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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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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의 책 몇 권이 남편의 서고에 있었습니다. 무심코 손이 가는 책을 꺼내 읽고 있던 제게 (남편이 권해준 책은 저만의 서고에 있습니다) "자네 그 책 이해할 수 있겠나?" 묻습니다. 갑자기 자존심이 상한걸까요, 오기가 발동했습니다. "읽고 있는데, 뭐 그리 어렵지 않구만!"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포기하고 덮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제대로 오기가 발동된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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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의 책 몇 권이 남편의 서고에 있었습니다. 무심코 손이 가는 책을 꺼내 읽고 있던 제게 (남편이 권해준 책은 저만의 서고에 있습니다) "자네 그 책 이해할 수 있겠나?" 묻습니다. 갑자기 자존심이 상한걸까요, 오기가 발동했습니다. "읽고 있는데, 뭐 그리 어렵지 않구만!"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포기하고 덮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제대로 오기가 발동된 것 같습니다. ㅎㅎ 남편과 나이차가 제법나서 제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었겠지요. 그래도 나름이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을텐데, 그리 말하니 좀 아쉽긴했네요. 남편도 반백을 겨우 넘겼으면서, 김형석 교수의 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ㅎㅎㅎㅎㅎ 여튼, 노교수의 글을 읽으며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라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겪은 일들을 쓴 글이 많이 생각났네요. 죽음을 앞둔, 인생을 오래 살아본 이들의 한결같은 고백은 같은 맥락에 있는 듯하네요. 궁금하시면 읽어보시라. 추천합니다. 

n******o 2019.08.30.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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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세계관을 실천하고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분투한 사람의 조언
"기독교적 세계관을 실천하고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분투한 사람의 조언" 내용보기
100세를 맞이하여 쓴 수필인데 50년 전에도 비슷한 글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열심히 생활하고 신의 섭리에 따른다. 간난을 이겨내고 가정의 평화를 이루며 민족을 위해 일한다. 행복은 마음에 있기에 일, 감사, 사랑, 봉사를 통해 행복을 이룬다. 사랑이 있는 고생은 기쁨이기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를만 하다. 만남과 헤어짐을 돌아보면 신의 섭리는 다양한 모습이다.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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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를 맞이하여 쓴 수필인데 50년 전에도 비슷한 글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열심히 생활하고 신의 섭리에 따른다. 간난을 이겨내고 가정의 평화를 이루며 민족을 위해 일한다. 행복은 마음에 있기에 일, 감사, 사랑, 봉사를 통해 행복을 이룬다. 사랑이 있는 고생은 기쁨이기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를만 하다. 만남과 헤어짐을 돌아보면 신의 섭리는 다양한 모습이다. , 성공, 명예보다 남을 위해 헌신한 삶이 아름다우며 열린 마음을 지녀야한다. 늙어서도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혜롭게 자기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

 

내가 태어날 때 이미 내 나이였던 사람의 이야기라, 이해는 가지만 같이 공감가는 구석은 적다. 저자와 나의 차이의 반인 나와 젊은이들 사이의 간격을 생각한다. 나의 경험을 되도록 적게 돌아보고 바뀐 현실을 많이 보고 말을 아껴야 할 것 같다.

k*****e 2019.04.25.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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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는 고생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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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대사에서 100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파란만장하다. 그 백 년을 머릿속으로 짚어 보며 놀란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과 4.19와 광주민주화 운동과 10.26과 6.10항쟁까지 큰 사건만 짚어도 숨이 찬다. 그 모든 시간들을 살아온 저자는 어떤 말을 들려줄까? 기대하는 마음이 커진다. 철학이라는 선입견을 벗고 그분의 삶 안으로 조심히 발을 들여놓는다.   저자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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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대사에서 100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파란만장하다. 그 백 년을 머릿속으로 짚어 보며 놀란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과 4.19와 광주민주화 운동과 10.26과 6.10항쟁까지 큰 사건만 짚어도 숨이 찬다. 그 모든 시간들을 살아온 저자는 어떤 말을 들려줄까? 기대하는 마음이 커진다. 철학이라는 선입견을 벗고 그분의 삶 안으로 조심히 발을 들여놓는다.

 

저자 김형석 교수는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30년간 후학을 길렀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하버드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철학계 1세대 교육자로 한우리독서문화운동 본부 초대 회장을 지냈다. 현재 100세에 가까운 나이지만 강연과 저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복과 사랑, 우정과 종교, 돈과 성공, 명예, 노년의 삶에 대해서 담담하게 펼쳐지고 있다. 말하듯이 자연스럽고 때론 문장 사이사이 옅은 미소가 느껴지기도 한다. 따뜻하지만 깊이 있는 철학자의 인생 속으로 들어가 본다.

 

남는 것은 사랑이 있는 고생뿐인 것 같다. 죽을 때까지 그 마음을 간직할 수 있다면 그는 모든 것을 잃어도 그보다 몇 배나 소중한 것을 찾아지니게 될 것 같다.(p51)

백 년을 살아온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다. 사랑이 있는 고생은 행복했다고. 사랑이 없는 고생은 그냥 힘든 것일 뿐이지만 사랑이 있는 고생은 행복이고 의미가 있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들어 얘기한다. 사랑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단순하게 남녀 간의 사랑만을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생각의 확장이 필요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뿐 아니라 사물과도 동물과도 느낄 수 있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풀꽃을 보고도 심지어 자신이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는 돌을 보고도 사랑은 느낄 수 있다. 그렇게 확장하여 사랑을 넓혀 가면 살아가는 모든 일이 사랑 안에 들게 된다. 누군가를 위해서 참고 인내하고, 희생하는 것만이 사랑이라 아니라 내 마음에 기쁜 데로 섬기며 봐 주는 것도 사랑이다. 큰 사랑의 테두리 안에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의미 있는 고생들을 하며 사랑을 남기자. 내가 지나온 발자취에 사랑이 남기를 소망해 본다. 대단한 무엇이 아닌 그냥 있어주는 사랑으로, 함께 하는 사랑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남아 있자. 첫 번째 한 사람은 아니더라도 마지막 한 사람이 되는 심정으로 사랑이 있는 고생을 감당하자.

 

성장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노력하는 사람들은 75세까지는 정신적으로 인간적 성장이 가능하다.(p233)

사랑을 강조한 저자는 배움을 이야기한다. 성장은 배움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고, 그 성장은 사람을 늙지 않게 한다. 몸은 40대지만 성장하지 않는 사람들은 정신이 노인이 되고 만다. 누구의 이야기도 유연하게 열려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는 신념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은 늙은 것이다. 저자는 책 읽는 선진국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책 읽지 않는 우리나라를 걱정한다. 하긴 주위에 사람들을 둘러봐도 책을 읽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 성장이라는 것이 단순히 자격요건을 갖추거나 기술을 배우는 것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효율과 속도를 중요시하는 요즘 시대에는 책 읽기처럼 비효율적인 것도 없으리라. 책도 종류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시집이나 문학 서적들은 잘 팔리지 않으며 잘 읽히지 않는다. 반면 그나마 읽히지 않는 책이라도 자기 계발서는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한다. 책도 효율에 따라 소비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철학자의 이야기를 읽고 고전문학들을 읽으며 사람들과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걸음을 걷는다. 그 노력들이 성장을 향한 것이라는 확신과 믿음이 없다면 지속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런 사람 하나쯤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뻔뻔해지기로 한다. 성장을 멈추지 않으며 꿋꿋이 책을 읽어 보리라. 노 교수님의 말씀에 힘을 얻어서.

 

나이 들었다는 것은 손아래 사람들을 위해주라는 뜻이다. 사랑하고 위해주는 마음이 있으면 실수와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존경과 감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p274)

어른이 된다는 것. 그냥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좋은 어른이 된다는 것. 저자의 말처럼 하면 좋은 어른이 되지 않을까?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 손아래 사람을 위해주라는 뜻이라고는 생각해 보지 못했다. 이런 어른과 선생님을 만난 학생들은 참 좋았겠다 싶다. 책에서 멋지고 훌륭한 사람들을 읽으면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진심을 다해 칭찬의 말을 하고 격려하고 괜찮다고 사랑해 주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실천했다. 그 마음들은 혼자 커졌다가 오래 견디지 못하고 작아졌다. 시간과 친구하며 그 마음들은 내게서 떠나갔다. 무엇을 바라고 했던 마음들과 배려가 아니었지만, 날마다 주기만 하는 마음들은 힘들었다. 문득 글을 읽으면서 그때의 내가 떠올랐다. 지금은 너덜너덜 해진 마음을 다시 사랑으로 채우기 위해 애쓰고 있는 중이지만 그때의 순수했던 마음들이 그리웠다. 내 마음을 오롯이 받아주고 알아주는 사람들을 이제는 만날 수 있기를. 그래서 그때처럼 내가 먼저 위해주고 사랑해 주고 칭찬하고 격려해 주고 싶다. 눈앞에 이익을 위해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마음을 담은 말들로 사랑의 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다. 지친 몸과 마음에 책으로 희망과 사랑을 채운다.

 

관계는 늘 고정적이지 않다. 특히 부부관계는 복잡하고 어렵다. 변화가 봄 날씨보다 큰 우리 부부 사이는 며칠째 냉랭하다. 식사 준비를 하고 집안일을 하고 책을 읽으면서도 마음은 불편하다. 그 불편한 마음이 괜한 심술로 나타났다. 상대에게 전달되지 못한 마음과 말들은 책 속의 사람들에게 쏟아졌다. 한 번도 얼굴도 본 적 없는 저자의 아내가 너무 부럽고, 젊은 사람들에게 했다는 저자의 말도 너무 부러웠다. 나는 왜 그런 사람들을 못 만난 것이며, 남편은 왜 저 모양인가 싶은 마음들이 마음을 어지럽게 떠다녔다. 그러나 부럽다는 것은 그만큼 저자의 삶이 모범이 되고 좋았던 탓이리라. 어지러운 마음들과 환경들을 헤집으며 저자처럼 살아보리라 마음을 다잡는다. 한 줌의 여유도 없어 책들을 속독으로 읽어 치우면서도 나를 돌아본다. 왜 이런 모습인가? 누군가의 인정으로 채워질 가벼운 사람이 나인 건가?

책을 통해 못난 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것은 유쾌하지 않다. 그래도 불편함을 동반한 책 읽기 속에서도 사랑이 남는 고생을 기꺼이 하기로 선택한다. 그것만이 남는 것이라고 백 년을 살아온 사람은 말한다. 나는 아직 그 반도 살지 못한 사람이니, 신뢰할 수 있는 선배의 말을 믿기로 한다. 먼저 위해주고 사랑이 있는 고난을 감당하면서 멋지고 본이 되는 어른이 되기로 선택한다. 어제의 나보다는 오늘 조금 더 성장할 것을 믿으면서.

 

YES마니아 : 로얄 h*****o 2022.11.0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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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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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산 저자 입장에서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자서전 같은 느낌이다.어떤 점이 좋았괴, 어디가 나빴으며, 이런게 아쉽더라 정도의 강의가 단편단편 수록되어 있다.물론 많은 내용이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쉽게 공감을 얻기는 힘든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애정어린 충고라고 보면 후배들을 위하는 저자의 마음을 알 수 있다. 한국 사회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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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산 저자 입장에서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자서전 같은 느낌이다.


어떤 점이 좋았괴, 어디가 나빴으며, 이런게 아쉽더라 정도의 강의가 단편단편 수록되어 있다.


물론 많은 내용이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쉽게 공감을 얻기는 힘든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애정어린 충고라고 보면 후배들을 위하는 저자의 마음을 알 수 있다. 


한국 사회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다. 

YES마니아 : 로얄 z****n 2019.11.2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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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어떻게 살지 재정비하게된 책~
"인생을 어떻게 살지 재정비하게된 책~" 내용보기
인생을 어떻게 살지 재정비하게된 책~그냥 열심히만 달려오다...잠시 멈춰 뒤돌아 보니 '삶이란 뭐지? 어떻게 살아가야지?'라는 의문이 생긴 요즘이였습니다.인생의 황금기가 60~75세라 말씀해주셨는데... 아직 늦지 않았구나 인생 길게 보자는 생각을 가지며100세 시대를 대비 하기 위한 큰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생 재정비 기회가 된 책입니다.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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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어떻게 살지 재정비하게된 책~

그냥 열심히만 달려오다...
잠시 멈춰 뒤돌아 보니
'삶이란 뭐지? 어떻게 살아가야지?'라는
의문이 생긴 요즘이였습니다.
인생의 황금기가 60~75세라 말씀해주셨는데...
아직 늦지 않았구나 인생 길게 보자는 생각을 가지며
100세 시대를 대비 하기 위한
큰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인생 재정비 기회가 된 책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s*******0 2020.08.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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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백년을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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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성장과 인간적 성숙은 한계가 없다.노력만 한다면 75세까지는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나도 60이 되기 전에는 모든 면에서 미숙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나와 내 가까운 친구들은 오래전부터인생의 황금기는 60에서 75세 사이라고 믿고 있다.지금 우리 사회는 너무 일찍 성장을 포가하는 젊은 늙은 이들이 많다.아무리 40대라고 해도 공부하지 않고 일을 포기하면녹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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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성장과 인간적 성숙은 한계가 없다.
노력만 한다면 75세까지는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60이 되기 전에는 모든 면에서 미숙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나와 내 가까운 친구들은 오래전부터
인생의 황금기는 60에서 75세 사이라고 믿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너무 일찍 성장을 포가하는 젊은 늙은 이들이 많다.
아무리 40대라고 해도 공부하지 않고 일을 포기하면
녹스는 기계와 같아서 노쇠하게 된다.
차라리 60대가 되어도 진지하게 공부하며 일하는 사람은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
모든 것이 순조로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성실한 노력과 도전을 포기한다면 그는 모든 것을 상실하게 된다.
-책 중에

 

인생 선배님의 주옥같은 말들...

이제라도 이 책을, 이 저자를 알게 된 것이 감사했다.

책을 통해서라도 들을 수 있는 삶의 연륜에서 나온 말들이 가슴에 살포시 내려 앉는다.

j******6 2019.10.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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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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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께 빌려서 간단하게 읽어보다가 이 책은 소장용이다 싶어서 바로 주문!책 오자마자 다시 처음부터 밑줄 그어가며 읽은 책입니다!어르신들과 함께 지내온 시간이 없어서, 가끔은 나보다 먼저 이 세상과 마주하고, 여러 경험을 했던 분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질 때가 있는데요.이 책을 읽으면서 그 부분에 대해 조금 해소가 된 것 같아요.다양한 경험, 좋은 말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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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께 빌려서 간단하게 읽어보다가 이 책은 소장용이다 싶어서 바로 주문!

책 오자마자 다시 처음부터 밑줄 그어가며 읽은 책입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지내온 시간이 없어서, 

가끔은 나보다 먼저 이 세상과 마주하고, 

여러 경험을 했던 분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질 때가 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부분에 대해 조금 해소가 된 것 같아요.


다양한 경험, 좋은 말들 정말 감사합니다.

-****4 2019.09.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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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경험과 경륜, 그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앞에 겸손해지게끔 하는 책
"인생의 경험과 경륜, 그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앞에 겸손해지게끔 하는 책" 내용보기
인생의 경험과 경륜, 그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앞에 겸손해지게끔 하는 책 말이 필요 없고, 무조건 읽어봐야 하고, 읽었다면 무조건 다른 이에게 흘려보내고, 추천해주어야 하는 책, 백수한 한 인생의 경험과 경륜을 통해, 또한 나의 인생에 큰 지킴과 가이드가 되는 책이기도 하지만, 한 인생의 경험과 경륜들이 하나님이라고 하는 신의 섭리과 질서 안에 진행되어짐을 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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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경험과 경륜, 그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앞에 겸손해지게끔 하는 책

 

말이 필요 없고,

 

무조건 읽어봐야 하고,

 

읽었다면 무조건 다른 이에게 흘려보내고,

 

추천해주어야 하는 책,

 

백수한 한 인생의 경험과 경륜을 통해,

 

또한 나의 인생에 큰 지킴과 가이드가 되는 책이기도 하지만,

 

한 인생의 경험과 경륜들이

 

하나님이라고 하는 신의 섭리과 질서 안에 진행되어짐을

 

책을 통해 읽게 될 수 있다.

 

놀라운 신비, 앞에 우리의 인생을 다시 한 번 물어보게 되는 잔잔한 책이다.

e*********3 2019.08.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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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부탁한 도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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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인생론_ 사랑 있는 고생이 행복이었네스무 살에 몰랐던 것을 서른이 넘으면 알게 될 때가 있다. 마흔을 넘기면 인생이 또 달리 보인다. 만약 백년을 산다면 인생은 또 우리에게 어떤 무늬로 그려질까? 그 지혜를 미리 안다면 우리 삶이 조금 더 향기로워지지 않을까? 삶을 관통하는 철학적 사유로 우리를 일깨우는 시대의 지성이며, 97세의 영원한 현역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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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인생론_ 사랑 있는 고생이 행복이었네

스무 살에 몰랐던 것을 서른이 넘으면 알게 될 때가 있다. 마흔을 넘기면 인생이 또 달리 보인다. 만약 백년을 산다면 인생은 또 우리에게 어떤 무늬로 그려질까? 그 지혜를 미리 안다면 우리 삶이 조금 더 향기로워지지 않을까? 삶을 관통하는 철학적 사유로 우리를 일깨우는 시대의 지성이며, 97세의 영원한 현역 김형석 교수가 스스로 살아본 인생을 돌이켜 깨달은 삶의 비밀들을 ‘100세 시대’를 맞아 불안하고 허둥대는 인생 후배들에게 다정하고 나지막한 소리로 들려준다. 그리고 말한다. 사랑 있는 고생이 최고의 행복이었다고. 그것을 깨닫는데 90년이 넘게 걸렸다고…….

‘백년을 살아보니’ 행복이란?

“다른 모든 것은 원하는 사람도 있고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행복은 누구나 원한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야기다. 그러나 행복은 어떤 것인가, 라고 물으면 같은 대답은 없다. 행복은 모든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이기 때문이다.

제1부 ‘행복론’에서 저자는 행복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제시한다. 보통 사람들은 ‘성공하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성공한 사람은 행복을 누린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저자가 그리는 ‘성공과 행복의 함수 관계’는 다르다.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과 가능성을 유감없이 달성한 삶은 행복하며, 성공적이다. 그러나 주어진 유능성과 가능성을 다 발휘하지 못한 사람은 성공했다고 인정할 수 없다. 따라서 정성 들여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실패가 없으나 게으른 사람에게는 성공이 없는 법이다.

‘재산과 행복의 함수 관계’에 대한 저자의 대답은 더 명확하다. 저자는 항상 가족들이나 제자들에게 “경제는 중산층에 머물면서 정신적으로는 상위층에 속하는 사람이 행복하며, 사회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충고한다. 물론 저자 자신이 주변에서 실제로 보고 들은 경험의 결과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느 정도의 재산을 갖고 사는 것이 좋은가. 인격 수준만큼 재산을 갖는 것이 원칙이다. 인격의 성장이 70이라면 70의 재물을 소유하면 된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았다고 해서 90의 재산을 갖게 되면 그 분에 넘치는 20의 재산 때문에 인격의 손실을 받게 되며, 지지 않아야 할 짐을 지고 사는 것 같은 고통과 불행을 겪는다.

‘백년을 살아보니’ 인생은 운명도 허무도 아닌 섭리

제3부는 우정과 종교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1960년대 『운명도 허무도 아니라는 이야기』라는 책을 펴냈는데, 당시에는 인생은 운명도 허무도 아니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긴 세월이 지난 지금에는 둘 다 아닌 또하나가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한다. 바로 ‘섭리’다. 이 같은 깨달음은 친구들을 통한 우정의 사건들에서 얻은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아름다운 친구들 이야기가 여럿 나온다. 인생 첫 친구였던 영길이, 초등학교 때 친구 김광윤 장로, 중·고·대학교 때의 허갑과 박치원이 바로 그들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저자의 인생에서 소중한 인연은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만난 두 친구, 서울대의 김태길 교수, 숭실대의 안병욱 교수였다. ‘철학계의 삼총사’로 불렸던 이들은 반세기 동안 사랑이 있는 경쟁을 벌인 ‘축복받은 관계’였다. 도산 안창호 선생과 인촌 김성수 선생 다음으로 자신에게 가장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준 사람은 바로 이 두 친구였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80대 중반쯤의 어느 날, 안 교수가 “더 늙기 전에 셋이서 1년에 네 번쯤 만나자”고 제안한다. 김태길 교수의 대답은 거절이었다. 이유는 “우리 셋이 다 80대 중반인데, 누군가 한 사람씩 먼저 떠나가야 할테고, 그러면 다 보내고 남은 사람은 얼마나 힘들겠느냐”는 것이었다. 결국 이들은 멀리서 마음을 같이하면서 지냈고, 저자만 홀로 남았다. 두 친구를 보내고 난 후에 저자는 ‘내 인생을 사는 것 같지가 않았다.’ 한층 더 고독해졌다는 이야기다.

h******a 2019.08.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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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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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성장하는 동안은 늙지 않는다!전대미문의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는 설레고 기쁘기보다는 불안하고 허둥대기 바쁘다. 남은 인생을 어떤 인생관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이 행복인가. ‘겪어봐야 깨닫는다’고 하지만, 먼저 100세 인생을 산 이의 지혜를 빌린다면 앞으로의 삶이 조금 더 명확해지고 향기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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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성장하는 동안은 늙지 않는다!

전대미문의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는 설레고 기쁘기보다는 불안하고 허둥대기 바쁘다. 남은 인생을 어떤 인생관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이 행복인가. ‘겪어봐야 깨닫는다’고 하지만, 먼저 100세 인생을 산 이의 지혜를 빌린다면 앞으로의 삶이 조금 더 명확해지고 향기로워지지 않을까?

『백년을 살아보니』는 1960년대 초대형 베스트셀러 《영원과 사랑의 대화》의 저자이자, 97세의 나이에도 왕성한 저작 및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원한 현역’ 김형석 교수의 저서이다. 90의 언덕에서 스스로 살아본 인생을 돌이켜 깨달은 삶의 비밀들을 100세 시대를 맞아 미래가 막막한 인생 후배들에게 다정하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물론 사회생활에서 모두가 겪어야 하는 과제들, 그리고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인생의 의미와 죽음에 대한 관심까지, 일상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지혜롭게 판단하고 처리하는 삶의 지혜를 제시한다. 돌이켜보면 힘든 과정이었지만,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었다는 노철학자의 고백은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울림을 선사한다.

v********d 2019.04.26.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