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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 달아오른 창작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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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른 녹픽션 그림책과 다르게 구성이 독특하고 재미있다. 글을 보면 왼쪽 페이지와 오른쪽 페이지가 구분되어서 왼쪽 페이지에선 후안이 도자기를 빚어내는 과정을 알려준다. 항아리를 빚어내는 마지막 굽는 과정에서 찰흙을 찾는 처음 과정까지 하나하나 더해가며 노래하듯 들려준다. 오른쪽 페이지엔 부연적인 이야기를 더한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리듬감이 살아나서 곱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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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른 녹픽션 그림책과 다르게 구성이 독특하고 재미있다.
글을 보면 왼쪽 페이지와 오른쪽 페이지가 구분되어서
왼쪽 페이지에선 후안이 도자기를 빚어내는 과정을 알려준다.
항아리를 빚어내는 마지막 굽는 과정에서 찰흙을 찾는 처음 과정까지
하나하나 더해가며 노래하듯 들려준다.
오른쪽 페이지엔 부연적인 이야기를 더한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리듬감이 살아나서 곱 읽는 재미가 더 한다.



탁, 탁! 톡, 톡


납작한 옥수수빵 토르타야 바닥을 만들고


반들반들 기름진 소시지 찰흙을 감아올려


고양이가 눈 깜빡할 사이에 모양을 빚고


짐승뼈를 써서 만든 도구로


반들 반들 번들 번들


반짝 반짝 번쩍번쩍
중략...


그림은 멕시코지방의 태양의 열기와 도자기를 굽는 불의 열기,
후안의 창작 열기로 후끈 달아올라있다.
독특한 문양으로 멕시코지방의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긴다. 



후안의 전통도자기에 대한 탐구심은 우연히 발견한 질그릇 부스러기에서 시작되었다.
창작을 하는 것은 매순간 발견의 연속작업이다.
좋은 재료를 찾아 나서고, 보다나은 결과를 얻기 위한 공정과정을 연구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면 그간의 노고는 발견하는 순간의
기쁨과 성취감으로 보상받는다.



그런 과정을 반복하며 후안은 전통적인 도자기 제조과정을 재현해 냈을 것이다. 그의 성과도 값지지만 후안의 성과를 더욱 빛나게 하는 건 이웃과 공동체들과
모두 나누는 삶이다.
후안이 20년 동안의 노력으로 재현해낸 제조방식을 가족과 이웃들에게 가르쳐서
가난했던 마을이 부유하고 유명한 예술가들의 공동체로 바뀌게 했다는데 감동이 더한다.

m******r 2008.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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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노력으로 찾아낸 자연을 담은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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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노력으로 찾아낸 자연을 담은 도자기]     책의 제목보다도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도특한 풍의 일러스트이다. 마치 색색의 종이를 오려서 그림을 그린 듯한 풍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책을 읽기 전 그린이에 대해서 살피니 칼데콧 수상 작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독특한 그림과 더불어 책의 내용 또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하는 감동은 선사한다.   이 작품은 멕시코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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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노력으로 찾아낸 자연을 담은 도자기]

 

 

책의 제목보다도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도특한 풍의 일러스트이다. 마치 색색의 종이를 오려서 그림을 그린 듯한 풍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책을 읽기 전 그린이에 대해서 살피니 칼데콧 수상 작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독특한 그림과 더불어 책의 내용 또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하는 감동은 선사한다.

 

이 작품은 멕시코의 후안이라는 사람이 도자기를 빚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과연 어떤 과정이기에 한 사람이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이 책의 소재가 되었을까? 후안이라는 사람이 빚은 도자기는 여느 도자기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도자기를 볼 줄 아는 사람들이 혹할 만한 아름다운 빛깔과 자태를 뽐내는 것도 있었지만 단순히 그의 손기술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오래 세월 각고의 노력 끝에 그 빛깔과 윤기를 찾아냈기 때문이다. 그 과정이 바로 책 속에 녹아있다.

 

후안은 어려서 자신이 보았던 전통 방법으로 도자기를 만들고자 무려 20여년동안 방법을 연구한다. 책에서도 살폈듯이 후안이 찾아낸 방법은 수고롭지만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해서 도자기를 만든다. 흙은 물론이거니와 도자기를 굽는데 사용하는 불의 재료역시 젖소의 똥으로 사용할 정도이다. 이렇게 사용해야 불이 타는 정도가 도자기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가보다. 또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붓은 사람의 윤기나는 머리칼을 이용하고 구워진 도자기에 홈을 내어 그림을 그리거나 윤기를 낼 때 역시 동물의 뼈를 이용하는 등 그의 도자기는 정말 자연 그대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멋진 색채와 독특한 그림이 만들어 내는 효과 덕분인지 후안이 완성하는 도자기는 더 독특한 멋스러움으로 그려진다. 책의 부록으로 주어진 후안의 이야기와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 평생 천연의 방법으로 도자기를 굽고자 애쓴 그의 노력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물론 후안이 만든 멋진 도자기의 실물 사진도 함께 실려있다. 후안이 만든 도자기는 바로 자연을 담을 도자기임을 책장을 덮으면서 알게 될 것이다.

c******u 2008.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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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후안이 빚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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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위대한 인물을 꼽으라면 위인전에 나오는 사람들을 대게 이야기 했고, 그 위인을 닮아 나 또한 그들처럼 위대한 사람이 되길 소망하며 꿈을 키웠다. 그러나 요즘은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의 사고도 많이 변화 되었다. 각 분야에서 독창성을 갖고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여러 사람의 멘토가 될 수 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의 교과서에도 옛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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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위대한 인물을 꼽으라면 위인전에 나오는 사람들을 대게 이야기 했고, 그 위인을 닮아 나 또한 그들처럼 위대한 사람이 되길 소망하며 꿈을 키웠다. 그러나 요즘은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의 사고도 많이 변화 되었다. 각 분야에서 독창성을 갖고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여러 사람의 멘토가 될 수 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의 교과서에도 옛 시대를 살다간 인물 보다는 현재 주어진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있는 사람이나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실존인물의 이야기가 주로 실리고 있다. 



이 책은 멕시코에 사는 후안이라는 사람이 멕시코 땅에서 사라진 카사스 그란데스 족의 도자기 제조법을 되살려 1970년대에 도자기 공예가가 되기까지 날마다 연구하고 노력하였다.  진귀한 도자기가 완성되기까지  그만의 장인정신이 깃든 인물이야기이다. 새롭게  창안한 모양의 도자기를 빚고 말린 젖소 똥을 이용하여 전통방식으로 도자기를 굽는다. 인공사료보다는 풀을 먹는 젖소 똥이 연료로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하다는건 실험 결과를 통해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이었다. 어릴 적부터 도자기 공예에 관심이 많았던 후안은 질그릇 부스러기로 이런저런 실험을 하기도 하며 더욱 탄탄하고 멋진 도자기를 굽기 위해 갖은 노력과 실험을 반복했다고 한다. 늘 광석과 찰흙으로 실험하느라 온몸이 먼지투성이였다 말하는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의지를 꺾지 않고 지켜봐 준 배려가 더 큰 인물을 낳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했다. 늘 관심 갖고 있는 분야에서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연구한 그의 집념과 의지력이 지금의 자리에서 모두에게  칭송받는 예술가로 성장했을 것이다. 


또 후안은 미술운동을 통해 마타 오르티스 마을에 가져온 작은 변화 “우리 마을 사람들은 행복해요. 이제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날 필요가 없어요. 일자리는 바로 이 마을에 사는 가족 곁에 있거든요. 도자기는 나에게 매우 중요해요.” 자신의 변화에서 시작된 꿈이 마을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창출 시켜 주는 큰 변화까지 이루어 낸 것이다.


요즘 아이들의 학교 공부나 사교육을 보면서 씁쓸함을 느낄 때가 참으로 많다. 360명 모두가 1등이 될 수는 없는 법이다. 360명 각기 다른 개성과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 재능을 살려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일, 그것이 그 분야에서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나온 후안이라는 인물 또한 도자기 공예에 많은 관심을 갖고 끝까지 노력하였기에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을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꼭 도자기 예술가가 아닌 다른 꿈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이라도 후안의 끝임 없는 노력과 독창성, 열정을 본 받아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멘토나 위인으로 삼아도 좋을 것이다. 

s********1 2008.07.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