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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ves of Others (Das Leben der Anderen)
"The Lives of Others (Das Leben der Anderen)" 내용보기
1984년 구동독의 한 비밀 경찰은 두 예술가의 삶을 도청하게 된다. 한 남자는 작가, 남자의 애인은 동독의 유명한 여배우.. 냉정하고, 비정한 비밀경찰 비즐러가 그들의 삶을 도청하면서 애정과 연민을 느끼고 예술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진진하고, 섬세하게 그려가고 있다.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그리고 잔잔하게 파고드는 감동은 가슴속을 담비처럼 촉촉히 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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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구동독의 한 비밀 경찰은 두 예술가의 삶을 도청하게 된다.

한 남자는 작가, 남자의 애인은 동독의 유명한 여배우..

냉정하고, 비정한 비밀경찰 비즐러가 그들의 삶을 도청하면서 애정과 연민을 느끼고 예술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진진하고, 섬세하게 그려가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그리고 잔잔하게 파고드는 감동은 가슴속을 담비처럼 촉촉히 적신다.

 

주인공 울리쉬 뮤흐는 영화 촬영 다음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영화속 그의 애잔한 눈빛과 창백한 얼굴은 오랫동안 나의 마음에서 파문을 일으킨다.

 

 


f*********5 2009.10.27. 신고 공감 2 댓글 14
리뷰 총점 주간우수작
선한 사람들을 위한 소나타
"선한 사람들을 위한 소나타" 내용보기
조용한 가운데 차가운 피가 흐르는, 정말 바늘으로 푹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았던 동독의 고위 요원이- 점점 남의 인생 속으로 가슴을 열어간다. 물론 그런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나 책은 세상에 꽤 널렸다. 개과천선, 권선징악, 뭐 이런 흔해빠진 이야기들. 언제나 문제는 과정이다.   이 영화가 주인공을 변화시키는 과정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열정이며, 예술혼
"선한 사람들을 위한 소나타" 내용보기

조용한 가운데 차가운 피가 흐르는,

정말 바늘으로 푹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았던 동독의 고위 요원이-

점점 남의 인생 속으로 가슴을 열어간다.


물론 그런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나 책은 세상에 꽤 널렸다.

개과천선,

권선징악,

뭐 이런 흔해빠진 이야기들.


언제나 문제는 과정이다.

 

이 영화가 주인공을 변화시키는 과정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열정이며, 예술혼이며, 사랑....

그렇다고 또 순진하게 그런 이야기만 떠들어대지도 않는다.

 

사회와 자신의 안위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고 빚어지는 오해들의 미묘함과 섬세함은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도저히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인력이 있다.

 

주도권을 가진 누군가로 하여금,

그 힘을 포기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인생에 있어 중요하다고 느꼈던 것을 갑자기 잃어버리거나 혹은 가지게 됐을 때 사람은 과연 어떻게 반응하는가?

 

정말.....

마음에 드는 영화였다.

읊조리는듯 흐르는 독어가 로맨틱하게 들리기는 처음이었다나 뭐라나!

s******y 2008.09.03. 신고 공감 1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