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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잡는순간 먼저 했던 생각은 " 내가 이책 읽고 신랑한테 모라고 해야지 " 이렇게 잘하는 사람도 있는데 제대로 아빠노릇도 못하냐고 "아빠점수 빵점이라고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펼쳤다. 한페이지 두페이지 읽는순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확실한 주관을 가지고 부부가 조화롭게 아이에게 태교부터 자라는 모든시간을 진실된마음과 애정으로 하나하나 계단을 밟아나가듯이 나아가는 모습은 쉽게 따라할수 없는것 같다. 그리고 가장 대단한 것은 생각을 실천으로 행동으로 옮겼다는 것이다. 모든 아빠들은 마음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아이에게 잘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단지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정나연"씨는 행동과 표현을 확실하게 했다. 이책을 마지막까지 읽고 느낀것은 우리 신랑은 효정이에게 110점짜리 아빠라는 것이다. 단지 내가 0점짜리 엄마였던 것이다. 이책에 나오는 은교엄마처럼 나도 신랑에게 아빠노릇을 표현할수 있도록 관련된 책을 제공하고 신랑도 마음의 준비뿐만 아니라 행동의 준비도 할수 있도록 했어야 했다. 하지만 내가 이런부분을 미흡하게 함으로써 신랑은 아이에게 행동으로 표현할 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그로 인해 아빠노릇을 하는데 어설퍼졌던 것이다. 이책을 읽으며 나는 반성하고 다짐했다 신랑과 함께 엄마노릇,아빠노릇 즉 부모노릇을 잘할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만이 아닌 행동의 준비도 할것을 그리고 그 행동을 실제로 표현하고 실천할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또렷한 주관을 가지고 하나하나 교육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계획서를 바탕으로 실천하고 행동할수 있도록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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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게 시작해보는 아빠 노릇...정말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해보고 싶다. 아이 키우면서 점점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그런 어려움 어렵다만 하지 말고 시작해야 한다. 또, 멋있는 아빠 되기란 더 어렵다. 아니 좋은 아빠가 된다는 것은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길과 같다. 그렇게 부모의 길은 시작되는 가보다. 그 동안 생각해보지 못했던 고민도 많아지고, 책임도 많아진다.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부모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된다. 그 동안 나는 우리 부모님에 대해 어떻게 대했는가? 해주시는 것 하나 하나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는가? 그리고, 무엇을 사주거나 주어야만 해준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가? 사실, 무엇을 주는 것보다 가르쳐 주고 말로써 익히도록 해주는 것이 더 큰 가르침인데...지금껏 그걸 몰랐다. 텔레비젼에서 보면 부부가 싸우곤 한다. "자식 교육 어떻게 시켰느냐고..." 그런 말을 볼 때마다 속상하다. 아직도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싶지만, 정말 있다. 내 친구가 어느 날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랬었던 기억이 난다. 꼭, 육아는 엄마 혼자의 책임인냥 떠넘겨지는 현실을 대변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그런 말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 아이가 자라는 것은 순식간이고, 이를 어떻게 보내는냐에 따라서 가족간의 화목 정도도 달라지는 것이 아닌가 한다. 가족간의 화목과 아이의 성장과 발달은 어느 정도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 평범한 아빠에서 벗어나 이제는 멋있는 아빠로 가족의 사랑을 책임지는 당당한 존재로 서 있고자 이 책을 선택한다. 우선, 지은이에서부터 다른 책과 역시 다르구나 느껴진다. 무엇이 그렇게 만드는가? "정은교의 아빠 정나연 지음"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표현이다. 멋지다. 나는 거리에 나서서 누구의 아빠 또는 엄마 누구입니다.라고 당당히 밝힐 수 있는가? 난 아니다. 그런 표현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우선은 아이에 대한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책을 접하는 처음 마음부터 설레이게 한다. 책의 내용을 알기도 전부터 "우와"라는 말부터 먼저 나오게 한다. 이 책은 여러 장의 내용들은 상황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우리 아이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읽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쉽다. 가장 중점적으로 본 것은 우선, 우리 아이에게 제일 시급한 문제부터 찾아보았다. 바로 어린이집 정말 고민이다. 고민해도 고민해도 끝이 없다. 그런데 이렇게 간략이 요약할 수 있는가? 놀랍다. 무엇이 좋은지도 모르겠고, 중요한지도 모르겠다. 그냥 입소문에 다른 사람이 좋다니까...그렇게 끌려다니기는 싫다. 우선, 어린이집을 맡겨 본 엄마들의 자문을 구하고 면밀히 시설과 위치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또 공립인지, 사립인지 자격증이 있는지 없는지 마지막으로 식단표이다. 어린시절 아이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기에 식단표는 반드시 꼼꼼히 체크한다. 통학거리와 어린이 상해보험의 가입여부도 알아보아야 한다. 정말 평소에는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 꼼꼼하게 설명하고 소개해 주고 있어서 부족한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도움을 많이 받게 되는 것 같다. 삶의 살아가면서 책 한권이 얼마나 사람에게 소중한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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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태어난지 70일이 지나면서 점점 육아에 고민이 하나씩 늘기 시작했습니다.
아빠가 퇴근 후 잠자리에 들기 전 아기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야 3시간. 그 3시간을 모두 아기에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빠의 역할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던 차에 신문을 보다 발견한 "아빠노릇"이라는 책. 제목부터 제 맘을 이끌었습니다. 평소 육아는 엄마 혼자의 전유물이 아니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저에게, 이 책은 아빠가 육아에 더 구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지침서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 책입니다.
그래서 아빠에게 읽어보라고 하기 전, 제가 먼저 읽고 아빠의 역할에 대해 엄마인 나도 미리 잘 알고 배워야겠다 마음을 먹고 책을 읽었습니다.
다른 어떤 직장인 아빠처럼 지은이도 공연기획일을 하는 것 외에 똑같이 바쁘고 똑같이 고민하는 평범한 아빠였지만, 아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아빠라는 점에서 평범한 아빠와 조금 달랐던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아빠의 냄새를 익숙하게 하려고, 아이를 안고 자는 노력, 외출할 때만큼은 되도록 아이를 아빠가 안고 다니는 노력 등을 통해서 아빠는 몸과 마음을 아이에게 더욱 가까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빠표 교구를 개발해서 아이와 놀이를 통해 학습을 유도한 점도 참 좋았고 배울만했습니다.
체계적으로 아이를 잘 이끌어주는 모습에서 아빠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하고 관심을 가졌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이 땅의 많은 아빠들이 이 책의 지은이처럼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지 말고, 아이에게 세세한 관심을 쏟아주면서 진정한 육아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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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교아빠 정나연지음... 제목보다도 지은이의 이름이 더 눈에 띄었다..정은교아빠 정나연... 아이의 이름이 더 먼저 적혀있는 작가이름...처음보는 표현이었다.. 과연 어떤 아빠노릇을 한 사람인지 더 궁금해져갔다..
이 책은 은교아빠 정나연씨가 직접 은교를 가르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이가 태어나기전부터 태어난 순간 아이를 위한 인사를 준비해온 아빠.. 과연 그런 아빠가 몇이나 될까? 물론 누구나가 다 아이와의 첫대면을 기다리고 고대하지만 멋진 인삿말까지 준비하면서 기다린 아빠가 과연 많을까 싶다.. 아이를 직접낳은 나 조차도 생각지 못했던 아이와 첫대면의 인삿말.. 초반부터가 심상치 않은 아빠란것을 느낄수 있었고 더욱더 궁금해져갔다. 또한 내 자신과 비교도 되어갔다..난 엄마인데도...
아이가 어린시절에 배워야 하는 예절과 효를 자신이 스스로 실천하면서 보이는 모습에서도 알고는 있지만 실천을 제대로 못했던 나에겐 부끄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학습활동에서도 직접 아이와 많은 체험을 통해서 알려주려 한 모습에서 너무나 대단한 사람이란것을 느낄수 있었다. 체험을 통해 배우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단걸 머릿속으로만 알고 직접 아이와 실천하기보다는 문제집을 손에 쥐게 했던 내모습을 생각하며 반성도 하게되었다. 엄마들도 하기힘든것을 아빠가 그렇게 노력할수 있다란 것에 놀라웠다.
책 중간부분에 옛 아버지들의 부친력이 몇가지 나오곤 하는데 그중에서 정약용선생의 이야기 가 가장 맘에 와닿았다 유배지에서 조차 자식을 챙기는 모습..독서를 강조하고 편지를 서로 오 가며 문장수준을 가늠했다는 정약용선생... 저자의 말처럼 나역시도 조선시대의 아버지란 권위만 내세우고 무섭다 생각했던 사람중 하나 인데 '옛 아버지들의 부친력'을 읽어보곤 그렇지도 않았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이 책은 아빠들 보다 엄마들이 먼저 읽어 봐야 할 책인듯 하다.. 누구나 아빠보다 엄마가 더 아이를 위해 노력하고 애쓴다고 생각한다 나역시도 그랬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서는 생각이 달라졌다. 아빠도 이렇게 대단한 아빠가 있다. 엄마인 나보다도 월등히 자녀교육을 시키는 아빠가 있다는것에 놀랍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했 다. 첨 시도는 읽어보고 신랑에게 잔소리도 좀 하고 "이 아빠처럼 당신도 좀 배워보라고.."할 생각이었는데 나부터가 변하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마지막 글에는 미리 남기는 유언이 적혀있다.. 어떤 경우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은교의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유언의 글을 남겼다는 은교아빠 정나연씨...
읽는 내내 내가 느낀건.. '정말 제대로 아빠노릇 하고 있는 정나연씨에게 엄마노릇을 배워야 겠다'였다.. 목차에 나와있는 교육을 보고 내가 아이를 가르칠때 어떤식으로 해야할지를 자주 찾아보면서 배워야겠다.. 이 책은 이제 내가 우리아이를 가르칠때 나에게 있어서 백과사전과도 같은 역할을 해줄 책이라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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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만나서 결혼을 하고 두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는데...
하지만 어쩌면 이런내용들은 이세상 엄마들이라면 어느정도는 들은바가 있고 실천하고 있기도 한 내용이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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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 아빠가 저런 생각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하게 하는 ‘아빠노릇 제대로 하고싶다’
요즘 한창 29개월 된 우리아이 양육에 대해서 아이 아빠와 많은 마찰을 빚고있다. 밤에만 일하는 아이아빠의 직업특성상 아이와 아빠와의 친밀한 유대관계 형성시기를 놓쳤을 뿐 아니라, 밤에만 일을 하는 아이 아빠를 뒤로하고 혼자서만 육아에 전념하는 나로서는 지칠대로 지친 상태여서 나도모르게 아이키우는 일에 소홀해진 걸 느낀다. ‘아이는 엄마 혼자 키우는 게 아니다!’라고 쓰여져 있는 책표지를 아이아빠에게 보여주었다. 시큰둥하다. 원래 아들은 아빠가 교육시키고 키워야 한다고, 아빠가 쓴 육아교육서이니 한번 읽어보라고 말하고 책을 읽으랬더니 구석에 밀어놓고 읽지도 않는다. 에휴 그럼그렇지 혼잣말로 주절이며 내가 책을 잡는다. 책을 잡게한 아이아빠를 원망하며 한장한장 책페이지를 넘겨 나갔다.
이 책은 은교를 키우면서 교육한 은교아빠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한 책이다. 아이없이 결혼생활을 하기로 합의한 두사람에게 우연히 아기가 찾아온것과, 은교와 다양한 체험을 함께 나누며 아이와의 많은 대화를 나누고 몸으로 부대끼며 아이에게 부정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려는 노력, 자신만의 노하우로 어린 은교에게 한글,한자,영어를 깨우치게 하고 2004년 은교가 4살때에는 영재판별검사에서 전국상위 1%의 영재성을 입증받은 아이로 키워낸것. 책을 읽으면서도 느낀거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영재도 있을것이며, 은교처럼 아빠의 노력에 의해 후천적으로 영재가 될수도 있다는 것을 보았을때, 아이의 영재성은 엄마아빠의 노력에 의해서 결정된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다. 그리고 책에나온 노하우를 내아이 에게도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여러 가지가 있었다. 왠만하면 내아이아빠가 해주었으면 좋겠다. 나중에 필요한 목록을 정리해서 아이아빠에게 해달라고 할 작정이다.
책을 읽으면서 대부분 혼자 아이를 키우는 내가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것들을 해주지 못했는가를 생각해보니 아이에게 미안해졌다. 엄마랑만 있는 시간이 많았던 내 아이는 두돌이 지나서도 낯가림이 심했고, 친구들과 어울리는것도, 사람들에게 다가서서 친근하게 대하는 것도 몰랐다. 겁도 유난히 많았고,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엄마랑만 붙어 있을려 했었다. 하지만 ‘밖에나가자’ 라는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키려 잠겨져있던 대문을 열고 나가 내아이 또래와 누나,형들과 어울리게 해준지 어언 6개월..지금은 동네에서 내노라 하는 반개구장이가 되어있다.
내 아이가 조금씩 활달한 성격으로 변해가는 걸 보며 이래서 부모의 노력이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된다. 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의 눈에 비춰질 생각을 하면서 나는 오늘도 엄마라는 이름의 타이틀 아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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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야말로 내세울 것이 없는 평범한 아빠이다. 경제적으로 풍족해서 자녀에게 남다른 교육을 시킨 것도 아니고, 게다가 외국어가 유창해서 언어 교육을 특별히 잘 시킨 것도 아니다. 다만 한가지, 내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 그 마음 하나로 지금까지 쉼없이 노력해 왔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내가 가진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했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정성을 다했다. 아이는 엄마 혼자 키우는 게 아니다!
책의 표지에 씌여있는 이글이 눈에 들어온다.
아빠가 바쁜 탓에 주로 아이들이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자꾸 잔소리만 늘어나는 것 같다. 아빠는 가끔 재미나게 놀아주니 아이들이 아빠는 좋고 엄마는 잔소리를 해서 싫다고 한다.
그냥 지나는 말로 해도 어쩔때는 마음에 상처가 된다.
내세울것이 없다는 평범한 아빠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한권을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너무 교육에 대해 무관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교가 어떤 인물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지금 아빠인 나의 역할이 은교에게 큰 영향력이 있을것이란 사실만 알수 있다. 나는 무언의 그것을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부모는 예나 지금이나 노심초사하면서 자녀를 가르쳐야 하는 존재인지도 모른다.
아이 없이 둘만 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날 찾아온 아이를 위해 준비하고 모든 정성을 다해 아이를 대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는 참 배울점이 많았다.
이 책의 차례는 봄,여름, 가을, 겨울, 다시 겨울로 되어있다.
그리고 옛 아버지들의 부친력을 세가지 소개하고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육아 참여에는 아버지의 몫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낄수 있었다.
예전에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내 대신 육아휴직을 낸 아빠의 육아일기를 읽어 본적이 있는데 그 아버지도 지금 은교의 아버지처럼 자상하고 친구같은 아빠가 되어있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무언의 그것을 가르치는 아버지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 였다.
은교가 후천적 노력으로 영재 판정을 받았다는 것보다는 은교가 바른 성품을 갖도록 노력한 모습이 나에게는 정말 대단해 보였다. 아이가 바른 성품을 갖는것이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내가 아이를 가르치면서 부족했던 부분이 뭔지 조금은 알꺼 같았다.
훌륭한 위인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가르침을 준 훌륭한 스승이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훌륭한 스승일지라도 그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이 제자에게 없다면 공부를 잘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이 선생님을 깊이 존경하는 마음에 있다고 생각한다.
울아이도 은교랑 동갑이다. 나 또한 평소에 아이 앞에서는 선생님에 대해 좋은 이야기만 해준다. 아이에게 정말 중요한것은 선생님을 믿고 따를수 있는 믿음과 존경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기때문에 선생님의 좋은점만 아이에게 말해 주었다. 우리아이는 영재도 아닌 그냥 산만한 평범한 아이이지만 선생님말씀을 잘 듣고 수업시간에 잘 한다고 하신다. 선생님을 잘따르는 이유일꺼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이제 한살 두살 많아지면서 또 다른 선생님을 만나겠지만 언제나 아이가 선생님을 존경하도록 가르쳐야겠다.
요즘은 아버지의 육아참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어렸을때 가족소개를 하면 하나같이 자상하시면서 엄하신 아빠라는 표현을 썼던것 같다. 그만큼 아버지의 이미지는 엄한 모습이 였던것 같다. 조금은 거리가 있었던 그때와는 달리 요즘은 맞벌이 부부도 많고 하다보니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육아참여를 하게 되면서 아버지와의 유대관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된것 같다. 아이를 기다려 줄수 있는 아버지가 되도록 신랑에게 이책을 읽어보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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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함에 따라 육아분담도 참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걸 실감합니다. 요즘은 놀이터에 나가면 아빠가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 경우가 참 많이 보여요. 몇년전만 해도 아빠들의 모습은 엄하고 가부장적인 모습이 많았는데 주 5일제 이후로 많은 가족들의 모습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빠와 엄마의 역할구분의 선이 조금씩 융화되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답니다.
나름 육아서를 많이 접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아빠가 쓴 육아서는 푸름이아빠분이 쓴 책이 전부였답니다. 육아서..하면 보통은 엄마를 떠올리게 되는데 아빠의 육아를 바라보는 시선은 어떠한가.. 아빠눈으로 관찰한 아이의 성장모습들은 어떠한가..무척 궁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내려갔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엄마와 아빠의 많은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가였어요. 책을 읽는 내내 은교의 엄마, 아빠는 참..아이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부부의 자녀교육 모토를 서로 의논하며 수정하고 수정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책내용의 대부분은 아빠가 은교의 고른 내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일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4살 꼬마를 회사의 프레젠테이션 자리에 데려가는 아빠는 정말 흔하지 않지요? 2시간의 프레젠테이션동안 아빠한번 찾지 않고 바지에 쉬하는 아이또한 흔하지 않지만요..^^ 그리고 유아에게 카메라를 맡기며 마음껏 찍어보도록 하는 아빠의 모습또한 무엇이든 아이의 성장에 지침을 마련해주고 도움을 주려는 아빠의 진지한 면이 담겨있어서 감동이었습니다. 티비속 가상현실을 이해시키고자 방송국을 직접 데려가고 퍼즐을 사줌에 있어서도 치밀한 계획을 가지는 아빠가 얼마나 될까요? 꼭 은교아빠처럼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모든 아이들이 은교와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니 각 아이에 맞게 그 아빠들이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은교아빠의 열정만큼은 모든 아빠들이 조금씩 닮아가려 노력해도 좋겠다 싶어요. 이 책은 아빠가 아닌 우리 엄마들이 읽어도 참 좋은 책이랍니다. 아이의 특성에 맞게..아이의 어떤 점을 키워주려는지에 따라 변하는 부모의 대처법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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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좋은 머리로 재주 부리는 공부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라고 확실히 말하고 있다.
저자가 들려주는 아이의 태교 부터, 이제 갓 초등학교를 입학한 은교와의 이야기에서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너무도 익숙해져 있는 '가부장적'인 의미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는 옛 위인들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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