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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선안나 작가 겸 교수는 책을 내게 된 동기를 머리말에서 “앞선 이들의 자취를 보며 내 길을 가늠하기”라고 말하고 있다. 평소 항일투사와 함께 친일파의 삶을 말하는 청소년 책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고도 했다. 책을 읽는 내내 떠나지 않는 생각이 많았지만 왜 이렇듯 잘 만들어진 책이 청소년들에게만 읽혀야 하는 거냐였다.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보아야 할 교과서가 아닌가 싶었다. 지금은 과거를 반성하고 민족의 정체성을 찾아야 할 중차대한 시기다. 되는대로 사는 삶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그를 토대로 모든 분야에서 재도약하는 것이야말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아닐까 생각해 왔다. 책의 256쪽에는 조선의 대표적인 여성 지도자이자 교육자의 친일행적이 적혀 있었다. 일제의 앞잡이가 되어 징병과 학병을 선전하고 심지어 제자들에게 정신대 참가를 권유했다고 하니 놀라움을 넘어 분노를 느끼게 했다. 그렇듯 미처 알지 못했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친일 행적을 읽을 수 있었다는 것은 큰 행운이었는지도 모른다. 나를 진지하게 반성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일 것이리라.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비교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끌었고, 용기 있는 작가의 방대한 자료수집과 해박하게 진실을 엮어가는 작가의 역량에 큰 감동을 하였다. 개인적으로, 소설 쓰는 나로서는 본받아야 할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책을 읽는 동안 더위를 잊을 정도였다. 여러분의 일독을 적극 권해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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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역사에 대한 특히 일제 시대에 관심이 많은 딸 아이를 위해 구입한 책입니다. 해방 이후 친일파에 대한 청산이 이루어 지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독립운동가와 친일파들의 이야기를 다룬 '일제강점기 그들의 다른 선택'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나 잘 알려지지 않아 꼭 알아야만 하는 친일파들의 선택과 이야기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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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선안나 작가 겸 교수는 책을 내게 된 동기를 |
| 아이가 읽고싶다고 해서 구입한 책입니다. 아마 수행평가나 그런거 하면서 호기심이 들어서 사달라고 한거 같아요. 책 읽는다고 하는데 무조건 덥석 사줘야지요. 이런 역사관련 책은 더더욱이 애들이 안읽으려 하는데...다 읽었을까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