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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투리드 북클럽에서 처음 신청한 체험단에 덜컥 선정되었어요. 발표되자마자 도착한 'Jack and Jill's Phonics Reading 8세트'. 8세트는 소개 자료에 있는 것보다 다소 난이도가 있어 보여서 다섯살 꼬맹이가 아닌 8살 형이 체험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8세트는 스토리북 네권, 워크북 1권, 가이드북 1권, CD 1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격대비 참 알차군요.

첫번째 스토리북 Bunny Buzz and the ladybugs.... 'U' 사운드에 대한 스토리북입니다. tugboat, ladybug, have fun, umbrella, bus, rug, mug, button, fuzzy, run 처럼 'U(어)' 사운드가 들어 있는 단어들로 구성된 문장이 계속 반복됩니다.
단어들을 한번씩 짚어주니 술술 읽어나가네요. 아무래도 1학년 아이에게는 너무 쉬운 단어들로 구성되었나 봅니다.
CD를 몇 번 듣고 나서는 북클럽워크시트와 워크북도 술술 풀어나갑니다. 북클럽 워크시트에 나오는 단어와 중복이 많이 되어서 [U] 사운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며 술술 풀어나갑니다. 워크북은 CD와 함께 푸는 문제라 엄마가 별로 도와줄 게 없어요. 이미 스토리북에서 익힌 단어들을 반복학습하는 거라 쉽게 풀어나갑니다.
두번째 스토리북은 My Beautiful Julie입니다. Beautiful, Julie, you, inner tube, uniform, juice, tulips, music, universe, unicorn 등 '유' 소리가 나는 단어들에 대해 공부합니다. 역시 반복되는 패턴이라 잘 모르는 단어(uniform, universe) 등을 한번 짚어주니 어렵지 않게 읽어냅니다. 처음에는 '유' 소리와 '어' 소리를 헷갈려하더니 금방 익숙해지네요. 스토리북에 '유' 소리 부분이 다른 색깔의 글씨로 표시되어 '유' 사운드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스토리북은 In the Moonlight. mooss, moonlight, goose, boots, raccoon, roof, kangaroo, ballon, hula hoop 등 'Oo' 사운드에 대해 공부합니다.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같은 패턴으로 'Moose in the moonlight, what do you see?', 'I see a ~' 패턴이 반복되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스토리북 3을 공부하니 이제 알아서 워크북을 술술 푸는군요. 워크북이 더 재미나답니다.
네번째 스토리북은 Have you seen? 입니다. 'ee' 사운드에 대해 공부합니다. seen, three, deer, geese, peach, sheep, seed, bee, eat, beast, cheese, tree, feet 같은 단어들이 나옵니다. beast, monster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 나와 더 재미있어 합니다. 스토리북 4의 워크북은 이제 혼자서 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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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은 파닉스 스토리북입니다. 다섯살 아이에게는 조금 어려울 듯 하지만, 반복해서 읽어주고 들려주면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네요. 저는 8세트를 받아서 5살 둘째 아이에게 체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1세트부터 시작한다면 5살 아이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 같습니다. 8살 큰 아이는 파닉스를 어느 정도 깨우친 터라 수월하게 넘어갑니다. 단어 몇 번씩만 짚어주면 스토리북에 다른 색깔로 표시된 부분을 잘 읽습니다.
파닉스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아이들에게는 한번씩 정리해주고 짚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고,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재미난 스토리와 함께 파닉스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재 같습니다. 워크북과 가이드북이 세트마다 1권씩 들어있어 엄마와 함께 공부하기에 참 좋아요. 다만 워크북이 반복되는 패턴이라 살짝 지루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북클럽워크시트를 이용하면 좋아요. 복습 및 확장이 가능하니까요.
CD는 한 장이구요, PC나 오디오에서 재생됩니다. MP3로 변환하기가 어려워서 다른 기기에서는 이용하기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잭인질 파닉스 리딩은 세트 단위로도 판매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 수준에 맞는 단계부터 차근차근 골라 줄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거 같아요. 다섯 살 둘째 아이도 Level 1 1set부터 접해주면 파닉스를 쉽게 익힐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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