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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처럼 간직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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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을 받아보고 사이즈와 종이재질이 맘에 들었어요. ㅋㅋ 등장인물도 귀엽고 만화이다보니 아이가 얼른 보내요. 정답이 없는 질문에 아이와 이런저런 대화가 오고 갑니다. 이런철학책 정말 찾던거였답니다.적극 추천합니다. 엄마들이 더 좋아할거 같다는...참고로 초등 2학년 인데 고학년도 괜찮겠어요. 2권도 나오나봐요. 기다려집니다.
"도감처럼 간직하고 싶은 책입니다" 내용보기
우선 책을 받아보고 사이즈와 종이재질이 맘에 들었어요. ㅋㅋ 등장인물도 귀엽고 만화이다보니 아이가 얼른 보내요. 정답이 없는 질문에 아이와 이런저런 대화가 오고 갑니다. 이런철학책 정말 찾던거였답니다.적극 추천합니다. 엄마들이 더 좋아할거 같다는...참고로 초등 2학년 인데 고학년도 괜찮겠어요. 2권도 나오나봐요. 기다려집니다.
w*****e 2008.09.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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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그런데 철학이 뭐예요?
"[아동]그런데 철학이 뭐예요?" 내용보기
요즘 대학입시에서 논술이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사고의 깊이와 창의력있는 발상을 위한 교육이 대세인 것 같다.독서지도를 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런 기류가 반갑기도 하고 부담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고맙게도 요즘 서점에 가면, 내가 자랄 때와는 너무나 다르게 "꼼짝없이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교재들"로 넘쳐난다. 교과과정을 다루는 것들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
"[아동]그런데 철학이 뭐예요?" 내용보기

요즘 대학입시에서 논술이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사고의 깊이와 창의력있는 발상을 위한 교육이 대세인 것 같다.독서지도를 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런 기류가 반갑기도 하고 부담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고맙게도 요즘 서점에 가면, 내가 자랄 때와는 너무나 다르게 "꼼짝없이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교재들"로 넘쳐난다. 교과과정을 다루는 것들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철학이나 도덕, 그리고 심리학과 같은 분야의 책들에서도 너무나 발랄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공부를 향한 의욕을 불태울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특히 요즘 초등학생들은 만화에 열광하고 있기 때문에 책의 대부분이 만화로 되어 있는 이 책은 단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만화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엉뚱하고 약간 부족한듯한(?)소크라테스와 그의 정신 디아몬을 등장시켜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정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며 해결하는 형태의 카툰형식의 만화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용면에서 굉장히 건전하다. 만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우리 아이에게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런 경우에는 무얼 먼저 하는 것이 좋을까?" "과연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일까?"등에 대한 제법 철학적인 사고를 시도하도록 돕고 있다.

 

6가지의 각각 짧은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제목은 너무나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이야기는 생각보다 훨씬 쉽고 단조로울 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1장 비밀의 숲 - 철학이란 무엇인가?

2장 착한 사람? 나쁜 사람? - 인간의 본성

3장 꿈이야 생시야? - 지식의 확실성

4장 귀신이 있다고? - 정신과 육체

5장 내가 자유롭다고? - 결정론과 자유의지

6장 착한 어린이 상을 받을 만한 사람은? - 행위 판단의 기준

7장 행복한 미개인? 불행한 문명인? - 문명과 삶의 가치

 

 

만화책만 읽어서 잔소리만 많이했던 부모들이라면 이 기회에 아이들에게 선물하여 같이 읽으면서 점수를 딸 좋은 기회다.^^

m****h 2009.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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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초등 철학책이네요^^*
"재미있는 초등 철학책이네요^^*" 내용보기
내가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내가 중고등학교 다닐 때도 철학이란 너무 어려운 말이었다. 그래서 논리로 접근하는 것 같은 느낌만 들었던 것 같다. 철학이라는 것 자체가 사용하는 용어들이 어렵고 사회 현상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이 있어야하는 것이기에 초등학생 아이들이 접근하기는 쉬운 것이 아니다고 여겨진다.  솔직히 나는 학습만화에 대해 별로 긍정적인 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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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내가 중고등학교 다닐 때도 철학이란 너무 어려운 말이었다. 그래서 논리로 접근하는 것 같은 느낌만 들었던 것 같다. 철학이라는 것 자체가 사용하는 용어들이 어렵고 사회 현상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이 있어야하는 것이기에 초등학생 아이들이 접근하기는 쉬운 것이 아니다고 여겨진다.

 솔직히 나는 학습만화에 대해 별로 긍정적인 편이 아니다. 이 책 또한 학습 만화로 이루어져서 다소 실망스러운 점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읽어보니 철학이라는 것을 초등 수준에서 전하려면 그래도 만화밖에 없다는 사실을 새삼 느낀다. 다이몬 요정이 쉽게 철학적 개념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부딪치는 일상들 속에서 철학적 요소를 설명하는 형식이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철학적인 책을 좋아하는 편이나 요즘 아이들에게 고민하고 생각하도록 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지만, 초등학생을 위해 이런 책이 나온 것 만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고학년의 가치 토론 수업등에서...

k******2 2008.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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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법을 생각하게 하는 책
"생각하는 법을 생각하게 하는 책"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은 참 생각하기 싫어합니다. 생각을 해본 적도 별로 없을 뿐더러, 생각하면 괴롭고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어렵게 어렵게 생각한 것에 대해서 어른에게 '이게 맞냐?'고 물어봅니다. 늘 정답을 맞추고 싶어합니다. 생각은 사람마다 다른 건데, 그걸 받아들이기 어려워합니다. 아이들 흉만 볼 일이 아닙니다. 사실은 어른들 잘못입니다. 어른들이 아이들한테서 생각할
"생각하는 법을 생각하게 하는 책"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은 참 생각하기 싫어합니다. 생각을 해본 적도 별로 없을 뿐더러, 생각하면 괴롭고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어렵게 어렵게 생각한 것에 대해서 어른에게 '이게 맞냐?'고 물어봅니다. 늘 정답을 맞추고 싶어합니다. 생각은 사람마다 다른 건데, 그걸 받아들이기 어려워합니다.

아이들 흉만 볼 일이 아닙니다. 사실은 어른들 잘못입니다. 어른들이 아이들한테서 생각할 기회를 빼앗은 거지요. 답은 정해져 있고, 그 답을 맞춰야만 한다고 가르친 거지요. 하지만 정말은 어른들도 제대로 생각하는 법을 잘 모릅니다. 내가 가진 생각에서 멈춘 채로 살아가지요. 생각이 멈춘다면 그것은 이미 생각이 아니고, 의지나 신념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철학이 뭐예요?>(한기호 글, 윤정주 그림, 천둥거인 펴냄, 2008)는 옛사람들이 이 세상에 대해서, 우리를 둘러싼 이 세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고, 그 생각을 어떻게 펼쳐나갔는지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철학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개념들, 인간의 본성, 지식의 확실성, 정신과 육체, 결정론과 자유 의지, 행위 판단의 기준, 문명과 삶의 가치,를 각각 한 장에 걸쳐 다루면서 이 생각들의 뿌리와 줄기를 훑어줍니다. 물론 어른에게도 어려운 철학 개념들이니, 쉽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 이야기로 꾸몄습니다.

저는 <그런데, 철학이 뭐예요?>(한기호 글, 윤정주 그림, 천둥거인 펴냄, 2008)를 읽으면서, 제대로 생각하기 참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학 시절에 교양으로 들었던 철학사 수업에서는 달달 외워 적어냈던 이론들인데, 어쩌면 이렇게 새롭게 느껴지는지요. 이 책을 아이들이 읽고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제가 자랄 때와는 보고 듣고 배우는 게 다르더라구요. 어디서 들었는지 저도 전혀 모르는 과학 개념들을 척척 이야기하고, 저는 본 적도 없는 공룡 이름을 줄줄 외는 것을 보면, 이 책에 나오는 철학자들과 철학적 개념들도 척척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책 학급문고에 기증하려구요. 그리고 자기만의 세계를 벌써부터 가지고 있는, 저희반 아이들한테 살짝 말해주려고 합니다. "이 책 참 재밌던데..."
r******8 2008.10.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