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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자동차의 기적과 카를로스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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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은 10년 이상 장기불황을 겪고 있다. 버블 경제의 후유증으로 부실 기업이 속출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 가운데서도 도요타와 함께 일본 자동차를 대표하던 닛산의 부실은 회사를 파산의 위기로까지 몰고가게 된다. 급기야는 프랑스의 르노에게 구원요청을 하게 되고, 르노에서 파견된 카를로스 곤은 닛산의 부활을 꿈꾼다. 물론 여기까지는 그 누구도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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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은 10년 이상 장기불황을 겪고 있다. 버블 경제의 후유증으로 부실 기업이 속출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 가운데서도 도요타와 함께 일본 자동차를 대표하던 닛산의 부실은 회사를 파산의 위기로까지 몰고가게 된다. 급기야는 프랑스의 르노에게 구원요청을 하게 되고, 르노에서 파견된 카를로스 곤은 닛산의 부활을 꿈꾼다. 물론 여기까지는 그 누구도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과연 어떻게 닛산이 살아날 것인가?'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그러나 기적 같은 일이 2년만에 이루어지고, 일본열도를 흥분 속으로 몰아넣었다. 무려 13조원의 적자에서 3조원의 흑자 전환을 단 2년만에 이루어낸 카를로스 곤의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바로 이책에서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곤 사장의 경영을 파워 리더십으로 정의 한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비용 삭감과 강력한 개혁 추진을 통해 회사를 단기간에 정상 궤도로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또한 연공서열과 무사안일에 빠진 닛산의 조직 자체를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업문화로 이끌었다. 세븐일레븐이라는 별명처럼 경영자가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줌으로써, 직원들의 외국인 사장에 대한 거부감을 신뢰로 바꾸어놓았다. 바로 비전을 가진 탁월한 경영자가 조직 구성원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든 순간이다. 일단 경영자와 직원이 같은 배를 탄 공동체임을 확인하면서 닛산은 빠른 속도로 살아나게 된것이다. 이처럼 닛산의 성공 사례를 보면서, 나는 순간 우리나라의 하이닉스 반도체를 떠올렸다. 하이닉스에도 카를로스 곤같은 구원자가 나타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이다. 하이닉스가 닛산처럼 부활하는 기적이 일어난다면 우리 경제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s*******7 200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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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곤VS서두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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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칠VS카를로스 곤. 내가 보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 하는 CEO 이다. 어떻게 보면 축구 한일전 만큼 이나 흥미진진 한 대결이 아닌가. 한다 이들은 서로에게 닮은 점이 너무나 많은데 냉철한 시각과 솔선 수범 하는 정신, 불타는 열정, 인간적인 냄새까지 너무 비슷하다. 굳이 틀린 것을 예로 들자면, 한국은 국산인데 일본은 수입 이랄까? 1. 부임 전 부채 상황 과 부임 후 부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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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칠VS카를로스 곤. 내가 보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 하는 CEO 이다. 어떻게 보면 축구 한일전 만큼 이나 흥미진진 한 대결이 아닌가. 한다 이들은 서로에게 닮은 점이 너무나 많은데 냉철한 시각과 솔선 수범 하는 정신, 불타는 열정, 인간적인 냄새까지 너무 비슷하다. 굳이 틀린 것을 예로 들자면, 한국은 국산인데 일본은 수입 이랄까? 1. 부임 전 부채 상황 과 부임 후 부채 상황 - 일본 닛산 자동차-부채:4조3000억 엔 시장 점유율 4.9%로 하락→380억엔 흑자 회사 인지도 상승 - 한국전기초자-부채:4,700억원 부채 비율 1,114%(1997년 외환위기 전 800원일때 상황) 매출 증가율 –22.5% 주당 이익률은 –9,115원→1171억원 흑자 주가 마이너스 포인트에서 1주당 7만원대로 급반등 ^ 한마디로 부임전의 상황은 양쪽 다 암울하기 그지 없다. 한국 초자의 서두칠 사장이 구미를 내려와서 제일 먼저 찾은 것은 공장이었지만 77일간의 지독한 노사분규 였다. 공장에 남은 것 이라고는 락카페인트로 심하게 칠해진 공장 벽이 전부 였다. 여기서 서두칠 사장의 판정승이 예상 됐다. 카를로스 곤 사장이 부임 하기 전 닛산 자동차는 이정도의 노사분규는 일어나지 않았고, 노조도 조용 했던 것이다. 또한 한국 전기 초자의 자금 상황은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불안한 나날 이었다. 총무 팀을 서울에 상주하게 하여 날마다 돌아오는 단기 채권에 실랑이를 벌여야 했으며, 무책임하게 회사를 사들인 모 기업인 대우도 도움을 주지 못하는 형편 이었다. 그래서 건실한 르노의 도움을 받는 카를로스 곤 사장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부임후 상황은 한마디로 기적에 가깝다. 하나같이 이들은 단기간에 회사를 흑자로 일구어 냈다. 세계적인 평가기간에서 회생불능이라는 진단을 받고도 살아난, 한국전기초자 서두칠 사장, 10년동안 벌어들은 수익보다 더많은 수익을 올린 닛산의 카를로스 곤 사장, 두분의 능력은 가히 존경스러울 정도다. 2. 부임의 개혁과 성과들 - 카를로스 곤: 원활한 의사소통/모든 곳에서의 감동/철저한 능력 위주와 성과 위주/직원들에게 일할 의지를 불러 일으킨다/브랜드의 가치 회복/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스피드를 이용한 성과 - 서두칠:원활한 의사소통/열의를 불어 일으키는 감동/학습하는 사원/최대한 자율권 부여/동기부여/가부장적 서열 배제/초스피드 경영 ^ 위 나열된 성과 외에 이 두 사람의 성과는 이지면을 다 채우고도 남을 것이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이 두 사람의 공통된 점이 많다는 것인데, 위대한 CEO들은 회사를 살리는데 있어서 이렇게 중요한 덕목을 빼놓지 않았던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적인 시너지 효과 즉 서로를 이해하고 감동시키고 사랑하지 않으면 어느 무엇도 얻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은 무 승무 이다. 3. CEO의 자세 - 솔선수범: 서울에 있는 본사에 가서 1년에 한번 볼까말까 한 자리가 사장이라고 사원들은 인식 하였지만, 서두칠 사장이 오면서 그런 고정관념은 사라 졌다. 항상 사원들 옆에는 사장님이 버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직접 만든 차를 테스트 도로에서 시승도 해보며 엔지니어들과 장단점을 토론하며 직원들에게 일일이 e-mail을 보내는 카를로스 곤 사장, 자신이 하지않으면 남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다. - 고객 제일 주의: 카를로스 곤 사장은 고객을 기쁘게 하면 잃어버린 시장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고 선언 했으며. 서두칠 사장은 부임 당시 임금6.5%인상을 요구하는 노조 앞에서 우리의 임금을 주는 사람은 내가 아니고 고객들이라고 했다. - 간단 명료 하고도 집약된 경영 마인드 - 서두칠 혁신:3890 è 연간생산량 3000만개 è 전면유리수율 80% è 후면유리수율 90% è 크레임0 앞 글자 한자씩 따서 이렇게 누구나 이해 하기 쉽고 확실한 비전을 제시 했다. 카를로스 곤 – Commitment 한곳을 목표로 일치 단결하여 원하는 목표를 전력으로 추구한다. 물론 여기서도 무승부 이다. 4. 정리해고 - 한국전기초자: 해고 인원수:0 닛산자동차:25,000 보시기에 다들 알겠지만 서두칠 사장의 일방적인 승리다 물론 회사 규모는 비교가 않되 겠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단1명의 정리해고 인원도 없었다는 것은 그만큼 서두칠 사장의 리더십이 뛰어 났다는 반증이 되겠다. ^대략 이로써 두 CEO의 대결을 흥미진진 하게 펼쳐 보았다. 물론 이 얘기가 전쟁이나 대결의 의미는 아니다. 무엇보다. 최고의 CEO는 뭔가 다른 방식을 알고 있었다는 것과 그들이 추구하는 최고의 경영은 아주 판에 박힌것처럼 동일하게 행동 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미 어떤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자신을 시험하며, 이겨내 나아갈 것이며 또 다른 도전을 준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k****k 2003.0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