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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느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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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에 새책이 들어왔어요. 바로 새싹 인물전. 제가 찜 해두었던 책이 들어와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1학년인 딸아이에게 읽히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죠. 웅진, 포커스, 그레이트북스, 헤밍웨이등...위인전집이 참 많지만 적당한 것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적당히 아담한 크기의 책 사이즈, 번뜩이지 않은 속지, 화려하지 않고 단순한 그림. 내용이 깊이는 없지만 1,2학년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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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에 새책이 들어왔어요.

바로 새싹 인물전.

제가 찜 해두었던 책이 들어와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1학년인 딸아이에게 읽히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죠. 웅진, 포커스, 그레이트북스, 헤밍웨이등...위인전집이 참 많지만 적당한 것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적당히 아담한 크기의 책 사이즈, 번뜩이지 않은 속지, 화려하지 않고 단순한 그림.

내용이 깊이는 없지만 1,2학년이 읽기에 쉽게 읽혀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엄마로서 대 만족. 아이는 어떨까? 해서 읽혀 보았습니다.

 

아이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적잖게 충격을 받았던 모양입니다.

얼굴이 일그러지고 표정이 안좋았습니다. "엄마!" 하고 부르더니 말을 못하더라구요. "왜 그래? 슬퍼서 그래?"하고 물으니  "엄마! 슬프기도 하고,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어요."라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 슬프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이 대한 묘한 감정인 것 같았어요. 나치가 한 행동들은 어른이 보기에도 정말 잔인하잖아요. 수용소에 가둬놓고 먹을 것도 제대로 안줘서 바짝 말라버린 사람들, 독가스실에 넣어 사람을 죽이는 행위, 어떻게 사람에게 그럴 수 있나? 하는 눈치에요.

뒤어이"엄마, 유대인이 뭐에요. 왜 유대인을 싫어하죠? 장티프스는 뭐에요?" 하고 묻더라구요.

책을 읽다 보면 금방 읽고 나서도 물어보면 모르겠다고 답하는 책이 있고 그냥 재미있었다고 대답하는 책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아이는 마음속에 심한 파도가 인것 같았어요.

n*******5 2009.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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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새싹인물전)안네프랑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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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프랑크글 : 해리엇 캐스터  그림 : 헬렌 오언  옮김 : 유시주208년 7월 비룡소(새싹인물전 2)'안네프랑크'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위인이지요 우리는요...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안네프랑크' 그 이름은 많이 들어봈으나 그의 일대기(?)를 생각해보니 잘 모르겠더라구요안네의 일기가 유명하다 히틀러의 나치시대에 학대 받던 유대인 어린이가 일기를 썼는데 그것이 책으로 나왔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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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프랑크
글 : 해리엇 캐스터  그림 : 헬렌 오언  옮김 : 유시주
208년 7월 비룡소(새싹인물전 2)


'안네프랑크'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위인이지요 우리는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안네프랑크' 그 이름은 많이 들어봈으나 
그의 일대기(?)를 생각해보니 잘 모르겠더라구요
안네의 일기가 유명하다 
히틀러의 나치시대에 학대 받던 유대인 어린이가 일기를 썼는데 그것이 책으로 나왔다 정도...

책을 보니 그것이 다이기는 합니다..^^
그만큼 그의 일대기는 짧았답니다.

안네프랑크는 어린나이인 4살에 유대인 차별로 네덜란드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강제수용소로 갈 위험에 아빠의회사 일면 비밀의 별채에서수년간을 지내왔기 때문이죠.
안네 프랑크는 그 순간순간을 일기장 '키티'에게 모든 것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었답니다.
시대적 상황 그리고 안네프랑크의 개인적인 생각들 이성문제 등등.....
하지만 그 시간도 그다지 길지 못했습니다.
누군가의 고발(?)로 비밀의 별채는 발각이 되었고 
쓰레기가 될 지도 몰랐던 안네의 일기는 
안네프랑크의 일기는 도와주시던 미프 아주머니에 의해 보관 되어졌답니다.
언젠간 돌아올 안네프랑크에게 주려구요..
하지만 안네는 16살의어린 나이에 강제수용소에서 장티푸스로 사망하고 말았지요.
그곳에서 살아 온 가족은 아빠였고,
그렇게 안네의 일기는 아빠에게 그리고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참으로 짧은 인생이지만 그녀의 일기는 역사책처럼 우리에게 알려졌습니다.
자유롭지 ㅂ못했던 유년시절에도 밝고 꿋꿋했던 안네프랑크....
그녀를 생각하며 우리도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금 우리 아이들 나치, 히틀러, 유대인을 알까요..
저도 잘 모르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위인전이 아닌 이야기책처럼 자연스레 접하고 읽다보면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뜻도 알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g****0 2009.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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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아름다운 인물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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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프랑크"를 읽어주고나서 마음이 어떠냐는 엄마의 말에  걱정섞인 말투로   엄마...슬퍼... 엄마! 안네는 죽었어? 엄마! 안네의 집이 너무 신기해... 엄마! 왜 사람들을 여기에 가둔거야? 엄마! 이아저씨들은 누구야? 엄마! 가족이 다죽은거야? 이할아버지는 누구?.... 엄마! 사람가두는 곳은 아직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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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 200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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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프랑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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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로 너무나도 유명한 안네 프랑크무자비한 나치가 정권을 잡으며 유대인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며 살았던 그녀의 이야기가  기록이 되어있네요.히틀러는 독일 민족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며 유대인은 열등하고 해로운 인종이라며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용소에 갇히고 죽음을 당해야만 했지요.지금의 유대인들의 모습을 보면 아마도 히틀러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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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로 너무나도 유명한 안네 프랑크

무자비한 나치가 정권을 잡으며
유대인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며 살았던 그녀의 이야기가  기록이 되어있네요.

히틀러는 독일 민족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며 유대인은 열등하고 해로운 인종이라며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용소에 갇히고 죽음을 당해야만 했지요.

지금의 유대인들의 모습을 보면 아마도 히틀러는 유대인의 우수성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안네 역시 유대인이었기에 그녀의 가족들은 아버지의 공장에 있는 비밀 공간에 숨어지내야만 했지요.

한참 밖에서 뛰어 놀 나이에 작은 공간에만 있어야 하니 안네는 너무도 갑갑했어요.
그때 안네는 그곳에서의 생활을 일기장에 하나하나 기록하며 그 시간들을 이겨내고 있었지요.

낮 시간동안에는 아래층 공장에서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었기에 발걸음도 조심조심 해야만 했고 특히나 변기 물은 직원들이 퇴근할 때 까지 내릴수 없었어요. 

얼마나 답답하고 힘든 시간들이었을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어요.
비밀공간에서 지낸 2년동안 안네는 신체도 마음도 많이 자랐어요.

비밀공간에서의 생활도 그리 오래 가지는 못했지요. 누군가의 밀고로 모두 강제 수용소로 가야만 했지요.
강제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사람은 안네의 아버지 뿐이었어요.

안네의 아버지는 안네의 일기들을 모아 책으로 출간한 것이 우리가 읽는 안네의 일기 였어요.

이 안내의 일기는 어릴적 엄마가 읽었던 안내의 일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시대적 배경과 사건에 치우친 이야기가 아닌 온전한 인물에 중점을 둔 이야기 책 이예요^^

또한 아이들로 하여금 인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딱딱하다는 느낌보다는 재미있는 인물이야기를 읽는 것 처럼 술술 읽혔어요.

안네의 이야기를 보며 아이와 안타까운 유대인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었어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보여준 안네의 이야기...
잔잔한 감동과 마음속에 희망을 심어주는 이야기 예요^^
YES마니아 : 로얄 s******o 2009.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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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인물전2-안테 프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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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인물전 두번째 이야기 안네 프랑크. 책이 아담하고  글씨가 큼직해서 저학년이 읽기에 적당한것같다. 각 면마다  글의 내용을 잘 담아 그려낸 흑백그림에 눈길이 머문다.   안네프랑크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히틀러가 권력을 잡으면서 차별을 하자 네덜란드로 이주를 하지만 그 곳 역시 히틀러에게 점령당하고 심한 차별을 받는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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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인물전 두번째 이야기 안네 프랑크.

책이 아담하고  글씨가 큼직해서 저학년이 읽기에 적당한것같다.

각 면마다  글의 내용을 잘 담아 그려낸 흑백그림에 눈길이 머문다.

 

안네프랑크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히틀러가 권력을 잡으면서 차별을 하자 네덜란드로 이주를 하지만

그 곳 역시 히틀러에게 점령당하고 심한 차별을 받는다.

가족은 히틀러와 나치스를 피해 비밀 별채에 숨죽이며 숨어지낸다.

안네프랑크는 그 곳에서  보고 느낀것을 아버지로부터 선물받은 키티라는

그녀의 일기장에 생생하게 썼는데 결국  누군가의 밀고로 발각되어 

가족모두 수용수로 끌려가고 해방이 되면서 그녀의 아버지만 살아남게된다.

안네의 일기는 아버지에 의해 발견되고  감동적인 내용을 주변의 권유로

 책으로 펴내게 된다.

 

안네의 일기는 육십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네덜란드에 있는 안네프랑크 박물관에는 전 세계에서 출판된 '안내의 일기'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책 뒷부분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안네 프랑크 이야기'는 생생한 역사 현장을

만날수 있고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을 통해 안네 프랑크의 생애와

2차 세계대전의 경과를 연대표로 표시해서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했다.

k***3 2008.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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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인물이야기...
"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인물이야기..." 내용보기
다소 딱딱한 위인이야기는 아이들이 좀 어려워하는데 이책은 아이들이 보기에 부담없이 재미난 내용으로 나와있어 읽기에 참 좋았습니다..~~ 초등 저학년 대상이라서 그런지 간결하고 그림도 들어가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잘 본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추어서 재미난 그림과 앙증맞은 사이즈로 우리의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잘 볼수 있도록 나왔네요.. 유대인이었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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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딱딱한 위인이야기는 아이들이 좀 어려워하는데

이책은 아이들이 보기에 부담없이 재미난 내용으로 나와있어

읽기에 참 좋았습니다..~~

초등 저학년 대상이라서 그런지 간결하고 그림도 들어가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잘 본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추어서 재미난 그림과 앙증맞은 사이즈로

우리의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잘 볼수 있도록 나왔네요..

유대인이었던 소녀 안네프랑크가 히틀러를 피하여 비밀별채에서

숨어지내며 써온 일기랍니다...

그속에 희망과 가슴따뜻한 이야기를 볼수 있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그시대에 대하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고

풍부한 사진자료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혹시 네덜란드를 가게된다면 아이들과 책속의 주인공인 안네가

숨어 살았던 이 비밀별채를 가보길 기대합니다..

가슴따뜻한 이야기가 숨어있는 안네의 일기와

안네의 일기를 보며 절망속에서도 희망을 품은 안네의

씩씩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아이들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그시대에 있었던 사건들과 더불어 유대인등 아이들이 몰랐던

많은 지식들을 같이 배울수 있었어요..

다른 인물 이야기도 너무 기대가 큽니다..~~~

k******0 2008.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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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안네 프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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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안네 프랑크에 대해 영화와 책을 통해 접했던 기억이 난다. 숨을 죽여가며 행여 안네 가족들이 들키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가슴 조마 조마 하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 아들은 남자 아이여서 인지 시대적인 인물을 좋아하고 남자 과학자들 위주로 글을 읽어 이번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저학년을 위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혹시 내용면에서 미흡한점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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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안네 프랑크에 대해 영화와 책을 통해 접했던 기억이 난다.

숨을 죽여가며 행여 안네 가족들이 들키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가슴

조마 조마 하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 아들은 남자 아이여서 인지 시대적인 인물을 좋아하고 남자 과학자들

위주로 글을 읽어 이번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저학년을 위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혹시 내용면에서 미흡한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했는데 나의 지나친 생각이였다.

 

먼저 두껍지 않은 두께에 부담이 없어 아이들로 하여금 거부 반응이 없었고

인물에 대해서도 그 학년에 맞게 충분한 설명이 되어 있어 그자리에서 읽고

안네 프랑크와 독일 나치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다.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모범의 대상이 되기에 필수적으로 읽어야되는 위인전.

비룡소에서는 옆자리 짝꿍의 위치로 자리를 옮겨 좀더 아이들에게 친근한

인물로 다가서게 하고 있음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졌다. 

 

다른 인물들도 읽어보고 싶다.

l***4 2008.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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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쉬운 위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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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1학년 아들! 놀기만 좋아라 하는 아이지요 유난히 책읽는것에 흥미가 없어해서 늘 고민을 한담니다 이 비룡소의 안네프랑크는 아들이 처음 위인전을 접한책입니다 먼저 초등아이들에게 맞게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적당한 분량의 책의 페이지에서 부담이 덜가는 이유만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림도 꼭 어느유명화가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것 처럼 평범하지않은 책 아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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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1학년 아들! 놀기만 좋아라 하는 아이지요

유난히 책읽는것에 흥미가 없어해서 늘 고민을 한담니다

이 비룡소의 안네프랑크는 아들이 처음 위인전을 접한책입니다

먼저 초등아이들에게 맞게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적당한 분량의 책의 페이지에서

부담이 덜가는 이유만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림도 꼭 어느유명화가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것 처럼 평범하지않은 책

아들과 함께 읽어내려갔지요

위인전을 이렇게 쉽게 읽을수 있어서 우리 아이도 좋아했어요 

안네의 죽음소식에서의 단락에서는 마음이 좀 슬프네..라며 이것이 실제의 일이냐고

물어보곤 했습니다

그리곤 오늘은 안네프랑크를 읽은것을 일기로 쓰겠다고 하네요

자기도 자기의 일기가 책으로 만들어진다면 좋겠다면서요

정말 좋은책이네요

j********1 2008.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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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기 너무 좋은 위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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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너무 쉽게 위인전을 접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보통 위인전은 쉽게 풀어쓴다해도 좀 부담스러운데 말이에여. 비룡소 위인전은 6살부터 초등저학년, 위인전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딱인거 같네요. 또 아쉬운점은 그러다 보니 좀더 세심한 이야기 빠져 고학년에 다시 한번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안네의 사춘기 적인 이야기나 나치의 긴장감은 좀 덜하지만 우리아이 1학년에겐 역
"처음 접하기 너무 좋은 위인전" 내용보기
우선 너무 쉽게 위인전을 접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보통 위인전은 쉽게 풀어쓴다해도 좀 부담스러운데 말이에여. 비룡소 위인전은 6살부터 초등저학년, 위인전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딱인거 같네요. 또 아쉬운점은 그러다 보니 좀더 세심한 이야기 빠져 고학년에 다시 한번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안네의 사춘기 적인 이야기나 나치의 긴장감은 좀 덜하지만 우리아이 1학년에겐 역시 딱이다 싶어요. 앉아서 다읽고 이야기하기도 쉽습니다. 우리아이는 위인전마다 이게 사실이야? 죽었어? 하며 물어보는데 안네 이야기 같은 경우는 같은 여자라 좀더 공감할 수 있고 뒤에 사진과 설명하는 연보도 잘 나와있어 독서자료로도 좋습니다. 나중에 살아서 일기를 공개하지 못해 아이가 좀 슬퍼했지만 평소 위인전을 부담스러워하던 아이와 같이 공감할수 있는 책이었던지라 흐믓했습니다
m****1 2008.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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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네라는 한 소녀를 만납니다.
"* 안네라는 한 소녀를 만납니다." 내용보기
지난달부터 케이블TV 다큐 채널을 통해 2차 대전 기록물들을 보고 있다. 아이에게 아직 어렵지 않을까 내심 우려도 했지만 워낙 아빠와 엄마가 좋아하는 종류의 프로이기도 했고 관심있는 분야였기에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청취를 하게 되었다. 아빠와 엄마도 경험하지 않았기에 몰랐던 전쟁의 참상을 재현이 아닌 실제 기록물을 통해서 접하는 시간은 간접 경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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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케이블TV 다큐 채널을 통해 2차 대전 기록물들을 보고 있다. 아이에게 아직 어렵지 않을까 내심 우려도 했지만 워낙 아빠와 엄마가 좋아하는 종류의 프로이기도 했고 관심있는 분야였기에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청취를 하게 되었다. 아빠와 엄마도 경험하지 않았기에 몰랐던 전쟁의 참상을 재현이 아닌 실제 기록물을 통해서 접하는 시간은 간접 경험임에도 가족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특히, 독일의 유태인 학살은 말로 전해 듣고 책을 통해 접했던 그간의 얇은 지식과 그로인해 만들어진 막연한 상상을 여지없이 무너뜨렸다. 생명이 붙어 있는것이 신기할 정도로 피골이 상접한 유태인들, 빵한조각 때문에 살인을 했고, 목욕을 하라는 거짓말에 속아 가스실에서 한꺼번에 죽어갔다. 이것은 그냥 일부일뿐이다. 보는 내내 우리 가족들은 경악하며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었다.

 

아이와 함께 보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이것저것 보충 설명을 해주었는데 그로부터 며칠후에 아이의 손에는 한권의 책이 들려 있었다. <안네의 일기>. 유태인 학살을 이야기할때 빠질수 없는 부분이기에 잠깐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아이는 스스로 도서관에서 이 책을 찾아서 읽고 있었다. 아홉살 아이가 읽기엔 조금 버거워 보이는 두께와 내용이었는데 집중해서 잘 읽어나가고 있었다. 읽으면서 보지않고는 도저히 믿지 못할 사실들을 내게 이야기하고 확인하면서 분개하고 마음아파했다. 사정상 이 책은 끝까지 다 읽지를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만난 비룡소의 새싹 인물전 <안네 프랑크>가 큰 의미를 갖고 다가왔다. 이 책은 안네의 일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보여주고 있다. 안네의 가족관계와 일기장을 만난 사연, 당시 독일인들의 유태인 정책을 배경으로 보여주면서 안네의 가족들이 나치를 피해 비밀 별채에서 숨어 지내는 모습들을 담담하면서도 마음을 담아 표현하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를 도피 생활을 위해 입을 수 있을만큼의 옷을 껴입고, 숨어 지내는 동안 키가 자라 그 옷이 배꼽도 가리지 못한다는 장면은 살짝 웃음이 나오면서도 서글픔을 느끼게 만들었다. 전쟁은 사춘기소녀의 따뜻함도 이기지 못했는지 피터에 대한 특별한 마음도 살짝 보여주고 있다. 안네의 은신처가 발각되어 가족들이 뿔뿔히 흩어지고 마침내 안네가 종전을 얼마 안남긴 시점에 수용소에서 장티푸스로 사망했다는 내용은 가슴이 찡할 정도의 안타까움도 느끼게 한다.

 

<안네 프랑크>에서 만나는 안네는 안네의 일기에 등장하는 그녀를 아이들을 위해 가볍고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새싹 인물전 <안네 프랑크>속엔 안네가 고통의 시간을 어떻게 감내했는지를 알려준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위험한 상황속에서 스스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절제하며 자신의 처한 상황을 씩씩하게 받아들이고 헤쳐나가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책을 읽은 우리 아이는 수십년전에 전쟁을 겪은 어느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아닌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한 소녀의 굳굳함과 밝음을 배운다. 책의 후미에는 히틀러와 유대인. 안네의 일기, 안네가 숨어살던 별채, 아우슈비츠 수용소까지 차례로 보여주고 있어 내용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안네의 생애와 2차대전의 경과를 시간 도표로 보여주어 역사적 사건과 시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글자가 시원시원하게 크고 내용 또한 어렵지 않으면서도 재미있어서 취학 준비기의 아이부터 초등 저학년들이 읽기에 참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위인이란 훌륭한 업적을 이루어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모두에게 깊은 감명을 주는 훌륭한 사람을 말한다. 아이들에게 위인전을 읽히는 이유는 그 사람들의 생애와 업적을 읽고 본받으라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나 그 이유중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이는 위인들의 업적보다는 그 사람들의 마음가짐과 그 업적을 이루기 위해 쏟아부은 노력들, 그리고 그 노력의 과정을 통해서 한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이 되고 필요한 인성을 배우라는 의미가 가장 클것이다. 그런 점에서 비룡소 새싹 인물전은 그 역할을 참으로 충실하게 해내는 책이라는 생각을 한다. 위인이라는 관점보다는 인물이라는 관점에서 한 사람의 인물됨을 보여주는 이 시리즈는 작은 책이지만 아이를 포함한 책을 읽는 사람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고마운 책이다.

j*******7 2008.08.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