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때문에 기독교 서적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청소년기에 누구나 겪었을 법한 성장통과
사랑을 그리는 소설이다.
섬과 바다에 삶의 뿌리를 둔 사람들의 소박한 삶
때로는 자연이 자신의 터전을 송두리째 날려버려도 감내하는 사람들.
섬을 떠나지 못하는 루이스가 결국에 껍질을 벗고 단단해지는 모습을 잔잔한
수채화처럼 잘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