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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그 새로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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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하면 학교 수학여행때 들렀던 절의 입구에서 만났던 사천왕... 그 커다란 크기와 모습에 무서워 하면서도 앞에서서 기념촬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교과서 속 조금은 어려운 불상의 이름을 시험을 위해 달달 외웠던 기억도 있네요. 비단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의 학창시절에서 가지고 있는 기억이 아닐 듯 해요.   책장을 넘기며 서산 마애삼존불상, 금동반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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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하면 학교 수학여행때 들렀던 절의 입구에서 만났던 사천왕...

그 커다란 크기와 모습에 무서워 하면서도 앞에서서 기념촬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교과서 속 조금은 어려운 불상의 이름을 시험을 위해 달달 외웠던 기억도 있네요.

비단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의 학창시절에서 가지고 있는 기억이 아닐 듯 해요.

 

책장을 넘기며 서산 마애삼존불상, 금동반가사유상, 석굴암 석가모니불상, 부석사 소조여래상 등 교과서에서 보았던 눈에 익은 불상들을 만나니 더욱 더 반갑고 그 내용에 빠져 들게 되네요.

 

금동반가사유상...

지금 생각하면 어렵지도 않은 이름인데 그 때는 왜 그렇게 안 외워지던지..

책을 읽고 나면 금동반가사유상의 이름이 반가는 불상의 앉아 있는 자세를 사유는 생각하는 모습을 이름에 넣은 것이라는 걸 알게 되더군요.

공부할 때  이런 정보를 미리 알았더라면 금동반가사유상이라는 이름이 저절로 외워졌을텐데 말이죠..

-부처의 형상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얼굴, 그 다음 포인트는 손의 자세로서 손의 모습을 보면 부처님의 이름을 알 수 있답니다.-

책을 통해 얻은 좋은 정보네요..

 

중국, 인도 등 불교 문화가 전파되어 그 문화적 교류가 있었던 탓에 불상의 문화도 비슷하게 보여지죠.

하지만 각 나라마다 다른 부처님의 얼굴과 미소..

각 나라 마다 독특한 인간의 모습을 닮은 형상으로 불상이 재현되었기 때문이며 또한 시대가 선호하는 잘생긴 사람의 얼굴 모습을 닮아 부처님의 모습도 다르다고 하네요..

이런 측면에서 불상에 대해 관심을 갖는 건 단지 종교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모습이 투영되었으며 그 당시 문화, 시대적인 배경을 알 수 있기에 더욱 더 소중하겠죠..

 

표지 속 금동관음보살상에서도 보여지듯이 불상을 만들어낸 소재는 단순하고 그 색감 또한 단조롭지만 정교하고 멋스럽게 표현된 대의, 군의, 목걸이, 팔찌등을 볼 수 있어요.

그 속에서 느껴지는 부처의 온화한 미소..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책 장을 넘기다 보면 불상의 명칭, 보살상의 명칭, 불상의 종류 등에 대해 알려주는 페이지가 있어요.

또한 용어 풀이가 뒷쪽에 가지런히 정리 되어 있어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을 주네요.

여래, 보살, 미륵 등 그 구별의 경계가 모호했었는데...이제 한눈에 알게 되었네요. 

-전각에 모셔진 불상은 여래와 보살상들인데 부처는 여래상, 인간과는 다른 초인간적인 모습을 띤다고 하네요. 부처를 수발하는 보살은 아직 깨닫지 못한 자들로서, 부처를 도와 중생을 교화하는 임무를 띱니다.각각의 성격에 맞는 손 모양과 물건을 듭니다. 성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살로도 그리고 여래로도 표현되는 예외적인 부처가 미륵입니다.-

 

불교에 관심이 없어 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이랍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불상을 단지 불교라는 것에 국한짓고 관심의 대상에서 밀어내기에는 불상이 갖고 있는 의미며 지닌 힘이 너무 크네요.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준 글을 읽으며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함께 읽어보고 소장하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림 한국 미술관 꼭 한번 다시 만나고픈 책이네요.

 

t*****6 2008.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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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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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조각에 대한 책이다.. 예전에 수학여행을 갔을 때 보았던 불교 조각들이 생각난다. 물론 내가 본 불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불상은 석굴암 석가모니상이 아닐까 싶다.  참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되었던 석굴암 불상이라 더 기억이 남지 않나 싶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것은 참 많은 불상들이 놓여있었는데 머리가 없는 불상들이었었던 기억이 난다.. 왜그랬는지도 솔직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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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조각에 대한 책이다..

예전에 수학여행을 갔을 때 보았던 불교 조각들이 생각난다.

물론 내가 본 불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불상은 석굴암 석가모니상이 아닐까 싶다.

 참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되었던 석굴암 불상이라 더 기억이 남지 않나 싶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것은 참 많은 불상들이 놓여있었는데 머리가 없는 불상들이었었던 기억이 난다..

왜그랬는지도 솔직히 기억이 가물가물 거렸다.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역사도 되돌아 보게 되었고, 다양한 불상과 더불어 그 속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불상은 부처님을 비롯해 보살, 제자, 천부상, 호법신 등 전체를 말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찰에서 봤던 모든 불교조각을 다 불상이라고 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고등학교 때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고등학교 국어선생님께서

방학이 끝나고 오면 당신이 보고 오셨던 것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선생님이 새삼 생각났다.

불상의 모습들과 각각의 의미하는 바, 손모양에 따른 불상의 의미들...

모든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었다. 내가 좀더 불상에 대해서 알고 이해하고 있다면

여행을 가거나 했을 때에도 주의깊게 보고 비교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불상은 참으로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너무 다양한 불상들과 재미있는 불상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표현이나 표현방법, 외모등은 각 나라와 시대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이다.

불교조각은 그 시대의 사상과 신앙, 교리가 담겨져 있어서 단순히 작품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고 또 우리의 역사로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각각의 불상들은 저마다의 모습속에서 편안함과 푸근함을 준다.

금동반가사유상이나동조반가사유상의 미소는 마치 엄마가 아이들을 바라보는 미소 같다.

각 조각들을 설명하고 관련된 이야기들로 엮어진 이 책은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역사공부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어도 좋을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것도 좋고..

부분부분 필요에 따라서 보여주고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어서 좋다.

불교에 대해서는 많이 잘 모르지만

그 불교에 대해서 다시금 바라보고 또 생각할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 책이다.

 

e******6 2008.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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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한국 미술관의 책들이 다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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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한국 미술관의 책들이 다시 보여집니다!!   이 책이 <보림 한국 미술관> 책 가운데 두 번째로 보는 책입니다.책 번호를 보니 벌써 열네 권이나 나왔더군요.그런데 왜 지금껏 이 시리즈를 몰랐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우리 것에 대한 깊은 지식은 없지만 관심이 많은 터라 도자기나 산수화, 민화풍속화, 유물 등 다른 책에도 많은 관심이 생깁니다.책이 보면 볼수록 책장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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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한국 미술관의 책들이 다시 보여집니다!!

 

이 책이 <보림 한국 미술관> 책 가운데 두 번째로 보는 책입니다.
책 번호를 보니 벌써 열네 권이나 나왔더군요.
그런데 왜 지금껏 이 시리즈를 몰랐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우리 것에 대한 깊은 지식은 없지만 관심이 많은 터라 도자기나 산수화, 민화
풍속화, 유물 등 다른 책에도 많은 관심이 생깁니다.
책이 보면 볼수록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그 깊이에 빠져들게 되네요.
그 동안 우리는 서양의 미술사나 서양의 화가, 그들의 그림을 중심으로
배우고 생각하여 전시회를 다녀도 고흐나 고갱, 세잔, 피카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만 보러 다녔지 우리 그림이나
우리 조각품 전시회는 가볼 생각도 접할 기회도 없었는데
이렇게 책으로나마 체계적으로 만날 수 있어 무척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이 곳 저 곳의 절 구경을 하면서 부처상이 왜 이렇게 다르게
표현되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졌는데 이 책에 그 답이 나오네요.
나라마다 시대마다 조각을 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어 그렇다니
어찌 보면 열린 사고를 가진 종교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세계 어느 곳에서, 언제 어느 시기에 제작이 되든 똑같은 얼굴을 한 예수상은
하나님의 자녀는 될 수 있지만 하나님은 될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나게 하고,
시대마다 나라마다 다르게 표현될 수 있는 부처상은 나 스스로 부처가 될 수 있고,
부처는 내 안에 있다는 말이 생각나게 합니다.
저자의 표현대로 불상을 비롯한 불교 조각이 화려하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뭔지 모를 강한 힘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커다란 대웅전에 아무런 장식 없이 불상만 있어도 꽉 찬 듯한 느낌이 들고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그게 바로 불상이 가지는 힘이겠지요.
절에 가면 대웅전에 있는 불상이 석가모니불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다른 불상은 누구인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몰랐는데
이 책을 보니 대충 감이 잡히네요.
책에 소개된 불상 중에 서산 마애삼존불상과 석굴암의 석가모니 불상,
부석사 소조여래상, 법주사 목조관음보살상 등을 보았습니다.
당시에는 어떻게 다른지 모르고 그냥 형식적으로 보고 지나갔는데
얼굴 표정이나 손의 모양에 그렇게 많은 의미가 있다니 놀랍고 새롭기만 합니다.
사실, 책을 다 보긴 했지만 아직도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저 자신도 잘 모르겠네요.
이 책은 한 번 보고 그냥 꽂아둘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꺼내서 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YES마니아 : 로얄 n****d 2008.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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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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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불상사진과 함께 상세정보와 더불어 불상이나 그 사찰에 엮인 이야기 까지 나와 있어서 재미있게 불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랍니다. 서산 마애삼존불상, 동조 반가사유상, 금동 반가사유상, 녹유사천왕상, 석굴암 석가모니 불상, 부석사 소조여래상을 비롯하여 현재 남아있는 불상을 다루고 있답니다.   불상이라고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자세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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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불상사진과 함께 상세정보와 더불어 불상이나 그 사찰에 엮인 이야기 까지 나와 있어서 재미있게 불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랍니다. 서산 마애삼존불상, 동조 반가사유상, 금동 반가사유상, 녹유사천왕상, 석굴암 석가모니 불상, 부석사 소조여래상을 비롯하여 현재 남아있는 불상을 다루고 있답니다.

 

불상이라고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자세한 사진과 더불어 살펴보니 부처나 보살이 머리모양새나 손짓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표정이 다양했답니다. 그 표정이 얼마나 온화하고 자비로운 표정인가가 불상의 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하다는 사실에 놀랐답니다. 부처나 보살을 온화하고 자비롭게 표현하여 백성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려고 했기에 그러하겠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석굴암을 수리하면서 습기가 차는 현상이 발생되었는데 이것은 일제때의 수리에서 석굴암 위를 덮고 있던 자갈돌들을 걷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 돌들이 내부의 온도를 조절해주는 장치로서 바깥의 차가운 공기가 곧 바로 안으로 스며들지 못하게 하는 자동온도장치였다는 사실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과학기술과 예술의 조화로움에 놀라울 따름이더라구요. 

 

불상을 완성한 후에 눈동자를 그리는 점안의식과 복장의식을 치룬다고 합니다. 복장의식은 다섯가지 귀한 보석<금,은,진주,유리,호박>을 넣은 후령통을 만들어 황색보자기에 싸서 부처의 몸에 넣어 불상에 영혼을 불어넣은 것으로 그외에 부처님 사리,경전류, 의류 등 귀한 물건들로 빈공간없이 차곡차곡 채운답니다. 이러하기에 도둑들이 복장물을 훔친다고 하네요. 그리고 "복장 터져"라는 말에 대해서 함께 설명주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복은 배이고 장은 저장한다는 의미로 뱃속의 내장이 터질정도 기가 막힌다는 애기라는 거지요.

 

사도세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정조가 용주사를 세우고 1만여 호의 가구가 생활하는 새로운 위성도시 수원도 세우기도 했구요. 이렇듯 효심으로 사찰을 세우고 또한 도시까지 세운 정조에 대해서 다시 보게되는 계기도 되었답니다.

 

그런데 보명사 금동보살상 등 여러점이 일본에 소장되어있는 것을 알 수있었답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재가 다른다라로 수탈된것이 많다는 것은 다 알고있었지만, 일본에 전체 수의 반이 있다고합니다. 해외에 있는 전체문화재 7만 6000여점 중 일본에 있는 문화재 수가 3만 4369점이라고합니다. 어떻게 하면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다시 우리 품으로 돌아오게 할수있을런지?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었답니다.

 

<보림한국미술관12>불상의 미소~~ 아이와 더불어 어른도 함께 불상에 대해서 재미있게 알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w********5 2008.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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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한국미술관] 불상의 미소(불교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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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한국미술관] 불상의 미소(불교조각)   얼마전에도 아이와 함께 저희 가족은 합천 해인사를 찾았었답니다. 그곳에서 보았던 불상이며 불교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보림한국미술관을 접하면서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실제로 보았던 것을 이야기하면서 책을 보니 아이가 더욱 흥미롭고 쉽게 받아들이는 것이 눈으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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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한국미술관] 불상의 미소(불교조각)

 

얼마전에도 아이와 함께 저희 가족은 합천 해인사를 찾았었답니다.

그곳에서 보았던 불상이며 불교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보림한국미술관을 접하면서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실제로 보았던 것을 이야기하면서 책을 보니 아이가 더욱 흥미롭고 쉽게 받아들이는 것이 눈으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주 많은 사찰이 있습니다.

그 사찰에서 만나는 부처님의 얼굴은 각각 다르답니다.

연예인처럼 잘생기신 부처님도 있고,

무섭게 보이거나 때로는 부드럽게 웃으시는 부처님도 있습니다.

불교가 인도에서 아시아로 전해지면서 각 나라마다 독특한 인간의 모습을 닮은 형상으로 불상이 재현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니 역사적인 면에서도 많은 배울 점이 있는 뛰어난 [보림한국미술관]이랍니다.

 

나라만이 아니라 시대마다 만들어지는 부처님의 모습도 다른데요,

시대가 선호하는 잘생긴 사람의 모습이 달랐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니 책을 통해서 재미있는 사실까지 알아가니 더욱 즐거운 것 같습니다.

 

많이 화려하거나 뛰어나게 아름답지 않아도 그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대단한 것임에 틀임없습니다.

불상에서 터지는 그 강력한 힘은 어디서 온 것이며 어떻게 감상하고 이 작품들이 가지는 중요함이 무엇인지 한 마디로 말해 주기에 충분한 [보림한국미술관] 불상의 미소(불교조각)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박물관과 유적에 가게 된다면 꼭 [보림한국미술관]을 함께 가지고 가서 눈으로 보고 실제 체험을 통해 완전히 아이의 것으로 만들게 하고 싶습니다.

이따금 다시 불상을 접하게 된다면 그 느낌이 사뭇 진지해 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만 글을 마칠까 합니다.

 

d******7 2008.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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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불상을 접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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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이나 고궁을 방문할때 한번쯤은 보았을 불상 조각들이어서 이 책을 본 순간 그리 낯설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불상 조각들을 접해본 적은 없었기에 많은 불상을 보며 참으로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가늘고 긴 눈과 얇은 눈썹, 넓적한 얼굴과 긴귀는 어느 불상이든 공통적일 것이다. 하지만 나라마다 시대마다 그 모습이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시대마다 선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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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이나 고궁을 방문할때 한번쯤은 보았을 불상 조각들이어서 이 책을 본 순간 그리 낯설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불상 조각들을 접해본 적은 없었기에 많은 불상을 보며 참으로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가늘고 긴 눈과 얇은 눈썹, 넓적한 얼굴과 긴귀는 어느 불상이든 공통적일 것이다. 하지만 나라마다 시대마다

그 모습이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시대마다 선호하는 잘생긴 사람의 모습이 다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얼굴 뿐 아니라 헤어스타일, 옷이나 장신구들도 시대상을 반영해 그 시대의 패션과 취향을 알 수 있다. <고성사 동조보살상>,  <장득사 금동보살상>,  <보천사 금동보살상> 등 시대나 나라별로 다른 불상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절에서 불상을 그냥 보았을 때보다 이 책을 통한 상세한 설명으로 불상을 보니 깊은 뜻과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고 우리 전통신앙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불상의 명칭을 비롯해 백제의 미소, 신비한 동양의 미소, 신라의 호국불교, 숭고한 부처님, 임금님은 부처님?,육체미와 정신성, 원나라 불상의 그림자, 아름다운 고려여인, 세조와 문수보살, 강한 힘을 내뿜는 보살, 정조임금의 희망이라는 제목 하에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다. 뒷편엔 생소한 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해 놓았다.

불상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연꽃이나 부처의 발자국, 탑, 보리수, 법륜 등 상징적인 물건들이 부처를 대신하다. 1세기경 인도에서 인간의 모습과 비슷한 불상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인도에서 제작된 불교 조각은 중국,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로 전해졌으며 우리나라로 오면서 우리만의 불교와 불교미술로 다시 태어난다. 부처의 형상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얼굴이며 그 다음으로는 손의 자세인 수인, 인계라 할 수 있다.

 

국보 제 83호<금동반가사유상>은 '동양의 신비', 또는 ' 동양의 미소'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끄는 작품이라 한다. 화려하거나 예쁘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우며, 묘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상>의 쌍상투를 틀어올린 모습이 독특하다. 또한 <법주사 목조관음보살상>의 화려한 보관과 전체적으로도 무척 화려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선 강한 힘이 느껴진다. 산 하나를 불상의 모습으로 표현한 <안동이천동마애불>은 천연 암벽에 옷주름을 새겨 불상의 몸체로 삼고 머리 하나만 따로 만들어 산꼭대기에 올려 놓은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이 불상이 나라를 지키고 사람들을 보호해주는 수호신의 역할을 한다는 그들의 믿음을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불상에서의 강력한 힘은 어디에서 온것이며 어떻게 감상할 것인지 왜 이 작품들이 중요하고 문화의 힘이란 무엇인지를 알 수 있고 다양한 불상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었다.

n****m 2008.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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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불상의 미소>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불상의 미소>" 내용보기
어렸을 때, 마의태자 연극을 보고 불국사와 석굴암, 황룡사지와 안압지 등 경주로 가족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석가탑에 얽힌 전설이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사람들이 석굴암에 함부로 손을 대는 바람에 습기가 차기 시작했다는 등 아버지께서 가는 곳 마다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이야기의 내용은 너무 어려워서 듣고 돌아서서 바로 잊어버린 것도 많지만 자세하게 설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불상의 미소>" 내용보기
 

  어렸을 때, 마의태자 연극을 보고 불국사와 석굴암, 황룡사지와 안압지 등 경주로 가족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석가탑에 얽힌 전설이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사람들이 석굴암에 함부로 손을 대는 바람에 습기가 차기 시작했다는 등 아버지께서 가는 곳 마다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이야기의 내용은 너무 어려워서 듣고 돌아서서 바로 잊어버린 것도 많지만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아버지가 너무 좋아서 나도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대학에 들어가서 문화유산에 대한 책을 몇 권쯤 사 모으기도 했던 것 같은데 끝까지 읽은 기억은 없다.


  보림한국미술관 <불상의 미소>를 보고 어릴 때 꿈을 다시 한 번 키울 수 있을까..

 여전히 어려운 불교용어가 걸림돌이지만 크고 선명한 사진들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부석사 무량수전에 모신 부처님을 만난다면 저절로 할 말이 많아질 것 같다.

  사진 한참 보다가 옆의 설명도 함 읽어볼까? 소조여래불 -흙으로 만들었다는 뜻이구나...  미술시간에 뼈대를 만들고 찰흙을 붙이는 걸 소조라고 했지...그러면 돌로 만든 것 보다 잘 부서지겠네... 그렇게 오래된 부처상은 아니겠구나 아, 고려시대.

깨달음을 맞이한 순간의 부처님이라 오른손을 무릎 밑으로 내리고 있구나. 이런 손 모양을 항마촉지인이라고 한다고...

 

불상을 만들 때, 그 나라 사람의 모습을 닮게 만들었구나. 그러면 그 당시 패션도 짐작할 수 있겠구나. 복장이 터지다라는 말이 불상 제작과정에서 나왔구나.


  하나 하나 차근차근 읽다보니 요거 생각보다 재미있다.  오래되어 낡았지만 부드럽고 온화한 삼국시대 백제의 불상부터 시작해서 근엄하면서도 화려한 조선시대 정조임금까지 시대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다.

  백제의 불상의 포인트는 중국-한국-일본으로 이어지는 문화교류의 흔적, 통일신라 시대의 불교는 화랑을 중심으로 한 호국불교라는 것. 마을지킴이 역할을 했던 고려시대 대불과 원나라 영향을 받은 보살상의 화려함.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불교예술품을 남길 수 있었던 이유 등 어려운 불교용어를 머릿속에 남겨두지 않더라도 재미있는 역사 상식 정도로 가볍게 읽을 수 있다.


  확실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이제 내 아이와 가까운 절에 가면 아버지만큼은 아니더라도 안내판에 써 놓은 약간의 힌트를 참고로 해서 이야기를 들려줄 수도 있겠다.


  책을 덮으면서 여전히 마음이 무거운 이유는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외국에 빼앗긴-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수많은 우리의 문화재들이 7만 6000여 점이나 된다는 사실 때문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4 2008.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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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치 높은 불상의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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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한국미술관] 불상의 미소(불교조각) 지은이의 말중에서... 사찰에서 만나는 부처님의 얼굴은 각각 다릅니다. 연예인처럼 잘생기신 부처님이 있는 반면, 무섭게 보이거나 때로는 부드럽게 웃으시는 부처님도 있습니다. 부처님의 얼굴은 기도교에서 제작되는 예수님의 상처럼 세계 어디서나 똑같은 얼굴이 아닙니다. 처음 불교 조각이 만들어진 곳인 인도의 부처님이나 중국,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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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한국미술관] 불상의 미소(불교조각)

지은이의 말중에서...

사찰에서 만나는 부처님의 얼굴은 각각 다릅니다.

연예인처럼 잘생기신 부처님이 있는 반면, 무섭게 보이거나 때로는 부드럽게 웃으시는 부처님도 있습니다.

부처님의 얼굴은 기도교에서 제작되는 예수님의 상처럼 세계 어디서나 똑같은 얼굴이 아닙니다.

처음 불교 조각이 만들어진 곳인 인도의 부처님이나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네팔, 티베트의 부처님들이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불교가 인도에서 아시아로 전해지면서 각 나라마다 독특한 인간의 모습을 닮은 형상으로 불상이 재현되었기 때문입니다..

 

독특한 인간의 모습을 닮은 형상으로 불상이 재현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니 좀 더 자세하게 불상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정말 모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불상이네요.

각각의 의미가 담겨져 있고, 인간의 모습을 닮은 형상으로 재현된 불상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이 재미 있기까지 해요.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우리 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불상.

수능 시험때가 되고, 무슨날이 되면 많은 엄마들이 불상에 기도를 하는 모습도 많이 나오지요.

어쩜, 저도 우리 아이가 시험때가 되면 그렇게 기도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책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는 미술책이였는데, 보는 내내 너무 재미있게 본 책이에요.

교과서에서 보았던 불상도 나오고,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아 할 것 같아요.

단순 불교조각책이 아닌 역사와 함께 보여지는 미술과 역사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불상의 명칭 >

법의 : 승려가 입는 가사, 장삼. 평상시에 입는 옷 전체를 말합니다.

대의 : 부처님이 걸치는 옷. 직사각형의 삼베 조각을 이어 꿰맨 옷으로 승가리라고도 합니다.

군의 : 불상과 보살상이 입는 옷으로 상의라고도 하는데, 허리 아래 입는 긴 치마 같은 옷입니다.

승기지 : 원래는 엄액의라고도 부르며 비구니의 삼의안에 입는 작은 옷입니다.직사각형으로 왼쪽 어깨에 걸쳐 비스듬히 내려뜨려 가슴을 가리고

오른쪽 겨드랑이로 가립니다. 불상으로 표현할 때는 대의 안에 비스듬히 걸친 사선으로 표현됩니다.

손모양 : 인상 또는 수인이라고 부르며 부처나 보살의 손 또는 손가락의 특정한 모양을 말합니다.

 


 

< 관촉사 석조보살상 > 임금님은 부처님?

높이 18.12m 아파트로 따지면 6층정도가 되는 정말 커다란 불상입니다.

밑으로 긴 얼굴형에 옆으로 쭉 째진 큰 눈, 옆으로 퍼진 큼직한 콧방울, 얇고 두툼한 입술! 이목구비가 전체적으로 또렷하여 지적이면서도

건장한 포스가 느껴지는 부처님의 얼굴입니다.

얼굴이 크니, 믿음직스러운 장군이나 임금님처럼 보이지요?

조각가는 바로 이러한 포스가 넘치는 강한 모습의 부처님을 조각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 서산 마애삼존불상 > 백제의 미소

충청남도 서산 가야산의 산속 골짜기 암벽에 해가 뜨는 동쪽을 향해 세 불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백제 때 만든 삼존불인데,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불상이지만 실제 알려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얼마 안 된 1958년입니다.

당시 마을 사람들은 도장바위라 부르는 암벽에 부조된 이 불상을 할아버지 얼굴로, 산신령으로 알고 믿어 왔다고 합니다.

아마도 부드러운 미소가 친근하여 이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처럼 믿었나 봅니다.

그 후 1962년 국보 제84호로 지정되면서 백제의 미소라는 별명 아래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유명한 부처님이 되었습니다.


 

i******4 2008.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불상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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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한국 미술관>> 시리즈 중 12권인 이 책은 불교 조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종교의 믿음과 상관없이 불교는 우리 나라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 4세기 후반 고구려와 백제에 전해지면서 현재에까지 이르는 약 1500년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불상은 부처님을 비롯해서 보살, 제자, 천부상, 호법신 등 전체를 말한다고 한다. 우리는 사찰에서 이 모든 불교 조각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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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한국 미술관>> 시리즈 중 12권인 이 책은 불교 조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종교의 믿음과 상관없이 불교는 우리 나라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 4세기 후반 고구려와 백제에 전해지면서 현재에까지 이르는 약 1500년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불상은 부처님을 비롯해서 보살, 제자, 천부상, 호법신 등 전체를 말한다고 한다. 우리는 사찰에서 이 모든 불교 조각을 만날 수 있으며, 한번쯤은 불교 조각을 배경으로하여 사진을 찍어봤을 것이다.

 

 

불교 조각은 많은 신들로 이루어지며 그 시대의 사상과 신앙, 교리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이 책속에 담겨진 시대를 대표하는 불상을 통해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신앙과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 속에 담겨진 몇 가지의 작품을 잠시 소개하자면,

 

<백제의 미소- 서산 마애삼존불상>

백제의 무덤에서 나온 인골을 토대로 남자의 얼굴을 복원해 보았더니 온화해 보이는 모습이 이 얼굴과 꼭 닮았다고 합니다. 당시 백제 사회에서 부처는 백제인들의 생활에 그대로 녹아 백제인의 종교와 얼굴로 바뀌었던 것입니다.

백제의 장인들은 세계 최초로 화강암으로 불상을 조각하였습니다. 만지면 차가운 돌이지만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도록 생명감을 불어넣어 불상을 조각한 화강암의 달인 백제의 장인, 그들을 세계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17p

 

<숭고한 부처님-석굴암 석가모니불상>

이 본존불은 석가가 깨달음을 얻은 장소로 유명한 인도 부다가야의 대각사라는 절에 있었던 황금 불상과 똑같은 손 모양과 크기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즉 신라인들은 석가가 깨달음을 얻은 바로 그 역사적인 순간을 이 불상을 통해 신라 땅에 그대로 재현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32p

 

<육체미와 정신성-부석사 소조여래상>

당당하면서도 탄력 있는 아름다운 육체와 정신성을 아울러 갖춘 작품입니다. 그러면서도 자비심과 불법의 영원성을 간직하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줍니다. 고려 시대의 부처님이지만 통일신라 석굴암 부처님과 닮았지요? 44p

 

<원나라 불상의 그림자-금강산 촐토 금동관음보살상>

원에서 유행하던 라마교 불교 조각들이 고려에 전해졌으며 그 영향을 받은 불상들도 제작됩니다. 금강산에서 나온 이 <금동관음보살상>에 이국적인 요소들이 보이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50p

 

<정조 임금의 희망-용주사 대웅보전 삼세불상>

옷주름이 접힌 부분에도 음영을 자세하게 묘사하는 서양화식 명암 표현을 구사한 점이 독특합니다. 밝은 붉은색과 푸른 색을 이용한 채색도 전체 그림에 밝은 느낌을 주는 등, 밋밋한 일반 후불탱화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입니다. 서영화법은 정조 임금 무렵 유행하면서 입체감 넘치는 생생한 회화들을 보여 줍니다. 66p

 

불상 작품을 통해서 바라보는 역사적 사건과 배경이 색다르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또한 작품에 대한 크기와 모양, 문양 등에 대한 뜻을 자세하게 담아두어 불상을 보는 법 또한 배울 수 있을 거 같다.

그냥 의미없이 구경하곤 했었는데, 불상 하나하나에 담겨진 역사와 의미 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작품들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불상 조각은 신앙의 결정체이지만 우리나라 문화 그 자체입니다. 석굴암의 불교 조각을 보면서 느낀 감동이 쉽사리 잊혀지지 않음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과 문화 등 모든 것이 그안에 농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1p

s*****2 2008.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불교문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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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절에 가는 이유는 그저 내 맘을 편하게 먹기 위해서다.버려야, 비워야 채울 수 있음을 요즘 배워보고 있는 중이다.산에 자리한 절에 가서 가만히 그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편해진다. 그곳에 가면 내가 아무말 하지 않아도 다 이해해 주고 토닥거려 줄 거 같은 곳이다. 다행이다. 종교가 불교라고 말을 하지만 정말 아는 게 별로 없었다. 고작해야 학교 다닐 때 배운 지식이 전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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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절에 가는 이유는 그저 내 맘을 편하게 먹기 위해서다.
버려야, 비워야 채울 수 있음을 요즘 배워보고 있는 중이다.
산에 자리한 절에 가서 가만히 그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편해진다. 그곳에 가면 내가 아무말 하지 않아도 다 이해해 주고 토닥거려 줄 거 같은 곳이다.

다행이다.


종교가 불교라고 말을 하지만 정말 아는 게 별로 없었다. 고작해야 학교 다닐 때 배운 지식이 전부이지만 지금까지 그 모든 것을 기억할리 없었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정말 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꼭 같은 종교가 아니더라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보아두어야 할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불상에는 우리의 오랜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석굴암 석가모니 불상, 서산마애삼존불상, 금동반가사유상, 녹유사천왕상 벽돌, 관촉사 석조보살상, 부석사소조여래상, 금동관음보살상, 금동보살상, 문수동자상, 법주사의 목조관음보살상, 용주사대웅보전삼세불상 등에 대한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불교는 우리와 오랜 역사를 함께 한 종교임에 틀림없다. 그 불상들을 보면서 우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그 하나하나의 가치는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우리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역사의 한 부분들을 짚어가고 있는 듯하다.
요란하지도, 화려하지도 않는 불상의 모습이다. 그러나 그 단조로운 모습 뒤에 숨어있는 내면의 힘은 우리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다.

맨 처음 절에 갔을 때 무서웠던 기억도 있지만 요즘은 아주 맘 편히 가고 있다.
지금부터는 더 편하게 갈 수 있기도 할 것 같다.
사진으로 그 온화한 미소들을 보았으니 더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b*******6 2008.07.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