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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게 잊고 있었던 초등학교 입학 무렵을 떠올리며-조선시대 서당에 가다
"까맣게 잊고 있었던 초등학교 입학 무렵을 떠올리며-조선시대 서당에 가다" 내용보기
요즘 한창 졸업시즌이고, 보름 정도 지나면 입학시즌이다. 이 책을 보면서 까맣게 잊고 있었던 초등학교 입학할 때 설렘이 잠시 떠올랐다. 우리 세대만 해도 지금처럼 유치원교육이나 취학전 사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때라 대부분 초등학교(나 어릴 때는 국민학교)입학으로 처음 공식적으로 교육을 받게 됐다.   그때에는 아이가 부모 말을 안 들을라치면 부모들이 '그렇게
"까맣게 잊고 있었던 초등학교 입학 무렵을 떠올리며-조선시대 서당에 가다" 내용보기


요즘 한창 졸업시즌이고, 보름 정도 지나면 입학시즌이다.

이 책을 보면서 까맣게 잊고 있었던 초등학교 입학할 때 설렘이 잠시 떠올랐다. 우리 세대만 해도 지금처럼 유치원교육이나 취학전 사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때라 대부분 초등학교(나 어릴 때는 국민학교)입학으로 처음 공식적으로 교육을 받게 됐다.

 

그때에는 아이가 부모 말을 안 들을라치면 부모들이 '그렇게 말 안들으면 학교 안보내준다'고 할 정도로, 학교 못가는 건 형벌이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던 것이다. 책가방 들고 친구도 만나고, 선생님도 계시는 곳, 교실에 있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곳, 그만큼 학교는 아이들에게는 신천지였고, 설레는 곳이었다. 

나도 책가방, 신발주머니 그리고 새로 장만한 공책과 연필을 머리맡에 두고 잠들었을만큼 입학식을 고대한 꼬맹이였는데, 이 책은 내내 초등학교 시절을 추억하게 해준다. 요즘 초등학교하고 비슷한 조선시대 교육장이 바로 서당이었으니 말이다.

 

'조선시대 서당에 가다'는  조선시대의 서당에 관한 정보는 부차적이고, 서당생활과 그 생활을 하는 당시 소년들의 정서가 더 정겹게 다가온다. 유난히 교육열이 뜨거웠던 조선시대,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면 또 형편껏 아이들을 서당에 보낸다. 가족들의 기대를 어깨에 얹고 서당에 오는 아이들은 천자문부터 배우고, 학동들과의 우정도 쌓아간다. 그 과정에서 많은 정보를 주려는 욕심도 없어 보이고,내용이 대체적으로 담담하고 담박하게 풀어져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만 하다.

 

예나 지금이나 공부란 잘하는 아이가 있으면 처지는 아이가 있기 마련인데, 그래도 조선시대 식 학습법이나 배우는 내용에 관심이 갔다.아이들 눈에는 도덕에서 배울만한 내용을 주로 배우는구나 싶을 것이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을 비롯해서 사람사는 도리를 강조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니. 그러니까 지금처럼 국어, 영어,과학 식으로 과목이 나눠져 있지 않아서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특히 수학이나 과학을 못하는 아이라면 조선시대 서당식 공부에 오히려 향수를 느낄지도 모르겠다는 뜬금없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리고 시험, 어느 시대나 교육과정에서 평가가 빠질 수는 없지만, 배운 내용을 읽고 해석하는 강(講)으로 시험 보는 방식은 문리(文理)를 터득하는 것에 초기 교육에 중점을 둔 조선시대로서는 자연스럽게 여겨진다. 오히려 지금의 시험보다 이쪽이 더 학습량을 줄이고, 문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더 도움이 되지 않나하는 마음도 들었다. 요즘 아이들이 너무 많은 과목을 배우고 시험 보느라 공부에 치이는 것이 안스러워서 그렇게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책씻이'하는 날은 얼마나 신나서 서당으로 향했을까. 책을 떼고 그동안 열심히 했노라고, 또 다음에도 더욱 공부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마음을 담아서 음식과 함께 하는 이런 날 결석하는 학동들은 한 명도 없었겠지. 책씻이에서 조선시대 서당교육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그런데 그게 장점이자 곧 단점이라고 생각했다. 편안하게 읽을 수 있지만 반면에 뚜렷하게 인상에 남거나 두드러지는 대목이 없었다. 이 책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e****0 2014.02.16. 신고 공감 3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시대 서당에 가다
"조선시대 서당에 가다" 내용보기
역사가 보이는 우리문화 이야기 1.  조선시대 서당에 가다   <내용> 올 해 아홉 살인 주인공 이돌석. 우연히 아버지와 동네 어른의 대화를 듣게되는데 그것을 계기로 서당에 다니게 된 돌석. 당장 서당에 가고 싶지만, 동짓날 서당에 입학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설명해주는 아버지와 동짓날만 기다리는 돌석~ 이렇게 조선시대 서당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책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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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보이는 우리문화 이야기 1.  조선시대 서당에 가다

 

<내용>

올 해 아홉 살인 주인공 이돌석.

우연히 아버지와 동네 어른의 대화를 듣게되는데 그것을 계기로 서당에 다니게 된 돌석.

당장 서당에 가고 싶지만, 동짓날 서당에 입학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설명해주는 아버지와 동짓날만 기다리는 돌석~ 이렇게 조선시대 서당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책 살펴보기>

동지에 먹는 동지팥죽, 훈장님께 드리는 예물과 서당의 수업료 학세, 서당에서 내 주는 숙제와 놀이 수업 등등 지금은 잘 사용되지 않는 옛 말이나 서당에 관련된 단어들이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실려있다.

 

 

위 사진처럼 하나의 이야기마다 그 이야기와 관련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옛 말 등에는 책 아래에 주석처럼 짧게 설명이 되어있다.

 

 

     

 

또 서당은 동지에 입학을 한다거나, 서당의 숙제나 시험, 방학, 놀이수업, 책씻이, 상급학교 진학 등 현재와 비교하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나서..

지금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아이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전통문화, 옛 말을 함께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에서 나온 예로 다시 들자면,

동지에는 팥죽을 먹는데 자기 나이에 맞는 새알심을 넣어 먹고 솔잎에 팥죽 국물을 적셔 벽과 문짝에 뿌리는 풍습이 있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고, 책씻이 때에는 스승님께 감사 드리고 같이 공부한 친구들과 함께 축하하라는 뜻으로 부모님들이 국수, 경단, 송편 등을 장만해 주셨는데, 이 때 송편은 책씻이 음식에 꼭 들어갔는데 그 의미가 송편의 속처럼 머릿 속에 학문을 꽉 채우라는 바람을 담았다는 것이 참 재미있네요!

특히 책 속에 돌석이네 가족이 밤새 빚은 오색송편에 담긴 뜻과 정성.. 정말 대단해요!!!

또 조선시대에 매우 중요시 여겼던 효와 농사로 인하여 날씨보다는 모내기나 추수기 등 농사일이 바쁠 때에 맞춘 서당의 방학 등이 무척 흥미롭네요~

정말 조선시대의 서당의 풍경을 살짝T-SIZE: 10pt; FONT-FAMILY: 1031840_10">그림도 책과 너무 잘 어울려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아있는 우리 문화~~ 너무 색다르고, 재미있어요!!!

s***p 2008.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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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고 떠나볼래요 ^^*
"자동차 타고 떠나볼래요 ^^*" 내용보기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들어가기전에 읽으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밥을 조금 더 줄이고, 그림을 조금 더 넣어서 유아동화 같은 분위기를 더 만들면 어떨까? 우리집 딸아이는 지금보다 더 어렸을때도 그림 하나~ 없는 책을 들고 와선 읽어달라고 해서, 난감했던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지금은 어떨까? 하면서 읽어 줬었는데요~지금도 역시나~ 좋아하네요 ^^* 9살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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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들어가기전에 읽으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밥을 조금 더 줄이고, 그림을 조금 더 넣어서 유아동화 같은 분위기를 더 만들면 어떨까?

우리집 딸아이는 지금보다 더 어렸을때도 그림 하나~ 없는 책을 들고 와선 읽어달라고 해서, 난감했던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지금은 어떨까? 하면서 읽어 줬었는데요~
지금도 역시나~ 좋아하네요 ^^*

9살의 이돌석이란 아이의 눈을 빌어서 본 세상은 어떤 것일까요?
저는 아이와 함께 조선시대 서당으로 갑니다 ^^*
어떻게 가냐구요?
ㅎㅎㅎ
울 딸아이가 조선시대 서당에 가다를 읽고 그린 그림입니다 ^^*
조선시대가 어떤거냐고 묻길래~
아주 먼 옛날이라고 그랬더니...
뭔가를 이해한건지 어떤건지...
부릉부릉 자동차를 타고 간답니다~
그러더니,,,
조금 더 크면~ 직접 자동차를 몰고~ 조선시대로 떠나겠다고 그러네요 ^^* ㅎㅎㅎ


 


s******9 2008.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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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당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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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당에 가다] 책을 처음 보았을때 참 신선하고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자자격증을 따기위해 열심인 딸램에게 가끔 지리산 청학동이라는 곳에는 서당이라는것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방학즈음이면 티비에서도 드문드문 서당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어린이 프로를 보다보면 서당의 풍경이 가끔씩 나오기에 서당이 무엇인지 모르지는 않겠지만 실제 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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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당에 가다] 책을 처음 보았을때 참 신선하고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자자격증을 따기위해 열심인 딸램에게 가끔 지리산 청학동이라는 곳에는 서당이라는것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방학즈음이면 티비에서도 드문드문 서당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어린이 프로를 보다보면 서당의 풍경이 가끔씩 나오기에 서당이 무엇인지 모르지는 않겠지만

실제 조선시대 서당에서 어떤식으로 공부를 했는지, 분위기가 어땠는지 알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가 될것 같았다.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도 다녀보고 역사책도 들이밀어 보았지만 이 책에서도 말했듯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보여 주기

위해 국보나 보물 위주로 유물을 소개한다. 그리고 왕이나 귀족 등 유명한 사람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것도 사실이다.

사극에서 가끔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알 수 있지만 초등학생인 딸램은 아직 사극을 보지않아서

책으로 좀 더 사실적인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라 기대가 되었다.

퇴근길에 책을 들고 집으로 들어가 딸아이와 아들녀석과 함께 포장을 뜯고는 함께 아싸아~~를 외치며 책을 들여다 보더니

딸램이 재미있겠다며 동생을 따돌리고 방으로 슝~~들어가서는 조용~~히 읽더라구요~

딸램이 첫 페이지에 주인공 돌석이의 일기로 시작하는게 참 재미있었단다.

꼭 자기가 돌석이가 된것같은 기분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나~~~

일기를 읽으면서 돌석이가 처음으로 서당에 가는날을 기다리며 설레하는 모습이 3학년이 처음 되었을때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떨렸던 자기의 모습이랑 비슷하단다.....ㅎㅎ

아버지를 졸라 동짓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당에 입학하게 된 돌석이~

재미있는 그림이 책의 재미를 한 층 더해주는듯 아주 신나보인다.

좌충우돌 돌석이를 통해서 볼 수 있는 조선시대의 서당이야기~ 세심하게 옛모습을 보여주면서 재미를 더했기에

키득거리며 즐겁게 책을 읽어나간다~

요즘 방학전이면 하는 책걸이랑 비슷한 "책씻이"하는날이 참 인상깊었나보다.

요즘의 치열한 경쟁구도는 아니지만 공부하고 단원을 끝내는날 책걸이를 하고 방학도 하고 지금의 모습과 비슷한 점이

있는것이 조금 신기한 모양이다.

1747년부터 1748년 까지 돌석이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구도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것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듯 하다. 1700년....몇백년전의 생활모습을 보는것이 재미를 더 하는듯 하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서당에서 이런일이 있었대"를 통해서 서당에서 처음 배우는것, ,숙제와 숙제검사

놀이수업, 서당의 방학등 좀 더 상세하게 엿볼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책 속에서 나오는 어려운 단어는 아랫쪽에 단어풀이를 해 주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바로바로 어려운 단어의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다.

마지막에 "나도 이제 상급생"이라는 일기를 끝으로 마무리 되는데 상급생이 된 돌석이의 생활도 궁금해 진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장에 찾아보기를 통해서 궁금한것을 책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조선시대의 서당의 모습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주 재미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차    례

    글을 처음 배우다 - 1747년 12월                       

    우등생 최우수가 나타났다! - 1748년 3월

    숙제 안 한 날 - 1748년 4월

    네가 양반이면 다야? - 1748년 5월

    꿀단지를 찾아라! - 1748년 6월

    방학하는 날 - 1748년 6월

    시험은 싫어! - 1748년 7월

    부모님께서 서당에 오시다 - 1748년 8월

    계곡물에 발 담그고 1748년 8월

    책씻이 하는 날 - 1748년 10월

    새 책을 받다 - 1748년 11월

    서당에 그만 다닌다고? - 1748년 12월

    향교에 합격한 군기 접장 - 1748년 12월    

f*******6 2008.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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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의 모습이 흥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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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에게 서당이 뭔지 물어 봤어요. 그랬더니 옛날에 한자도 배우고 했던 학교랑 비슷한거 아니냐고 합니다. 학교에서 아직 옛날의 모습을 배우지 않은터라 조선시대의 모습을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시대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공부를 하긴 했지만 학교가 아닌 서당이라는 곳에서 몇몇의 아이들이 모여 훈장선생님의 지도 아래 하늘천 땅지 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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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에게 서당이 뭔지 물어 봤어요.

그랬더니 옛날에 한자도 배우고 했던 학교랑 비슷한거 아니냐고 합니다.

학교에서 아직 옛날의 모습을 배우지 않은터라 조선시대의 모습을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시대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공부를 하긴 했지만 학교가 아닌 서당이라는 곳에서 몇몇의 아이들이 모여 훈장선생님의 지도 아래 하늘천 땅지 검을현 .........하면서한자를 익혀 갔겠지요.

이 책의 내용도 지금의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거의 흡사합니다.

9살이 된 돌석이 아버지를 졸라 동짓날 서당에 입학하게 되면서 겪는 여러가지 에피소들들이 마치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을 엿보는 듯 합니다.

다만 다른점은 조선시대에는 신분제가 있었기 때문에 양반자녀들과 그렇지 않은 돌석과의 사이에서 오는 갈등문제겠지요.

우리가 생각하는 서당은 천자문만 달달 외웠을 것 같은데 놀이수업이라는게 있었다고 합니다.

봄이나 가을에 날이 좋을 때 지금 소풍가는 것 처럼 '유희학습'을 나갔다고 합니다.

관직의 이름과 높낮이를 알기 위해 '승경도'라는 놀이도 하고,

고을 이름과 위치를 누가 많이 아는지 겨루는 '고을 모듬 놀이'도 했다고 합니다.

참 재밌는 놀이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처럼 서당에서도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효와 농사를 매우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덥거나 추울때 맞춰 방학을 하는게 아니라 모내기나 추수기등 농사일이 바쁠 때 방학을 해서 일손이 부족한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지금의 학교나 옛날의 서당이나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숙제를 하지 않아 훈장님께 회초리 맞고 냇가에서 고기 잡다 수업시간을 놓치고 월강을 대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그리고 한 학기가 끝나면 책걸이 하듯이 천자문을 떼고 나서 축하하는 모습 등

돌석이를 통해서 우리의 옛문화를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역사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역사가 보이는 우리 문화 이야기 다른 시리즈들도 읽어 보고 싶네요.

l*****4 2008.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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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서당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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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 돌석이와 같은 나이인 아들녀석은 요즘 역사에 더더욱 관심이 많았답니다. 역사책을 좋아하여 많이 읽기도 하였고 나름대로 한국사의 흐름이 이해가 되는편이기도 하였기에 옛날 사람들은 지금과 다르게 어떤식으로 공부하였는지,   또 지금의 아이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급수를 따는  한자공부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참 궁금해 하였지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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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 돌석이와 같은 나이인 아들녀석은 요즘 역사에 더더욱 관심이 많았답니다.

역사책을 좋아하여 많이 읽기도 하였고 나름대로 한국사의 흐름이 이해가 되는편이기도 하였기에

옛날 사람들은 지금과 다르게 어떤식으로 공부하였는지,  

또 지금의 아이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급수를 따는  한자공부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참 궁금해 하였지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조선시대 서당에서 어떤식으로 공부를 하고 무엇을 배우는지 잘 알수 있었습니다.

 

지금 3월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것과 달리 조선시대의 서당은 동짓날에 입학하여 제일 처음 <천자문>으로 공부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공부하는 단계가 <동몽선습>, <명심보감>, <소학>, <사서>, <오경>순으로 이어진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글을 짓는<제술>과  <습자>라는 글을 쓰는 연습을 하여 '행서'와 '초서'라는 서체까지 익힌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의무교육인 지금과 달리 어떤식으로 <학세>를 내도록 하였는지 잘 알게 되었고 학세가 없어 공부못하는 사람이 아주 많았다는것도 이해하게 됩니다.

 

반드시 무릎끓고 앉아 한문만 달달 외웠던것만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  <승경도> <고을 모듬 놀이>같은 유희 학습도 하고 , 훈장님이 옛 사람의 싯귀 한 구절을 부르면 학동들이 그 대구를 찾는 <초, 중, 종 놀이>도 하였다고 합니다.

 

<보릿고개>가 무엇이고 어느 시기였는지

<방학>과 <시험>이 있엇는지 없었는지...  모든것이 지금과 비교하여 궁금하기만 하였던 아이의 궁금증을 너무나 잘 풀어주고 있습니다.

 

군기 접장을 통해 상급학교인 향교에 대한 이해도 잘 되었는지,

군기 접장은 과거 볼때에 잡과에 응시해야겠다며 암행어사는 못되겠다고 안타깝다고 아들녀석이 말하기도 하네요..^^

 

 어디서나 있는 얄미운 나잘란의 이야기에 낄낄 웃기도 하고 똘똘한 똘이와 훈장님의 배경이 궁금하도 합니다.

 

조선시대 아이들은 집안일도 열심히 도와야하고 공부도 해야하니 얼마나 힘들고 몸이 고달팠을까요..

아들녀석이 그 고단함을 이해할지는 모르겠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공부는 자신의 열정으로 노력하고 반복해야 발전한다는 불변의 진리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아울러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조금이나마 이해한다면 이책을 접한 소기의 목적은 완전히 달성한 결과 일테이고요^^

 

p*********6 2008.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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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아이들은 어떻게 교육을 받으며 살았는지 흥미롭게 볼수 있는 책인듯싶다.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때부터 공부에 매달려 학원 다니느라 바빠   메마르기 그지 없지만   조선시대아이들은 공부와 더불어 들이나 냇가에서 맘껏 뛰놀고   부모와 스승에 대한 예의를 자연스레 배우는 모습들이 쉽고 재미있게 그려진 책.   초등학교 아이들이 방학때 읽으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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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아이들은 어떻게 교육을 받으며 살았는지 흥미롭게 볼수 있는 책인듯싶다.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때부터 공부에 매달려 학원 다니느라 바빠

 

메마르기 그지 없지만

 

조선시대아이들은 공부와 더불어 들이나 냇가에서 맘껏 뛰놀고

 

부모와 스승에 대한 예의를 자연스레 배우는 모습들이 쉽고 재미있게 그려진 책.

 

초등학교 아이들이 방학때 읽으면 딱 좋을듯.

 

 

 

w*******e 2008.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