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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내게 언제나 동경의 도시이다. 몇 번을 가도 새롭고 다이내믹하며, 에너지로 충만한 곳. 또한 내게 뉴욕은 언제나 다이닝의 도시다. 본 고장 음식보다 더 맛있는, 혹은 더 창의적인 요리를 내놓는 레스토랑의 도시, 뉴욕.
사실 그동안 시중에 나온 뉴욕책을 보며 식상했던 여러 번이었다. 아직도 [카페 랄로](그 불친절한 곳을 그저 <유브 갓 메일>에 나왔으니까 라며 와 [세렌디티피]만이 최고인 듯 쳐주는 천편일률적인 책들의 찬사.
과연 먹어보고나 쓴 것일까 싶은, 기존의 책들에 비해 이 책은 정말 솔직한 평가가더해져 있고, 거기에 내가 모르는, 또 안 가본 곳이 많아서 일단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다. "별로"라고 말할 수 있는 저자의 용기(혹은 솔직함^^)를 접했을땐 박수. 사실...나 역시 그곳을 찾았을 때, '이 정도가 뭐 그렇게 대단하지?'했던 터라 더 그랬다. 게다가 '맛집'에 관한 한 상당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음에도, 저자가 풀어놓은 뉴욕의 푸디(푸디 foodie란 수다스런 맛집 예찬가로 아마추어 미식가 쯤 된단다)의 문화에 관한 이야기는 생소했고, 거기에 더해 너무 흥미진진해서, 그야말로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기분이었다.
워낙 환율이 세져서, 당장 뉴욕행을 또 꿈꾸기엔 벅차지만, 그때까지는 이 책을 동반자 삼아 맨해튼을 여행하는 꿈이라도 꾸려한다. 그리고 다음 기회에 뉴욕으로 간다면, 저자 추천대로 오페라에도 도전을 해봐야겠다. 내게도 스탠딩 시트(고작 20불에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를 볼 수 있단다)를 견딜 수 있는 튼튼한 두 다리가 있으니까.
다시 떠날 수 있는 그 날까지 내 마음 속 뉴욕 여행의 동반자는 <백만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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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7.10
뉴욕 출장을 위해서...구입한 책인데, 책을 읽고 왠지 출장이 아니라 여행이나 살아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 책.
여행을 위한 가이드 북이 아니라 뉴욕에 살면서 느낀...기행문은 아니지만..그런 느낌의 책.
글쓴이의 느낌이나 생각, 발랄함, 즐거움, 사는 재미 등을 같이 느낄 수 있는 글과 사진 그리고 편집등이 가득..
단..guide북으로는 비추천. (난 또 다른 책을 사야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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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그 언젠가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는 뉴욕을 100만번 다녀온 여행작가의 책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읽어보니깐 절대 아닌 것 같다.
작가는 2005년 여름 결혼과 동시에 뉴욕으로 떠났다... '관광객의 눈으로 보았던 뉴욕과 뉴요커, 이곳에 살고 있는 거주민 입장에서 보는 뉴욕과 뉴요커는 많이 달랐다, 전혀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될때마다, 나는 조금씩 뉴요커들과 가까워지는 기분에 흥분이 되곤했다' 얼마나 많이 다를까? 얼마나 자유로울까? 똑같이 사람이 사는 곳을 맞겠지? 이런 저런 물음이 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그리고 작가는 <섹스 앤 시티> <웨스트윙><위기의 주부들><프리즌 브레이크>미드 열풍을 주도한 장본인이기도 했다. 그녀의 눈에 비춰지는 그녀의 삶이 묻어있는 뉴욕은 어떨까? 무척 궁금해진다. '코스모폴리턴 시티'라는 이름에 걸맞는 도시뉴욕, 시티커리어, 시티 로맨스, 시티 거주지를 추구하며 전세계에서 몰려든 800만명의 사람들이 서로 부딪혀 만들어 내는 소음들로 이곳에서도 찾아 볼수 없을 만큼 시끄럽고 유난스러운 도시, 뉴욕, 각국 사람들의 꿈과 열정을 먹고 스스로 생명력을 가져 버린듯 매순간 펄떡거리는 활기찬 뉴욕!!! 아..이런곳에서 하루라도 살아보고 싶다...
센트럴파크 옆에 살고 있다는 작가는 달리기를 좋아하는 뉴요커들 처럼 매일 아침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주말이면 피크닉과 보트놀이, 여름에는 각종 무료콘서트를 즐길수 있다는 바로 그곳 센틀러파크 근처에 산다고 한다. 걸어서 몇분 거리에 있는 그곳에 말이다. 정말 어떻게 보면 한편의 드라마, 영화를 보는 듯 나도 모르게 이책에 빠져들고 있는 것 같다... 너무 부러워서 말이다..
책이 넘쳐나고 작가 지망생과 독서광들이 모여사는 도시, 도심 곳곳에 서점과 도서관들로 가득차 있는곳 그리고 아름답기 까지 하나는 뉴욕의 아름 다운 독립서점들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뉴욕이라면 일에 쫓겨서 책 볼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수시로 책을 본다니 예상외였다. 나도 책 읽는거 정말로 좋아하는데 이곳에 꼭 꼭 가보고 싶다.. 여유롭게 커피한잔과 책을 읽는 다는건 그 어떤 휴식보다 좋은데 말이다.
뉴욕에서 할수 있는 오페라 즐기기, 샘플세일, 뉴욕의 맛있는 먹을 거리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뉴욕 여행을 가고자 계획을 잡은 사람들에게 참으로 유용한 정보가 되는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뉴욕으로 한번쯤 와보라고 수없이 손길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정말 내가 이책을 덮었을때는 뉴욕한 가운데 있기를 바랄 정도 였다. 뉴욕.. 언젠가는 내가 갈께.... 꼭 그자리에서 내가 갈때까지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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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가 남자임을 밝힌다.
<내 멋대로 행복하라>를 여러 번 읽으면서 '진짜 뉴욕'을 알고 싶어졌다.
여러 책을 샀다. 이 책이 그 중 하나였다.
적어도 '내게는' 그저 그런 책이었다.
오페라, 쇼핑, 음식 이야기가 과반수니까.
그러나 부록으로 첨부된 지도는 정말 쓸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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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뉴욕여행을 준비하면서 보려고 샀는데, 너무 실망했어요. 일단, 대부분의 초심자 여행자가 볼만한 책은 절대 아니구요. 뉴욕에서 오페라라... 글쎄요. 저자가 추천하는 모든것들은 아마 여행자가 아니라 뉴욕에 거주하려고 온 사람들- 대부분의 관광코스는 3-4번 거쳐서 이제 지겹다 하는 사람들 수준에 맞춰서 쓴것 같아요.
처음 뉴욕에 가서 이것을 보라- 라고 되어있는것은 하나도 없고. 뉴욕생활의 좋은점? 혹은 뉴욕생활에서 느낀점을 적은 한편의 기행문에 적당히 내가 가본곳중 관광객이 아닌 사는 사람 입장에서 여기여기가 낫다 라고 생각되는 상점과 장소 몇개를 짬뽕해서 버무려 놓은 책 수준입니다.
절대 여행서적이 아니니 꼭 참고하세요. 정말 여행 서적 사려고 했다가 너무 너무 돈아까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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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다 디자인이 눈에 띄어 샀는데 내용도 아주 만족스럽네요. 뉴욕은 꼭 가고 싶은 도시인데 사실 이번 휴가때도 가기는 힘들 듯... 책을 읽고나니 어서 가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긴 하지만 그나마 이 책이 욕구를 어느 정도 해소해준듯... 휴가 때 딱히 갈만한 곳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어요. 한번도 안가봤는데..뉴욕은 누구나 아주 쉽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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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살때 사기전에 여러번 보는 습관이 있었는데,다른 책을 살떄와 달리 빨리 사고 싶다는 충동으로 몇번 보지 않고 샀는데 일반 이런 여행갔던 사진이나 글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일반책에서는 항상 뉴욕의 유명한 곳, 누구나 알법한 곳들을 소개하는데 이책은 알지 못했던 것들을 더 알아서 좋았다. 정말 맘에 들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곳은 오페라를 소개하는 부분. 일반 책들과 달리 뭔가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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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뉴욕. 언니와 동생이 벌써 몇 번씩 갔다오며 입이 아프게 예찬하는 그 도시. 친구가 머물고 있는 그 도시를 이번 가을에야 용기내어 갈수 있게 되었답니다. 사실 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이런 관광 포인트엔 큰 관심 이 없습니다. 그보다는 작은 서점, 맛난 커피가 있는 카페, 그리고 예쁜 아이 옷을 살 수 있는 옷집(아이를 데리고 가기 때문에! 갭을 비롯하여 옷이 그렇게 싼 미국이건만, 아이 옷 정보는 정말 불친절한데... 이 책엔 정말 감사할 수밖에 없어요) 등 그냥 뉴요커들이 사는 곳을 살짜쿵 들여다보며, 저 역시 그 귀퉁이에 서 그 느낌을 느껴보는 걸 훨씬 좋아하거든요. 아, 물론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은 봐야지요(아이를 얼마나 이모가 잘 봐주느 냐에 달렸지만은). 남편이나 저나 클래식 공연이라면 사죽을 못 쓰는 관계로 링컨 센터와 카네기홀은 뻔질나게 드나들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글쓴 분 말마 따나 뉴욕엔 뮤지컬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더불어, 와인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이 책에 실린 레스토랑에도 열심히 가볼 참이랍니다. 벌써 엑셀로 리스트업하고 있을 정도에요. 게다가 단지 정보만 풍부한게 아니라, 아기자기하게 풀어놓는 필자의 글솜씨가 어찌나 유머러스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지, 단순한 가이드북이 아니라 알찬 뉴욕생활에 대한 논픽션, 혹은 감칠 맛 나는 에세이를 읽는 느낌이랍니다. 큰 지도도 들어 있어서, 좋고요. 단점이라면, 책이 좀 무거워요. 그 점만 빼면 90점 주고 싶을만큼 요즘 나온 뉴욕 책 중에서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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