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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제일 기쁨은 그리 거창하지 않다. 아이가 행복한 웃음을 짓는 것을 보는 것이 전부이다. 이렇듯 부모의 인생은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는데 많은 부분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부모에게 받았던 사랑을 그대로 우리의 자녀에게 베푸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그 잘못의 원인은 기대감이 아닐까 싶다. 내가 못 배웠으니 더 많이 가르치고 싶은 것이다.
이러한 기대감은 교육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싶은 욕심에 가나다라도 떼지 못한 아이를 영어 학원에 보내고, 초등학생이 여러곳의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금의 현실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교육은 책의 제목처럼 “크게 멀리보고 가르치는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자녀의 인생에 IQ와 지식이 줄을 세우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이 줄이 꼭 행복을 보장해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30년간 교육에 종사하면서 성공과 행복을 위해서는, 이 시대의 교육방식이 추구하고 있는 ‘지적능력(IQ)’의 향상이 아니라, ‘정서 능력’을 키울 것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정서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간파하고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 남과 더불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인간을 만들자는 목적을 가지고 이 책『내 아이 크게 멀리 보고 가르쳐라』<북스넛.2008>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정서 지능이라는 마음의 능력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교육적 관점에서 설명한 책으로서, 아이가 평생 행복하길 바란다면 마음 다루는 능력을 먼저 가르치기를 말하며, ‘마음의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고 말하고 있다. 책의 구성을 보자면 1장에서는 정서 능력의 정의와 개요에 대해 살펴보고, 2장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인들이 가진 정서 능력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정서 능력의 측정법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볼 수 있고, 4장에서는 정서 능력이 아이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이 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정서 능력을 높이기 위한 5가지 전략을 이야기하고 있다. 정서 능력을 높이기 위한 5가지 전략은 다음과 같다. 자기 인식 전략 (자기 자신을 아는 능력), 자기 동기화 전략 (인생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능력), 감정 이입 전략 (남의 입장이 될 줄 아는 능력), 대인 관계 전략 (나를 알고 상대를 아는 능력), 정서 조절 전략 (먹잇감이 아닌 포수가 되는 능력)이다. 정서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이 필요할까 싶지만 이것은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높은 정서지능을 가지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한다면 아이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함께 노력하며 아이를 격려하고 칭찬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책의 난이도는 대체로 무난하기 때문에 부모가 읽고 적용하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편집도 깔끔한 편이다. 이 책을 통해 배운 정서 능력이 아이의 인생에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한 삶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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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교수의 전작 <열 살 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를 보면서 느낀 바가 크다. 이 책 역시 아이를 잘 키우려면 마음의 능력을 키우라고 말한다. 바로 ‘정서 지능’을 뜻한다. ( * 정서 지능은 이성 능력인 사고 능력, 즉 기억력, 추리력 등을 발휘하게 하거나 또는 그런 능력을 억압하고 제한하기도 하는 감성 능력을 말한다. ) 왜 정서 지능이 중요할까? 아이를 똑똑하게 키워 놨더니 저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다면 아이나 부모 모두가 불행할 수 밖에 없다. 이성 능력은 뛰어나지만 정서 지능이 부족한 사람은 공동체 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인생을 이끌만한 내적인 힘이 부족하다. 그래서 지적 능력을 키우는 노력만큼 정서 지능을 함께 키워주어야 한다. 정서 지능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특징이며,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행복은 이성이 아닌 감성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아이가 진정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정서 지능에 주목해야 한다. 요즘 조기 교육의 효과와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서 많은 부모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교육을 시키고 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정서 지능을 높이는 교육에는 소홀한 것 같다. 이 책의 의의는 부모들이 정서 지능의 중요성을 자각하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부모로서 올바른 가치관, 교육관을 지니지 않는다면 어떻게 자녀들을 제대로 키워낼 수 있겠는가? 매년 교육 정책이 바뀌고 입시제도가 바뀐다고 해도 부모로서 확고한 교육관만 있다면 흔들릴 이유가 없을 것이다. 더 좋은 학원이 어디인지, 효과적인 학습법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동분서주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싶다. 책에서 소개한 정서 능력이 탁월한 인물들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정조 이산, 백범 그 동안 아이 교육문제로 고민하던 주제가 ‘어떻게’ 였다면 지금은 문제의 핵심을 파악한 느낌이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정서 지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정서능력을 높이기 위한 5가지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인식 전략 – 자기 자신을 아는 능력 2. 자기동기화 전략 – 인생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능력 3. 감정이입 전략 – 남의 입장이 될 줄 아는 능력 4. 대인관계 전략- 나를 알고 상대를 아는 능력 5. 정서조절 전략 – 먹잇감이 아닌 포수가 되는 능력 부모로서 필요한 것은 참을성과 인내심이다. 어른이라고 해서 모두가 정서 능력이 높은 것은 아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감정 조절을 잘 못해서 후회한 적이 종종 있다. 결국 좋은 부모는 정서 능력이 높은 사람이다. 현재 부족하다고 실망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 내 아이를 크게 멀리보고 가르쳐야 큰사람으로 키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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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대부분의 엄마들은 내아이가 다른아이보다 빠르게 자라길 또는 학습능력이 뛰어나길 바란다. 그러면서 주입식 교육에 열을 올리기도 한다. 물론 나역시도 최근에 주위에서 한글뗀 아이들을 보며 갑자기 급한 마음에 아이를 억지로 앉혀놓고 한글을 가르쳤었다. 하지만 효과는 별로 없었다. 처음엔 그런것에 별로 신경을 안썼었는데 이사 온 뒤 주위 환경에 의해 갑자기 마음이 급해진것 같다. 우리 아이보다 어린 아이가 혼자 책을 읽고 덧셈 뺄셈을 하고 영어로 말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너무 아이 교육에 신경을 안쓴것 같다는 죄책감까지 생겼었다. 나름 많은 책을 읽어가며 아이를 교육하려애썼는데 책과 현실이 너무나 달랐다.
아이가 어려서 부터 아이아빠는 온가족이 외출하는 것을 즐겼다. 비록 멀리가는 것은 아니였어도 매주 근처 공원이나 유적지 등을 돌며 가족과 함께보냈다. 그래서 어린이집에 다니기 전까지 아이는 정서 검사에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감수성이 풍부하단 소리를 주위에서 자주 들었었다. 그런데 아이에게 교육을 시작하면서 아이는 상상력도 떨어지고 감수성도 많이 떨어졌다. 점점 예민해지고 폭력적이고 까칠한 성격으로 변해갔다. 왜 그런지 이유를 몰라 답답했었는데 다행히 이책을 통해 쉽게 이유를 알았고 해답을 찾았다.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마음 다루는 능력을 먼저 가르쳐라!' 이글을 보는 순간 아차 싶었다. 내가 지금까지 대체 어떤 교육을 시키고 있었는지 확실하게 잘못을 알수 있었다. 1장에서는 정서지능의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난 우리 아이가 똑똑한 바보가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IQ가 높으면 물론 지식을 습득하는데 유리할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곧 행복한 인생의 길로 인도해주지는 않는다는걸 알게 됐다. 2장에선 정조 이산, 백범김구, 신사임당, 테레사 수녀, 아이작 뉴턴등 이 위인들이 정서지능으로 인해 어떻게 살았는지 짧지만 핵심을 담아 이야기 하고 있다. 3장은 정서지능의 측정법을 4장은 정서능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 하는데 1장과 연결된 이야기 같았다. 5장에선 정서능력을 높이는 5가지 전략을 알려주고 있다.
아이가 커갈수록 무시하기 쉬운 정서... 우리 아이가 변한것도 이렇게 내가 아이의 정서를 무시했기 때문이였다. 이제 아이의 정서능력을 위해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줘야 겠다. 당장 강압적으로 하고있는 한글공부 부터 그만두고 아이의 마음을 먼저 돌봐줘야 겠다. 난 우리 아이가 따듯한 사람으로 너그러운 사람으로 자라줬으면 좋겠다. 자기만 알고 욕심으로 가득찬 사람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힘들게 하는 사람으로 자라는걸 원하지 않는다. 생각만해도 너무 맘이 아프다. 부디 우리 아이는 베풀줄 아는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지금부터 정서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우리 아이가 키와 생각이 자라면서 마음 다루는 지혜도 같이 키워나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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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궁금한 점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내 아이를 크게 멀리보고 어떻게 가르치라는 말인지, 어떤 내용들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일러 주고 싶었는지 등 자녀의 교육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유발시키는 제목이었다. 이 책의 저자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문용린 교수는 ‘정서 능력’이 아이의 성장과 인생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수많은 연구와 실험, 부모로서 얻은 경험들을 이 책에 담았다고 했다. 그 만큼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의 저자로 하여금 공감을 형성하기에 충분한 것이며, 자녀를 둔 부모가 아니더라도 사회라는 공동체 속에 사는 사람으로서 읽으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에게는 추리하고 기억하는 ‘생각하는 능력’과 느끼고 표현하는 ‘정서 능력’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이 ‘정서 능력’은 한 순간에 향상 시킬 수 없고 최소한 6개월 지속적인 연습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미국, 학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정서 지능 교육 프로그램이 있음을 뒤쪽에 소개하고 있다. IQ가 높은 사람은 기억력이 좋고, 문제 해결을 잘 하고 추리 능력도 높을 뿐만 아니라 계산을 잘하고 숫자 개념도 확실하다. 반면 정서 지능이 높은 사람은 대인관계가 안정적이고 쾌활하고 사회적으로 걱정이나 두려움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정서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타인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익과 만족만을 취하려고 한다고 한다. 이렇듯 정서 능력이 낮은 사람일수록 대인관계뿐만 아니라 사회성도 부족함을 알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우울증에 빠질 수도 있음을 나타낸다. 나의 삶을 자아 성찰해 보면 가정이나 사회에서 대인 관계에서 나의 문제점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런 나의 문제점들은 나를 양육해 주신 부모님 영향과 주위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환경의 영향을 받는데, 어떨 때는 나의 감정을 연습을 통해 자유 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연습의 부족과 부재로 인해 나 자신을 얽매고 힘들어 할 때가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최악의 상태는 우울증에 쉽게 빠진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앞으로 이런 문제에 부딪쳤을 때 좀 더 효율적으로 풀어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사람의 정신과 육체는 쓰면 쓸수록 강해지듯이 심리나 성격은 변화될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정서와 같은 능력을 자신의 노력과 경험에 의해 얼마든지 향상 될 수 있기에, 뒤 늦게 이 책을 통해 안 부분들이 많기에 앞날에 희망을 품고 살아가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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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여름방학을 맞은 후로 매일 전쟁을 치르는 기분이다. 사소한 문제로 걸핏하면 동생과 다투는가하면 부모의 충고나 의견에 황소고집으로 일관하는 아이를 볼때면 매번 한숨이 나온다. 쟤가 왜 저러지? 도대체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우리 집만 이런가? 내가 잘못 키웠나? 난 아무래도 부모로서의 자격이 부족한 게 아닐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공식이 없는 건 당연하지만 한편으론 답답하다. 아이와 나, 우리의 단추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엇갈리기 시작한 걸까? 도로 위에서 올바른 길을 미리 알려주고 잘못된 길로 접어들었을 때 돌아가는 지점을 알려주는 도로표지판처럼 우리 마음에 그런 표지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아이 크게 멀리보고 가르쳐라> 이 책에서 저자인 문용린 박사는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면 아이에게 지식보다 마음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부모가 ‘정서지능’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아이의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하루라도 빨리 모색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한다. 책은 5장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우선 정서지능이란 무엇이며 어떤 위력이 있는지, 똑같은 상황이라도 정서지능의 높낮이에 따라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려주고 있으며 2장에서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위인들, 정조를 비롯한 백범 김구, 신사임당, 마틴 루터 킹, 스포츠계의 스타인 김연아와 박태환 등 최고가 된 사람들의 정서능력에 얘기한다. 3장부터 본격적으로 정서 지능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정서 지능의 측정은 언제부터 시작됐으며 어떤 방법으로 이뤄지는지 또 현재 국내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정시 지능을 측정하는 검사가 개발되어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검사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라는 점을 명심하라고 조언한다. 4장에서는 정서 지능의 높낮이에 따라 삶과 인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5장은 정서능력을 높이기 위한 5가지 전략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서 잊지 말아야할 것은 정서 지능이 선천적인 면도 있지만 후천적인 노력으로 발달시킬 수도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부모가 먼저 자신의 정서 지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런 모습,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인식하고 다루는 모습과 지혜, 행동들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정서지능이란 ‘자신의 감정과 충동을 절제하고 통제하며, 타인의 감정에 대해 예민하게 느끼고, 인내심을 지속시켜 근심으로 인해 사고 능력이 방해받지 않도록 정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하나의 상황, 일, 사건을 접한 자신의 마음이나 감정이 어떤지 정확히 인식하고 이해하며 읽어낸다는 것. 솔직히 정말 어렵다. 나의 컨디션이나 상황에 따라 감정도 들쑥날쑥한데 그것을 통제하고 조절하며 한걸음 더 나아가 다른 기분으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을 아이에게 꾸준히 보여줘야 한다니... 아무리 부모라지만 너무 무거운 짐이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는 건 곧 부모가 자신을 조금씩 갈고 닦아가는 과정이란 걸 알 수 있다. 아이의 정서 지능을 높이는 노력은 바로 아이와 부모, 더 나아가 주변 사람들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첫걸음이란 걸 알 수 있었다. 아이가 여름방학을 시작할 때 받아온 성적표(?)를 보고 솔직히 실망했다. 그동안 아이에게 학습이나 공부에 관해 어떤 강요도 하지 않았는데 그게 과연 올바른 방법이었을지 줄곧 고민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내 마음이 불편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지...아직도 알 수 없다. 안개가 자욱한 길을 더듬거리며 걷는 기분이지만 적어도 허둥대거나 서둘지는 말자고 다짐해본다. |
| 요즘 아이 교육에 관한 책들을 보면 하나같이 어떻게 하면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울까 하는 내용이다. 반면 이 책은 그런 종류의 책들과는 다르게 보여서 구매하게 됐다. 이 책의 주제는 교육에 있어서 정서지능(EQ)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정서지능이 IQ만큼, 아니 어쩌면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대로 IQ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말에는 공감이 간다. 하지만 이 책의 한계는 어떻게 하면 아이의 정서지능을 발달시킬 수 있을까 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별로 제시하고 있지 않다. 같이 판매하고 있는 정서 지능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활용해 보라는데 글쎄, 구매한다고 해도 바쁜 일상 속에서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아이의 정서지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실제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었다면 더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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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상당히 공부를 잘한다. 집에서 신경써서 가르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본인들도 공부를 재미있어 한다. 그런데 가끔식 무척 난감할 때가 있다. 아이가 너무 성급해서 참을성이 없거나 오로지 자기 생각만 할 때가 그렇다. 남편과 나는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의 마음을 더 넓고 크게 키워주어 장차 리더로 성장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아이의 마음 넓혀주기는 우리집 자녀교육의 화두가 되어버렸다. 이 책에도 구체적으로 나와있듯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이나 역사적으로 평가받았던 인물들에게서는 자기만 생각하고 남을 탓하거나 또는 참을성이 없거나 혹은 주어진 여건에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바로 그런 리더로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의 정서지능을 키워야 한다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정서지능을 길러주라는 말은 쉽게 말해 자기 감정을 잘 관리하고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라는 말이다. 공부를 잘하지만 이기적이거나 성급하면 오래가는 리더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차차 나아지겠지 하고 생각하지만 어릴때 잡아주지 못하면 평생 아이 인생에 장애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내 아이가 그런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기 싫지만, 아무튼 공부만이 아니라 마음의 능력도 갖춘 큰 인물 하나 만들고 싶은 게 부모로서의 바람이다. 사람들은 이기적인 리더는 리더로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래서 공부를 잘해 좋은 대학을 나오고도 조직생활에서는 잼뱅이인 사람도 부지기수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가 더 나이가 들면 그동안 그렇게 기대하며 키웠는데 커서는 부모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서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바로 그때를 대비해서 책의 제목처럼 크게 멀리보고 가르치는 법이 이 책에는 다정다감하게 나와있다. 두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지금 나의 의무는 아마도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조절하고 표현하며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점일 것이다. 이 책은 지금 당장의 코앞만 보고 가르쳐왔던 가정 교육의 시각을 더 아이와 부모의 미래를 생각하는 쪽으로 바꾸게 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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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내 자녀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며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는 꼭 읽고 싶다는 욕심에 읽기 시작한 이 책에서는 '마음의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가 공부만 잘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정서지능이 높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요즘의 부모들은 아이가 공부만 잘하면 되고 무조건 공부만 시키려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크게 보고 멀리 가르쳐라고 하며 이제는 '머리'가 아닌 '마음'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최고가 된 사람들의 정서능력에서는 우리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의 정서능력을 소개하여 우리에게 정서능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마음을 다루는 지혜, '정서 지능' 측정법에서는 아이의 정서지능의 역사와 정서지능 측정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었다. 정서능력을 키우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하며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은 인생이 다르다고 하며 행복지수는 정서지능과 비례한다고도 이야기해 정서지능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다. 정서지능을 높이기 위한 5가지 전략인 자기 동기화 전략, 자기인식 전략, 감정이입 전략, 대인관계 전략, 정서조절 전략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프로이트는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다"라고 말했다.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말이다. 자녀의 미소나 웃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웃는 모습까지 부모를 보고 학습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부모의 영향력이다 부모의 부지불식간 행동이 어느 순간 아이의 행동이 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나도 많이 경험해 보아 부모가 행동이나 말을 많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부모가 자녀의 정서지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정서 지능은 연습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처한 상황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감정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연습을 통해 신천재를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부모가 자녀의 정서지능을 높이려는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는 아이에게 공부만을 강요하지 않았나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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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키우기 보다는 바르게 키우고 싶다'는 광고 카피가 아직도 인상적으로 남아 있다. 똑똑한 아이 보다 바르고 고운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둘 중 그 어떤 것도 포기할 수가 없는 문제이다. 균형을 이룬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그래도 우선 자기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지혜를 키워준다면 어떤 고난에 닥친다 해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떠올리면 EQ에 좀더 손을 들어 주고 싶다.
'내 아이 크게 멀리보고 가르쳐라'는 최고가 된 사람들의 탁월한 정서 능력과 그 능력을 키우면 삶이 어떻게 달라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서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소개하고 있다. 정서 조절 능력이란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을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통제하고 조절하는 힘이다.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통제할 수 있을때 더욱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내면의 문제뿐 아니라 타인의 마음을 읽고 움직일 수 있는 힘 또한 키울 수 있으니 사회 생활에 있어서도 꼭 필요한 능력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과연 어떤 노하우가 있을까 늘 궁금하게 생각되는데 성공적인 인물일수록 정서 능력을 먼저 키웠다고 한다. 자신의 마음을 조절하는 힘을 통해서 현재의 위기를 해결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갔다는 이야기다. 내 아이가 성공하기를 바란다면 단순히 공부 잘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수없이 만나는 사람과 부딪치는 문제들을 어떤 자세로 마주하고 해결해야 하는지, 스스로를 성장하게 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올림픽 열기가 뜨겁고 그 주역인 박태환의 정서 능력을 만날 수 있다. 똑똑하지 않아도, 탁월한 능력이 없어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고 긍정적인 자기 조절을 통해 성공한 모습이 아름답게 비춰진다. 순수한 그 웃음 속에 즐겁게 자기 일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서 그런지 더욱 멋지게 느껴진다. 그 외에도 다양한 성공인들의 정서 능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서울대생들의 정서 지능 분석이 흥미롭다. 공부를 잘한 사람 보다 정서 능력이 높은 사람이 학교 생활, 교우 관계, 사회 생활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 똑똑한 아이로 키우려고만 하지는 않았는지 뒤돌아봐야겠다. 아이에게 마음을 다루는 지혜를 가르쳐 주도록 노력해야겠다. 나중에 커서 작은 일에 쉽게 좌절하지 않고 씩씩한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부모가 해주어야 할 가장 중요한 자녀 교육이란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정서 능력을 키워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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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보면서.. 처음부터 사례위주일꺼라는 생각에..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다. 엄마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되면서.. 이론보다는 실제가 중요해지고...필요함을 더 느끼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어렵게 어렵게 페이지를 넘겨오면서.. 역시 이론이 전제가 되어 있어야 함을 느꼈다.
이번 책으로 정서지능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정서지능을 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전략을 제시해 놓았다. 자기인식전략--지피지기면 백전백승까지는 아닐지언정.. 자신에 대해 정확히 아는것도 능력이다. 자기동기화전략--요즘 아이들은 어렵고 힘든일은 시도조차 않고, 하다가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자기 체면처럼...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쉬 포기 하지 않는다. 감정이입 전략--이 전략은 '역지사지'의 고사성어이자 우리집 가훈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면 절대 생길수 없을것이다. 나를 잃지않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는...정서지능인것이다. 내 개인적으로 정서지능전략중 가장 으뜸으로 꼽고 싶다. 대인관계전략--자기인식전략과 함께 사회생활을 할때 놓쳐서는 안되는 것이다. 정서조절 전략--자신의 감정에 노예가 될것이냐, 자신이 주인이 될것이냐는 자신에 달려있다.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고개가 끄덕여지고,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다. 나역시 부족한 정서지능을 인식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인 큰아이와 함께 하려고, 정서지능 다이어리를 구입했다.
모든 이론은...실제 생활에 적용했을때 가장큰 효과를 주는 것 같다.
내일부터 아이와 충분한 대화를 나누며.. 다이어리를 채워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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