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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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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파우스트>의 저자로 잘 알려진 괴테의 글이다. 내가 구입한 이 책은 학교에서 반값에 구입한 것으로, 포켓북처럼 작고 읽기 편하게 되어있었다. 파스텔톤으로 그려진 그림도 간간이 책 중간에 삽입되어 있어서, 읽는 중간중간의 지루함을 달래주었다. 책 표지의 그림을 보면 베르테르라고 추정되는 한 남자가 다리 위에 서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몽환적이면서도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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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파우스트>의 저자로 잘 알려진 괴테의 글이다. 내가 구입한 이 책은 학교에서 반값에 구입한 것으로, 포켓북처럼 작고 읽기 편하게 되어있었다. 파스텔톤으로 그려진 그림도 간간이 책 중간에 삽입되어 있어서, 읽는 중간중간의 지루함을 달래주었다. 책 표지의 그림을 보면 베르테르라고 추정되는 한 남자가 다리 위에 서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몽환적이면서도 어둡다. 그리고 '고결하고 아름다운 연인에게 바치는 불멸의 사랑!'라는 글귀가 삽입되어 있다. 이것으로서 책을 읽어보기 전에 베르테르라는 사람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구나 하는 것을 예감할 수 있었다.

 

베르테르는 학식이 풍부한 사람이다. 그는 빌헬름이라고 하는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써나간다. 빌헬름이라는 인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는 베르테르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 두 사람은 멀리 있어도 서로 소식을 주고받는 절친한 친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이에 있어도 내 속마음을 훤히 보여주기 어려운데, 베르테르는 빌헬름에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보인다. 그만큼 서로 믿기 때문에...

 

베르테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한다. 로테라는 여자를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에 빠지고, 서로 공감이 가는 많은 부분들 때문에 더욱 끌리게 된다. 사랑이란 그렇게 한순간 찾아오는 것일까? 아직 사랑을 해보지 않아서 사랑이 어떤 감정이며, 어떻게 작용하는지 나는 모른다. 그런 점에서 베르테르는 진정으로 목숨을 바칠 수 있을만한 사랑을 해보았다는 것에대해 나는 조금은 그가 부럽기도 하다.

 

로테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고 그의 이름은 알베르트였다. 베르테르는 알베르트가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로테와 알베르트의 행복을 빌어준다. 그러나 베르테르는 로테를 잊을 수 없고, 그를 둘러싼 온 세상이 로테안에서 이루어진다. 아,,, 그런데 로테는 베르테르를 사랑하지 않았던 것일까? 로테와 베르테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키스를 하였을 때, 그리고 그 전후의 내용을 보면 로테도 베르테르를 사랑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있다라는 사실에 얽매여 자신의 감정을 은연중에 속이고 있었던 것을 아니었을지... 나는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을 뿐이다.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베르테르,,, 알베르트는 어떤 이유에서는 자살이 의미없는 것이라고 하지만, 베르테르의 생각은 달랐다. 이 책을 읽기 전, 난 알베르트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베르테르와 같은 입장에서는 자살이 의미있는 어떤 한 방식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시대를 보면 불륜, 이혼과 같은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베르테르가 로테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진작에 로테를 육체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가지려고 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나는 그를 순수하고, 열정이 가득했던 남자라고 부르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r****t 2009.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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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시간이 흘러도 그 사랑 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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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사랑과 지금의 사랑은 같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감정이 시간이 지난다고   바뀌겠는가? 다른 사람의 약혼녀를 사랑하는 베르테르. 베르테르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약혼녀 로테. 껄끄러운 감정을 느끼는 로테의 약혼자 알베르트. 1771년 이들의   사랑의 감정은 지금도 우리가 느끼고 보는 사랑이다.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일이지만   모든 감정을 공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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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사랑과 지금의 사랑은 같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감정이 시간이 지난다고

 

바뀌겠는가? 다른 사람의 약혼녀를 사랑하는 베르테르. 베르테르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약혼녀 로테. 껄끄러운 감정을 느끼는 로테의 약혼자 알베르트. 1771년 이들의

 

사랑의 감정은 지금도 우리가 느끼고 보는 사랑이다.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일이지만

 

모든 감정을 공감할 수 있었다.

 

 

 

  약혼과 결혼이라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약속의 의미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다.

 

약혼한 여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서로의 솔직한 감정을 확인해 보지도 못하며

 

결국 자살을 선택한 베르테르, 사랑의 약속은 개인의 감정과 이익보다 중요했다.

 

요즘같이 뒤늦게 성격차이를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이혼으로 이어지는 우리들의

 

약속과는 뜻이 다르다. 어쩌면 우리는 순간 신나려고 약속을 하는것 아닐까?

 

지금도 결혼은 서로 좋은 감정만 가지고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연예하고 싶은 이성과 결혼하고 싶은 이성을 구분하는 문화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결혼 후 서로에게 느끼는 좋은 감정이 평범하고 따분한 감정으로 바뀌게 된다.

 

서로의 단점들만 보이게 되며 싸움이 잦아질때, 함께하는 생활을 지켜줄 수 있는

 

'약속'의 의미가 없어진 것이다. 이것은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불륜과 다른 이상한

 

관계들의 원인이기도 하다.

 

 

 

  일기를 편지로 보내는 식의 전개가 돋보였다. 친구가 옆에서 고민을 말할 때의

 

느낌이 났다. 1인칭 시점의 글과 내용이 잘 어울려 감정들이 잘 전달되었다.

 

괜히 고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다.

 

  책이 저렴하고 핸드북 크기여서 휴대하기 좋다. 하나 아쉬운 점은 겉표지에

 

붙어있는 책갈피(?)가 없어서 별도의 책갈피를 사용하지 않는 나는 불편 했다.



c****l 2009.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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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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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는 얼마나 슬펐을까. 사람들은 사랑을 한다. 그 사랑이 혼자만의 사랑일 수도 있고 서로 사랑하는 연인간의 사랑일 수도 있다. 베르테르는 혼자만의 사랑을 했다. 로테가 베르테르를 싫어한 건 아니였지만 그녀는 알베르트와 결혼했다.   결혼한 유부녀를 사랑하다니?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고결하고 순수한 베르테르의 마음만 보일 뿐이었다.   아쉽게도 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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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는 얼마나 슬펐을까.

사람들은 사랑을 한다.

그 사랑이 혼자만의 사랑일 수도 있고 서로 사랑하는 연인간의 사랑일 수도 있다.

베르테르는 혼자만의 사랑을 했다.

로테가 베르테르를 싫어한 건 아니였지만 그녀는 알베르트와 결혼했다.

 

결혼한 유부녀를 사랑하다니?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고결하고 순수한 베르테르의 마음만 보일 뿐이었다.

 

아쉽게도 베르테르의 사랑은 죽음이라는 파국으로 치닫지만,

베르테르의 젊은 날의 사랑한 그 마음의 이야기는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아쉽다.

베르테르가 사랑한 로테가 베르테르를 사랑하지 않아서.


 

인간은 누구나 희망에 속고 기대에 배반당하기 마련이지.

 

때때로 나는 이해할 수가 없어지네. 내가 그녀를 이토록 깊이, 이토록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 그녀를 사랑할 수 있으며, 그 사랑이 용납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말일세.

 

감각이 혼란에 빠져 무기력한 상태에서 벌써 일주일 동안이나 사고력을 상실하고 있네. 눈에는 언제나 눈물이 가득 고여 있고, 어디를 가도 즐겁지가 않네. 그래서 어디에 있어도 상관이 없네.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으니, 이제 나는 떠나는 것이 좋을 듯 싶네.



a*****a 2009.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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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의 슬픔을 함께 음미해 봐세요
"베르테르의 슬픔을 함께 음미해 봐세요" 내용보기
18c 독일 사회는 인간의 이성을 중시하는 계몽주의적 사고가 지배적이었고 이에 반발하며 인간 감정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새로운 흐름이 일어나고 있었는데이를 질풍노도(Sturm und Drang)운동이라 했다.이는 프랑스 고전주의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일의 독자적인 문학을 수립하는 기초를 닦았는데 질풍노도운동이 독일 문단의 결실을 맺기까지 괴테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괴테의 '젊은 베
"베르테르의 슬픔을 함께 음미해 봐세요" 내용보기
18c 독일 사회는 인간의 이성을 중시하는 계몽주의적 사고가
지배적이었고 이에 반발하며 인간 감정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새로운 흐름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이를 질풍노도(Sturm und Drang)운동이라 했다.
이는 프랑스 고전주의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일의 독자적인 문학을
수립하는 기초를 닦았는데 질풍노도운동이 독일 문단의
결실을 맺기까지 괴테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질풍노도 시대의
대표적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통에 대한 반항, 자연으로 향하는 열정, 형식과 법칙을 벗어나는
자유분방한 태도는 사회 인습에서 벗어나려는 시대적 요구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괴테는 보고 느낀것, 즉각 생각나는 감정, 충동등을
자신의 분신 베르테르를 통해 마음껏 나타냈다.

[나는 벌써 몇백 번이나 자칫 그녀의 목에 매달릴뻔 했다.
이처럼 사랑스러운 사람이 눈앞에서 얼씬거리고 있는데 손을
뻗칠수가 없을 때 어떤 심정이 되는지 신만이 알것이다.
손을 내밀고 붙잡는 것은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충동이다!
어린애들은 눈에 띄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손을 내밀고
붙잡으려고 하지 않는가, 그런데 나는?]

소년과 같은 마음으로 로테를 좋아했던 베르테르.
그러나 그의 사랑은 사회의 제약, 인습등과 충돌을 일으킨다.
나폴레옹은 이 소설의 열렬한 애독자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전쟁터에서도 자주 꺼내 읽곤 했다고 한다.
또한 당시 강물에 뛰어들어 자살한 젊은이들의 호주머니 속에는
예외없이 괴테의 소설이 들어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래서 괴테는 독자들에게 제발 베르테르를 따르지 말라고
충고할 정도였다고 하는데 사회적 윤리를 넘어서서
죽음으로 까지 이어진 사랑.
그 베르테르의 슬픈 사랑을 음미해 본다.
d*****2 2008.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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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를 알게 해주는책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를 알게 해주는책" 내용보기
왜 이런 고전들은 중.고등학교때 읽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때 내가 이걸 읽었더라면 분명히 다 읽지 못하고 접어버렸을지도 모르겠다 고전이 왜 고전인지 몇백년동안 우리에게 읽혀지고 있는지 새삼 느껴진다 이걸 읽으면서 줄곧 위대한 개츠비가 떠올랐다 개츠비의 속마음도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 순수한 짝사랑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베르테르 예술은 하는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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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고전들은 중.고등학교때 읽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때 내가 이걸 읽었더라면 분명히 다 읽지 못하고 접어버렸을지도 모르겠다

고전이 왜 고전인지 몇백년동안 우리에게 읽혀지고 있는지 새삼 느껴진다

이걸 읽으면서 줄곧 위대한 개츠비가 떠올랐다

개츠비의 속마음도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

순수한 짝사랑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베르테르

예술은 하는 사람이라 감수성이 풍부해서 그랬나?

자기가 사랑하는 로테가 건내준 총에 죽을수 있어 기뻐하던 그 모습

너무도 유명하고 뻔한 결론이지만 죽기전에 삶을 정리하던 그 장면이

많이 슬펏다.

 

7*****n 2009.05.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