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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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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로 구매했는데 안읽고 있다가 한국어 판으로도 구매했는데..   이게 웬걸.. 사자마자 그날 바로 읽어버렸네요ㅋㅋ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속이 더 시원하더군요ㅋㅋ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럴것 같다는 느낌   그러나, 한편으로는 겉으론 표현안하고 속으로만 생각하는 일본인의 단편적인 면을 본것 같아서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대체적으로 정말 시원하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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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로 구매했는데 안읽고 있다가

한국어 판으로도 구매했는데..

 

이게 웬걸..

사자마자 그날 바로 읽어버렸네요ㅋㅋ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속이 더 시원하더군요ㅋㅋ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럴것 같다는 느낌

 

그러나,

한편으로는 겉으론 표현안하고 속으로만 생각하는

일본인의 단편적인 면을 본것 같아서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대체적으로 정말 시원하고 상쾌한 내용이라서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싸잖아요!! ㅋㅋ

 

그래서 더 좋아!!

b********s 2010.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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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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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관련된 책을 읽다보면, 유난히 많이 언급되어 눈에 띄는 소설가가 있다. 바로 나쓰메 소세키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는 일본 문학의 대표적인 소설가이고, 1000엔 지폐에 실릴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작가였다. 작가와 그의 작품은 다른 소설 속이나 여행기, 기사, 잡지 등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다. 나의 경우 그의 작품을 한번도 접해 본적이 있기 때문에 꼭 한번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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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관련된 책을 읽다보면, 유난히 많이 언급되어 눈에 띄는 소설가가 있다.

바로 나쓰메 소세키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는 일본 문학의 대표적인 소설가이고, 1000엔 지폐에 실릴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작가였다.

작가와 그의 작품은 다른 소설 속이나 여행기, 기사, 잡지 등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다.

나의 경우 그의 작품을 한번도 접해 본적이 있기 때문에 꼭 한번 작품을 읽어보고픈 작가 중 한명이 되었는데, 이번에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도련님>이라는 소설을 읽게 되었다.

 

주인공 도련님은 막무가내 성격을 가지고 있다.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기도 했고, 가정부인 기요가 많이 감싸주기도 해서 그렇게 되었다 생각이 든다. 누군가 용기 없다고 놀릴라치면 바로 2층에서 뛰어내려 자신의 용기를 보여주고, 칼날의 날카로움을 시험하기 위해 자신의 손가락을 베는 것은 아무렇지 않는 생각하는 막무가내, 어찌보면 또라이 기질이 다분해 보이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시골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된다.

시골 학교에 부임하자마자 그가 보이는 행동은 자신은 잘 가르치지만 아이들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불평불만이었다.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지는 않고, 언제나 모든 것은 다른 사람의 탓이다. 솔직히 주인공의 이런 인물됨 때문에 나는 이 책에 대한 흥미가 반감이 되어버렸다.

또한 이 시골학교, 아니 그곳에 근무하는 선생님들 역시 뭔가 수상하다. 거센 바람, 빨간 셔츠, 끝물 호박, 떠버리... 요상한 별명을 가진 이 선생님들과 학교는 왠지 사회의 축소판처럼 보인다.

한바탕 유쾌한 소동과도 같은 도련님의 행보임에도 내가 그 사건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것은 그만큼 ‘도련님’이라는 인물의 성격이나 묘사에 푹 빠져 들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벙어리 삼룡이에 나오는 주인처럼, 너무도 얄밉고 이기적이었던 도련님의 모습이 나는 참 싫었다.

나쓰메 소세키의 또 다른 유명한 작품으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있는데, 그 작품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하나 그의 작품을 읽다보면 일본의 ‘세익스피어’라 칭해지는 작가의 명성도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 때문이다.

b****4 2010.06.28.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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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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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없어서 너무 고달팠던 어린 시절을 보낸 도련님. 어머니에게도 아버지에게도 형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지만 오직 기요만이 도련님에게 대한 무한 애정과 믿음을 보낸다. 어머니죽음에 이어 아버지죽음, 그리고 형과의 이별 속에서 홀로서야 하기에 조금 철이 들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지만 깊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태어날 때부터 어머니보다도 더한 사랑을 준 기요하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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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없어서 너무 고달팠던 어린 시절을 보낸 도련님. 어머니에게도 아버지에게도 형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지만 오직 기요만이 도련님에게 대한 무한 애정과 믿음을 보낸다. 어머니죽음에 이어 아버지죽음, 그리고 형과의 이별 속에서 홀로서야 하기에 조금 철이 들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지만 깊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태어날 때부터 어머니보다도 더한 사랑을 준 기요하고의 이별 속에서 조금씩 사람에 대한 정을 알게 되고 사회 초년생으로서 녹녹치 않은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시골마을에 수학선생으로 부임하면서 교사들에게 별명을 붙여가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회생활을 대처해 간다. 그리고 자신을 꾸준히 사랑해준 기요의 소중함을 더욱 느낀다. 그리고 도련님의 방식대로 그 사회생활에서 나와 기요의 삶의 끝을 같이 한다.


철이 없이 솔직하고 보이는 것만 믿는 도련님이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닌 그 뒤에 추악함이 더 많은 사회생활 속에서 자신을 져버리는 것이 아닌 헤쳐 나오는 것이 맘에 들었다. 유리들의 삶도 그럴 것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짓밟는다. 그리고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면서 남의 불행은 생각하지 않는 무한 이기주의사회이다. 그 속에서 도련님은 자신만의 이익이 아닌 다른 사람의 불행까지도 볼 수 있다는 것이 맘에 들었다.


그냥 보면 우리사회에 아웃사이더 같지만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f*******s 2009.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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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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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이라 금방 읽을 수도 있기도 했지만.. 재미있다..   자기 주관(?)이 너무 뚜렷한 도련님이 교사가 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   내용을 생각하면 다 읽고 난 지금도 웃음이 난다..   주인공인 도련님은 무슨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하고 마는 사람이었다.. 바른 길로만 간다기 보다는 자기가 생각하는 바른 길을 가는 사람...   독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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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이라 금방 읽을 수도 있기도 했지만..

재미있다..

 

자기 주관(?)이 너무 뚜렷한 도련님이 교사가 되면서 겪게되는 이야기..

 

내용을 생각하면 다 읽고 난 지금도 웃음이 난다..

 

주인공인 도련님은 무슨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하고 마는 사람이었다..

바른 길로만 간다기 보다는 자기가 생각하는 바른 길을 가는 사람...

 

독특하지만 재미있는 글이었다...

a*****4 2010.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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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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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말썽과 장난이 심해 골치거리로 생각하던 부모님과 달리 의지가 되어 준 기요. 떠나가신 엄마에 대한 정이 그리웠지만 남겨진 자식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주기 보다는 편애를 하신 아버지는 물론 둘도 없는 동생에게 조금의 잔정도 보이지 않는 형제의 관계는 그를 더욱 엇나가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정부 기요 할머니의 보살핌 덕분에 삶의 목적과 방향을 내세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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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말썽과 장난이 심해 골치거리로 생각하던 부모님과 달리 의지가 되어 준 기요. 떠나가신 엄마에 대한 정이 그리웠지만 남겨진 자식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주기 보다는 편애를 하신 아버지는 물론 둘도 없는 동생에게 조금의 잔정도 보이지 않는 형제의 관계는 그를 더욱 엇나가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정부 기요 할머니의 보살핌 덕분에 삶의 목적과 방향을 내세울 수 있게 된다. 어디를 가든 함께 하고 싶어한 할머니의 우습지만 애틋한 사랑과 관심은 그에게 조금만 마음의 짐이 되었으니까.

 

졸업과 함께 시코쿠 중학교 수학교사로 임명장을 받게 되어 부임하게 된 낯선 소도시의 대면은 그다지 달갑지만은 않다. 두려울 것 없고 거침없는 그의 성격상으로도 그렇지만 혈기 왕성한 젊음과 부딪치게 되는 사회의 경험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고 그러한 그를 짓궃게 만드는 아이들과 주변 환경, 정서들은 우스꽝스럽기까지 하다.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의식 저변에 숙성되지 못한 인생 경험의 것들이 그를 힘들게도 하고 유쾌한 어울림의 기회를 맞이 하게도 한다. 그러나 권위주의적이고 보수적인 체계 안에서 지내가야 하는 이들의 개성, 존재의 것들은 가르침 이외의 것이기에 맞추고 맞춰가야 하는 관계의 성립, 인간성에 대한 알듯말듯한 느낌으로 복잡해져만 간다.

 

어디서든 존재하는 약한자와 그것을 누르고 나서려는 이들의 모습, 그들간의 인간적인 얽힘의 사건들을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때로는 자신에게 가해오는 공격성에 발끈하는 모습들은 그만의 저돌성과 맞물려 걱정스럽기도 하게 느껴지지만 한 일면은 속시원하다라는 느낌을 얻게도 된다. 사회라는 체제 안에서 생겨날 수 있는 군상들의 모습이 분명 그 안에도 있고 그러함으로 인한 고뇌와 갈등을 하는 이들과 그렇지 않는 부도덕적이고 맹신적인 아부의 모습들도 보여 안타깝기도 하다.

 

그러한 과정의 것들을 꼬집고 꾸짖듯 가해지는 일격의 사건을 벌이고 다시금 기요가 있는 자신의 도시로 돌아오게 된다라는 이야기. 앞으로도 다분히 그만의 기질을 품어내며 살아가게 될 삶이겠지만 그를 믿고 의지하던 기요의 마음은 여전히 그를 추스리게 하는 마음의 소리가 될 것은 분명하기에 조금은 성숙되고 신중한 도련님의 모습으로 삶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추측을 해본다.

m*******7 2009.1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