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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눈물이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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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전에 [배려]라는 책을 읽고 리뷰를 써 본 이래, 정말 오랫만에 다시 리뷰를 쓰게 만든 책이다.   주변의 친구 몇몇과 같이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읽어버렸다. 첫장을 읽기 시작해서 술술 읽히는데,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남편과 아이의 귀가가 많이 늦는 덕분에 저녁도 잊고 내처 읽었다.        아이가 먹다 남은 치킨 몇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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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전에 [배려]라는 책을 읽고 리뷰를 써 본 이래,

정말 오랫만에 다시 리뷰를 쓰게 만든 책이다.

 

주변의 친구 몇몇과 같이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읽어버렸다.

첫장을 읽기 시작해서 술술 읽히는데,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남편과 아이의 귀가가 많이 늦는 덕분에

저녁도 잊고 내처 읽었다.       

아이가 먹다 남은 치킨 몇 조각으로 시장기를 때우며

바로 조금 전에 마지막 장을 덮었다. 

쉬이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아

남편 서재에서 노트북을 열고 몇 자 적어본다.

고3 아이는 옆방에서 수학문제를 풀고 있을 것이다.

남편은 맥주 몇 잔 마시고 흐뭇해하며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

 

뭐라 한 마디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억지로 말을 만들어보자면

이 책을 읽고 난 지금의 느낌은 '따뜻한 눈물'이다.

 

나를 포함해 누구도 예외 없이 이기심과 경쟁심, 탐욕에 휘몰려 들어가는 시대에

 

가끔 남편의 허허 웃는 얽굴을 보며 문득 마주치는 어떤 느낌,

밤 늦게 피곤에 지친 몸으로 다시 책상에 앉는 아이의 얼굴을 바라볼 때 마주치는 그 느낌,

그리고 직장에서, 주위에서 늘상 부대끼는 사람들의 여린 속 마음을 얼핏 보았을 때 마주치는 그 느낌과 비슷하다.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내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한 없는 연민과 공감, 그리고 희망이 함께 어루러진 그런 감정이 솟아난다.

 

 

아마 저자가 '원칙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쓰는 주인공 기준을 바라보는 느낌이 그렇지 않았을까. 틀림없이 천사 안젤라의 심정이 그랬을 것이다. 그래서

"옳은 원칙을 따른다고 항상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닐 거예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우리 이제 절대로 위축되거나 절망하지 말기로 해요."라고 다짐하는 것 아닌가.

나 역시 그 말을 남편에게 아이에게, 상처받은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싶다. 

 

저자는 옳은 원칙을 따라서 현실의 장애를 넘어가며 애쓰는 삶의 드라마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그런 삶이 인간의 도리이며 자연의 법칙이라고

아주 솜씨있게 독자를 설득하고 있다.

이 점이 맘에 든다. 위로가 된다.

'원칙을 버리지 않고 끝끝내 지키면서, 주어진 현실을 극복하면

결국 우리는 바라는 그 이상을 얻게 된다'는 말을 믿고 싶다.

그 희망을 버리고 싶지 않다.

 

수채화처럼 여운이 번지는 아름다운 자기계발소설이다. 

그림도 참 좋다.

 

모처럼 착한 감정에 푹 빠져 보았다. 

 

 

 

   

 

   

 

 

 

 

   

          

 

   

 

   

 

 

 

 

 

 

       

w******t 2008.07.24. 신고 공감 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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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붙들어준 참 고마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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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있는 삶...?   요즘 들어 자꾸만 흔들렸다... 지금 당장은 아무런 문제 없이 그냥 저냥 가겠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가다가는 문제가 커질 거라는 위기의식이 들었다... 외부환경을 탓하기에는 나이가 들어버렸다. 나라가 뒤숭숭하고, 회사가 술렁인다고 내 마음도 같이 동요될 필요는 없는 건데...-_-   암툰 내 상태를 진단하고 확고한 마음을 갖고 살고 싶다는 마음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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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있는 삶...?



 



요즘 들어 자꾸만 흔들렸다... 지금 당장은 아무런 문제 없이 그냥 저냥 가겠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가다가는 문제가 커질 거라는 위기의식이 들었다...


외부환경을 탓하기에는 나이가 들어버렸다.


나라가 뒤숭숭하고, 회사가 술렁인다고 내 마음도 같이 동요될 필요는 없는 건데...-_-


 


암툰 내 상태를 진단하고 확고한 마음을 갖고 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던 시점이라, 제목이 약간 부담되긴 했지만... 읽지 않으면 정말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집었다. 


 


이 책은 주인공 '기준'의 이야기이다. 친구 '제리'를 잃고, 서번트투어를 하게 되면서... <원칙>의 중요성을 깨닫고, <삶의 원칙>을 세우는 이야기다. 줄거리만 봐서는 확 끌리지 않지만, 막상 읽어보면 깨달아지는 바가 많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여운이 길다는 점이다. 기존 자기계발서는 읽을 때는 '아~맞아, 그래야지.' 이러다가 금방 잊혀지는데 반해 이 책은 '원칙'이라는 하나의 KEYWORD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어있어 기억에 오래 간다. (읽기 전에 '좀 식상하진 않을까'싶기도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저 딱딱하게 "원칙을 지키세요." 이런 책이 아니다. "내 삶을 돌아보게 해주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는 게 좋을지에 대해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 비전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원칙을 지키며 산다는 건 다른 사람의 의견은 듣지 않고 나의 생각대로만, 고집 부리며 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정말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와 신념'을 따라 살며 사람들과는 '유연하게' 지내는 것. 그 것이 원칙을 지키며 사는 것이다.


 


나의 삶의 원칙은 무엇인가? 내 삶의 근본은 무엇인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건가?


 


흔들리던 마음이 잡힌다. 다들 빠르게 가자고 말해 지쳐있는 나에게 "올바른 길로 빠르게 가자"라고 말하는 이 책에게 참 고맙다. 




마음이 자꾸 흔들리는 사람. 외부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말에 왔다갔다하는 사람. 초조한 사람, 바쁘지만 한숨 돌리며 삶을 재정비하기를 원하는 사람. 좀더 가치있는 삶을 꾸리고싶은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f*******7 2008.07.2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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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 원칙으로 함께 성공하는 사회
"기본과 원칙으로 함께 성공하는 사회" 내용보기
추석무렵 책이 도착했는데, 다른 일정으로 읽지 못하고 어제 책을 잡았다. 읽는 도중 도저히 이 책을 놓을 수 없어 결국 새벽 3시까지 책장의 마지막까지 덮고 말았다.   제리라는 친구의 죽음으로 시작된 여행, 그 여행에서 우리의 삶의 가치가 무엇인가를 깨닫는 기준의 모습과 성장을 통해, 우리가 가야할 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쓰나미로 인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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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무렵 책이 도착했는데, 다른 일정으로 읽지 못하고 어제 책을 잡았다. 읽는 도중 도저히 이 책을 놓을 수 없어 결국 새벽 3시까지 책장의 마지막까지 덮고 말았다.

 

제리라는 친구의 죽음으로 시작된 여행, 그 여행에서 우리의 삶의 가치가 무엇인가를 깨닫는 기준의 모습과 성장을 통해, 우리가 가야할 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쓰나미로 인해 피해를 받은 여행사에서 벌어지는 변화의 모습이다. 저가 여행으로 경쟁하다가 갑자스런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받은 여행사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개발하려고 한다. 그 무렵 피해 지역을 방문하려던 회사 직원 '제리'가 항공사고로 죽고 만다. 제리는 평소 원칙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이었다. 제리가 진행하려던 서번트 투어를 이어받은 '기준'은 제리가 일하던 영업 4팀과 함께 새로운 컨섭의 여행 상품을 기획한다. 바로 봉사와 여행을 접목한 퓨젼 투어이다. 나중에는 윤리 여행 등으로 불리며 업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

 

우여곡절끝에 런칭에 성공하고 회사는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맞이하지만,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의 정책으로 인해 결국 서번트 투어의 의미는 퇴색되고 오히려 회사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 때 기준은 원칙있는 삶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자신만의 원칙- 자연의 법칙-을 소신있게 건의함으로써 개인의 변화가 아닌 회사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그렇게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이런 내용을 읽으며 눈물이 글썽이기도 하고 비슷한 고민을 하기도 하며 스스로 답을 내보기 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삶이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자기 스스로 무엇인가 원칙과 소신을 지키려 하지만 환경에 의해 적응하고 나중에는 원칙보다는 승리에, 이익에 더 집착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 남아 있는 불편함이란...

마치 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듯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히말라야 도서관]이라는 책이 떠올랐다. MS에서 근무하던 잘 나가가던 사람이 어느 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 어려운 나라에 도서관 및 학교를 세우는 이야기이다. 그 책에서도 삶의 원대한 원칙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원칙있는 삶]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고민은 내가 지금하고 있는 일에 대한 방향성에 영향을 준다. 강사로서 강의를 하고 있지만, 청주KYC라는 곳에서 청소년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으며, 리더십센터의 소장으로 멘토 및 멘티들에게 더 좋은 이야기를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나의 원칙은 내가 하는 일과 일치하는 것인지, 나의 이런 활동은 다른 사람들의 활동에 비해 너무나 미약한 것이 아닌지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책을 통해 자신의 원칙과 그 원칙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책에서는 외국의 사례들이 나오고 봉사활동을 하지만 실제로 우리 나라에도 봉사를 할 곳은 많다.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굳이 외국으로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복지관이나 봉사 단체를 찾아보면 많이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KYC(한국청년연합)는 건강한 정신을 가진 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3%운동을 실천하고 있는데, 1%의 성찰과 1%의 나눔 그리고 1%의 참여이다. 이런 활동을 함께 하는, 자연의 원칙이 인간 생활의 원칙이 되는 날이 될 때를 기대해 본다.

YES마니아 : 로얄 a***1 2008.09.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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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있는 삶 (양장)
" 원칙 있는 삶 (양장)" 내용보기
책이 소설 형태라서 재미있게 읽었다. 그러면서도 원칙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원칙주의자라고 불렸던 사나이 제리, 제리는 쓰나미의 피해를 입고 있었던 동남아 현지와 연결되는 서번트 투어(봉사여행)를 계획하고, 자신이 직접 체험하기 위해 동남아에 갔다가 그만 죽음을 당한다. 친구인 김기준(이름이 재미있다. 원칙을 다른 말로 하면 기준이 될텐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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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소설 형태라서 재미있게 읽었다. 그러면서도 원칙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원칙주의자라고 불렸던 사나이 제리, 제리는 쓰나미의 피해를 입고 있었던 동남아 현지와 연결되는 서번트 투어(봉사여행)를 계획하고, 자신이 직접 체험하기 위해 동남아에 갔다가 그만 죽음을 당한다. 친구인 김기준(이름이 재미있다. 원칙을 다른 말로 하면 기준이 될텐데, 이 기준은 이 책에서 서번트 투어를 서클오브라이프라는 이름으로 바꾸면서 끝까지 서클오브라이프를 이끌어가는 팀장으로 나온다.)이 어쩌다가 제리의 동료인 무숙자와 함께 제리의 유품들을 발견하게 되고 거기에 이끌려 서번트투어를 이끌어 가는 내용들을 기록하고 있다. 처음에는 서번트투어가 굉장한 인기를 얻고 출발하지만, 원칙이 흔들리자 흐지부지되어버리고, 오히려 회사의 사활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프로젝트가 되어 버린다. 모든 사람들이 등을 돌린 상황에서도 기준은 사장과 담판을 지어 원래의 원칙을 회복하면서 회사는 다시 회복되어지고, 오히려 더 큰 회사와 합병을 하게 되는데, 동일한 형태의 합병이 추진되어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흔들리지 않는 인생의 원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기준이 이야기하는 인생의 원칙은 바로 다섯가지이다.

1. 모든 일에는 마땅히 따라야 할 원칙이 있다.

2. 원칙대로 똑바로 살아야 큰 사람이 된다.

3. 어려울수록 원칙을 살펴 정성을 다한다.

4. 창의적인 원칙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

5. 원칙을 지키며 한계를 극복하면 최고가 된다.

우리 사회도 이런 원칙맨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떻게든 꼼수를 부리고, 여러가지 수단을 동원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아니라, 원칙을 원칙대로 고수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 사회상황이 되면, 우리 나라도 원칙맨들이 많아질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준과 같은 원칙맨, 성실한 무숙자, 또 긍정주의자 흑진주, 말없이 봉사하는 안젤라와 같은 사람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새삼스럽게 느낀다. 원칙이 흔들렸을 때에 자연의 법칙을 이야기하면서 다시 처음의 원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미스터 웨이와 같은 조력자들이 있기를 바란다.

인상적인 글  - 224페이지에 제리가 기록한 글이다. "메콩강에 사는 뱃사공이 생각난다. 그는 젊었을 때 한 처녀를 사랑했다. 강물이 시작되는 곳에서 뱃사공은 사랑을 고백하고 결혼까지 했다. 그렇게 쭉 잘 살았다. 그런데 누구에게나 권태기가 찾아오는 법. 뱃사공도 그랬다. 언제부터인가 마누라가 예뻐보이지 않게 되자 더럭 겁이 났다. 사랑이 사라질까 봐. 그때부터 뱃사공은 해 뜨기 전에 노를 저어 강 상류로 거슬러 오르곤 했다. 처음 고백한 그곳, 사랑의 출발점으로 되돌아가서 잃어버린 순정을 되찾고 싶었던 것이다. 아, 잃어버린 순정을 찾아 새벽 강을 거슬러 오르는 뱃사공 .......


i*******2 2008.1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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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있는 삶 (Goooooood~~!!)
"원칙있는 삶 (Goooooood~~!!)" 내용보기
'원칙있는 삶' 이 책! 너무 맘에 든다.내가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소설~!표지가 은은하면서도 너무 이뻐서 끌렸었는데 삽화또한 너무 이쁘고 내용은 말할 것없이 정말 굿이었다. 자기계발서들을 즐겨읽지 않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만한 구성과 내용.직장생활에 찌들었거나 삶의 방향을 정하지 못한 이들에게 꼭 필요할 듯 싶다.그 사람들 중 물론 나도 해당된다. 이 책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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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있는 삶'

이 책! 너무 맘에 든다.
내가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소설~!
표지가 은은하면서도 너무 이뻐서 끌렸었는데 삽화또한 너무 이쁘고 내용은 말할 것없이 정말 굿이었다.

자기계발서들을 즐겨읽지 않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만한 구성과 내용.
직장생활에 찌들었거나 삶의 방향을 정하지 못한 이들에게 꼭 필요할 듯 싶다.
그 사람들 중 물론 나도 해당된다.

이 책은 업계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여행사를 배경으로 쓰여졌다.
기준이 만든 새로운 여행상품은 순풍을 단듯 했으나 갑자기 닥친 쓰나미 재해로
회사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원칙맨 제리와 그를 비웃던 기준은 회사가 점점 어려워지자 그 돌파구를 찾기위해
기존의 투어상품들과 다른 상품 아이디어 이야기를 하며 설전을 벌인다.
둘의 의견은 큰 차이를 보이고 기준은 원칙만 따지는 제리가 답답하기만 했다.
그러다 어쩌다 기준의 입에서 튀어나온 '봉사여행'. 기준은 그저 농담으로 한 말이었지만
제리는 그 것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쓰나미 피해지역으로 떠나고...
기준은 그런 제리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제리는 경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그때부터 기준과 평소 제리를 존경해마지 않던 기준의 직장후배 무숙자는
제리가 만들지 못한  '봉사투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쓰나미 피해지역으로 떠난다.

그 곳에서 만난 맨발천사 안젤라, 토니, 미스터 웨이등 봉사가 삶인 그들을 만나면서
기준은 점점 제리를 닮아가게 되고 원칙맨 기준으로 거듭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도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이 글을 쓰면서 깨닫게 된 한가지.
기준의 이름이 달리 기준이 아니었다는 것.
원칙과 기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

사장과 영업1 본부장의 지원으로 영업 4팀은 단체로 봉사활동을 하게되고
환자들을 수용할 새 건물을 지으면서 일주일 만에 다 못끝낼 줄 알알던 건물을
봉사자들의 기적적인 도움으로 기한내에 완성하게 된다.

앞으로 읽어볼 이들을 위해 책내용은 여기까지만 설명하기로 하고..
어쨌든 스토리텔링 소설은 해피엔딩 아니겠는가? ^^

봉사. 그것은 표면적으로 도움 받을 상대방을 위한 것일지 몰라도
결국엔 자기 자신의 자아찾기에도 목적이 있다.

그 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일로 오히려 자신이 그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몇배는 더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경험. 느껴본 이가 얼마나 될까?

내가 추구하고 싶은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절실히 깨닫게 해준 책.
자기계발책들을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나와 딱 궁합이 맞는 책을 읽었을 때의 그 기분이란..
세상의 이치를 하나 더 깨닫고 한단계 더 발전했다는 느낌이랄까?

쓰나미 피해현장의 주민들과 영업4팀 주민들은 서로서로 손을 잡고
피해현장이 모두 복구되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간절히 상상했다.
이 장면은 꿈꾸는 다락방에서 말한 R=VD기법!!
그 기법을 알고 난 후에 깨달은 것은
어느 책에서나 가장 중요한 것은 꿈이 이미 실현되었다고 믿어라!
믿고 끊임없이 상상하고 노력해라~!! 라는 내용이 어느 자기계발서나 등장한다는 사실이다.

그 전에 무작정 읽기만 하던 시절해는 미처 몰랐던 사실.
자신의 삶의 목표를 실현한 이들에게는 어떤 법칙이 있다는 것.
이 법칙만 지켜내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 정말 신기하지 않은가?

자신의 일과 사랑, 자신의 회사까지 살려낸 기준.
이젠 원칙맨 제리가 아닌 원칙맨 기준이 되어 지금쯤 라오스의 리조트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을 것이다.


-믿는대로 이루어진다!의 신봉자 흑진주가 만든 액자 내용-

① 모든 일에는 마땅히 따라야할 원칙이 있다.
② 원칙대로 똑바로 살아야 큰 사람이 된다.
③ 어려울수록 원칙을 살펴 정성을 다한다.
④ 창의적인 원칙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
⑤ 원칙을 지키며 한계를 극복하면 최고가 된다.

v*****9 2008.08.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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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원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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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캄보디아로 여행을 갔었다.  앙코르왓트와 타프롬등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땡볕이 강한 무더운 날씨에도 끈적임이 없어서 마냥 즐겁게 돌아다닐수 있었다.  단지 캄보디아에 가고싶었던 것은 앙코르왓트를 보기 위해서였다.  여행일정중 톤레삽호수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전에 여행지에서 1달러를 외치던 눈망울이 맑은 소년,소녀들을 봤을때와는 느껴지는 기분이 다른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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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캄보디아로 여행을 갔었다.  앙코르왓트와 타프롬등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땡볕이 강한 무더운 날씨에도 끈적임이 없어서 마냥 즐겁게 돌아다닐수 있었다.  단지 캄보디아에 가고싶었던 것은 앙코르왓트를 보기 위해서였다.  여행일정중 톤레삽호수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전에 여행지에서 1달러를 외치던 눈망울이 맑은 소년,소녀들을 봤을때와는 느껴지는 기분이 다른곳이었다.  배를타고 수상가옥을 돌아보는중에도 옛날 고무다라?..라고 하는것을 타고 노를 저어 우리에게 돈과 먹을것을 손벌리는 아이들이 많았다.  온통 황토빛 물이었음에도 그곳에서 아이들은 환하게 웃으며 수영을 하면서 우리를..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흙탕물위에 떠있는 집이며, 교회며, 학교며 저 지평선너머로 하늘과 맡닿아 있는 자연이며 그런것을 찍기에 난 분주히 셧터만 누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아이들을 보고나서는 카메라를 들이댈수 없었다.  톤렌삽에서의 나의 사진촬영을 그것으로 끝낼수 밖에 없더란 말이다.  그곳을 방문하고 오는길은 다른곳을 둘러본 후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가슴이 뭉클해짐을 느낄수 밖에 없었다.
그곳 캄보디아가 배경으로 나와서일까.  더욱 마음에 와닿는 책이었다.

 

'인간답게 산다는것? 그건 사람의 마음을 따른다는 뜻이야.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서 그 뜻을 따르려고 노력하는 것 말일세.'(p-86)

 

앞만 보고 앞서만 달려오던 기준이 직장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 제리의 유품속 수첩에 적인 서번트투어를 통해서 '서클 오브 라이프'라는 봉사체험여행을 만들어 그곳에서 사람들의 인간애와 그들에 대한 연민, 혹은 앞으로의 희망을 보고자 했을것이다.  그 과정에서 <원칙>이 개인이나 직장,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저자는 전달하고자 한다.  '배려'나 '경청'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긴 하지만 읽을수록 무언가 모를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인거 같다. 

 

'꼭 이루어야 하는 일이라면 반드시 원칙을 지키게.  그리고 원칙을 기준으로 삼아 죽을만큼 최선을 다하게나.  그러면 때때로 소망하는 일 그 이상을 이루게되지.  이것이 바로 위대함에 이르게 하는 원칙의 힘이라네.  또한 그것은 모든 일을 이루는 우주의 법칙이기도 하지.'(p-205)

 

지금껏 내가 지켜온 원칙은 무었이었을까?  명쾌하게 짧은 단어로는 떠오르지 않는다.  단지,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거.  내가 조금 손해보더라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거.  절대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는거.  현금서비스나 부채에관해 철저한거.(예전이나 지금이나 현금서비스한도는 항상 제로로 만들어놓는다.) 등등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내가 나름대로 세워놓은 기준은 많은듯 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비도덕적인 일만 아니라면 현실과 타협하는것도 살아가는 방법인거 같다.  다소 우유부단해 보일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리 빡빡하게 건조하게 살고 싶진 않다.  두리뭉실하게 모난것 없이 지내는게 좋은것 같다.

 

'정말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때는 그것이 옳은가 그른가만을 생각하라.'(p-255)

 

자칫 원칙만을 고수하다보면 알게모르게 피해를 보는부분도 많고, 주위사람들에겐 너무나 벽창호라는 말을 듣기 일쑤일 것이다.  너무나 올곶게하기보다는 원칙을 지키되 어느정도 유연함을 가지고 있는게 좋은거같다.  이 책을 통해서 나름대로의 나의 원칙을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도 되었고, 그 원칙을 지키고 있었는지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t****4 2008.08.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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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은 나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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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에 앞서 내 삶에 원칙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 이책으로부터많은 것을 배우고자 읽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원칙이라는 것 분명없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하면서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들어가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냥 한 이야기를 읽는 느낌을 받았다.웬지 도움이 많이 안될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그렇게 읽던중 이 책의 가치를 중반부터 발견하게 되었다.우리가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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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에 앞서

내 삶에 원칙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 이책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자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칙이라는 것 분명없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들어가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냥 한 이야기를 읽는 느낌을 받았다.
웬지 도움이 많이 안될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렇게 읽던중 이 책의 가치를 중반부터 발견하게 되었다.
우리가 긍정적인 삶을 살라고 정말 많은 책에서 보게 된다.
그리고 이 책에서도 긍정적으로 살라고 알려주고 있다.
그런데 내가 긍정적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냥 밝게 사는 것만 생각한 것이 아닐까?
그냥 잘될것이라는 생각만 한 것이 아닐까?
이 전에 읽었던 긍정을 강조하던 책이
마음에 완전히 새겨지지 않았나보다!
이 앞에 질문의 답을 난 이 책속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이 책으로부터 받은 것들

원칙이라는 것은 바로 우리가 긍정적으로 사는 것의 기둥이 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꿈꾸는 것도 남을 돕는 삶이 제 삶에 원칙으로써
자리잡아야 될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 책의 인상적인 몇 구절을 소개 할까 합니다.
머릿속으로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리는 거죠. 그리고는 현실로
이루어질 때까지 불평하지 않고 단념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지요.
왜냐하면 이미 낙원으로 되돌아간 마을을 미리 체험했기 때문이죠.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꿈은 이루어진다고 많이 들어왔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정말 꿈을 꾼다면 그것을 실재처럼 느끼는 시간이 분명 분명!!
하루에 한번씩은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말을 부연해줄 말을
꼭 이루어야 하는 일이라면 반드시 원칙을 지키게.
그리고 원칙을 기준으로 삼아 죽을 만큼 최선을 다하게나.
그러면 때때로 소망하는 일 그 이상을 이루게 되지.
이것이 바로 위대함에 이르게 하는 원칙의 힘이라네.

 

이런 것입니다. 이책을 어떻게 읽든 상관 않습니다.
소중한 것은 결국 원칙이 우리가 원하는 올바른 길로
인도할 것을 믿는 것이지요
분명 우리가 꿈이라고 하는 것은 단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앞에서 말한 꿈을 매일 꾸는데 그리고 그 꿈이 얼마나 행복한지
느낄수 있는데 그 꿈을 감히 포기할수 있겠습니까?
기간이 길기에 지치고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 쉽지 않은 삶을 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죽을만큼 올바르다고 생각하면서
꿈을 꾼다면 그것이 가능하다면 우리는 바뀔것입니다.

 

마치며
모든 책이 그렇듯이 책이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오직 자신만이 자신을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오늘 바로 지금한 나의 행동만이 나를 변화시키는 힘입니다.
다면 좋은 책은 우리에게 길을 제시합니다.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은 바로! 읽는 자의 몫이겠지요
힘들다고 포기했던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한대로 나무가 쓰러지는 것은 100번의 또는 1000번의
도끼질중에 단 한번의 마지막 도끼질에 넘어갑니다.
한번의 도끼질을 못해서 나무를 넘어뜨리지 못한 모습이 생각나네요^^*

마지막으로 책에서 한 말이지만 제 자신에게 매일 들려주고 싶은 말을
쓰며 마칠까 합니다.
원칙을 삶의 한가운데 받아들여서 실천하고 있는 당신이야말로
내 삶의 가치입니다.
원칙을 위해 사는 것이 원칙을 위해 싸우는 것보다 휠씬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b******7 2008.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원칙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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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빨리만 가려고 한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올바른 길로 빨리 가는 것이다.   동남아 휴양지에 거대한 해일이 덮치고, 이번 해일로 인해 집단적인 예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엄청난 손실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여행사 상품기획팀 김기준 팀장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게다가 현지를 가보겠다던  회사 동료 제리를 비행기 추락 사고로잃게 된다. 제리의 유품을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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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빨리만 가려고 한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올바른 길로 빨리 가는 것이다.

 

동남아 휴양지에 거대한 해일이 덮치고, 이번 해일로 인해 집단적인 예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엄청난 손실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여행사 상품기획팀 김기준 팀장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게다가 현지를 가보겠다던  회사 동료 제리를 비행기 추락 사고로잃게 된다.

제리의 유품을 확인하던 기준은 낡은 수첩 한 권을 발견한다. 일종의 여행 일기와도 같은 내용 속에는 제리의 못다 이룬 꿈이 담겨 있다. 
평소에 원칙맨이라 불리던 그 친구와의 마지막 술자리에서 기준이 농담처럼 던진 서번투어~

서번 투어란 말 그대로 지진, 해일, 홍수 등 자연재해를 겪고 있는 지역을 여행하며 현지인들을 돕는 여행이다

자신이 농담처럼 툭 던졌던 그  한 마디가  운명처럼 이제 그를 또 다른 세계로 인도하게 된것이다.

 

날이 갈수록 회사의 이미지는 나빠지고, 회사 이미지를 확 바꿀 수 있는 참신한 상품을 내놓아야 했던 터라

기준으로선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없었다.

리스크가 크고 더구나 ‘돈이 될 수 없는’ 상품이라 임원들의 반대로 만만치 않았다.

현지답사를 가는 길에서 조차 많은 갈들을 했던 기준은 그곳에서 만난 맨발의 천사, 미스터 웨이를 통해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아가게 되고, 마침내 '서클 오브 라이프'라는 상품으로 탄생하게 된다.

 

 

책을 읽는 동안 나도 그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세계 방방곡곡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꿈을 향해 소신껏 살아가고 있음에 새삼 놀랍고 존경스러웠다.

 

우리는 누구나 다 자신이 가진 원칙에 따라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다.

원칙이라함은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도리를 지키고, 옳다고 믿는 일을 끝까지 해내는 것이 아닐까?

물론 그 기준은 제각각이겠지만 자기 나름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왔던 길로 되돌아가는 것은 후퇴가 아니다.

틀린 길을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것보다 왔던 길로 천천히 되돌아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도 모른다.

모두들 빨리 가려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길로 가는 것이다.

 

 

원칙은 아무리 힘든 일이 닥쳐도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지. 왜냐하면 일이란 사람이 하는 것이지만, 모든 일에는 일을 완성시켜 주는 어떤 법칙이 있기 때문일세.

 

마음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사심 없는 열정을 함께 나누어보게.

나 혼자 바라볼 때에는 ‘꿈’일 뿐이지만, 다 함께 바라볼 때에는 ‘비전’이 될 테니까

k*****m 2008.08.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원칙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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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덮고 나서 난 이 책을 가슴에 꼭 안았다. 기준과 안젤라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내 심장을 덥혀주고 있었다. 표지글의 배려와 경청에 이은 명품자기계발서란 글이 나를 유혹했다. 그동안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기억나는 것은 몇권 되지 않는다. 그 가운데 배려와 경청은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권유할 정도로 내게 많은 감흥을 주었기에 이 책도 큰 기대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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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덮고 나서 난 이 책을 가슴에 꼭 안았다. 기준과 안젤라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내 심장을 덥혀주고 있었다. 표지글의 배려와 경청에 이은 명품자기계발서란 글이 나를 유혹했다. 그동안 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기억나는 것은 몇권 되지 않는다. 그 가운데 배려와 경청은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권유할 정도로 내게 많은 감흥을 주었기에 이 책도 큰 기대를 갖고 있었다.

 

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도상하기 위해 그동안 우리나라는 급성장만을 요구했다. 타인의 아픔을 뒤돌아보지않고 무조건 이익추구만을 목적으로 성공이라는 고지달성만을 향해 달려왔다. 지금은 선진국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고도성장이 가져온 페헤가 곳곳에서 들어나면서 이제야 원칙을 지키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 책도 같은 맥락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무리한 관광객을 유치하던 한 여행사가 동남아 휴양지에 큰 해일이 덮치면서 여행사를 통해 관광을 떠났던 여행객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된다. 그로인해 해약사태가 발생하면서 회사는 큰 손실을 입게 된다. 회사는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상품기획팀장인 김기준에게 신상품 개발을 요구하게 된다. 마침 그 회사의 원칙맨인 제리가 수해복구를 도우러 캄보디아로 떠나던 중 비행기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다. 제리의 유품 중 일기형식인 낡은 수첩 한권을 읽으면서 제리와 마지막 술자리에서 나누었던 '서번트 투어'에 대한 글귀를 읽고 회사를 살리는 길은 서번트 투어란 생각으로 신상품을 기획하면서 이야기는 이어간다.

 

"꼭 이루어야 하는 일이라면 반드시 원칙을 지키게...그리고 원칙을 기준으로 삼아 죽을만큼 최선을 다하게나. 그러면 때때로 소망하는 일 그 이상을 이루게 되지. 이것이 바로 위대함에 이르게 하는 원칙의 힘이라네.."

 

내 삶에서 난 원칙을 얼마나 지키고 살았는가? 이 대답에 바로 '네'라고 나도 대답은 못하겠다. 내 편의대로 가끔은 원칙을 외면하고 빠른 길만을 찾아 다녔으니까...특히 아이들을 기르면서 부모의 원칙있는 자녀교육지침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시류에 흔들려 우왕좌왕하면서 빠른 교육변화에 따라가려 하다보니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아이들이었다.

 

"왔던 길로 되돌아가는 것은 후퇴가 아니다. 틀린 길을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것보다 왔던 길로 천천히 되돌아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도 모른다. 모두들 빨리 가려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길로 가는 것이다"

 

라오스에서 만난 맨발의 천사 안젤라와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는 촌로 웨이 노인의 삶을 보면서 그동안 내 행복만을 위해 주변을 돌아보지 못한 내 인생이 부끄러웠다. 그들의 육체는 힘들고 지칠지 몰라도 그들이 나누어준 사랑으로 되돌아 오는 행복은 몇배의 갑절로 돌아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나온 나의 삶과 현재의 삶을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가져 본다. 앞으로 내 삶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 준 과거의 내 삶을 되돌아보면서 올바른 삶이 무엇인지, 원칙을 고수하며 살아가는데 어렵고 힘든 길임을 알지만 아이들의 거울인 내 삶에 부끄럽지 않도록 바른길을 걷도록 노력해야겠다.

 

k*****5 2008.09.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