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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면서 내게 내민 책이다. 표지만 보고는 일본 만화같은 그림이 썩 내키지 않았다. 게다가 제목만으로도 어떤 내용인지 알것 같았다. 그래도, 우리 작은 아이가 엄마 위해서 가지고 온 책이니 읽어 보기 시작했다.
<가짜 백점>으로 제목이 되어있어서, 전체가 이 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네 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다. 아이들의 거짓말을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선생님의 이야기 <하얀 눈물>, 100점만을 바라는 엄마와 가짜라도 백점을 받기 원하는 유미의 이야기 <가짜 백점>, 힘으로 요리 조리 피하는 아이의 이야기 <미꾸라지>,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충고를 해주는 친구를 둔 아이의 이야기 <쓰디쓴 말>.
그림체가 도라에몽과 비슷하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다. 악한 사람은 눈이 삐죽하게 올라가게 표현이 되어있고, 아이들 입장에서는 선악이 확실하게 구분이 된다. 게다가 글밥도 많지 않고, 글씨가 커서 읽기가 수월하다. 이러니 2학년 작은 아이가 재미있다를 외치는것이 당연하다. 어떤게 재미있냐고 물으니, 정확한 답은 나오지가 않지만, 그저 재미있단다. 그것도 엄청나게 재미있단다.
<하얀 눈물>은 읽으면서도 한식이가 돈을 훔쳤나 하고 의아해 했었다. 계속해서 한식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선생님도 흰손과 검은 손을 보여 주면서 한식이에게 묻지만, 너무나 당당한 한식이가 돈을 훔쳤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잘못을 뉘우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하얀 눈물>은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가를 알려준다. 물론 <하얀 눈물>만 그런 것은 아니다. 무선자동차를 가지고 싶어서 부모입장에서는 다 보이는데도 80점짜리 받아쓰기 점수를 100점으로 만들어 버리는 유미나, 남의 탓만 하면서 자신의 힘만 믿는 한내와 자기보다 강하면서도 바른말을 하는 호령이를 바라보는 기철이도 아이들이라면 이럴 수도 있겠구나를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지하고 생각하다, 뒷장을 보니, 한동안 유행을 했던 내용정리와 함꼐 나라면 어떻게 할까요?라는 챕터가 나온다. 사실, 아이들은 맨 뒤에 있는 이런 챕터들은 읽지 않는다. 그래도 부모는 읽는다. 고사성어가 많이 나오는 <쓰디쓴 약>속에 나오는 한자들도 한번 뒤져보게 되고, 자기화 해보는 것도 아이들 보다는 부모가 그렇게 한다. 책 소개글을 보니 학교에 들어가 처음 사회생활을 접하는 어린이를 위한 바른 마음 인성 동화라고 되어있다. 워낙에 이런 인성동화가 많이 나와서 인성이 바로 잡힐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이 좋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부모입장과는 달리 아이들이 좋아한다. 엄청나게 재미있다면서 엄마에게 추천한 책이니 다른 말이 필요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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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4가지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고 재밌게 읽은 "하얀 눈물"을 쓰도록 하겠다. 하얀 눈물 이라는 제목만 들어서는 내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눈물은 보통 투명색인데 '하얀눈물은 뭘까? 혹시 거짓의 눈물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읽기 시작했다. 처음 배경은교실에서 경순이의 5,000원 지폐가 사라진 상태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는 경순이가 돈이 없어져서 놀랐을까봐 한편으로 걱정을 했다. 내용에서 선생님이 날카로운 질문을 이용해서 범인을 밝혀내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마치 탐정영화를 보는거 같았다. 그런데 경순이의 돈을 범인인 한식이가 훔쳐간게 아니라 그냥 잃어버린 거였다면 어떻게 상황이 전개 될지도 혼자 상상해보았다. 선생님의 지혜로움과 한식이의 양심 덕분에 좋은 결말이 나온것 같았다. 선생님의 지혜도 놀랍지만, 한식이의 용기가 특히 대단한 것 같다. 나에게도 이렇게 지혜로우신 선생님이 계신다. 허준호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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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선물용으로 구매했던 가짜 백점. 표지와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이 책의 주인공인 유미는 받아쓰기 시험에서 100점을 받지 못했고 엄마가 100점을 맞아야만 돈을 준다고 했기에 자신이 받은 점수를 고쳐서 100점인척을 한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엄마에게 들키고.. 나도 그렇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어른들이 어렸을때 이 비슷한 경험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아이가 저런 행동을 했을 때 그냥 무작정 왜 이랬어!!! 하고 호통을 치며 혼내는게 아닌 유미 아빠의 대응은 참으로 좋았다고 생각했다. 아이가 보며 많은걸 배울 수 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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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녕하세요...? 전 이책을 구입한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제가 이책을 산 계기는.. 책표지와 제목부터 재미있어요^^ 하지만.. 그 기대에 알맞게 내용도 재미있네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어서.. 더더욱 재미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6~7살부터 11살이하의 어린이들한테 추천합니다^^ 뭐..12살까지도 괜찮을 것같네요.. 어른이 읽어도 되지만... 제가 특히 6~7살부터 12살이하 정도 어린이만 추천하는 이유는.. 글씨도 크기때문입니다.. ㅎ게다가.. 바른마음 인성동화기 때문에.. 6~7살부터 12살이하정도 어린이만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꼭!! 한번 사보세요^^ 무척 재미있습니다^^ 앞표지부터 재밌다는 생각이 드시죠..?? 만약 사신다면.. 즐겁게 보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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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인 우리딸이 사달라고 했던책... 책이 오자마자 5학년인 큰애가 먼저 읽더라구요 제목부터가 책을 읽어보고 싶게 하잖아요? 애들이 학교간 사이 저도 읽어보았답니다 아이들의 심리가 잘 묘사된 가짜백점 한번쯤 그런 유혹을 느껴보았기에 주인공의 마음을 잘 느낄수 있었던것 같아요 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양심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인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