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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이 안 서. 이걸 계속해도 되는 건지, 내가 해도 되는 건지, 지금 힘든 건 억지로 끌고 가려해서 그런 게 아닐까. 계속 그런 생각이 꼬리를 물어. 정말 놓을 생각은 없으면서. 오래 해왔으니까, 그것만 했으니까 그래서 내 스스로 좋아하는 일이라고 세뇌된 게 아닐까.
의주가 하고 있는 이런 고민. 나도 한번씩 이런 질문을 던지곤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진짜 원하는 길이 맞는지... 스스로에게 의심이 드는 순간들. 오랜 시간 고민하고 힘겨워했지만 그래도 놓지않고 계속 끌고 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 결국 다시금 이 일을 계속 하게 되는 것으로 결론이 지어지는 것을 보면, 아마도 마음이 있었기에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삶의 해답은 결국 각자가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오늘도 그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걸어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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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연이 계속 될수록 연주자 개개인들의 특징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아울러 걷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없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의심하고 고민한다. 호경과 의주는 같은 대회에 참가한 경쟁자이지만 그보다 오래된 친구 사이기에 자극이 되는 동시에 안정감을 주게도 된다. 호경과 꽉 막힌 그의 반주자의 불협화음도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었기에 순조로운 연주를 하던 중 바이얼린의 상태가 나빠져 연습 내내 고민했던 곡의 해석, 호경의 개성은 날아가 버리고 그저 무사히 연주가 마치기만을 바란 시간이 되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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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화 작가의 더 콩쿠르(단행본) 6권이다. 작년쯤에 추천을 받아서 단행본 실물책으로 구매했는데 이북에 익숙해져서 이북리더기로 편하게 읽고 싶어서 전자책도 하나씩 구매하고 있다. 이미 실물책을 가지고 있어서 전자책은 천천히 모을 생각이다. |
| 사운드 포스트가 고장이 나며 호경이와 향이 모두 어려움을 겪는 6권. 혼자만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없는 호경이의 처절함과 절박한 심정이 와닿는 6권이었습니다. 레슨을 받지 않더라도 혼자서 그동안 연습했던 호경이었는지라 더욱 마음이 가는 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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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단숨에 읽어버렸네요 아쉬워요 본격적인 결선 무대와 함께 인물들의 감정선이 절정으로 치닫는 작품입니다. 정설화 작가는 각자의 상처와 집념을 안고 무대에 서는 연주자들의 모습을 통해 음악이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자신과의 싸움’임을 보여줍니다. |
| 소재는 음악이지만 거기에 담긴 캐릭터들의 고민은 어디에 적용해도 적절한 내용들입니다. 현실에서 만화를 읽고 있는 독자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현실감 있는 고민이죠. 그래서 더 캐릭터들에 이입해서 읽게 되고 거기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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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화 작가님의 <더 콩쿠르> 6권 리뷰입니다. 1권부터 보여준 대단한 이야기와 연출력이 돋보이는 만화라고 생각해요. 사실 작가님은 bl 웹툰으로 알게 됐는데 출판만화 작품도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보게 되었습니다. 설정만큼이나 아름답고 웅장한 내용이 좋았어요. |
| 정설화 작가님의 더 콩쿠르(단행본) 06권을 읽은 뒤 쓰는 리뷰입니다. 호경의 내면과 의주의 내면 그리고 둘이 부딪힐 때 생기는 서사등이 잘 나타난 권수라 읽으면서 행복했습니다. 작가님 작화도 너무 좋고 연주 표현도 좋아서 빠져들어서 읽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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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하고 불안해하면서도 자기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멋있네요.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고, 확신을 가지지 못하면서도 묵묵히 행동하는게 멋있고... 여러모로 배울점이 많은 캐릭터들이라 읽으면서도 여러 감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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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화 작가의 <더 콩쿠르> 6권입니다. 음악과 관련한 만화를 좋아합니다. 만화는 소리가 제외되어 있는 매체인데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음악을 감상하는 감상자의 내면이 지면을 통해 전달되는 게 신기하고 좋아요. 더 콩쿠르도 추천받아서 시작합니다. 중반을 지나가면서 이야기가 본격화된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