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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동유럽의 나라들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서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가 없었다고 착각했다. 아직은 현대화가 덜 되어서 많은 면이 불편한 여행지라고 생각했는데 본 책의 정보를 통해서 편견을 많이 바꿀 수 있었다. 독일다음으로 유럽에서 인터넷인프라가 좋다라던지, 대통령제가 아닌 의원내각제를 시행하고 있다는 것도 새로 알게된 사실이다.이 책을 통해 멋진 체코를 재발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역시 시작은 프라하부터 하는게 좋다, 유럽의 다른나라에서 진입하기에 교통도 편리하고 볼거리도 다양하기때문이다. 클래식카나 시티투어 버스 등을 이용하면 옛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같다. 화약탑 구시가광장, 구시청사 등의 건물들은 칠백년전으로 돌아간 듯한 생동감을 준다. 흑맥주로 유명한 비어홀에서 족발을 안주삼아 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둘째날은 네루도바 거리를 중심으로 독특한 문패들의 느낌을 즐긴다. 좋아하는 작가 카프카 박물관에도 꼭 들러서 그의 치열한 삶을 되돌아 보는 것도 추천한다. 추천숙소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호텔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에어비앤비나 민박 하우스렌탈 등의 정보도 함께 담아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전반적으로 체코여행의 기본을 짜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정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