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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온도, 압력, 호흡 모든 것에서 인간에게 적대적인 환경인 우주. 수 많은 장치와 수단에 의존해야 겨우 생존이 허락되는 공간에서 단 하나의 실수, 조그마한 기물 파손에도 인간의 생명은 위협받을 수 있고 생존을 위한 해결책은 극히 제한된다. 이야기의 구성 자체는 기존 재난 영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우주라는 공간이 주는 공포를 느낄 수 있다면 정말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관에서 보았고 넓은 화면과 큰 사운드로 관람할 것을 권한다. 괴물도 없고 살인마나 함정도 없지만 지금 내가 존재하는 공간 자체가 당장이라도 내 목숨을 끊어버릴거란 절망적인 상황의 공포를 맛보기에 이만한 영화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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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일부(상대방 교신 내용)가 옆으로 뉘여져 나와 읽기 불편해서 좀 짜증나기도 약간 지루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영화인데 우주정거장 관련 영화라서 그게 나름 볼거리인 셈 평점은 뭐 B 마이너스 정도? 적극 추천하긴 어렵고 그냥저냥 볼 만한 그 정도... 그걸 감안해서인지 비교적 최신 영화임에도 가격이 만원하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