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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스타일과 이야기 입니다. 슬슬 다양한 스타일과 여러가지 소재를 담긴 볼만한 만화입니다. 마지막이야기는 하나의 장편으로 만들어나가서 볼만합니다. 다음작품에서 어떤 소재와 이야기를 만들런지 궁금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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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나 지옥을 택하지않고 그냥 혼령으로 현생에 남을수도 있습니다. 무언가에 애착이 강한 사람은 남는 길을 택하는 모양인데 후회하지 말라는 말은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사고로 다쳤는데 동료가 바로 구해주지 않아 식물인간 상태에서 2년을 버티다 죽은 남자가 동료에 대한 원한이 무의미하다는 걸 깨닫고 성불합니다. 자신의 딸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한 소설가가 딸이 살해되고 나서 딸의 존재를 알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딸이 어떻게 태어나고 어떤 삶을 살았는가 조사하다가 아무것도 없자 딸에게 가상의 삶을 주고자 소설을 씁니다. 결국 죽으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다들 열심히 산다는 글을 마지막으로 만화가 끝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