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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귀여운 강아지 사진과 함께 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이란 제목까지.. 약간의 귀엽고 감동적인 내용이 아닐까 기대하면서 책의 첫장을 펼쳐보았다. 11살의 아카리라는소녀는 엄마와 아빠와 평범하게 살고있다.물론 부모님들은 약간 독특한 구석이 있다고 하지만 말이다. 그런 아카리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아빠의 반대때문에 키우지 못한다. 11살인 아카리는 어느순간 엄마를 떠나보내게 되고...아빠와 아카리 둘만 남게된다. 아카리와 아빠는 서로 말이 없고 생활은 하루하루 무겁고 답답해져만 간다..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게 되는데.... 다리부분만 털 색이 달라 양말을 신은것처럼 보여서 강아지에게 삭스란 이름을 붙여주고 키우게 된 강아지... 아카리와 삭스는 그때부터 수많은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함께 즐거운 순간을맞이하기도 하고 아카리가 삭스에게 무심해지는 순간도 겪고 둘의 이별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리고 결국 재회해서 다시 함께 살기도 하고...그 수많은 순간 아카리는 성장하면서 다양한 순간을겪지만 삭스는 한결같이 아카리만을 생각하고 아카리만을 기다린다. 엄마는 강아지를 키울려면 10가지 약속을 해야한다고 말해주신적이 있었다 그 중에9가지는 말해주고 한가지는 말해주지 못했지만... 아카리는 삭스와 함께하면서 그 마지막 약속을 스스로 찾아낸다. 강아지...애견을 키우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느낄수 있는 감정들이 꾹꾹 눌러담긴 책이다 사랑을 줘야한다고 강요하는 책이아니라.. 아카리와삭스의 이야기를 통해서 느낄수 있게해준다 감동이 있는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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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반려동물에 관한 책을 만날때면 한번쯤 눈길이 가기 마련이예요. 사실 고양이와 강아지는 다르지만 반려동물을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이 비슷한 부분이 많을 것 같아서 구입했어요.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고 사회적인 관심도 높지만 길고양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플때가 있어요. 가끔 뉴스에서 동물을 학대하는 기사를 보면 너무 안타까운데 우리가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들에게 조금 너그러운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키우는 고양이도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는데... 책에서 말하는 10가지 약속은 저도 고양이와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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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을 줄 알았다. 이 책을 읽고. 30만 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다는 감동 소설 <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에는 강아지 사진이 한 장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 흔한 깜찍한 동물 캐릭터도 본문에서는 눈 닦고 찾아봐도 없다. 그래서 예상밖의 책이라고 생각했다. 보통 반려동물 책을 펼치면 귀여운 강아지 사진, 탐나는 캐릭터들과 마주치곤 했으니까. 그런데 이 책은 좀 달랐다. 묵묵히 이야기만 읊조린다. 그래서 귀만 열어둔 채 눈은 바삐 이야기를 쫓아나갔다.
11살의 아카리는 '개를 키우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어린 소녀다. 딸에게 "결혼하자는 말을 들었을 때는 아직 인간이었어."(p19)라고 다소 엉뚱하다 싶은 이야기도 서스럼없이 내뱉는 엄마와 간호사들을 "엄마"라고 부르는 버릇이 있는 아빠와 홋카이도에서 살고 있었다. 너무 바빠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을 낼 수 없는 아빠만 허락한다면 모녀는 개 한마리를 키우고 싶어했지만 가족 중 유일하게 개를 반대하는 아빠는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그날이 오기 전까지는.....!
엄마없이 살기엔 참 어린 나이 11살에 엄마를 잃고 12살의 봄을 맞이한 아카리에게 갑자기 찾아온 강아지 한마리는 죽은 엄마가 천국에서 보내준 선물이 아니었을까. 부녀 사이에 대화가 없는 것을 보다 못해 답답한 나머지 골든 리트리버를 몰래 두고 간 것 같았다. "삭스". 엄마방에서 그녀가 앉아 있던 그 방석 위에 앉아 있던 강아지는 그렇게 불리며 가족이 되었다. 하지만 이야기의 끝은 여기까지가 아니었다.
12살부터 21살을 함께 보내는 동안 이별의 순간도 있었고 그리움의 순간도 있었으며 다시 가족으로 합쳐지는 사연도 있어 <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은 감동의 두께를 두껍게 만든다. 개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9가지 약속을 알려주고 엄마는 떠나버렸지만 삭스와 함께 보낸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카리는 마지막 1개마저 채워 '10가지 약속'을 완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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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이야기를 많이 나눠 주세요 싸움을 하지 말아요. 저를 때리지 말아주세요. 저는 당신을 물지 않으니까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함께해주세요 말을 듣지 않을 때에는 이유가 있는 거랍니다.혼내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주세요 저를 믿어주세요. 저는 언제나 당신의 편이에요. 당신에게는 학교도 있고 친구도 있지만 저에게는 당신밖에 없어요 제가 나이를 먹어도 계속 관심을 가져주세요 제가 당신과 함께 있는 시간은 1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당신과 제가 함께 보낸 날들을 저는 절대로 잊지 않을 거에요 제가 이 세상을 떠날 때는 곁에서 지켜봐주세요....그리고 부디 잊지 말아주세요. 제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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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절대 울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마지막에 펑펑 울고 말았다. 이 10가지 약속을 읽으면서. 아직 이별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 글자 한글다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어버렸다. 내게도 몇년 째 소중한 가족으로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들이 있어서일까. 꼭 내 고양이들이 나를 향해 하는 말 같아서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다가 어느새 소낙비가 되어 뚝뚝 떨어져버렸다. 그래, 꼭 지킬거야!! 이런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는 모두의 마음 속에. 그리고 그 착한 약속들이 지켜졌으면 좋겠다. 정말.
마지막장에 이르러서야 흑백으로 강아지 사진을 몇장쯤 볼 수 있었으나 이미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명작이 주는 감동보다 생활밀접형(?) 경험이 주는 감동이 더 좋다. 요즘은.
어제도,오늘도 반려동물을 버렸다, 학대했다는 소식들이 끊이질 않고 들려와 마음이 불편했는데 가뭄 끝 단비처럼 읽힌 이 책 한 권으로 그 불편함이 쑤욱 내려갔다. 앞으로 누군가가 반려동물을 키우려고 한다면 이 책을 꼬옥 선물하려한다. 마음 속에 10가지 약속에 대한 각서를 스스로 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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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서점에 들렀는데 책이 보이길래 강아지를 키우고 있길래 도움이 될까 하고 집어 들었습니다. 정보 전달 서적인줄 알았는데 소설이길래 읽다보니 30분이나 지났네요 그래서 집에와서 주문하고 오늘 받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알고보니 영화로도 나온적 있는 소설이더군요 재미있네요 감동적이예요 특히 띠지에 있는 당신에게는 학교도 있고 친구도 있지만 저에게는 당신밖에 없어요 라는 문구는 반성하게 되네요 ㅠㅠ 미안해 애기야!! 책 다 읽고 영화로도 한번 다시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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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반려동물 중에서도 역시 강아지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사람을 가장 잘 따르고 또 정이 많아서 그럴 것이다. 인류와 강아지는 언제부터 친해졌을까? 강아지가 없는 인류는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사람들은 강아지에 대해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고 강아지들 또한 사람들 잘 따른다. 서로 말은 통하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감정의 끈이 단단히 연결되어 있는것 같고 어떤 가정에서는 가족이나 진배없는 대우를 받는다.
<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은 동명의 영화가 원작인 책으로 반려견을 키우고 있거나 반려견을 키울 예정인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담백한 문체와 수수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자칫하면 뻔한, 그렇고 그런 이야기를 감동적이고 실감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와 동명인 주인공 아카리는 항상 바쁜 뇌전문 외과 의사인 아빠를 대신해 엄마와 함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어느날 갑자기 병으로 엄마가 세상을 떠나게 되고 엄마는 사랑하는 딸을 위해 강아지를 기르기 위해서는 강아지와 지켜야할 10가지 약속을 딸에게 당부하게 된다. (사실 엄마가 구두로 전해준 약속은 9가지이고 마지막 10번째 약속은 소설의 가장 마지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난 뒤 어느날 갑자기 집으로 찾아온 강아지 한 마리. 동물을 싫어했던 아빠는 벌써 강아지에게 삭스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엄마가 돌아가시고 외로워할 딸을 위해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반려견을 그토록 싫어했던 아빠가 딸 아카리보다 더 반려견을 좋아하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삭스는 아카리의 집에 머물면서 아카리의 아빠와 아카리에게 어리광도 부리고 불가사의한 신비한 예지 능력으로 그들을 보호하기도 한다. 어느덧 그들이 한 가족이 된 지도 10년이 넘어 삭스는 고령의 나이로 접어들게 되고 아카리가 처음으로 직장을 잡고 일하고 나고 얼마 뒤 하늘나라로 떠나게 된다. 마치 삭스가 아카리의 엄마인 것 처럼 아카리가 성인이되고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안심한 것 마냥. 아카리는 삭스가 하늘나라로 떠나기 바로 직전에 엄마와 했던 약속 9가지를 잘 지켰는지 함께 확인하고 엄마가 미쳐 말해주지 못했던 마지막 10번째 약속을 삭스가 떠나고 난 뒤 찾게 된다. " 제가 이 세상을 떠날때는 곁에서 지켜봐 주세요. 당신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하게 천국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부디 잊지 말아주세요. 제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 아카리가 찾은 10번째 약속은 점점 감정이 메말라 가는 우리들의 가슴에 단비같은 눈물을 선사해 준다. 반려견을 많이 키우기도 하지만 호기롭게 기르기 시작한 처음과는 달리 책임을 지지않고 싫증내거나 귀찮아 하는 인간들 때문에 버려지는 유기견들 또한 그에 못지않게 많다. 인간이 동물을 키운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가 동물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받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이러한 사회현상이 달갑지 않게 느껴진다. 이 책 <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은 감동적인 이야기 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작금의 현실을 타개해야할 분명한 이유를 우리에게 알려주기도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마지막을 읽으면서 눈물을 한바가지 흘렸더니 가슴이 후련해 지는 것은 왜일까? 책의 여운을 안고 영화도 꼭 챙겨봐야 겠다. ![]()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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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
출근중 휴대폰은 잠시 멀리하고, 한시간 넘게 걸리는 전철속에서 책을 읽으며 간다. 책 표지속에 너무 사랑스러운 "삭스"
저는 개를 키운적이 있다가 아니라 생활한적이 있다라고.. 반려동물과 함께 하면서 싫어하는 사람들은 모를 수도 있지만, 나에게 도움을 참 많이 준다. 우울할때 우울함을 날려주고,함께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아카리, 뇌전문 외가의사 아빠 유이치, 독특한 감각을 지닌 엄마, 기타리스트가 되야할까? 되야한다고 했어 하는 스스무군
개를 좋아하는 엄마이지만, "누군가와 만난다는건, 언젠가 헤어지지 않으면 안된다는거니까. 정말 좋아하는 것과 헤어지는 건 인생에서 제일 괴로운일이라고 생각해" "모든 생물에는 신이 각각 정해준 생명의 길이가 있으니까 아무리 많이 좋아해도 헤어져야 하는 날은 반드시 오거든" 그래서 키우지 않겠다는 엄마..
개를 좋아하지 않던 아빠. 하지만 삭스로 인해 무엇이 소중한지 변해가는 아빠. 삭스가 없어진다면 아마도 아빠가 더 괴로워할 것 같아 보이는 아빠. 사람이란 이렇게 변할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된다. “개를 키우고 싶어 했던 이유를 알 거 같아. 고마워, 삭스, 아카리 곂에 있어줘서” 말이 통하지 않는 만큼, 반대로 마음이 통하는 아빠와 삭스
삭스. 말은 못하지만,열심히 마음을 전하려고 하고 있고, 것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 항상 전력을 다하니까 전력으로 나이를 먹어 버리네.. 그렇다 인간의 수명과 개의 수명은 다르다. 분명 새끼 강아지로 나와 같이 커가지만 언제 떠날지를 모른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았어요!!로 끝나면 좋겠지만 말이다. ‘최선을 다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삭스 본인이 죽을때가 왔다는 것을 알았을까 출근하는 아카리곁에서 가지 않길 바라며... 다음날 아카리 스웨터를 껴안으며 아카리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첫 번째 저와 이야기를 많이 나눠주세요 두 번째 싸움은 하지 말아주세요 저를 때리지 말아주세요 저는 당신을 물지 않으니까요 세 번째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함께해주세요 네 번째 말을 듣지 않을 때에는 이유가 있는 거랍니다. 혼내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주세요 다섯 번째 저를 믿어주세요. 저는 언제나 당신의 편이니까요 여섯 번째 당신에게는 학교도 있고 친구도 있지만 저에게는 당신밖에 없어요. 일곱 번째 제가 나이를 먹어도 계속 관심을 가져주세요 여덟 번째 제가 다신과 함께있는 시간은 10년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아홉 번째 당신과 제가 함께 보낸 날들을 저는 절대로 잊지 않을 거에요.
삭스가 죽고선 삭스의 집을 정리하던중 삭스가 숨겼던 구두, 아이스크림막대기 옷걸이와 사진들 엄마 사진과 엄마가 죽기전 남겨두었던 편지. 열 번째 약속은 차마 나을 수 없는 병에 걸렸서 웃는 얼굴로 말할 수 없던다는 엄마의 편지 속 열 번째 약속. “제가 이 세상을 떠날때는 곁에서 지켜봐주세요. 당신이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하게 천국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부디 잊지 말아주세요. 제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그렇다 강아지와의 약속. 어찌보면 내가 강아지를 키운게 아니라 강아지와 함께 내가 배우고, 성장하게끔 해준다는 것. 근데 사람들은 잘 모르는거 같다. 괴롭히고, 때리고, 말은 못하지만 강아지도 생각이 있다. 주인의 기분을 맞추려 애쓰고~ 애교도 부리고, 놀아도 달라 하는데 말이다.
책을 읽는 내내~ 이상하게 눈물이 나도 모르게 났다 강이지와 함께여서 일까? 감수성이 예민해서 일까 반려동물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다. 문득 나는 우리집 “칸”이와 약속을 뭘 지키고 있나 생각이 들었다... 칸이와 나는 어떤 약속을 했을까? 생각해게 된다.
“만약 당신이 길을 잃는다면, 주위를 둘러보세요.. 분명 내가 있을거에요” -삭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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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나요? 강아지의 진짜 마음을... 어머니의 죽음을 극복하고 삭스와 함께 보낸 감동의 10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런 반면 버려지거나 파양되는 반려동물들도 늘어나고 있다. 가끔 TV를 통해 버려진 반려동물들을 접하게 되면 "저럴꺼면 왜 키우지?" 라고 쉽게 말을 하곤 했다. 하지만 내가 봉구와 함께하기 시작한 첫날 난 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해버렸다. 아무런 준비없이 그저 어린 녀석들이 예뻐 키우기 시작한 사람들은 반려동물과 짧은 시간을 함께 해본 후 쉽게 파양을 결정해 버린다. 나또한 봉구가 집에 온 후 한동안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짖거나 낑낑거리는 행동, 아무데나 대소변을 싸는 행동, 스멀스멀 풍겨오는 개냄새, 마구잡이로 물어 뜯는 가구와 각종 물건들,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드는 것 등등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많았다. 「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 이 책은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는 방법이나 아이들을 교육 시키는 걸 알려주는 그런 책은 아니다. 하지만 만약 강아지와 함께 생활을 하려고 준비중인 사람들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책을 읽으며 10가지 약속들중 내가 얼마나 약속을 지켰는지 체크도 해보며, 내가 그동안 봉구에게 너무 무관심 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어느날 갑자기 맞이하게된 엄마의 죽음. 이후 반려동물인 '삭스' 와의 생활이 시작된다. 늘 혼자인 아카리의 곁엔 삭스가 있다. 엄마의 빈자리와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똑똑한 녀석이다. 이야기가 진행되며 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들이 하나씩 공개가 된다. 하지만 엄마가 남기고 간 약속은 9가지 뿐이었다. 10번째 약속은 삭스가 죽은 후 엄마의 편지를 통해 알게 된다.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었다. 감동적인 이야기의 끝에 무지개 다리를 건넌 삭스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 또한 우리집 봉구도 언젠가 내 곁은 떠나게 될거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 겨우 2년이란 시간을 함께 했을 뿐인데.. 봉구가 떠날거란 생각에 울컥했다. 얼마전 이모님곁을 떠난 해피의 노년의 모습들도 떠올랐다. 평생을 함께 했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모습도 지켜보았던 이모님은 무척이나 마음아파 하시며 나를 걱정해주셨다.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될 그 순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10가지 약속을 제대로 지켜나가야 겠다 다짐을 했다. 사람들이 그저 이쁘기만 한 어린시절 모습을 보고 아이를 집에 들이지 않기를 바란다. 그전에 꼭.. 제대로 된 정보를 습득 하거나 이런 좋은 책을 접한 후 결정을 내리길 바래본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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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 사이토 아카리 반려견을 한마리도 아닌 네마리나 키우고 있다. 그 중에서 나와 제일 오래 지낸 아이는 바로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06년에 데려온 아이이다. 벌써 10년이 흘러서 이미 한쪽눈은 백내장이 진행되고 있고 둘 다 조금씩 늙어가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세월을 빨리 느끼고 있지 않을까 싶다. 개는 절대 사람을 배신하지 않고 오히려 내가 나를 좋아하는 것보다 나를 더 좋아해준다. 이 책에 나온 삭스는 주인공이 12살 부터 24살까지 함께 지낸 강아지이다. 삭스와 함께 지내면서 겪은 일들이 너무나도 크게 다가왔다. 내가 겪은 일들과도 많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가벼워지고 근육이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점점 체력은 떨어지고 그래도 주인을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 같다. 개는 항상 그때 상황에 최선을 다한다. 산책을 나가면 최선을 다해 산책을 하고 밥을 먹을 때는 한눈 팔지않고 밥만 먹는다. 주인과 함께 있을 때는 주인만을 바라보고 눈을 맞춘다. 이런 한결같은 반려견을 버린다는 것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삭스와의 열가지 약속을 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사람으로서 할 도리일 것이다. 10가지 약속을 지킬 수 없다면 차라리 개를 키우지 않는 것이 낫다. 개를 버리는 사람은 개를 키웠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온 10가지 약속만 잘 지켰다면 나의 유일한 반려견이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세상을 떠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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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 기보배선수와 유명 연예인의 엄마와의 개고기 논쟁으로 인터넷
책 표지에 등장한 강아지처럼 포슬포슬하고 오동통한 귀여움을 간직한 강아지
강아지 또는 다른 애완동물들의 생은 사람들의 삶과 같지 않다.
11살 아카리, 강아지를 좋아하는 소녀로 늘 외롭지만 스스무군이 함께 있어
지금 그대들 곁에 존재하는 동물들이 있다면 동물이 아닌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