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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인상적이었습니다. 3편 역시 파격적이고 환상적인 내용으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시공간을 오가며 다양하게 설정된 배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각각의 배경마다 다른 국가들을 오가며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이 국제시사에 관심이 많았던 제게 꼭 저를 위한 작품 같았습니다.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장르 소설, 판타지 소설을 기대해봅니다. |
| 이번에도 전 편처럼 여러 시점에서 진행됩니다. 전편은 예전에 읽었나 안 읽었나 기억이 안 나서 애매했는데, 모나 리자 오버드라이브는 확실히 처음 읽는 책이네요. 1988년에 출판된 책이라고 하는데, 일본색이 짙습니다. 일본인이나 일본계 기업이나 야쿠자가 나와요. 마지막 끝이 인상적이네요.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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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SF 문학상인 휴고상, 네뷸러상, 필립 K. 딕 상을 최초로 석권한 『뉴로맨서』의 스프롤 3부작이 완간되었다. 소설 속 지명을 따 '스프롤 3부작'으로 불리우며, 『모나 리자 오버드라이브』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영화 「매트릭스」와 「공각기동대」의 모태가 된 이 시리즈는 '사이버스페이스(가상공간)'라는 개념을 창안해 대중에게 알렸으며, 첫 작품 『뉴로맨서』는 전 세계적으로 7000만 부가 팔린 SF 사상 최대 베스트셀러이다.『모나 리자 오버드라이브』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서, 전작들에 등장한 주요인물들이 다시 등장하며 사이버스페이스를 통한 생명연장, 초국가적 기업과 초월적 부를 지배한 자, 해킹과 이를 통한 살인 등 미래 현상을 예견하고 현란한 문체와 전개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네뷸러 상과 휴고 상, 로커스 최고의 SF 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
| 앞서 뉴로맨서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이야기 구성의 방대함 속에서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요소들이 즐비한 작품이라 방심하며 대충 읽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글의 흐름 자체를 놓칠 수 있는 작품이에요. 그래서 집중도와 몰입도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는 작품이기도 했고 그래서 좀 피로하게 느껴지는 글이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시리즈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흥미진진하고 휘몰아치는 파트라는 느낌보다는 이야기의 마무리라는 분위기가 이야기 전반에 잔잔하게 깔려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뉴로맨서나 카운트제로를 읽을 때보다는 흥미진진함은 좀 덜 했습니다. 결말이 너무 급하게 난 듯한 느낌도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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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사이버펑크 붐을 선도한 SF작가 월리엄 깁슨의 작품입니다. 가장 유명한 뉴로맨서, 카운터 제로, 그리고 이 작품 모나 리자 오버 드라이브를 묶어 스프롤 3부작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흔히 쓰이는 사이버스페이스라는 용어를 창조하였습니다. 사이버펑크라 하면 근미래 과학이 발전하였지만 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향략과 탐욕 그리고 효율적인 지배를 가져와 어두운 분위기의 세계관이 특징입니다. 당시 일본이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80년대 크게 유행하였기에 사이버펑크 장르에서는 일본 문화가 중요하게 여겨지는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범죄조직, 거대기업, 국가기관들이 사이버스페이스의 이권을 놓고 다투는데 한 개인이 휘말리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