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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길버트 -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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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이 부러운 녀석!" 저자가 앤(Anne)을 만나며 힐링한 이야기와  앤(Anne)을 만나며  느끼고 생각한 점을 담은 에세이다. 앤(Anne)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앤(Anne)은 완전 철학자다. 그것도 행복의 철학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은근 깊은 생각인데? 이런 사람이라면 함께 있는 사람도 행복할 수 있다. 내가 기자라면 꼭 인생에 한 번은 앤(Anne)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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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이 부러운 녀석!"

저자가 앤(Anne)을 만나며

힐링한 이야기와 

앤(Anne)을 만나며 

느끼고 생각한 점을 담은 에세이다.

앤(Anne)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앤(Anne)은 완전 철학자다.

그것도 행복의 철학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은근 깊은 생각인데?

이런 사람이라면 함께 있는 사람도 행복할 수 있다.

내가 기자라면 꼭 인생에 한 번은

앤(Anne)을 만나 이렇게 질문하고 싶다.

"앤(Anne) 씨, 한 말씀만 해 주시죠.

팬입니다!"

에세이고 저자의 생각을 쓴 글이지만

왠지 이 책을 읽으면 앤(Anne)과 이야기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 부러워지는 사람이 있다.

길버트다!

이 책을 덮으며 내가 한 말은 결국 이거다.

"길버트, 이 부러운 녀석!"

아, 길버트는 앤(Anne)의 남자 친구이다.

나는 앤(Anne)을 1화부터 좋아했다구!

넌 나중에 좋아했으면서

앤(Anne)의 남자 친구가 되다니!

YES마니아 : 골드 h****9 2021.07.09. 신고 공감 1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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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백영옥] 실팩담, 실수담, 등등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백영옥] 실팩담, 실수담, 등등이..." 내용보기
1."인간이 언제 위로받는 줄 알아? 쟤도 나처럼 힘들구나! 바로 비극의 보편성을 느낄 때야."긴 시간이 흘러 문학상을 받고 소설가가 되었을 때, 그러므로 내 당선 소감은 처음부터 끝까지 낙선기일 수밖에 없었다. 어느 신문에서 떨어졌고, 어느 문학상에서 떨어졌고, 그것이 몇 년도였고, 다시 도전한 신문에서 또 떨어졌고, 다시 떨어진 그곳에 세 번 더 넣었지만 또 다시 떨어졌다는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백영옥] 실팩담, 실수담, 등등이..." 내용보기

1.

"인간이 언제 위로받는 줄 알아? 쟤도 나처럼 힘들구나! 바로 비극의 보편성을 느낄 때야."

긴 시간이 흘러 문학상을 받고 소설가가 되었을 때, 그러므로 내 당선 소감은 처음부터 끝까지 낙선기일 수밖에 없었다. 어느 신문에서 떨어졌고, 어느 문학상에서 떨어졌고, 그것이 몇 년도였고, 다시 도전한 신문에서 또 떨어졌고, 다시 떨어진 그곳에 세 번 더 넣었지만 또 다시 떨어졌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

H의 말이 맞다. 누군가의 성공담에는 교훈이 있지만 위안은 없다. 우리는 누군가의 실패에서 위로받는다. 내가 그걸 알게 된 건 서른세 살이 되던 가을이었다. 소설가를 꿈꾸며 매일 일기를 쓴 아홉 살 이후 24년의 시간. 소설을 투고하기 시작한 지 정확히 13년 되던 해였다.

- p.157

 

나에게도 투고거절 메일이 오기 시작했다. 보내주는 곳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출판사에는 별다른 연락이 없겠지. 예상된 시나리오였고, 기대하던 바였다. 투고하는 재미도 재미지만, 거절받는 재미도 있다. 수십, 수백번의 거절 뒤에 오는 단 한통의 희망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때까지 나는 내 역량을 쌓기 위해 매일매일 글을 쓰고, 책을 읽을 뿐이다. 그리고 또다른 원고를 준비하고.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에는 희망 대신 위안을 주는 말들이 있다. 그래서, 마음이 읽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다. 실제 만화의 장면들을 보는 재미도 더해져, 흐뭇한 마음이다.

 

 

2.

시간이야말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거의 전부가 아닐까. 시간은 죽도록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하게도 만들고, 정말 싫어했던 사람을 좋아하게도 만든다. 사랑이 타이밍이 아니다. 타이밍 자체가 사랑이다. 누가 더 많이 사랑하고, 누가 더 오래 사랑하느냐의 문제가 많은 연인들을 시작하게도, 이별하게도 만든다. 그래서 앤과 길버트의 사랑을 보며 나는 늘 이렇게 되뇌곤 했던 것이다. 아직은 떄가 되지 않았다고.

- p.219

 

타이밍은 이미 늦었다고 하는 순간이 어쩌면 그때가 진짜 타이밍이 아닐까. 싫어했던 사람이 좋아지는 어느 순간, 삶은 또다시 달라지지 않을까. 세상에 영원한 감정은 없는 것 아닐까. 한번 증오가 영원한 증오는  아니니까. 감정이란 조금씩 바꿔가면서 다양한 형태로 우리에게 존재하는 것 아닐까.

 

 

3.

아! 아주머니. 내일은 아무 실수도 하지 않은

새날이라고 생각하니 즐겁지 않으세요?

 

내가 말해두겠는데 말이다.

틀림없이 넌 내일도 실수를 저지를걸?

너처럼 실수를 자주 하는 아이는 처음 본다.

 

네. 알고 있어요. 하지만 단 한 가지.

그런대로 좋은 점이 있다는 거 알고 계세요?

전 똑같은 실수는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거든요.

 

저런, 저런…… 잇따라 새로운 실수를 하니까 마찬가지지 뭐.

 

어머, 아주머니, 정말 모르세요?

한 사람이 저지르는 실수에는 틀림없이 한계가 있을 거에요.

아,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놓여요.

- p.148

 

그렇지, 실수에는 한계가 있지. 언제가는 나도 실수하지 않는 삶이 올거야..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읽은 어느 날, 삶을 한번 되돌아본다.

언젠가는 나의 실수담을 웃으며 얘기할 거야, 라고 자축하면서……

 

h******o 2019.02.14. 신고 공감 1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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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화이트 에디션)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화이트 에디션)" 내용보기
막연하게 읽었다고 생각하는 책들이 몇 권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빨간 머리 앤이다. 내가 기억하는 빨간 머리 앤은 텔레비전 방송의 만화였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몇 번이고 빨간 머리 앤을 읽어보자 마음먹었는데 다른 책들에 밀려 읽지 못하고 있다. 막연하게 슬프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던 느낌이었는데 어른이 되어 이 책을 읽는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궁금하다. 이런 나와는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화이트 에디션)" 내용보기
막연하게 읽었다고 생각하는 책들이 몇 권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빨간 머리 앤이다. 내가 기억하는 빨간 머리 앤은 텔레비전 방송의 만화였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몇 번이고 빨간 머리 앤을 읽어보자 마음먹었는데 다른 책들에 밀려 읽지 못하고 있다. 막연하게 슬프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던 느낌이었는데 어른이 되어 이 책을 읽는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궁금하다. 이런 나와는 다르게 빨간 머리 앤을 읽으며 사춘기를 보낸 사람도 있다. 몇 번을 다시 읽으며 책이 주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끼는 사람. 그런 책이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다.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한 느낌을 에세이 형식으로 쓰는 것 예전 같으면 결코 읽지 않았을 그런 종류의 책. 하지만 이번엔 느낌이 좋았다.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 앤의 모습이 더 없이 예뻐서.

 

앤의 모습은 소설이기에 가능한 거야. 라고 말하면 할 말이 없겠지만 그럼에도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것들은 좋다. 풍요로운 세상을 살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 많은 것을 갖고 있지만 많다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갖지 않을 것을 더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 남과 비교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불행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많아져서 관계에 지쳐갈 때도 있지만 이런 책을 읽으며 위로 받는다.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는 말은 같이 있음을 전제하기에 가능한 말이다. (86)

부모는 종종 자기 불안을 아이에게 투사하고 자신이 풀지 못한 인생의 숙제를 아이가 반드시 풀어주길 바란다고. 그래서 아이에게 자신이 지고 있던 무거운 마음의 짐을 의도치 않게 넘겨준다고 말이다. (109)

여행을 떠나면 역설적이게도 내가 (지겹다고 생각해왔던) 나의 일상을 얼마나 좋아했는가를 훨씬 더 극적으로 이해하게 되는 셈이다. (139)

이 세상에 삶보다 강한 꿈은 없다. 인간은 꿈을 이룰 때 행복한 것이 아니라 어쩌면 꿈꿀 수 있을 때 행복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186)

슬픔을 슬픔 이외의 것으로 뒤섞지 말아야 한다. 슬픔을 분노로 바꿔 왜곡시키면 스스로 애도의 시간조차 가질 수 없게 된다. (199)

노력이야말로 어떤 면에서 타고난 재능이다. 인간에게 가장 특별한 재능 말이다. (298)

 

어느 순간 혼자 있는 것이 좋아졌는데 그건 곁에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기 때문인 걸 알았다. 남편이나 아이들 모두 엄마인 나를 많이 사랑해준다. 그렇기에 투정처럼 떠나고 싶다고,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하지만.. 그건 결국 그들이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음을 안다. 여행이 즐겁고 행복한 것도 맞지만 일상으로 돌아갈 집과 내 지인들이 있기에 떠나고 싶은 것임을 이젠 안다. 병풍 같은 일상들. 그리고 가족들. 하지만 그들이 있기에 나는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산다. 그들이 없다면 이렇게 열심히 살 이유도 없겠지. 행복할 때는 미치도록 행복함을 표현하고 슬플 때는 온몸으로 슬픔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감정을 감추고 아닌 것처럼 사는 것도 점잖을 수 있지만 다른 건 몰라도 기쁨은 마음껏 누리고 싶다.

 

일신상의 변화가 시작될 것 같은 2월이다. 걱정한 것도 있고 고민한 것도 있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싶다. 심란하고 붕 뜬 내게 용기를 주는 책. 고맙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8.02.09. 신고 공감 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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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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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할 때 심심하기도 해서 애니메이션을 자주 틀어놓습니다.빨강머리앤이나 지브리 작품이 주로죠. 빨강머리앤을 틀어놓고 이런저런일을 하는데.이 책을 읽고 나선 미쳐 내가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게 해 주어 놀랐어요.수십번을 넘게 본 애니메이션 이지만.'제대로' 본 적은 없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 전에는 가볍게만 봤었는데,이 책을 읽은 이후론 애니메이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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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할 때 심심하기도 해서 애니메이션을 자주 틀어놓습니다.

빨강머리앤이나 지브리 작품이 주로죠.

빨강머리앤을 틀어놓고 이런저런일을 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선 미쳐 내가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게 해 주어 놀랐어요.

수십번을 넘게 본 애니메이션 이지만.

'제대로' 본 적은 없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전에는 가볍게만 봤었는데,

이 책을 읽은 이후론 애니메이션이 가볍게 보이기 보단 좀 더 친숙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책에선 중간중간 개인적인 에피소드도 나오는데.

그런 점들도 좋았구요.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를 알겠어요.

책을 어려워하는 분들께도 추천 해 드립니다. ^^

a***4 2018.10.31.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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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달인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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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상냥하고 귀여운 빨강머리 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저와 비슷한 시대를 살았다면, 이 노래를 모르는 분들이 없을 것입니다. 어릴 때, 빨강머리 앤 만화를 보고 또 보고 몇 번씩 봐도 참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앤이 초록색 지붕으로 오게 되었을 때 남자아이가 아니라는 이유로그 초록색 지붕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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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강머리 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저와 비슷한 시대를 살았다면, 이 노래를 모르는 분들이 없을 것입니다.

어릴 때, 빨강머리 앤 만화를 보고 또 보고 몇 번씩 봐도 참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앤이 초록색 지붕으로 오게 되었을 때 남자아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 초록색 지붕에 살 수 없다는 사실에 많이 실망했던 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다이애나와 앤의 우정이야기 중에서 다이애나에게 실수로 술을 먹였던 일,

잼을 먹고 뚜껑을 닫지 않아 쥐가 들어갔던 일

길버트가 홍당무라고 놀리는 것을 참지못하고 보드로 머리를 때렸던 일 등등

 

정말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너무 감성적인 빨강머리앤이 참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했었지만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빨강머리앤은 참 긍정적이면서도 삶을 즐기는 방법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영리한 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몇 년 전에는 빨강머리 앤이 너무 그리워 DVD 풀세트를 장만하기도 했는데요.

DVD를 켜고 보기까지가 쉽지 않아 자주 감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빨강머리 앤을 딱 바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 있었더라구요.

DVD처럼 이야기를 만나는 책은 아니지만

그냥 빨강머리앤 그 만화의 삽화를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입니다.

 

 

 

 

 

 

 

 

 

처음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친 언니 SNS에 이 책을 추천한 글을 보고 였는데요.

매번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이제서야 제 손에 들게 되었습니다.

 

아직 책의 전체를 다 읽지는 못했지만,

책을 펼치면 빨강머리앤의 긍정의 말을 만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저절로 힘이 솟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빨강머리 앤의 장면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작가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정말 많은데요. .

늘 들어왔던 이야기지만 잘 되지 않는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것,

 

최근 사춘기에 접어든 큰 딸 아이에게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야"라고

이야기 해주고 있지만, 사실 저도 잘 안되는 부분이거든요.

내가 스스로 하기가 쉽지 않지만 누군가가 또 이야기를 해주면

다시한번 힘을 낼 수 있는 순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빨강머리 앤의 '행복 재능'처럼 나에게도 나름 '행복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유난히 힘든 시기에는 또 그 재능이 자꾸만 내면 깊숙한 곳으로 숨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늘 지나치게 긍정적이라는 말 만 들어오다

올해는 유난히도 긍정을 자꾸만 놓치게 되는데요.

이 책 덕분에 다시 그 숨어있던 긍정을 끄집어 내고 있는 중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왠지 내가 마치 빨강머리 앤이 된 것처럼

다시 나의 숨어있던 행복재능을 바리바리 꺼내서

나의 주변인들에게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m********y 2018.10.23.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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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는 긍정마인드로 변화되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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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노란표지를 더 추천하고 싶어요. 노란표지 책을 선물받고 읽고는 넘 넘 넘 좋아서 바로 검색들어가서 구입한 책.  디자인이나 크기 두께 내용도 모두 마음에 들어요. 단점은 삽화의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고 노란표지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상당수 있어요. 그래도 정말 좋았어요. 마음이 울적하거나 뜻대로 되는 일이 없어 한숨이 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저를 아
"한없는 긍정마인드로 변화되게 하는 책" 내용보기

개인적으로는 노란표지를 더 추천하고 싶어요.

노란표지 책을 선물받고 읽고는 넘 넘 넘 좋아서

바로 검색들어가서 구입한 책. 

디자인이나 크기 두께 내용도 모두 마음에 들어요.

단점은 삽화의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고

노란표지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상당수 있어요.

그래도 정말 좋았어요.

마음이 울적하거나 뜻대로 되는 일이 없어

한숨이 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저를 아주 많이 바뀌게 한 책입니다.

 

i****h 2021.01.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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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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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으로 보다가 결국 실물로 구입한 책이네요. 이제는 흔해진 힐링물이지만 언제 봐도 기분 좋아지는 앤의 말들이 참 인상적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그냥 스쳤던 말들도 어른이 되어서는 다른 의미로 와닿네요. 이 책 때문에 애니 또한 다시 찾아봤어요. 언제나 긍정 에너지를 주는 앤의 말들이 때로는 큰 위로와 용기가 되어 다가오네요. 선물 하기에도 좋은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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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으로 보다가 결국 실물로 구입한 책이네요. 이제는 흔해진 힐링물이지만 언제 봐도 기분 좋아지는 앤의 말들이 참 인상적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그냥 스쳤던 말들도 어른이 되어서는 다른 의미로 와닿네요. 이 책 때문에 애니 또한 다시 찾아봤어요. 언제나 긍정 에너지를 주는 앤의 말들이 때로는 큰 위로와 용기가 되어 다가오네요. 선물 하기에도 좋은 책 같아요.

s*****9 2019.01.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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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이 하는 말 -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빨강머리앤이 하는 말 -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내용보기
내게 있어 여행이란 끝없이 집을 떠나는 일이 아니라, 끝없이 집으로 되돌아오는 일이다. 내게 떠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언제나 되돌아오는 일이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길이 시작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 집에 보고 싶은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일. 앤에게 마릴라와 매튜가 있었던 것처럼. - 본문 중에서 -    내가 요즘 살기가 힘든가. "~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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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여행이란 끝없이 집을 떠나는 일이 아니라,

끝없이 집으로 되돌아오는 일이다.

내게 떠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언제나 되돌아오는 일이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길이 시작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 집에 보고 싶은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일. 앤에게 마릴라와 매튜가 있었던 것처럼.


- 본문 중에서 -

 

 

 

 

내가 요즘 살기가 힘든가.

"~가 하는 말" 이런 스타일의 책을 너무 자주 읽는 것 같다.

이 책을 책장에 꽂으면서 보니,

보노보노 2권,

앨리스 1권.

푸 2권.

빨강머리앤 1권.

기타 요런 스타일 책.

아무래도 나는 요즘 요런 스타일 책에 홀릭 상태인 것 같다.

(실제 깊은 감동을 받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기도 하는 걸 보면

나에게 이런 책이 맞는 것 일지도 모른다. )

 

 

 

 

 

 

이 책을 쓰신 백영옥 작가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조금 무서워하실지 모르겠으나 (?)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또 예전에 그녀가 쓴 칼럼들을 읽을 때에도

참 나같은 사람이구나, 생각을 많이 했다.

 

나처럼 빨강머리앤과 키다리아저씨를 좋아했다는 그녀는

나처럼 그 대사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생각하고 좋아했으며

그들에게서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나 역시,

일전 "빨강머리앤"리뷰에서도 언급한적 있지만

빨강머리앤, 앤셜리를 영혼의 단짝처럼 사랑했다.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교과서대신 빨강머리앤을 가방에 넣어다닌 여자아닌가!

 

 

나는 솔직히, 나말고 빨강머리앤때문에 울었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그런데 백작가님도 결국 눈물이 흘러버렸다니.

그래서 나는 이 책의 한마디한마디가 더 좋았고, 더 공감했다.

 

책을 구기거나 책에 줄을 치는것을 정말 싫어하는 나는

그 구절을 다시보고 싶을까봐

휴대폰에 사진으로 잔뜩 찍었다.

아이를 낳은 후 아이 사진만 가득했던 내 휴대폰에

책의 페이지들이 가득 있으니 낯설어보였지만,

왠지 부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빨강머리로 표현된, 특이하지만 사실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컴플렉스.

그것까지 사랑스럽게 만들어내는 힘은

아마 그녀가 가진 긍정에너지일 것이다.

 

이 책은 첫페이지부터 끝페이지까지,

그렇게 용기와 긍정,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책을 덮고나면 심장이 콩닥해진다.

아, 아직도 나는 괜찮구나, 힘내면 되는구나 - 하고.

 

 

 

빨강머리앤이 당신에게 말한다.

아직 늦지않았다고,

우리에게는 아직 전혀 실패하지 않은 하루인

내일이 다가오고 있다고!

 

 

 

 

 

 

(읽고 바로 리뷰를 쓰지못하고, 이제야 메모해놓은 것들을 바탕으로 썼다.

여름이라 머릿속도 더운지,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않는다.)

 

g********r 2018.08.0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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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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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큰 위로가 되었던 책애장품으로 고이 평생간직하며위로받고 싶을 때 한번씩 꺼내어 다시 읽어봄직한 책이며작가의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이런책을 접하게 됨을 감사히 생각한다주변에 여러분께 선물해도 좋을 참한 책이다.책을 읽고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훈훈해짐을 느낀다백영옥 작가님이 작품응모에 여러번 낙방했다고 하던데 이 책을 본 나는 이해가 좀 안되었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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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큰 위로가 되었던 책
애장품으로 고이 평생간직하며
위로받고 싶을 때 한번씩 꺼내어 다시 읽어봄직한
책이며
작가의 감성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이런책을 접하게 됨을 감사히 생각한다
주변에 여러분께 선물해도 좋을 참한 책이다.
책을 읽고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훈훈해짐을 느낀다
백영옥 작가님이 작품응모에 여러번 낙방했다고 하던데 이 책을 본 나는 이해가 좀 안되었다
책을 읽으며 타고난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이책을 많이 접해서 큰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
r*****5 2021.11.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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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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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 직장을 다니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무덤덤한 일상을 살다가 어는 날 우연히 EBS 에서 재방송을 하는것을 보게 되었다. 어릴때와는 다른 감정으로 이 만화영화가 와닿게 되었고, 매주 챙겨보다가 매튜 아저씨가 죽는 회차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는 생경한 경험을 하게 되었었다. 앤은 낙천적이고 긍정적이고 명랑하다. 어떤 순간에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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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

직장을 다니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무덤덤한 일상을 살다가 어는 날 우연히 EBS 에서 재방송을 하는것을 보게 되었다. 어릴때와는 다른 감정으로 이 만화영화가 와닿게 되었고, 매주 챙겨보다가 매튜 아저씨가 죽는 회차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는 생경한 경험을 하게 되었었다. 앤은 낙천적이고 긍정적이고 명랑하다. 어떤 순간에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하며, 풍부한 상상력은 주변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곤 한다. 책 중간 중간 만화 화면과 명 대사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구성이며, 작가의 에피소드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마음속에 간직해둔 예쁜 만화책 한권을 다시한번 꺼내어보고 혼자 킬킬대고, 끄덕이고,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게 되는 그런 좋은경험을 하게 한 책이다. 새벽마다 조금씩 아껴가며 읽었었고, 여행을 가는 기차안이나 여행지에서 읽기에 부담없는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나이를 먹고 세상에 찌들어 가지만, 마음속에 있는 빨강머리 앤처럼 순수하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생각으로 주변사람들과 교류하고, 사랑하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c*****e 2021.10.18.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