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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소중한 아이들이다.
"누구나 소중한 아이들이다." 내용보기
학기 초만 되면 내 짝이 누가 될지 가장 큰 관심거리이다. 평소 짝이 되고 싶었던 친구가 되면 그래도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생각 밖의 친구가 짝이 되었을 경우도 있다.   이 그림책은 정신지체아와 짝꿍이 된 여자 아이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제목이 참 긍정적이다. ‘그래도’라는 말이 주는 느낌이 나쁘지만은 않다. 살아가다보면 우리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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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만 되면 내 짝이 누가 될지 가장 큰 관심거리이다. 평소 짝이 되고 싶었던 친구가 되면 그래도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생각 밖의 친구가 짝이 되었을 경우도 있다.

 

이 그림책은 정신지체아와 짝꿍이 된 여자 아이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제목이 참 긍정적이다. ‘그래도’라는 말이 주는 느낌이 나쁘지만은 않다.
살아가다보면 우리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을 만난다. 그 중에서 똑똑한 사람도 만날 수 있고, 조금은 모자란 듯한 사람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들을 만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 사람만이 가진 마음만 보면 된다는 것이다. 이 그림책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사랑스럽게 담겨있다.

 

이 그림책을 보다보면 나츠헤이는 밝은 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언제나 환하게 웃고 있다. 그래서 읽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한다. 이 웃음을 짓게 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잣대를 재고 싶지 않다.
나츠헤이는 숙제를 해오지 않아서 벌을 받으면서도 웃고, 책을 읽어야 할 때에도 그냥 웃고 만다. 체육 시간에 달리기를 할 때도 그냥 집으로 뛰어나가 버리는 아이다. 그래서 이상하다고 한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이상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나츠헤이가 가진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래서 이 아니는 언제나 웃고 있기에 밝은 아이며, 달리기를 정말 잘하기 때문에 건강한 아이다. 가끔 제멋대로 행동하기는 하지만 그 모습이 여러 사람들에게 웃음을 지을 수 있게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조금은 부족해보여도, 조금은 느려도 상대방이 가진 좋은 점을 찾아볼 수 있는 마음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다.
그림책을 보면서도 내내 웃음을 지을 수 있었던 것은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여자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보게 되기 때문이었다. 아이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차츰 마음의 변화를 가지는 과정과, 또는 아이가 한번씩 하는 말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그림이 재미를 넘어 사랑스럽기도 하여 아이의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b*******6 2008.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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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넌 내 짝꿍~
"그래도 넌 내 짝꿍~" 내용보기
파란하늘, 노란해바라기, 증명사진찍듯이 찍힌 나츠헤이,그아이는 한동네에 사는 남자아이 입니다. 학교도 함께가야하고, 준비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책을 읽으라고하면 그냥 웃고마는 복도에서 벌을 설때도 싱글벙글입니다. 하지만 달리기는 짱입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쳐 결승점을 통과하지 않고, 그대로 집으로 가버리고, 달리기대회날에는 결승선앞에서 꼬꾸라져 버려서 본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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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노란해바라기, 증명사진찍듯이 찍힌 나츠헤이,그아이는 한동네에 사는 남자아이 입니다. 학교도 함께가야하고, 준비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책을 읽으라고하면 그냥 웃고마는 복도에서 벌을 설때도 싱글벙글입니다. 하지만 달리기는 짱입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쳐 결승점을 통과하지 않고, 그대로 집으로 가버리고, 달리기대회날에는 결승선앞에서 꼬꾸라져 버려서 본인도 억울해서 점심도시락을 앞에 놓고도 엉엉 우는 아이입니다.

 

바보,멍충이, 얼간이라고 욕을 해도 해바라기처럼 밝게 웃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그아이가 내 짝꿍입니다.그 짝꿍이 도쿄로 전학을 가는날, 기차역으로 배웅을 떠났습니다. 떠나는 짝꿍에게 해줄수 있는일은 북을 쳐주는 일입니다. 바보 나츠헤이지만, 떠나는 뒷모습은 하얗게 눈이부십니다. 짝꿍이 떠난 자리에는 나츠헤이가 신다만 실내화만 덩그러이 남았습니다.

 

부족한 짝꿍이지만, 그래도 내 짝꿍입니다.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짝꿍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있습니다. 수채화풍의 그림이 잔잔하게 다가옵니다.

활짝 피었던 노란해바라기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마지막 표지처럼, 나츠헤이도 기억속으로 자리잡겠지요..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도 짝꿍에 대한 이야기꺼리는 많은가봅니다. 나츠헤이와 같은 짝꿍은 싫지만, 그래도 순수하기 때문에 물건도 잘 빌려주고, 칭찬도 해주면 사이좋게 지낼수 있다고 하네요.^^

r******0 2008.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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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나츠헤이
"내 친구 나츠헤이" 내용보기
나츠헤이는 여름에 태어난 까만 아이예요. 학교에서도 얼마나 개구장이인지 몰라요. 준비물도 안 가져오고 수업시간에 낄낄거리며 웃다가 벌서고, 쉬는 시간만 좋아하고요. 또 얼마나 엉뚱한지 체육시간에 달리기를 하는데1등으로 달리다가 그대로 뛰어 집으로 가버렸다니까요. 기껏 생각해서 급식 빵을 가져다 준 친구에게 물을 뿌리며 즐거워하다니요.   그런데 그림을 보면 이
"내 친구 나츠헤이" 내용보기

나츠헤이는 여름에 태어난 까만 아이예요.

학교에서도 얼마나 개구장이인지 몰라요.

준비물도 안 가져오고 수업시간에 낄낄거리며 웃다가 벌서고,

쉬는 시간만 좋아하고요.

또 얼마나 엉뚱한지 체육시간에 달리기를 하는데1등으로 달리다가

그대로 뛰어 집으로 가버렸다니까요.

기껏 생각해서 급식 빵을 가져다 준 친구에게 물을 뿌리며 즐거워하다니요.

 

그런데 그림을 보면 이 글을 쓴 아이는 그런 나츠헤이를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아 보여요.

혼잣말로는 싫어, 어이 없어, 바보 같아, 멍청이, 얼간이 라고 말하지만

항상 학교에 함께 가고, 급식 빵도 가져다 주고, 나츠헤이에게 시선이

자주 머물고 있어요. 

그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나츠헤이는 무척 귀엽고 친근한 느낌의

아이였답니다.

 

그래서인지 운동회가 끝나고 나츠헤이가 도쿄로 이사를 간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는 저도 서운했다니까요?

아이들은 얼마나 서운했을까요?

반 아이들은 나츠헤이를 배웅하며 행진곡을 연주해요.

빰빠라 빰빠, 빰빠라 바이 바이, 바이 바이 나츠헤이.

씩씩하게 떠나는 나츠헤이와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오래도록 반 아이들과 나츠헤이는 서로를 기억할 것 같아요.

 

어린 시절 내 기억의 사진첩에도 나츠헤이 같은 아이가 몇 명 있어요.

개구쟁이고, 공부는 좀 못하지만 엉뚱한 행동과 말로 웃겨주던 아이들.

그 때는 그런 아이들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뒤돌아보면 그 아이들 덕에

학교가 즐거운 곳이었던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시골 마을과 학교의 정답고 따뜻한 분위기가 잘 나타나 있어요.

밝고 환한 그림은 글의 느낌을 더 실감나게 살려주고 있답니다.

학교와 아이들의 우정을 다룬 작품이지만 내용이 쉬워서

유아부터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에게 읽어줬더니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자꾸 읽어달라고 하더군요.

나쯔헤이, 나쯔헤이 하면서요.
k****d 2008.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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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짝꿍에 대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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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얼굴,장난꾸러기 주인공 나츠 헤이   나츠헤이는 수업시간에도 수업에 집중은 안하고   짝꿍에게  연필을 빌려달라기도 하고 계속 귀찮게 굴죠(정말 최악이야)   벌을 설때도 싱글벙글(아 정말 바보같아)   체육시간 달리기는 정말 잘달려요(와 나츠헤이 대단한데)   달리다 집으로 가 버린 나츠헤이(진짜 제멋대로야)   체육대회날 넘어져서 꼴지로 온 나츠헤이 점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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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얼굴,장난꾸러기 주인공 나츠 헤이

 

나츠헤이는 수업시간에도 수업에 집중은 안하고

 

짝꿍에게  연필을 빌려달라기도 하고 계속 귀찮게 굴죠(정말 최악이야)

 

벌을 설때도 싱글벙글(아 정말 바보같아)

 

체육시간 달리기는 정말 잘달려요(와 나츠헤이 대단한데)

 

달리다 집으로 가 버린 나츠헤이(진짜 제멋대로야)

 

체육대회날 넘어져서 꼴지로 온 나츠헤이 점심내내 울어요(나츠헤이,

             나도 꼴지에서 두번째로 들어왔어)

나츠헤이가 이사를 간대요(어,난 그런 애기 못 들었는데)


나츠헤이가 이사를 가요(잘가)

 

장난꾸러기 때론 바보같고 멍청이 같지만

 

짝꿍에 비추어진 나츠헤이에 대한 감정들

 

귀엽기도 하고 귀찮기도 했던 짝꿍의 모습이 그대로 묘사되어있어요.

 

아이에게 짝꿍에 대한 감정을 이렇게 표현하게 하세요.

 

재미있어 한답니다.

k*****5 2008.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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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솔직한 이야기에 웃음이 절로~~
"순수하고 솔직한 이야기에 웃음이 절로~~" 내용보기
초콜릿빛깔 피부의 씩씩한 소년의 모습이 인상적인 표지 그림~ '그래도 넌 내 짝꿍'이란 제목에 새삼 궁금증이 일어난다.   서둘러 펼쳐본 이야기는 진짜진짜 솔직한 아이의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져 웃음이 나도 모르게 흘러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딸아이도 매번 짝꿍이 바뀔 때마다 짝꿍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하는데 그속에는 짝꿍에 대한 불만도 있고 또 그날
"순수하고 솔직한 이야기에 웃음이 절로~~" 내용보기

초콜릿빛깔 피부의 씩씩한 소년의 모습이 인상적인 표지 그림~

'그래도 넌 내 짝꿍'이란 제목에 새삼 궁금증이 일어난다.

 

서둘러 펼쳐본 이야기는 진짜진짜 솔직한 아이의 속마음이 그대로 펼쳐져 웃음이 나도 모르게 흘러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딸아이도 매번 짝꿍이 바뀔 때마다 짝꿍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하는데 그속에는 짝꿍에 대한 불만도 있고 또 그날그날 웃기는 이야기도 있고 또 은근히 짝꿍이 괜찮아보인다는 등등....마치 이야기속의 여자아이가 딸아이처럼 여겨져 생생하게 다가오는 이야기이다.

 

내 짝꿍 나츠헤이는 한동네에 살면서 피부도 까맣고 그의 엄마도 피부가 까맣다. 수업시간엔 책이나 준비물도 잘 챙겨오지 않아 빌려주는 것도 못마땅하고 바보처럼 책을 들고 낄낄 웃는 것도, 벌 서면서 싱글벙글 웃기도 하고 달리기 연습하다 그대로 집으로 달려가는 나츠헤이는 그야말로 엉뚱하고 최악이고 단순하고 제멋대로인 녀석이다.

 

결국엔 두 장 가득 '나츠헤이 바보, 멍청이, 얼간이'라고 큼지막하게 쓴 글이 꼭 속마음을 후련히 토해내고야 말았다. 그 옆엔 마냥 낄낄대고 있는 나츠헤이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하지만, 운동회때 달리기 시합에서 넘어져 일등을 못해 점심시간 내내 울고 있는 나츠에이를 위로하는 마음도, 갑작스런 나츠헤이의 이사소식을 서운해 하는 모습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순수하게 다가온다.

 

나츠헤이를 배웅하는 역에서 아이들이 연주하는 행진곡이 정말 웃긴다.

'빰빠라 빰빠 퉁투둥퉁 퉁퉁

 빰빠라 빰빠 빰빠라 바보 빰빠라 바보 바보~

 퉁투둥퉁 퉁퉁 나츠헤이 바보~

 빰빠라 바이 바이 나츠헤이~'

 

아이들의 엉터리(?) 연주가 자꾸만 입가에 맴돈다.

 

그나저나 이야기속 나츠헤이를 짝꿍으로 두어 이래저래 속도 상하고 못마땅하다가 결국엔 떠나가는 나츠헤이에게 서운함도 느끼는 소녀의 이름이 무엇일까..사뭇 궁금하다.

j************4 2008.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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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은 역시 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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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가끔은 학교 짝꿍에 대한 얘기를 할 때가 있어요. 보통은 맘에 들어 하지만 가끔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때가 있어요. 그러다가 서로 맞추어 가는 과정을 거치고 더 친해지고 더 좋아지곤 했지요. 이 책은 나의 짝꿍 나츠헤이라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인데 표지에 나와 있는 아이예요. 책 속의 내가 생각 할 때 바보 같고 엉뚱하고 제멋대로 인 짝꿍! 그런
"짝꿍은 역시 짝꿍" 내용보기
 

아들도 가끔은 학교 짝꿍에 대한 얘기를 할 때가 있어요.

보통은 맘에 들어 하지만 가끔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때가 있어요.

그러다가 서로 맞추어 가는 과정을 거치고 더 친해지고 더 좋아지곤 했지요.


이 책은 나의 짝꿍 나츠헤이라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인데 표지에 나와 있는 아이예요.

책 속의 내가 생각 할 때 바보 같고 엉뚱하고 제멋대로 인 짝꿍!

그런 짝꿍이 나중에 이사를 가게 되었을 때 어떤 마음일까요?

조금은 맘에 안 들고 불편 했지만 떠나간 짝꿍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학년의 눈으로 바라본 학교생활의 모습과 친구의 모습이 재미있게 묘사 돼 있어요.


g********7 2008.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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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요!
"따뜻해요!" 내용보기
주인공의 눈에는 나츠헤이가 이상하게만 보인다.   얼굴이 까맣고 숙제는 해오지도 않고 준비물도 가져오지 않아 빌려주어야 하고 책을 읽으라는데 읽지 않고 낄낄거리기만 하고 복도에서 벌 서면서도 싱글벙글 웃고 있고 달리기 연습하다 집에 가버리고 바보 멍청이 얼간이라고 놀려도 춤까지 춰가며 좋아하고   정말 이상하다. 바보같다. 게다가 생김새까지도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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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눈에는 나츠헤이가 이상하게만 보인다.

 

얼굴이 까맣고

숙제는 해오지도 않고

준비물도 가져오지 않아 빌려주어야 하고

책을 읽으라는데 읽지 않고 낄낄거리기만 하고

복도에서 벌 서면서도 싱글벙글 웃고 있고

달리기 연습하다 집에 가버리고

바보 멍청이 얼간이라고 놀려도 춤까지 춰가며 좋아하고

 

정말 이상하다.

바보같다.

게다가 생김새까지도 이상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츠헤이의 짝꿍인 주인공은

나츠헤이를 항상 살피고 있다.

수업 시간에도

쉬는 시간에도

잘하면 잘한다고 축하를 해주고

못하면 잘하라고 격려해주고

 

주인공의 모습을 따라가다보면 따뜻함이 절로 느껴진다.

 

부모들까지 참여해 아이들을 응원해 주는 운동회날

나츠헤이는 엄마가 보는 앞에서 잘달리다

결승선 앞에서 넘어지고 만다.

그게 억울해 점심시간 내 울고 있는 나츠헤이에게

'나도 골찌에서 두번째로 들어왔어'위로를 해준다.

 

그런 나츠헤이가 전학을 간다고 한다.

 

어 난 그런 이야기 못 들었는데라는 말에 주인공의 안타까움이 드러나보인다.

 

그래도 넌 내 짝꿍 제목과 참 잘어울리는 그림과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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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짝꿍...나츠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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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얼굴이 커다랗게 그려진 책표지..얼굴뒤 해바라기가 너무 노랗고 밝기만 하다..약간은 모자란듯한 나츠헤이란 짝꿍에 대한 작은 여자아이의 마음을 그린 예쁜 동화책이다. 학교 다닐때 한번쯤은 지독히도 싫었던 짝꿍이 있었을것이다...잠깐 그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이야기..그리고 지금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아이에게도 분명 지독히 싫은 짝꿍이 있었을텐데..그 심정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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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얼굴이 커다랗게 그려진 책표지..얼굴뒤 해바라기가 너무 노랗고 밝기만 하다..약간은 모자란듯한 나츠헤이란 짝꿍에 대한 작은 여자아이의 마음을 그린 예쁜 동화책이다.

학교 다닐때 한번쯤은 지독히도 싫었던 짝꿍이 있었을것이다...잠깐 그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이야기..그리고 지금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아이에게도 분명 지독히 싫은 짝꿍이 있었을텐데..그 심정을 나무 잘 그려낸 생활동화다. 엄청 바보같고..엄청 싫은 행동만 하는 귀찮고 짜증나는 못난이 내 짝꿍..나츠헤이가 막상 먼곳(도쿄)로 전학을 간다고 하니 왠지 모를 허전함이 작은 여자아이의 마음..그 마음 또한 얼마나 예쁜지...

처음에 이 책을 읽었을때 결말이 뭐 이래~~하는 아들아이의 투덜거림을 들었다. 반 아이들의 환송을 받은 나츠헤이는 그냥 떠나버리고 잘가 하는 여자아이의 마음이 어떻다는건지.. 저자가 하나하나 아이의 마음을 설명하지 않아..어쩌면 시시한 결말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책장을 덮고 가만히 생각해보면...여자아이의 말할수 없는 허전함과 속상함이 물이 스며드는 종이처럼...서서히 밀려오는걸 느낄수 있다.

m*****y 2008.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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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내 짝꿍 나츠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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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에 잊을 수 없는 이야기를 꼽으라면   난  짝꿍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행여  맘에 들지 않은 친구가 짝꿍이라도 되었다면  한 학기동안  쭈욱 당번은 물론이며 소풍까지.. 따라오는 아찔함이라니.       그래서인지  작년에 6살 난 우리집 큰아이가 유치원 입학하고 처음 소풍을 다녀와서 하는 말이, 엄마 내 짝은  누구야 하는데 혹시 맘에 들지 않았을까 사실 걱정이 앞섰
"잘가. 내 짝꿍 나츠헤이" 내용보기
어린시절에 잊을 수 없는 이야기를 꼽으라면   난  짝꿍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행여  맘에 들지 않은 친구가 짝꿍이라도 되었다면  한 학기동안  쭈욱 당번은 물론이며 소풍까지.. 따라오는 아찔함이라니.

 

    그래서인지  작년에 6살 난 우리집 큰아이가 유치원 입학하고 처음 소풍을 다녀와서 하는 말이, 엄마 내 짝은  누구야 하는데 혹시 맘에 들지 않았을까 사실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넉살좋은 아이는 다행히도 아주 잘 지내는 모양이다.

  

    그런데,  또 어느날은  아무개가 바지에 실례를 해서 선생님이 옷을 갈아입혔다든가. 소리를 질러서 혼이 났다더라는 말을 자주하는데 도대체 누구일까 궁금해졌다.  그러다 유치원 행사에서  본 아이가 가리키는 이는 다름 아닌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였다. 처음에 좀  당황했지만,  아이의 말을 빌면 아무개는 맨날 엄마가 데리러 와, 나도 엄마가 데리러 왔으면 좋겠어. 하면서 오히려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은 아이가 따로  교육을 받느라  매일 엄마가 유치원에 온다는 것이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그 아이의 엄마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나름 장애를 가진 엄마라면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에  위로에 말을 건네려 했지만,   해맑은 모습으로 오히려 먼저 나를 반겨주는 모습에 나의 걱정은 사라지게 했다. 

 

    주인공이  나츠헤이를 만났을 때도 그랬을까.  하지만 나와 다른 이유는  바로  아이라는 순수함 그 자체에서 오는 차이여서 인지 진심으로 친구를 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같은 동네에 살아서 챙피하고, 수업준비물도 챙겨오지 않아 빌려주고 제일 잘하는 달리기 시합에서 넘어지고 우는

나츠헤이를 위해 걱정하는 마음이 이쁘다.

 

     아아.

 

  운동회에서 열심히 달리던 나츠헤이가 넘어졌을 때 정말 안타까워 하는 마음이 전해진다. 

 

 잘가. 나츠헤이

 

 그래도 (나츠헤이가 장애를 가진 아이라도) 넌 내 짝꿍이야..

 

  크레파스와 그림물감으로 쓱쓱 그린 것처럼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그림책이었다.

e***p 2008.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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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나츠헤이
"달려라 나츠헤이" 내용보기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그림도 색상이 뚜렸해서 색채감을 살리기에 좋고 그림 자체가 우스꽝스러우면서 흥미를 자아낸다. 나츠헤이가 아무리 부족하고 못나고 엉뚱해도 우리의 주인공 처음에 무시하다가 점점 관심을 가지고 넌 내 짝꿍이라는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이 예쁘다. 아이들의 세계에선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작은 아이 반에도 늘 부족한
"달려라 나츠헤이" 내용보기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그림도 색상이 뚜렸해서 색채감을 살리기에 좋고 그림 자체가 우스꽝스러우면서


흥미를 자아낸다.


나츠헤이가 아무리 부족하고 못나고 엉뚱해도 우리의 주인공 처음에 무시하다가 점점 관심을 가지고 넌 내 짝꿍이라는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이 예쁘다.


아이들의 세계에선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작은 아이 반에도 늘 부족한 아이가 한 명있었는데 선생님과 아이들이 더 많이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일이 생각났다. 그 아이가 학기가 끝났을 땐 더 많이 성장하고 아이들에겐 좋은 경험이 되었었다.


읽으면서 포레스검프가 생각났다, 나츠헤이는 지금도 어디선가 계속 달리기를 하고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진다.

w*****8 2008.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