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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중에는 말을 하지 않으려는 벙어리가 최악이다.
"벙어리중에는 말을 하지 않으려는 벙어리가 최악이다." 내용보기
또 우리의 경제모델을 구상하고 발표하는 선출직 정치인이 선거와 현실정치를 외면하고 진솔한 사람으로 바뀔 수 있을까? 윈스턴 처칠이 국민들에게 땀과 피와 눈물의 가치를 요구했을 때는 선거철이 아니었다....결론적으로, 책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나 경고음을 얻기위해, 또는 장기 비전을 갖기 위해서라면 석유회사에 기대거나 정부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발밑의 공을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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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의 경제모델을 구상하고 발표하는 선출직 정치인이 선거와 현실정치를 외면하고 진솔한 사람으로 바뀔 수 있을까? 윈스턴 처칠이 국민들에게 땀과 피와 눈물의 가치를 요구했을 때는 선거철이 아니었다.
...
결론적으로, 책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나 경고음을 얻기위해, 또는 장기 비전을 갖기 위해서라면 석유회사에 기대거나 정부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발밑의 공을 걷어차기 위해 그들에게 의존할 필요가 없다.
54~55쪽 벙어리중에는 말을 하지 않으려는 벙어리가 최악이다.

 

y*****s 2011.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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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석유없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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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보날디 지음 | 성일권 옮김   (거의)  우리 가까이 있는 분명한 미래석유없는 삶 석유없는 삶을 생각해 보신적 있나요? 이 책은 석유가 거의 고갈되어 석유제품값이   금값이 되었을 때를 긍정적으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대신 우마차가 다시 등   장하고 아스팔트를 까는 데신 돌로 모자이크 처럼 도로을 만들고 자동차로 마트에   가는 사치는 사라지고 구멍가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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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보날디 지음 | 성일권 옮김

 


(거의)  우리 가까이 있는 분명한 미래
석유없는 삶


석유없는 삶을 생각해 보신적 있나요? 이 책은 석유가 거의 고갈되어 석유제품값이

 

금값이 되었을 때를 긍정적으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대신 우마차가 다시 등

 

장하고 아스팔트를 까는 데신 돌로 모자이크 처럼 도로을 만들고 자동차로 마트에

 

가는 사치는 사라지고 구멍가게가 다시 곽광받을 미래의 상상입니다. 비행기는 진짜

 

부자가 아니면 탈 엄두를 못내기에 가까운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 즉 지방이 곽광받

 

는 시대가 될거라고 합니다. 세계화시대가 지방화시대로 변하는 거죠. 그만큼 이동비

 

용이 비싸지기 때문에... 작가가 프랑스사람이라 프랑스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석유

 

없는 삶, 사실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프랑스에선 행복한 상상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도 행복하기만 할지는 가늠이 안되네요.

 


2016년이면 지구상의 석유가 거의 고갈된다고 하는데요, 고갈되지 않더라도 더 깊이

 

더 고도의 기술로 석유를 시추하고 정제해야하기 때문에 석유값이 아주 많이 올라간

 

다고 합니다. 그때가 되면 지금 경제성을 이유로 개발이 제한되고 있는 태양열, 풍력,

 

자력, 해수력 등의 발전이 더 싼 에너지원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작가는 석유

 

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환경이 아주 좋아지고, 좋아진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이 석유

 

를 더더욱 사용하지 못하게 할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연 그대로가 가장 행

 

복한데 인간이 만든 것들로 인해 힘들어 한다'라는 계몽주의철학자 로크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석유가 사라지면 자연에 가까워진다는 이론... 혹 지구멸망이라는 단어의 이면이 석유가

 

없는 지구멸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석유가 사라진 지구엔 이산화탄소에 의

 

한 온난화도 사라질 것이고, 점점 석유사용 이전의 자연 그대로의 지구로 돌아갈 테니까

 

요. 생각하기에 따라 석유자원의 고갈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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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Eastlaw ...... 2008.10.16

 

e***w 2008.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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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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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부터 미래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소비 지향적인 현재의 문화를 고수할 경우 머지 않은 훗날 우리는 위기에 봉착하고 말 것이라는 게 보편적인 의견이다. 지하자원의 양은 한정적이다. 석유의 가격이 쉼 없이 오르는 것도 불안한데, 어느 순간부터는 아무리 높은 가격을 지불할지라도 석유를 구할 수 없게 된다니 한숨이 절로 나온다. 걱정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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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부터 미래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지만 소비 지향적인 현재의 문화를 고수할 경우 머지 않은 훗날 우리는 위기에 봉착하고 말 것이라는 게 보편적인 의견이다. 지하자원의 양은 한정적이다. 석유의 가격이 쉼 없이 오르는 것도 불안한데, 어느 순간부터는 아무리 높은 가격을 지불할지라도 석유를 구할 수 없게 된다니 한숨이 절로 나온다. 걱정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어쩌면 지금 당장 우리는 변화를 꾀해야만 할지도 모른다.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과거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수많은 시도들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혹 획기적인 발견이란 평을 받는 경우도 있긴 했으나 현실적으로 우리의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가의 문제 앞에선 언제나 고개를 숙이기 마련이었던 것이다.

저자는 지금으로부터 8년 뒤인 2016년을 가정한다. 석유는 배럴당 380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하는지라 일반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지 오래다. 석유가 존재하기는 하나 사용할 수는 없는,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거의) 석유없는 삶인가 보다. 이런 세상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싶은 의구심이 든다.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걷는 것은 꺼리는 내 동생의 삶이 과연 변할 수 있을지, 하루 종일 내 삶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컴퓨터로부터 내가 멀어지는 게 가능하긴 할지

 

첨단 문명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저자가 제시한 생활은 암흑과도 같이 느껴질 수도 있다. 자전거를 타고 지역사회를 여행하고 벌레가 파먹어 못 생긴 과일을, 그것도 제철에만 먹는 생활이라니. 비행기를 타고 수시로 해외로 나가고 사시사철 먹고픈 과일을 맘껏 먹어온 우리에게 이는 재앙과도 같이 느껴진다. 게다가 자동차 아닌 말을 타고 도심을 오가는 풍경이라니, 상상조차 가질 않는다.

그렇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것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지금까지는 자원을 발견하는 데에만 초점을 두었다면 이제부턴 있는 자원을 재생하는 일을 보다 중시해야 한다. 이는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일이다. 이미 한 번 사용했던 비닐봉지를 회수해 다시 사용하고, 과거라면 폐기했을 것들을 수거하고 수리해 재사용하는 일이 빈번해져야만 한다. 만일 우리가 이러한 삶을 살게 된다면 인간을 평가하는 잣대에도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들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물건을 수리하는 이들이, 기기에 의존치 않고 직접 몸을 움직여 농사 짓는 이들이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된 삶은 아직은 상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세계화와 지역화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의미의 glocalization 이라는 말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그의 상상은 공상보다는 현실에 보다 가까워 보인다. 과거와 같은 라이프 스타일로의 회귀는 과거에는 존재치 않았던, 현대에 들어서 비로소 대두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임이 분명하니 말이다. 혹자는 이에 대해 퇴보라는 단어를 언급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불필요한 것들을 갈망하는 것은 퇴보이기 이전에 중독이다. 또한 인간이 자연을 거스르는 생활을 해온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이 책에 제시된 삶은 우리 안에 존재하는, 우리 조상들이 수 천년 동안 체득한 자연의 리듬을 되찾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존 레넌이 불렀던 한 노래의 가사를 문득 떠올려 보게 된다.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be as one

 

단 한 사람이 홀로 꿈을 꾼다면 그 사람은 몽상가라는 소리와 함께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같은 생각을 품는다면 그 생각은 현실감이 떨어지는 공상이 아닌 희망일 수 있다. 석유가 없더라도, 아니,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에너지가 고갈되더라도 인류의 삶은 종결 아닌 지속될 것이라는 생각을 품어 본다. 그 생각을 가시적인 희망으로 변환시키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의 몫이라 하겠다.

q*****2 2008.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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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가 배럴당 380달러를 돌파한다면?
"원유가 배럴당 380달러를 돌파한다면?" 내용보기
"원유 값이 배럴당 380달러를 돌파한다면 우리의 삻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날 석유 가격은 이미 통제 범위를 넘어섰다. 2003년 8월 배럴당 29달러였던 것이 2006년 4월에는 150퍼센트나 오른 75달러였고, 2008년 6월에는 130달러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10년 안에 38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저자의 예상대로 2016년 5월 5일에 유가가 배럴 당 380달러에 육박한다
"원유가 배럴당 380달러를 돌파한다면?" 내용보기

"원유 값이 배럴당 380달러를 돌파한다면 우리의 삻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날 석유 가격은 이미 통제 범위를 넘어섰다. 2003년 8월 배럴당 29달러였던 것이 2006년 4월에는 150퍼센트나 오른 75달러였고, 2008년 6월에는 130달러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10년 안에 38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저자의 예상대로 2016년 5월 5일에 유가가 배럴 당 380달러에 육박한다면 석유에 의존한 우리의 삶은 상당 부분 달라질 것이 자명합니다.  

 

"과일 몇 개를 사기 위해 1톤 무게의 자동차를 끌고서 대형매장에 가는 일은 이제 지난 시대의 풍경이 될 것이며, 그 대신 동네에 있는 작은 가게의 장점을 다시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겨울철에 가장 적합한 난방 수단은 뭐니 뭐니 해도 목까지 올라오는 두툼한 스웨터와 내복일 것이다."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석유에 의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유가가 몇 달러를 돌파했다는 뉴스에 민감해지게 됩니다. 난방 시스템, 온수, 섬유, 시멘트, 유리, 종이, 비료, 금속, 자동차, 농산물, 전기, 전자, 냉동, 석유화학, 플라스틱 제품들(포장지, 케이블과 커버, 파이프, 피복, 병, 필름, 거푸집 등) 없이 인간적으로 품위 유지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이지요.

 

석유 값이 오르는 게 반드시 나쁜 상황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자동차 타고 출퇴근하면서 이웃에 누가 사는지 모르고 살았지만,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옆집에 누가 사는지 알게 될 테고, 제철 음식으로 식탁이 건강해질 것입니다. 석유 사용이 줄어들면 자동적으로 공기가 맑아지겠지요. 무엇보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끌려다닐 필요가 없이 지역 중심의 경제와 문화체제로 재편될 테니 속도전에서 이탈해 삶에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해야 하는 에너지 빈국입니다. 게다가 효율도 낮지요. 저자가 내놓은 가장 확실한 해결책 하나는 '아껴 쓰는 것'입니다. 단순한 논리지만 게걸스럽게 사용해 온 우리에게 가장 뼈아프고 가장 필요한 채찍입니다.

d*****t 2008.09.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