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은 아버지가 돈을 벌기 위해 낯선 행성으로 오게 됐어요. 지구에서 살던 폴은 지구인이었지만 이곳에서 폴은 외계인 같은 존재인가봐요. 모두 폴을 '이상한 짐승'으로 여겨요. 학교 친구들은 폴을 '멍청이'라고 부르고, 내 피부색을 갖고 놀려대며 따돌려요. 폴은 지구가 그리워요. 언제쯤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지 엄마, 아빠에게 질문을 하지만 아빠의 대답은 늘 한결같아요.
주인공 폴은 생김새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행성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해요. 폴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받는 따돌림이지만 같은 지구에서 같은 나라에서 따돌림 받는 친구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조-안은 폴과 같은 반 여자 아이에요. 폴은 버스에서 조-안을 살짝살짝 훔쳐보곤 했어요. 조-안은 진짜 성에 살고 있는 어마어마 한 부자라고 들었어요. 집에 가는 텅 빈 버스안 조-안이 폴 곁에 와서 앉았어요. "폴, 너희 가족은 왜 우리 행성으로 온 거니?" "우리 지구에는 일자리가 별로 없거든, 그래서 오게 된 거야." 폴은 몸을 비비 꼬며 어쩔 줄 몰라 하며 말했어요. 인사도 없이 버스에서 내린 조-안! 며칠 동안 퐁을 거들떠보지도 않아요. 폴에게 말을 걸었던 후회하는 걸까요? 조-안이 미웠어요.
가끔 폴은는 학교에서 집까지 걸어오곤 해요. 도시 한가운데를 지나면서 구경하는 게 아주 즐거웠거든요. 조안은 폴이 살았던 지구가 궁금했나봐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조-안에게 지구 얘기를 해 주는게 좋았어요. 폴은 조-안과 함께 커다란 성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말했던 것처럼 조-안의 부자가 아니었어요. 조-안은 하인의 딸이었어요.
조-안이 사는 성에는 주차장이 있어요. 여기에는 우주선이 있었죠. 조-안과 함께 우주선을 타고 순간 지구로 가요. 뉘세라... 이곳은 폴이 살던 곳이었어요. 언덕들, 양들, 배나무들이 있던... 하지만 이젠 그런 것들은 찾아볼 수 없었어요. 그 자리에는 건물과 창고 가게들이 대신 들어서 있었어요. 폴이 기억했던 고향의 모습이 아니에요. 눈물이 나는 폴을 조-안이 따뜻하게 안아 주었어요. 마음이 힘들 때 누군가가 곁에 있어서 참 좋다는 생각이 들며 조-안과 더 친해진 느낌이에요.
지구와 다른 행성의 두 아이 폴은 조-안은 드디어 '다름'을 이해하고 겉모습이 아닌 서로의 내면을 이해하는 바라보는 진정한 친구가 되었어요. 요즘 같은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외적인 것에 치우쳐 '다름'을 '차별'로 대하는 아이들에게 '참모습을 바라보는 성숙된 마음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숙제로 남겨주는 거 같아요.
폴과 조-안은 배를 사러 가게로 가요. 맛이 없으면 좋겠다 생각한 배는 아주 맛있었어요. 돌아오는 길 우주선 속에서 폴은 배 씨를 만져요. 그리고는 집으로돌아와 작은 화분에 배 씨들을 심었어요. 지구와 너무 다른 기후, 기대하지 않았던 배나무는 무럭무럭 잘 자랐어요. 배나무를 정성스레 돌보는 일은 굉장히 즐거웠어요. 일년 후, 폴과 조-안은 정말 멋진 배를 따게 되었어요. 외계인 친구들에게 처음 본 배를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폴은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배처럼 환경이 다른 곳에서도 잘 살아갈 수 있을거란 자신감을 얻게되요. 환한 미소로 친구들을 대할 수 있는 자신감 그리고 희망이 갖게 되요.
지구의 생명이 이 곳 행성에서 무럭무럭 자라게 되요. 흐리고 추운 곳에서 잘 자랄 것 같지 않았던 배씨는 무럭무럭 자라 커다란 배나무가 되고 많은 열매를 맺게 되죠. 배씨는 폴에게 희망이었어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무럭무럭 자라게 된 배씨를 보며 자신감을 되찾게 되는 폴을 만날 수 있어요. 어쩌면 폴은 자신을 다르게 취급하는 이 행성에서 맛없는 배처럼 자신도 그렇게 만들고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폴은 배나무를 키우며 배나무와 함게 성장해갑니다. 폴은 이곳 행성에서 잘 살아갈 수 있으리란 믿음을 배나무를 통해 얻고 마음 속에도 배씨 하나를 심게 됩니다. 폴의 마음 속 배씨도 싹이 트고 무럭무럭 자라나 건강하고 맛있는 배가 많이 열릴겁니다. |
|
[국민서관의 멋진 이야기=== 안녕? 미스터 지구인]
내친구 폴을 소개할께요!! 그녀석은 우리랑 달라요!! 우리 횡성에서는 폴처럼 생긴녀석은 처음 보네요!! 녀석이 처음에 왔을때 모두들 깜짝 놀랐어요.. 우린 그녀석을 '멍청이'라고 부르고, 녀석의 피부색에 다시한번 놀라죠!! 그 녀석이 어디서 왔냐구요!! 우린 들어도 보지 못했던 《지구》에서 왔다고 하네요!! 폴의 아버지는 돈을 벌기 위해서 이 낯선 횡성까지 왔다고 하네요.. 혼자서 모든 낯선 환경을 이겨내야 하는 우리 지구인 친구인 폴을 만나보세요!! 보이는 것만으로 다른 친구들을 판단하지 마세요!! 그들도 너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친구 친구!! 내 친구들이죠!! 잊지 마세요!!
♥ 오늘도 조---안은 날 불편하게 만들었다!!
내눈에는 이상하게 생긴 이 횡성에서 나만 외롭고 혼자다.. 모두들 나를 이상한 괴짜 녀석이라 생각하는것 같았다. 조안은 오늘도 폴의 옆자리에 앉아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조안의 궁금했나보다!! 내가 왜?? 너희랑 너무도 다른 내가 ? 이곳에 온 이유를!! 조안이 내게 물었다 내가 살았던 지구가 궁금하다고!! 말해야 할까?? 혹시 내일 아침이면 난 놀림감으로 만들지도 몰라! 하지만 조안에게 지구에 대해 말해주는 일은 불안하면서도 즐거웠다.. 모처럼 느낀 즐거움이였다.
★ 조안과 함께 지구로 가다!!
조안의 멋진 성에는 우주선이 있었네요.. 우주선을 타고 폴은 조안과 지구로 돌아와요!! 내가 상상하고 동경했던 꿈의 동산은 보이지 않고 지구도 너무나 많은 개발로 폴이 알고 있던 기억하고 싶어했던 지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요!!
◈ 조안의 품에서 울다!!
마음이 힘들때 누군가가 곁에 있어서 참 좋다는 생각도 들었지요.. 폴은 조안에게 맛있는 배를 맛보게 해주었다..우주선 속에서 머릿속은 지구에서 본 것들로 혼란스러웠다. 배 씨를 가지고 와서 폴은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배나무에서 맛있는 배가 무럭무럭 자라나것처럼 이제 폴은 혼자가 아니다.. 맛있는 배를 친구들과 부모님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이제 환한 미소로 친구들을 대할수 있게 되었다..
♣ 외롭다고 말해요!!
" 엄마, 아빠, 우리 언젠가는 지구로 돌아갈 거죠?" 아빠는 늘 ' 곧 갈 거다. " 당장 네 방으로 가서 공부나 해!"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르다고 우리의 삶이 크게 잘못되어 지는 것은 아니예요.. 새로운 환경을 접하다 보면 간혹 이방인 취급을 받을때가 있어요.. 우리는 외부의 환경이 변화하려고 하면 거부하고 전투적인 자세를 취하죠!! 자신이 다칠까봐 방어선을 만들어 버리나봐요.. 어른이 되면 될수록 더욱더 큰 울타리를 만들어서 편을 만들어 버리지요.. 조금 다르다고 다라지는것은 없어요.. 새롭게 생각해 보세요.. 나와는 다른 친구를 만나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짜릿한 상상을요!!
누구나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요.. 폴처럼 자신만의 씨앗으로 맛난 배를 열게 만들어 보세요..
[선물 보따리]
방학 선물로 멋진 씨앗을 만났어요.. 작은 싹이 자라서 열매를 맺겠죠!! 하나의 씨앗에도 특명이 내려졌어요.. 멋진 씨앗은 우리에게 어떤 희망을 만들어 줄까요?? 가끔 우리도 새로운 친구에게 외모가 조금 다른 친구를 불편하게 생각하고 이상한 아이 취급을 했다거나 외모로 판단해서 주변의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한적이 없나요??
[ 미래에!!]
책의 느낌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세계를 느끼게 만들어진것 같아요.. 책 곳곳에서 미래의 지구인들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안타까워요!! 언젠가 지구를 떠나서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 나가야할 최초의 지구인이 폴의 가족인것 같네요.. 미래의 모습으로 기계화 되고 로봇화 되어진 풍경을 그림으로 만날수 있어요.. 상상을 자극하라!! 그리고 즐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