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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판 실수' 라고만 하면 끝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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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온게 7월이면 벌써 5개월가량 된 것인데, 어째서 아래 리뷰들도 그렇고 인터넷에서 이 엄청난 출판사의 실수를 말하는 사람이 없는걸까? 아직까지 아무도 이 책의 '165 쪽'까지 읽은 사람이 없는걸까???   문제의 165쪽 마지막 문장이 중간에서 끊긴다. 처음엔 제본상의 실수로 한 장이 빠진 줄 알았다. 아니면 내가 두 장을 한꺼번에 넘긴줄 알았다. 그러나 페이지 번호는 아~
"'조판 실수' 라고만 하면 끝나는건가요?" 내용보기

책이 나온게 7월이면 벌써 5개월가량 된 것인데, 어째서 아래 리뷰들도 그렇고 인터넷에서 이 엄청난 출판사의 실수를 말하는 사람이 없는걸까?

아직까지 아무도 이 책의 '165 쪽'까지 읽은 사람이 없는걸까???

 

문제의 165쪽 마지막 문장이 중간에서 끊긴다. 처음엔 제본상의 실수로 한 장이 빠진 줄 알았다. 아니면 내가 두 장을 한꺼번에 넘긴줄 알았다. 그러나 페이지 번호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165,166, 167, 168...이렇게 쭈~욱 나간다.

 

출판사에 전화를 했다.

 

'165쪽에서 문장이 끊겨버렸다. 어찌된건가?'

'조판상의 실수로 문장 한 줄이 빠졌다'

'환불조치나 회수조치는 없나'

'없다. 아직 정책이 내려오지 않았다'

 

아직이라니... 책 나온지 5개월이 아직이라니...

 

'문장 한 줄' 정도가 사소한 문제라면 사소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건 '책'이 아닌가.

문장(혹은 글자)이 빠진 '책' 이라니...

 

출판사에 전화를 했을때는, 적어도 '재판을 찍게 되면 책을 다시 보내주겠다'정도의 대답을 기대했건만, 정책이 없다니...(재판을 찍을 계획이 없을수도 있겠으나 적어도 고객의 입장에서는 너무 성의없는 대답이었다)

 

파본이면 yes24에다가 반품하고 다시 보내달라고 하소연이라도 하지, 이건 뭐...

 

P.S. 까날님! '홋까이도'책 내실거면 대원(니들북)이랑은 하지 마세요!

s*****m 2008.12.23. 신고 공감 1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제까지 본 맛기행책 중 가장 허술하고 형편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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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저 또한 음식 관련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맛기행 관련 책을 국외, 국내를 막론하고 사모으고 즐겨 읽는 편입니다.   또한 제일교포 친척분이 오랜시간 교토에서 음식점을 경영하셔서 일본 여행경험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오사카 고베 등의 시장조사를 준비하고 있던 차에 이제까지 모르던 새로운 숍들에 관한
"이제까지 본 맛기행책 중 가장 허술하고 형편없는 책"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저 또한 음식 관련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맛기행 관련 책을 국외, 국내를 막론하고 사모으고 즐겨 읽는 편입니다.

 

또한 제일교포 친척분이 오랜시간 교토에서 음식점을 경영하셔서 일본 여행경험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오사카 고베 등의 시장조사를 준비하고 있던 차에 이제까지 모르던

새로운 숍들에 관한 정보를 더 접할수 있을까 하여 이 책을 구입했고, 읽어본 바

 

큰돈은 아니지만 너무 실망스러워 한자 적습니다.

 

 

 

음,,,

 

우선, 책을 읽어보면, 저자분이 일본의 음식점을 돌아보며 식후소감, 그 숍의 스토리 등을 적고 있습니다만, 과연 그 방문하신 숍들 선정에 얼마나 준비를 한건지가 의심스러웠습니다.

 

내용을 보면, 전통의 맛집이나 숨겨진 로컬 맛집 등이 아닌...황당하게도...저자분이 우연히 들어간 집이라던지, 별로 유명하지도 않고, 또 로컬 맛집도 아닌 일반 체인 같은 곳들에 대해서 적고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바>라고 한다면, 소바에 일가견이 있는 음식점을 조사하고, 선정하여 방문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용을 읽어보면, 그런 준비가 전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음식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나 정보도 전혀 없으신것 같고....

 

적어도 이런 책을 쓰실 분이라면 전문가가 아닐지라도,,,음식 블로거 수준의 배경지식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글을 읽어보면 쓰시는 음식에 대한 특징이나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것 같아 당황스러웠습니다.

 

 

또한 사진의 질이나 음식점에 대한 묘사 또한 매우 부실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아마추어가 두루뭉실하고 어설픈 지식으로 쓴 책 같은 느낌이랄까요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정말 서평 잘 안적는 제가 너무 실망스러워 한말씀 드렸습니다.

 

 

 

m******7 2010.04.29.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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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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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일본에 먹으러 갈 때> 요긴한 가이드북이다. 물론 기존에도 외국 여행용 맛집 가이드책은 많이 나와있지만, 이 책의 특징은 저자가 실제로 그 집을 하나하나 찾아가서 먹어보고 자세히 평가해 놓았다는 것이다. 보통의 여행가이드책이 맛집의 간략한 소개 몇줄 + 위치 및 전화번호 안내 정도의 상자 기사로 그친 그야말로 '정보 다이제스트'의 나열이라면 이 책은
"맛있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일본에 먹으러 갈 때> 요긴한 가이드북이다. 물론 기존에도 외국 여행용 맛집 가이드책은 많이 나와있지만, 이 책의 특징은 저자가 실제로 그 집을 하나하나 찾아가서 먹어보고 자세히 평가해 놓았다는 것이다. 보통의 여행가이드책이 맛집의 간략한 소개 몇줄 + 위치 및 전화번호 안내 정도의 상자 기사로 그친 그야말로 '정보 다이제스트'의 나열이라면 이 책은 저자의 생생한 체험이 뼈대 정보에 살을 붙여 풍성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었다. 말하자면 한겨레 ESC나 조선일보 문화섹션에서 한페이지 전면으로 실리는 맛집 칼럼을 묶은 듯한 느낌이랄까. 더 간단히 말하자면, 한마디로 "살아있는 체험기"라는 느낌?


가게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그 가게에서 내놓는 음식에 대해서도 맛이며 모습이며의 감상을 상세히 써놓았고, 음식점의 종류도 '일본'에 먹으러 간다고 할 때 생기는 선입견인 "일본 전통 요리가 주일 것이다"라는 예상과는 달리 요즘 젊은 층이 좋아하는 양식이나 베이커리, 커피집의 정보도 빠지지 않고 수록되어 있었다. 참으로 부러운 것은 정통 프렌치 요리집이 우리나라보다 싸다는 것 ㅠ_ㅠ 저런 부분은 참 선진국이구나(?) 하는 요상한 감탄을 하게 된다.


물 론 일본 요리 맛집에 대한 소개도 꼼꼼하다. 특히 나를 감동시킨 것은 우동집 <카마타케> 관련 꼭지였다. 헉헉, 1차로 삶은 우동을 다시 데쳐서 내는 게 아니라 쫄깃한 생우동을 27분간 삶아서 내는 우동집, 그래서 손님이 오기 전에 미리 끓이기 시작하는 우동집, 손님이 없으면 타이밍 놓친 우동은 그대로 버려버리는 우동집....................... 헉헉헉, 대체 무슨 맛일까. 무슨 맛이길래 저렇게 고집스럽게 생우동 27분 타임을 고수하는 걸까. 헉헉, 저런 집은 한국에 없나요? 없나요? 없나요? 없나요.......오......오.....오......오......................오오오오 ㅠㅠㅠㅠㅠ


메 뉴에 대한 소개도 다양하고 자세하지만 그 맛의 품평도 같은 표현이 없다. 저자가 직접 먹어보고 고심해서 적었구나 싶은 생생한 단어들이 넘쳐서, 읽다보면 잘은 몰라도 정말 맛있나보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덧붙여서 해당 음식점의 유래며 사연, 그리고 간간히 들어가는 여러 요리에 대한 기원과 유래의 설명. 읽다보면 나도 마치 일본에 먹으러 갔다온 느낌이 든다. 먹는 걸 진짜로 좋아하는 마당발 가이드 한명을 끼고서. 만약 오사카 근처로 여행을 가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 한권은 끼고 가서 맛있는 걸 먹고 오는 걸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다. 나도 갈 일 생기면 꼭 이 책을 들고 가리라. (불끈!)


아 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부제인 '간사이편'으로 봤을 때 아마 다른 지방편도 나올 것 같은데, 그때에는 사진에 관해서 좀더 보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처음 책이라서 그런지 일부 사진은 초점이 흐리고;; 화이트밸런스를 일부러 그렇게 맞춘 것인지 노란 색 사진도 제법 있었다. 물론 너무 전문사진같지 않은 편안한 스냅의 느낌이 현장감을 줘서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라멘의 경우엔 사진만 보고서는 이게 맛있는지 별로 식욕이 돌지 않았다. (내가 라멘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사진도 좋은 편이었다. 일단 판형이 크다는 것이 장점이다. 쪼만한 여행가이드책과 달리 제법 큼직한 사이즈에 전면으로 꽉차게 실리는 메밀국수며 초밥 사진은 눈이 시원하고, 어떤 건 "...이거 찍으면서 되게 먹고 싶었나보다"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욕망이 느껴지는(...) 사진도 있었다. 맛있나보군요...쩝쩝. -_ㅜ


근간에 오사카, 고베, 교토 쪽으로 갈 사람, 갈 일이 없더라도 평소 밸리에 올라오는 야식테러를 즐기던 사람, 맛집에 관한 유쾌한 칼럼을 즐겨 보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분명 이 책을 보며 스스로를 방법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맛있는 책이었다. :)
h***e 2008.07.3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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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먹으러 가자!/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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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갈 때 이 책 들고 가면 OK~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우리와 이웃하고 있으면서 우리하고는 너무도 다른듯 보이는 일본.. 아직 일본에 한번도 여행을 가지 않았기에 책으로 만족하는 이 불만, 하지만 사진과 함께 책을 읽으며 '가고 싶다,먹고 싶다..' 를 몇 번을 외쳤는지.. 이 책은 이글루에서 일본음식여행을 다룬 까날의 인기블로그이야기를 책으로 펴낸 것이다.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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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갈 때 이 책 들고 가면 OK~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우리와 이웃하고 있으면서 우리하고는 너무도 다른듯 보이는 일본.. 아직 일본에 한번도 여행을 가지 않았기에 책으로 만족하는 이 불만, 하지만 사진과 함께 책을 읽으며 '가고 싶다,먹고 싶다..' 를 몇 번을 외쳤는지.. 이 책은 이글루에서 일본음식여행을 다룬 까날의 인기블로그이야기를 책으로 펴낸 것이다. 간사이편이라고 하니 다음에 다른 편들이 준비되고 있다는 기대감,아님 희망을 주는 것일까..
 
여행의 목적은 많이 있다. 문학여행,산행여행,역사여행,음식여행,쇼핑여행... 등 그중에서도 요즘은 맛집을 찾아 미식가들의 음식여행 또한 다른 여행에 비해 만만치 않은듯 하다. 여행을 가면 우선은 잠자리와 먹거리인데 그중에서 먹거리가 맘에 들지 않으면 여행자체가 무기력해질때가 있다. 하지만 맛난것을 배불리 먹었을때는 그 여행은 더욱 기억에 남기도 하니 음식여행은 오감을 자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다.
 
작가가 떠난 간사이 편, 오사카,고베, 교토... 표지사진에서도 먹거리들이 눈요기거리로 충분하지만 처음부터 등장한 스시와 라멘.. 일본하면 섬나라라 생선류가 발달한 음식문화인데 그중에서도 나도 좋아하는 스시,사진부터 군침이 돌게 하였지만 작가의 글솜씨와 지식의 양도 대단한듯 하다. 라멘.. 우리나라에도 많이 전파되기도 한 라멘.. 돼지기름이 좔좔 흘러 내릴것만 같으면서도 식욕을 자극하는 라멘.. 먹고싶다. 아니 맛보고 싶다는...
 
카마다케 우동
음식이란 누구의 소개나 맛집이라고 소개된 곳을 가면 의례 실망하기 나름인데 여기 소개된곳은 괜히 한번 더 가보고 싶어진다. 널리 알려져서가 아닌 그 음식을 만들어 내는 장인정신을 간직한 주인장을 만나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 맛을 음미하며 먹고 싶어졌다. 이 책을 읽는내내 '카모메 식당' 이란 영화가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식당에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도 늘 식기류를 닦던 그녀의 손길이 이 책을 읽는동안 생각이 났다. 그와 비슷함이 '카마타케 우동' 편에서 잘 나타나 있다. 그는 회사원이었지만 우동을 좋아해 자신만의 우동집을 차리고 남과는 다른,직접 27분간 삶은 우동면을 사용하기에 손님이 없는 날이나 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 면을 다 버리는 장인정신, 그 우동맛을 보고 싶어졌다. 어떤 맛이 그의 우동을 빛나게 했는지...
 
책 어느 곳을 펼쳐보아도 음식에 대한 평들이 모두 다르다.다 다른 음식을 맛보아서인지는 모르지만 음식에 남다른 열정 같은 것이 작가에게는 있지 않나 싶다. 길을 잃고 헤매다가도 멋진 주인장과 허기를 채울 맛난 음식을 만나면 그 여행이 행복해 지는,주인장의 배려에 여독이 모두 풀리는 음식여행, 그 팀에 합류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먹거리로 이렇게 다양한 눈요기 거리를 만들어 낸 작가가 부럽기까지 하다. 여행중에서 맛집을 찾아 떠나는 미식가들의 여행이 제일 행복한 여행인것 같다.
 
가을에 이 책을 대하게 되어서인지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다. 일본이 아니고 국내여도 어느 한고장을 택하여 먹거리를 찾아본다면 색다른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한다. 요즘은 대하며 전어 해산물들이 풍부하니 서해안으로 하루 가족여행은 어떨지 생각해 봤다. 우리의 먹거리로도 다양한 이야기와 멋진 눈요기감이 주렁주렁 걸려들지 않을까..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좀더 커서 딸들의 손을 잡고 일본 여행을 간다면 꼭 참조할만한 책인것 같다. 책을 다 읽은 다음에도 한번씩 사진들만 훑어 보는것으로도 음식에 대한 기대치가 여전히 남아 있음은 작가가 만나는 음식마다 그리고 그 음식이 탄생되기까지의 주인장의 이야기들을 잘 다루어주지 않았나싶다.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자신의 느낌에 백프로를 이 책에 실어준것 같다. 난 이 책을 읽으며 문득 가을이고 뜨듯한 면종류중에 수제비를 만나고 싶어 '된장수제비'를 만들어 먹었다. 책이 전해준 연장선에서 만난 저녁은 행복했다.
 
 






y******2 2008.10.08.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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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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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 때, 나의 점심 메뉴는 5일 중에 4일은 우동이었다. 물론 제대로 된 우동가게에서 먹는 것은 아니고 분식집 비슷한 곳에서 이름이 '우동'인 면 음식을 먹은 것이었지만 아무튼 나는 우동을 정말 좋아했고, 대학교 2학년 생이 되었을 즈음에 학교 앞에 내 맘에 드는 '우동'이 나타났기에 날이면 날마다 우동을 먹어주었던 것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우동을 향한 열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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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 때, 나의 점심 메뉴는 5일 중에 4일은 우동이었다. 물론 제대로 된 우동가게에서 먹는 것은 아니고 분식집 비슷한 곳에서 이름이 '우동'인 면 음식을 먹은 것이었지만 아무튼 나는 우동을 정말 좋아했고, 대학교 2학년 생이 되었을 즈음에 학교 앞에 내 맘에 드는 '우동'이 나타났기에 날이면 날마다 우동을 먹어주었던 것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우동을 향한 열렬한 사랑은 20대 중반 쯤까지 이어지다가 위염이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그만 눈물의 작별을 하고 말았다.(반년 여에 걸쳐 위염은 치료를 했지만 그 뒤로 면 음식이 속에서 잘 받지를 않아 요즘은 가끔만 먹는다.)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정통 우동'을 먹으러 일본에 가는 게 꿈이었다. 언젠가 일본인 친구가 방학때 집에 다녀오면서 나를 위한 우동 소스를 한 통 사다주었는데, 그 소스로 집에서 우동을 끓여 먹어보고는 그만 그 맛에 더욱 반해 언젠가 우동을 먹으러 일본에 가리라! 다짐했던 것이다. 뭐, 그 꿈은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이제는 적어도 '우동을 먹으러' 일본에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라고 생각하는데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오는 책이 있었다. <일본에 먹으러 가자!>라니!!! 내가 고등학교 때 꾸었던 꿈이잖아!

 

한 때 나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우동군을 그리워하며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아, 우선 이 책에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좔좔 흐르는 시각 자극 200%의 맛스러운 그림들이 잔뜩 실려있다. 정말 배고픈 밤에는 절대 읽지 말아야 할 책이다. 어쨌거나 나는 내가 가장 책 읽기 좋아하는 밤 시간대를 골라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책 속의 수많은 음식들을 보며 정말 우동이 아닌 다른 것이라도 '일본에 먹으러 가'고 싶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역시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것은 오사카의 우동, 그것도 자그만치 '전통 있는 우동집' 부분이었다. 매일 손수 반죽한 면을 바로 삶아 면 그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나마쇼우 우동을 만나고 나니 그만 당장이라도 일본으로 날아가고 싶어진다.

 

점원의 예술적인 마블링이 압권인 후게츠 오코노미야키는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남는 조각을 먹기 위해 챙챙 주걱 소리를 내며 격전을 벌이게 되는 건지, 길게 줄을 서 겨우 입에 넣었다가 '으아아악 뜨거워엇!'라는 비명을 내 지른 뒤 눈앞에 새로운 오사카를 느끼게 된 야마짱의 타코야키는 도대체 어떤 맛일지, 일본인들은 오히려 중국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는 라멘들의 향연... 아 정말 이 음식들을 먹으러 일본에 가지 않고 배길 수 있을까...

 

먹으러 가는 것이든 관광이 목적이든 일본을 찾게 되는 사람이라면 그 전에 이 책을 한 번쯤 봐두면 일본가서 '제대로' 먹고 왔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행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의 하나는 그곳의 음식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눈 앞에 우동이 아른아른거린다...

j******o 2008.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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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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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여행의 즐거움에 맛집 찾기가 포함되었다. 요즘은 여행을 떠나기 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기도 하고, 맛집을 소개한 여러 매체를 찾아보기도 한다. 허나 그렇게 검색을 이용하는 등의 손쉬운 방법은 최근의 일로 ,십수년 전 남원으로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나 맛집을 찾느라 고픈 배를 붙잡고 한나절을 찾아 헤매던 기억은 이젠 추억으로 남아있다. 일본여행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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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여행의 즐거움에 맛집 찾기가 포함되었다. 요즘은 여행을 떠나기 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기도 하고, 맛집을 소개한 여러 매체를 찾아보기도 한다. 허나 그렇게 검색을 이용하는 등의 손쉬운 방법은 최근의 일로 ,십수년 전 남원으로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나 맛집을 찾느라 고픈 배를 붙잡고 한나절을 찾아 헤매던 기억은 이젠 추억으로 남아있다.


일본여행은 아직 나에게 뭔가 목마름으로 남아있다. 아마 첫 일본여행 탓이리라. 십년을 훌쩍 넘겼지만 아직 생생하게 기억이 날 정도의 여정이었던 것은 출반 전 일본 관광공사를 통해 지도를 받고, 나름대로의 목적지를 정하고, 숙소와 일정을 직접 계획하였던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지금처럼 맛 집을 찾아다니던 때는 아니었지만, 후쿠오카의 라멘이 유명하다는 지인의 설명에 라멘집 앞에 긴 줄을 섰던 기억도 있다.

그런 내게 저자는 일본의 맛 집을 아주 맛깔스럽게 가르쳐주고 있다. 스시와 라멘만이 아닌, 일본의 다양한 맛 집을 간사이쪽만을 알려준다면서 아주 상세히 일러준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긴 하지만, 일본에서 음식점 앞의 줄을 보는 것은 그리 낯선 풍경은 아니다. 언젠가 교토의 신사 앞의 화 과자(였는지 확실치는 않지만)집의 행렬은 내게 꽤나 오래 기억되는 풍경이었다. 신사 앞의 쭉 늘어진 화 과자(?) 상점 중에 그 집 앞에만 줄을 서있는 풍경. 맛나면 얼마나 맛나겠냐는 한국인 특유의 성급함으로 그 집 앞을 지나쳤었는데, 지금이라면 긴 시간을 기다려서라도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일본 골목골목을 자세하게 표현해 놓기도 하고 메뉴의 선택과 맛 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읽노라면 그 곳에 가서 꼭 그 메뉴를 먹어 보고 싶은 간절함이 생기게 된다. 겉으론 전혀 특별해 보이지 않는 상점에 대한 사진을 보면 과연 그렇게 멋진 메뉴가 있을까 싶다. 교토는 고전적이라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의 도시였는데, 저자의 책으로 본 맛 집 들은 꼭 순례 해보고 싶은 갖가지 메뉴들로 차 있다. 

작은 소책자의 지도는 꼭 다음 일본 여행 에 들고 갈 필수품으로 정해놓았다. 저자가 느낀 그 맛을 나도 꼭 같이 느껴보고 싶다. 앞으로 내가 교토에 가야할 또 다른 목표가 생겼다.

l*****0 2008.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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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지방, 먹거리 기행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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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나라들은 아니지만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그곳의 유명하다는 곳들을 거의 다 가봤고, 많은 경험을 할 수가 있었다. 다시 말해서, 볼 것 할 것들은 다 해봤다는 거다. 그런데 나는 많은 이들이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그 나라 혹은 그 지방 특유의 음식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다. ‘아니 싸돌아다니기에도 바빠 죽겠는데 뭔 놈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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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나라들은 아니지만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그곳의 유명하다는 곳들을 거의 다 가봤고, 많은 경험을 할 수가 있었다. 다시 말해서, 볼 것 할 것들은 다 해봤다는 거다. 그런데 나는 많은 이들이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그 나라 혹은 그 지방 특유의 음식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다. ‘아니 싸돌아다니기에도 바빠 죽겠는데 뭔 놈의 음식, 그냥 대충 때우고 말지’식의 여행이었다는 사실을 이 자리를 빌려 고백한다.

 

그런데 <일본의 먹으러 가자>의 저자 “까날”(필명이 특이하기도 하다)은 그런 나의 경험에 의거한 고루한 여행관을 이 책을 통해 산산이 부수어 주고 있다. 작가는 순전히 먹으러 여행지를 찾은 것 같이 철저하게 특히 일본의 간사이 지방의 대표적인 도시들이라고 할 수 있는 오사카-고베-교토를 누비면서 별난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적어도 음식문화에 있어서는 일본 최고라는 자긍심을 자랑하는 간사이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음식 속으로 들어가 보자.

 

아무래도 첫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을 수밖에 없지 않은가 이 책의 지은이 까날은 바로 일본 음식을 대표하는 스시로 시작한다. 오사카의 “스시 긴”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 사실 스시는 도쿄에서 시작된 요리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일 수 도 있지만, 예전에 같이 살던 룸메이트 형이 스시맨이어서 그랬는지 일본어로 생선 이름을 많이 들어서 익숙한 말들이 많았다. 특히 이 책을 통해 니기리가 쥠 스시를 뜻한다는 것도 새삼스럽게 배웠다. 역시 선도를 위해 최고의 재료들을 사용하고, 맛에 있어서는 절대 타협을 하지 않는다는 소위 말하는 장인 정신이 느껴졌다.

 

그 외에도 서양요리들이지만 일본에 들어와서 일본의 전통과 만나 일본화된 음식들은 물론이고, 일본 차 문화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내가 좋아하는 화과자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되고 있다. 게다가 음식들을 소개할 적에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한 페이지짜리 사진들은 식전에 보게 되면 바로 배시계에 경종을 울릴 것만 같다.

 

오사카에서 소개된 음식 중에서는 역시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가 인상적이었다. 지난 가을 찾았던 인사동에서 무턱대고 입에 넣었다가 제대로 입천장이 모두 데게 고생했던 타코야키의 문어맛이 문뜩 떠오르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서부 일본 최초의 개항장이었다는 고베가 등장한다. 고베는 역시 외래 문화의 유입이 많았던 탓인지 서양음식과 결합된 퓨전 스타일의 음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같았다.

 

게다가 이진칸과 모토마치에 주로 포진해 있다는 레스토랑들의 소개를 보면서 도대체 난 고베에 가서 뭘 먹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긴 하도 오래 전의 일이라 기억이 잘 나지도 않지만 말이다. 자매 식당이라는 루세트와 레시피 편에서 일품 농어 요리에서 소개된 그 바삭바삭한 농어 껍질과 긴 유리잔에 담겨 나온 티라미슈를 보면서 다음번에 고베에 가게 되면 반드시 한 번 찾으리라는 결심을 다졌다.

 

확실히 서양식 디저트와는 달리 부드러우면서 달착지근한 맛의 일본식 디저트가 더 끌리는 것 같았다. 저자의 모토마치 디저트 투어와 천년왕도 교토에 등장하는 마르브란슈 몽블랑, 마치 주술처럼 그 이름을 외운 비타메르의 케이크들의 위용이 내뿜는 포스들은 정말 대단했다. 게다가 저자의 맛깔나는 글쓰기도 독자들의 미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얻게 된 최고의 수확을 꼽자면, 앞으로 여행을 하게 되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한두 번쯤은 반드시 그 곳의 최고 맛집에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음식에 있어서도 전통과의 단절이 아닌 전통과 현대의 조화와 창의적인 재해석으로 멋진 음식들을 만들어내며, 무엇을 하든지 간에 최선을 다해서 만들겠다는 일본 셰프들의 멋진 장인의식에 경의를!

 

h******1 2008.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에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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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일본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먹은 음식이 돈까스였다.  그때는 맛집을 찾아 이리저리 찾기 보다는 비행기를 타고 숙소를 찾아 짐을 풀고나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게 전부였다.  먹으면서도 뭐야~! 우리나라 돈까스랑 별 차이가 없잖아~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일본 먹으러 가자!>책에 나오는 오사카, 고베, 교토.  내가 바로 여행을 갔던 그곳이다.역시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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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일본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먹은 음식이 돈까스였다.  그때는 맛집을 찾아 이리저리 찾기 보다는 비행기를 타고 숙소를 찾아 짐을 풀고나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게 전부였다.  먹으면서도 뭐야~! 우리나라 돈까스랑 별 차이가 없잖아~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일본 먹으러 가자!>책에 나오는 오사카, 고베, 교토.  내가 바로 여행을 갔던 그곳이다.
역시 먹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여서 책을 받아마자 스르륵~ 입안에 군침이 사르르 돌기 시작한다.  첫페이지에 나오는 스시.  난 회는 무척 좋아하지만 초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저런 계기로해서 비싼스시부터 모조리 섭렵하여 맛을본적이 있다.  제일 비싸다는 황금색접시에 나오는 '오오토로'는 책에서 말하는것과 같이 보기에는 육류인 고기처럼 보이지만 입안에 들어가면 어느샌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아주 부르러운 스시이다.  오오토로를 질리게 먹어보기도 했었다.  일본에서는 오사카였는지 교토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맛집이라 들어가기 보다는 저렴한 가격이라 아마도 부담없이 먹자싶어 들어간곳이었던듯 싶다.  그곳 역시 맛집이 아니라 그런지 맛은 그리 썩 내 입을 사로잡지는 못했었다.  진작 이런책이 나왔더라면 이책을 들고 갔었을텐데 말이다.

 

이 책에는 일본의 맛있는 케이크나 초콜렛집이 자주 등장한다.  사진만 봐도 얼마나 먹음직 스럽고 군침도는지.  먹기에 너무나도 아까운 예쁜 모양으로 만든 주인장의 솜씨가 놀라울 따름이다.  또 생선이나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많은거 같다.  일본이지만 프랑스풍의 음식은 다음에 일본에 가면 꼭 가보리라 찜해둔 곳이 되어버렸다.  아주 근사한 고층빌딩에 위치하지 않아도.. 인테리어가 화려하지 않지만, 작고 아담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내어주시는 그들을 만나고 싶다.

 

오사카, 고베, 교토.  저자가 소개하는 거리는 내가 여행갔을때 수없이 거닐었던 거리다.  사진속에 나오는 거리도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책에 소개된 저자가 이렇게 맛있다고 알려주고 있는 곳을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인지 책을 읽는 내내 얼마나 아쉽던지 다음엔 이책에 나온 곳을 꼭 가보리라 다짐하며 아쉬움을 달래본다.  저자의 맛깔스런 표현과 자세한 음식소개가 읽는 내내 나의 입안에 군침이 사라지지 않게 만들었다.  나 꼭 일본 먹으러 갈테야..

t****4 2008.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에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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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맛있겠다!’ 진짜 계속 이생각 뿐이였다 이책을 볼때는...ㅋㅋ 특히나 지금 다이어트 중인 나는...참지 못했다ㅜㅜ 다이어트 중이신 여성분들... 참아주세요 ㅋㅋㅋㅋ 정말 침이 꿀떡꿀떡 넘어가는책 이정도다..ㅋㅋ     일본에 먹으러 가자! 말 그대로 일본 미식가들만 아는 최고의 맛집들을 소개해논 책이다. 그점에서 점수를 먹고 들어간것도 있지만..히히 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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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맛있겠다!’

진짜 계속 이생각 뿐이였다 이책을 볼때는...ㅋㅋ

특히나 지금 다이어트 중인 나는...참지 못했다ㅜㅜ

다이어트 중이신 여성분들...

참아주세요 ㅋㅋㅋㅋ

정말 침이 꿀떡꿀떡 넘어가는책 이정도다..ㅋㅋ

 

 

일본에 먹으러 가자!

말 그대로 일본 미식가들만 아는 최고의 맛집들을 소개해논 책이다.

그점에서 점수를 먹고 들어간것도 있지만..히히 난 먹는게 정말 행복하다!

나의 행복중 하나다!

예전부터 일본음식은 나의 관심사중 하나였다.

하지만 일본을 갈 여유가 없었다ㅜㅜ

이 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다짐했다.!

금년이 지나기 전에 꼭 일본에 하번 가기로!

 

 

이 책에서는 오사카편 , 고베편 , 교토편 이렇게 3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 지방의 특색들을 잘 잡아놓았고..

설명 또한 정말 세밀하다

책을 읽는데...나도 먹는것 같은 느낌...

하지만...............배는 고프다ㅜㅜ흑 ㅋㅋㅋ

그리고 사진 또한 예술~

아 정말 일본 가고 싶다..ㅋㅋ

일본 다녀온 사람들은 음식에 대해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것 같다.

물론 우리나라가 맛없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나라에서 먹어 볼수 없는 맛이라는 것이지..

아 먹고싶다!ㅜㅜㅋㅋ

그 수만은 음식중에서도 나는 디저트가 정말 먹어 보고 싶다.

디저트 정말 예술처럼 해놨다...

그런거 보면 아까워서 먹진 못하겠지만...

먹어보고 싶다 힛..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쪽에 작은 포켓북이 하나 들어있다.

정말 독자에게 도움이 될만한것이 수두룩 하다!!

처음에는 자세한 길안내장

그 다음에는 간단한 일본어들

마지막으로 쿠폰^^

 

저 쿠폰...꼭...사용해 봤으면 좋겠다!!ㅋㅋ

 

일본으로 여행 가실 분들 초행길이신분들 맛있는 음식이 먹어보고 싶은분들

과감히 추천합니다~^^

i***o 2008.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에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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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리뷰 같은 것을 보면 가봐서 실망할때가 많다.    감히 시키지도 못할 메뉴 가지고, 음식평이 써있는가 하면, 이미 유명할대로 유명해진터라 음식맛이 틀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작가가 발품을 많이 다녔다는 티가 속속 배어 있고, 귀동냥하면서, 그 가게의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다.(그래서 그런가? 책 자체는 재밌다.)    그래서, 자신이 납득하지 못할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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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리뷰 같은 것을 보면 가봐서 실망할때가 많다.

 

 감히 시키지도 못할 메뉴 가지고, 음식평이 써있는가 하면, 이미 유명할대로 유명해진터라 음식맛이 틀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작가가 발품을 많이 다녔다는 티가 속속 배어 있고, 귀동냥하면서, 그 가게의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다.(그래서 그런가? 책 자체는 재밌다.)

 

 그래서, 자신이 납득하지 못할 음식을 파는 식당들은 제외 시킨점(맛에서?)이 흠이라고 할수도 있고, 가게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조명은 그대로인 상태로 찍었는지,사진은 아무래도 간간히 아마추어 적인것이 있다는 점은 흠.

 

 이 책을 보기 전에는 일본여행. 너무 돈이 많이 들지 않을까. 혹은 먹기 위해서 음식 탐방을 한다면, 비싸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들었는데. 책을 보면서 납득할만큼 배고파 지는 좋은 책이다.

 


 - 익히 알려진 유명한 음식들은 취급을 안한면?!@

   고베에 고베고기 감상이 없다니!

   (뭐, 일반 선량한 여행객의 지갑을 고려했다면, 할말 없습니다)


 - 동봉된 쿠폰은 올해 일본여행 계획 없는 저로써는 아쉬운 포인트

 - 이정도 가격에 풀 칼라인 면

 - 만화책으로 이벤트 하는것도 뜬금 없는 이벤트 포인트

 - 본래 간사이 지방이 그런건지, 상당히 여성스러운 음식들이 나열되어 있는것도 포인트

 - 이 책 산지는 한달 가량 된듯 한데(느낌상), 보다보면 배고파서 끝가지 보기 힘든것도.. (가능하면 여행 계획 잡히신 분들 사세요!)

 

yes24에 리뷰를 하신 어느분은 목차만 보고 하셨는데; 음식점 리뷰도 먹지 않고 차림표만 보고 하실까나;

k*****n 2008.08.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