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책을 처음 접하게 된건 여러 독자들의 리뷰를 읽은 다음부터 한권씩 사서 보게되었습니다. 심지어 이책이 나오는 날에 맞춰 다른 책들을 살정도니까요? 특히 이번4권에서는 "기적의 사람" 헬렌 켈러의 이야기를 연극무대에 올리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같은 연기라도 하는 사람에 따라 대본에 충실한 작가의 의도대로 연기를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나를 잊고 작품속의 인물이 되어 그 상황에 맞게 연출을 할수도 있다는 것과 그것을 만화로 표현해낸 작가가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는 작품이다. 심지어 이책은 끝나지 않는 일본 만화3개중 하나라고 하는데, 걱정부터 앞선다. 끝을 보고싶기때문이다. 심지어 검색해보니, 현재까지 나온 책이 2000년에 나온 책이던데, 1년에 한권씩도 안나오니, 애장판이 다 나오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갑갑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책을 계속 살 수 밖에 없는건, 읽어보면 안다. |
| 학창시절 만화방에서 처음 본 후 20권이 훌쩍 넘어가던 이 책을 밤새워 읽은 기억이 있다. 애장판으로 새로 나온다기에 그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 책이 나오는대로 사모았다. 예전엔 이쁜그름으로 기억에 남아있는데 새로 펼친 책의 그림은 왜 이리 촌스러운지.....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오버된 연출...꽃발날리는 배경. 웃음이 절로 나왔다. 그러나, 좋은 작품은 세월에 때가 좀 묻을 지언정 결코 빛바래지 않았다. 나는 또 다시 이 작품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 거렸다. 다만 하나의 바램은 제발...제발. 끝을 보게 해달라는것이다. 이 애장판의 마지막에 [마침]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길 바란다. |
| 유리가면. 꽤 오래된 시절의 만화책이 새로 애장판이라는 이름을 걸고 나왔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아주 두껍고 표지도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유리 가면은 예전에 캔디나 베르사이유의 장미 같은 만화책과 함께 봤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만화처럼 세련된 심리를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놀랍도록 매력적인 요소를 많이 갖추고 있는 만화입니다. 구태의연한 줄거리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읽어나갈 수 밖에 없는 매력이라고 할까... 여자 주인공은 늘 그랬듯 공부도 그럭저럭 생긴 것도 그럭저럭, 참으로 평범한 소녀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라이벌은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대단한 사람이지요. 이 평범한 소녀가 이 대단한 소녀를 이길 수 있을 것인가...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지요. 천천히 한 장씩 넘기면서 유리가면을 즐겨보세요. |
| 그림이 촌스러워 읽지 않으려고 했는데 친구가 자꾸 재미있다고 읽어보라고 해서 부끄러운 얘기지만 읽게 되었어요. 애장판 엄청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정말 순식간에 다 읽게 되었죠. 마야라는 평범한 소녀가 자신의 재능에 눈을 뜨고 한참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든 것을 갖춘 아유미와 전설의 홍천녀 역을 놓고 겨루는 둘의 불꽃 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이 책 속의 연극들이 실제로 있는지. 있으면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만들어요. 매화나라의 정녕이라는 배우라면 누구나가 소망한다는 홍천녀 역을 개인적으로 꼭 마야가 했으면 좋겠어요. 아직 완결이 되지 않아 읽고 나면 허무할수도 있지만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었으면 좋을 절대 강추 만화에요. 그리고 빨리 완결 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