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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이라고 해도 만족스러울 정도의 두께에 출판사에 대한 기대감, 기대감 높이는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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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온라인 카페에 든 영원은 우연히 오프라인 정모에 참석하고 거기에서 굉~장~히 센치하고 음울한(?) 언더그라운드 가수 록커 인하를 만나게 됩니다. 4년후 다시 영원을 만나서 서로 아픔을 치유하고 그러는 내용이예요.. 김지안님 글은 항상 잔잔하면서도 때론 감정이 폭발하고 그런가운데 가슴을 저릿저릿하게 하는.. 그런면에서 이 글은 그 매력이 그닥 보이지 않는 글이였습니다.. 다시 만나서 풀어가는 이야기가 주 였다면 아마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싶었습니다. 좀 많이 여리고 철이 없는 사람인것같아요.. 가족간의 사랑이나 묵은 앙금(?)을 잔잔히 풀어가시는 그런 느낌은 좋았더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