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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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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이라고 해도 만족스러울 정도의 두께에 출판사에 대한 기대감, 기대감 높이는 스토리그러나 기대치에 못 미친, 그래서 많이 속상한 작품이었습니다.강팍한 삶속에 지쳐 있던 영원은 일상의 단조로움을 벗어나고자 우연히 여행 카페에 가입합니다. 그러나 여행 카페를 통해서도 남들과는 전혀 여유롭지 못한 일상때문에 겉도는 영원은 어느날 동호회 사람들에 의해 오프라인 정모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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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이라고 해도 만족스러울 정도의 두께에 출판사에 대한 기대감, 기대감 높이는 스토리

그러나 기대치에 못 미친, 그래서 많이 속상한 작품이었습니다.

강팍한 삶속에 지쳐 있던 영원은 일상의 단조로움을 벗어나고자 우연히 여행 카페에 가입합니다. 그러나 여행 카페를 통해서도 남들과는 전혀 여유롭지 못한 일상때문에 겉도는 영원은 어느날 동호회 사람들에 의해 오프라인 정모에 참석하게 되면서 인하를 만납니다.  배려할 줄 모르고 자기중심적인 인하는 소심하면서도 여성적인 느낌이 강한, 평소에 보지 못한 스타일이라 눈에 자꾸 들어옵니다.  만날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그들은 서로 사귀게 되죠.
동호회 사람들의 눈도 피하면서 1년 넘도록 사귀면서도 그들이 사귀고 있는 건가 하는 의심이 남으며 인하의 자취집으로 찾아온 엄마의 대화를 듣게 된 영원은 오해하며 떠나버립니다. 이 대목에서 개인적으로 열을 많이 받았습니다.  영원의 방식이 아주 고르한 느낌의 강력한 신파를 유도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헤어질 계기도 아닌데 엉뚱한 오해나 해버리고 그런 상황에 인하에겐 네가 능력이 없어 안되겠다라고 헤어짐을 말하니 어느 남자가 열이 안 받겠어요. 그리고 나선 매달리는 어이없음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의욕없던 인하는 영원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에 가수가 되는데 군데군데 영 몰입이 안 되더군요. 갑자기 생긴 영원의 난치병도 그렇고 배려없는 인하의 곳곳의 모습이 글 전체에 흐름을 막기도 했습니다.

나이를 먹었어도 철이 안 든 남주와 생각없이 헤어짐을 내 놓는 여주
완전 폭탄은 아니었지만 답답한 여주때문에 더운 날 욕 봤습니다

b******k 2008.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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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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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온라인 카페에 든 영원은 우연히 오프라인 정모에 참석하고 거기에서 굉~장~히 센치하고 음울한(?)  언더그라운드 가수 록커 인하를 만나게 됩니다. 카페사람들에게는 비밀로 1년넘게 사귀다가..어떤 계기로 인해 헤어져요... 이를 악문 인하는 주위 충고에 메이저  발라드 가수가 되고 성공해서  4년후 다시 영원을 만나서 서로 아픔을 치유하고 그러는 내용이예요..   김지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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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온라인 카페에 든 영원은 우연히 오프라인 정모에 참석하고

거기에서 굉~장~히 센치하고 음울한(?)  언더그라운드 가수 록커 인하를 만나게 됩니다.

 카페사람들에게는 비밀로 1년넘게 사귀다가..어떤 계기로 인해 헤어져요...

 이를 악문 인하는 주위 충고에 메이저  발라드 가수가 되고 성공해서

 4년후 다시 영원을 만나서 서로 아픔을 치유하고 그러는 내용이예요..
 

 김지안님 글은 항상 잔잔하면서도 때론 감정이 폭발하고 그런가운데 가슴을 저릿저릿하게 하는..
 그런 매력때문에 봤었는데요..
 전작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를 소장하고 있는데..가끔 다시봐도 가슴이 저릿저릿하거든요..

 그런면에서 이 글은 그 매력이 그닥 보이지 않는 글이였습니다..

 이번글은 좀 답답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지루한 전개였던 것 같아요...
 인하와 영원이 다시 만나는 내용이 너무 뒤에 있거든요...
 좀 긴장감이 없었구요... 좀 쳐진다고 해야할까요...
 '도대체 언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거지..?'속으로 계속 생각했을 정도였네요..

 시놉에서는 다시 만나는 장면이라서 다시 어떻게 풀어나갈까..읽기전에 생각했었거든요

 다시 만나서 풀어가는 이야기가 주 였다면 아마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싶었습니다.

  인하도 생각보다 매력이 없었구요..
  뭐라고 설명할순 없는데요...작가님 글속에서의 남주의 느낌이 아닌..

  좀 많이 여리고 철이 없는 사람인것같아요..
  본인은 무지 고독한데... 옆에서 보는 독자로써는  별로 동감이 안가는 캐릭터....
  
  그래도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가족간의 사랑이나 묵은 앙금(?)을 잔잔히 풀어가시는 그런 느낌은 좋았더랬어요..
  영원이랑 여동생..참 애틋하구..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따뜻했네요..

k******1 2013.12.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