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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키신에 대해서라면 공연실황에 감동받았고 그의 기다란 손가락에 매료되었다. 너무나 기가막히게 긴~~~ 손가락.. 저사람은 라흐마니노프며 어려운 곡들을 적어도 손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일은없겠구나 싶은 믿음! 아직도 매일 가장먼저 스케일을 연습한 성실한 그의 앨범에서도 그의 정직한 소리를 들을수있다..특히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로쉬카를 깔끔하고 똑 떨어지게 연주하는소리에 그만 입을 다물수 없었고, 어렵기만한 곡들 위주로 앨범을 내는 그의 뚝심에도 존경을 표한다.대중들이 대부분 알고있고 흥미로운곡들 위주는 아니지만. 그를 아끼는 팬들에 의해서 계속적으로 구매되어질듯...
앨범 표지만 조금은 산뜻햇으면 하는 바람.. 앨범내용과 일맥상통하게 조금은 어두운 모습이 맞긴하지만 너무나 우중충한 느낌은 벗어날수 없다..그래서인지 자주 듣지는 않는 앨범~~
처음 피아오앨범을 구매하시는 분이시라면 키신을 피하시고 ,국내 피아니스트 특히 김정원의 곡들을 강추한다.부드럽고 강한 그의 카리스마에 빠지게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