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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기는 오는건가요? 가을꽃이나 단풍같은 가을 분위기 나는 것들을 자주 생각하게 되요, ![]() 얼마전 핸드메이드페어에서 자수 작품에 반해서 프랑스 자수실을 구입해 놓고 마침 프랑수 자수를 놓으면서 파리를 산책하는 책이 제 품에 들어 왔네요, 파리를 테마로 한 자수라니 가을이랑 딱 어울리는 아이템인걸요, ^^
기본이 되는 스티치 방법이 상세한 그림과 설명으로 잘 나와 있구요 기호로 표시해 두고 있어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스티치가 있네요,
프랑스 파리하면 떠오르는 단골 장면들이 있죠? 에펠탑, 몽마르뜨언덕, 마카롱, 카페, 샹젤리제 개선문등등 저는 회색 에펠탑 보다는 몽마르뜨 언덕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있어요! 하얀 지붕의 성당과 하프를 연주하던 악사, 그리고 그 앞으로 넓게 펼쳐진 광장같은 잔디밭! 파리의 20구를 담아 놓은 자수 작품은 정말 장관이에요^^ ![]() 보통 자수책들은 작품 사진이 앞쪽에 배치되어 있고 도안이나 수 놓은 방법은 페이지를 따로 두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자수책은 자수 작품 바로 옆이나 뒤쪽에 자수 놓는 방법이 나와 있어 일부러 페이지를 넘겨 찾아보지 않아도 되니 좋네요^^ ![]() 스티치와 자수실 번호 그리고 괄호 안의 숫자는 실의 가닥수에요, 지난해 티코스터를 수 놓은 적이 있는데 실 한가닥이랑 두가닥이 느낌에 차이를 주더라구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은근 중요하달까요? 그런 부분까지 세삼하게 설명하고 있어 다행! 책의 앞쪽에 책보는 방법이 나와 있으니 꼭 한번 봐주는게 좋아요^^
파리의 멋진 가게들을 수 놓은 쿠션, 넘 이쁘네요, 직접 수를 놓아 소파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다면 무지 뿌듯할거 같아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카페를 담은 티 코스터, 요거요거 제취향에 딱이네요, 티타임을 즐겨하는데 요런 이쁜 티코스터랑 함께 한다면 더 즐거운 티타임이 될거 같거든요,
차는 사실 물 온도도 참 중요한데 물주전자의 물이 식으면 다시 물을 데워야 하거든요, 그런 번거로움을 없애주는 요런 태코지,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자수 책을 받으니 손이 또 근질근질, 가만 있을 수 없죠! 없는 솜씨 최대한으로 발휘해서 에펠탑을 수 놓아 봤는데 정말 엉성하지만 뿌듯하네요, 자수실을 숫자별로 다 가지고 있지 않으니 그냥 내 맘에 드는 색으로 실을 골랐는데 나름 괜찮네요, 사실 색이 딱 정해져 있는건 아니잖아요 ,ㅋㅋ 그리고 버려질뻔 했던 천도 재활용해서 파우치로 변신^^
![]() 아우트라인 스티치, 너트 스티치, 버튼홀 스티치, 새틴 스티치, 롱앤 쇼트스티치 등등 파리 산책 덕분에 학창 시절 손수건에 프랑스 자수 놓던 그때를 추억하게 되네요, 처음 수를 놓을때처럼 은근 설레이는 기분이 드는 프랑스 자수!'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수를 놓게 되니 더위도 잊게 되네요^^ 올 가을엔 프랑스 자수 책 보며 수놓으면서 파리 산책이나 해야할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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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프랑스자수가 너무 하고 싶었어요. 예전에 십자수를 하셨던 추억이 있으신 분들이면 관심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가입한 인터넷 카페에서도 가입인사에 많은 분들이 십자수를 하다가 다시 프랑스 자수를 하고싶다고 하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도 오프라인 서점에서 프랑스 자수책을 알아보았었는데 대부분 비닐포장이 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도안이 있는지 알기가 어려웠어요. 그러던 중 제가 만나게 된 책은 북핀의 오늘부터 나도 핸드메이드 아티스트 1권으로 출간된
: 프랑스 자수로 떠나는 : 파리 산책 입니다.
장롱 깊숙히 들어있던 재료들을 꺼내보니 집안 일이 아닌 무언가에 나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설레였어요. 또한 책을 받자마자 아름다운 자수들로 눈은 너무 즐거웠지만 금세 걱정이 쌓여갔어요. 도서를 받은 처음에 날씨도 너무 더워 한자리에 꼼짝 안하고 앉으니 땀이 줄줄줄...ㅠㅠ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한 몇 일전부터 열심히 독학했어요. 가을이 되니 기분이 좋아지고 새로운 취미도 즐길 수 있어 아주 좋은 계절이란 생각이 드네요^^ 프랑스 자수는 제가 십수년전 취미로 하던 십자수보다 스티치방법이 다양하고 복잡했어요. 스티치 방법부터 따라해보니 감이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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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 덕분에 다시 햇빛을 보게 저의 재료들입니다. 제 실은 dmc 25번 자수실이고요. 본 책은 토츠카 사다코라는 일본의 대표 자수연구가의 책이며 코스모 25번 자수실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실변환표를 쉽게 얻을 수 있답니다. 저는 그냥 눈대중으로 비슷한 색을 골라 사용해봤어요. 보통 바늘은 십자수에서 보통 24번 바늘(실2~3가닥)을 썼죠.. 프랑스자수에서는 5호 (1~2가닥), 4호(3~4가닥), 2호(6~8가닥)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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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티치를 다 놓은 모습입니다. 초보이지만 책의 그림에 숫자로 순서가 표기되어 있어 아무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실을 1가닥으로 해서 어울리는 스티치가 있고 많은 가닥을 해야 어울리는 스티치가 있어요. 십자수는 완성된 모습이 평평하다면 프랑스자수는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합니다. 매듭도 짓고 체인도 만들고 아주 재밌습니다. 다만 스티치가 손에 익으면 더욱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겠죠? 책속 도안 그림을 구경해보실까요? 나무 하나를 수 놓아보니 이 책에 여간 정성이 들어간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고 싶은 도안들이 너무 많지만 아직 초보라 간단한 도안을 따라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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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실제를 찍은 듯하지 않습니까? 단지 바늘과 실로 커튼의 질감까지 표현이 되고 다양한 꽃의 볼륨감과 잎사귀표현에 소녀의 풍성한 앞머리와 따뜻한 스웨터까지 표현하다니 너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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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놓은 나무입니다. 사실 나무 밑에 계단이 있었는데 계단이 생각보다 어려울거 같아서 다른 페이지에 있는 부분을 재구성해보았어요. 이 밖에 파리지도까지 책 안에 숨어 있으니 새로운 취미에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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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도 힘들게 덥더니 어느새 가을이 되었는지 이젠 제법 쌀쌀해졌죠.. 여름엔 덥다고 손하나 까딱하기 싫었는데 이젠 날씨도 선선해지니 좀 부지런해져야지 싶어집니다.
거의 일년정도.. 도서관에서 매주 친한 몇명의 엄마들이 모여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죠 처음엔 바느질을 배우며 이것저것 소품들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모인 동아리였는데 올해는 쭈욱 자수만 붙잡고 있답니다.
자수를 하다보니 자수책들에 관심이 많았는데 프랑스 자수로 떠나는 파리산책 책이 제 품에 들어왔네요^^
![]() 자수를 선생님께 배우지 않은터라 자수 바늘은 몇호를 사용해야하나 참 고민이 많았는데 처음 자수를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저 같은 궁금증을 갖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런데 프랑스 자루로 떠나는 파리산책에서 자수 초보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팁들을 먼저 다루고 있네요. 바늘에 실 꿰는 방법이며 바늘과 실의 관계...
![]() 동아리 엄마들과 잦수를 놓으면서 처음 들어 본 스티치 법에 늘 머리가 뱅글뱅글 돌았다죠 그게 그것 같은데 무슨 명칭은 그리 다양핝지.... 저와 같은 자수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 다양한 스티치법의 명칭들과 수 놓는 방법이 그림과 함께 아주 잘 보여주고 있어요^^ 이젠.. 어떤 수를 놔야지라는 말을 하면 아하~ 바로 따라 갈 수 있지 싶어요^^
![]() 십자수는 많은 분들이 놔봤지 싶은데. 비슷비슷한 색들이 참 많죠.. 자수도 역시 십자수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많은 실들을 보게 된답니다. 도안에.. 어떤 자수실이 들어갔는지 실번호가 주어지고 또 책속의 작품은 어떤 원단을 사용했는지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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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동아리 엄마들의 설명만 들으며 자수를 놨던터라.. 자수도안을 보는게 살짝 겁이 났었는데.. 그림 하나하나..어떤 실,, 어떤 스티치법을 사용했는지 상세히 보여주고 있어 선생님 없이도 혼자서 자수를 놓을 수 있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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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자수로 떠나는 파리산책.... 자수를 놓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면서 또..저처럼 프랑스 한번 가보질 못한 촌 아줌마에게 프랑스 산책을 하는 느낌을 주는 책이라죠 프랑스 하면 생각나는 에펠탑..개선문,,몽마르뜨언덕..그리고 거리의 찻집들... 직접 가진 못했지만... 자수를 하다보면.. 왠지 파리에 다녀 온 느낌이 들지 싶어졌답니다^^
자수 놓는데만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니라.. 파리의 풍경을 담은 액자,, 티매트,, 티코지,,북커버 등 다양한 소품들을 적용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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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수로 떠나는 파리 산책 책에서 저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들어왔던건... 스팽글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카드와.. 파리의 모습을 담은 파리의 20구였답니다. 지금은 자수 실력이 완전 바닥이라... 부엌에서 사용하는 행주 귀퉁이에 수를 놓아보는 정도지만 자수를 좀 더 잘 놓게 되면 파리의 20구는 꼭 꼭 도전해봐야겠다 싶어진다죠^^
선선해진 올 가을... 동아리 엄마들과 함께 프랑스 자수로 떠나는 파리산책을 하며 낭만을 느껴봐야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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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자수책을 많이 보다가 이책이 번역되기 전 이 책을 소개받고 끙끙대며 자수를 놓기 시작했다. 그런데...이럴수가 그 책이 이렇게 예쁘게 번역서로 나오다니... 서점에 달려가서 책을 보고 정말 놀랐다. 일본서와 전혀 다른 느낌에 그림도 끔지막하게 넣었고(사실 일본서에서 그림이 너무 작아서 고생했기 때문에 이게 제일 기뻤음) 게다가 도안을 그림과 함께 배치해서 뒤로 넘겨볼 필요가 없는 구성이었다. 일본원서 산 것이 아까웠지만 안살수가 없어서 예스에서 구매했는데 또한번 놀람. 평소 가지고 싶었던 접히는 자수 손거울이 같이 온 것이다. 그냥 손거울도 아니고 접히는 손거울이다. 와우~ 대박이다!!! 바로 수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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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예쁜 손거울 탄생!!! 파리산책 자수책의 특징은 일단 활용할 수 있는 컷이 무지 많~다는 것과 또한 어떤 수를 놓아도 예쁘다는 것이다. 정말 마음에 든다. 한가지 아쉬운 거라면 조금만 일찍 나오지 싶었다는것... 일본원서가격이 훨씬 비싸게 샀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어서..ㅋ 그래도 거울까지 받아서 그나마 위안을 느낀다. 같이 수업듣는 사람들에게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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