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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처음으로 책 교환이란걸 해봤네요 왠만하면 그냥 보는 성격인데 페이지가 붙어있는 심한 파본이 와서 교환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마왕의 저주로 소녀에 몸에 갖힌 여주설정이 너무 웃겼어요 분명 저주받기 전에도 여자였는데 마왕이 전혀 눈치 못채서 빵터지고 여주의 성격이 너무 재밌네요 아직 읽는 도중이지만 벽돌같은 책임에도 술술 읽혀서 좋네요 여주가 갖힌 몸의 주인공 소녀가 참 딱하면서 차라리 영혼이 해방된게 잘된거란 생각이 드네요 덤앤더머같은 주인공들이 아주 매력있는 소설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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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남이 나온다고 해서 읽게 된 소설^^
여주 로엘은 마왕의 계략으로 영혼이 바뀌어서 '실라'라는 여자의 육체에 들어가게 된다. 원래 성기사 단장이었던 그녀가 귀족 영애인 실라가 되자, 그것을 알리기 위해 대신관을 만나려고 하지만,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특무단 단장인 '유시스'를 만나게 되어 위장약혼을 하게 된다.
예상했듯이 유시스가 남주다.
여느 로설처럼, 남주 여주가 위장약혼을 하게 되면서 감정이 시작되고 - 정작 그들은 너무 둔해서 뭐가 진행되는 줄도 모른다는;; - 사랑하게 된다~ 는 얘기지만,
다른 소설과 좀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멍뭉남 좋아하시는 분, 단순한 여주 좋아하시는 분, 남주-여주 둘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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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내의 최고 미남인 성기사 단장 로엘은 사실은 여자. 그녀가 마왕을 처치하는 과정에서 마왕의 마법으로 연약한 백작영애인 실라 이페리어의 몸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자신의 능력대로 하지 못하고 바뀐몸으로 계모에게 살인누명까지 쓰게 된 위기의 순간 특무단 단장인 유시스로 인해 그에게 구조되고 로엘은 자신이 이페리어 백작가를 염탐하는 대가로 유시스에게 결혼해 달라고 청혼을 합니다. 연애의 연자도 모르는 싸움밖에 모르는 둘의 행동들이 웃음을 자아내게 했고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코믹하게 잘 표현됐어요. 최고의 기사에서 아무 힘없는 영애로 몸이 바뀌면서 느끼는 그 절망감을 여주 특유의 밝음으로 주변상황과 싸움밖에 모르는 남주와의 관계가 발전되는 이야기의 전개로 1권은 술술 잘 읽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