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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셀렉션에 기대치가 살짝 하락한(?) 탓에 리뷰를 보고 사야지 했던 칼과 드레스! 안봤으면 서운했을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뜨거운 질문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애정행각 또한 누가 보던 말던 상관치 않는 둘 때문에 주위 사람들만 죽어나는 상황. ㅋㅋㅋㅋㅋㅋ 이 주인공 둘의 독특한 관계가 너무 재밌어서 솔직히 2권에서 본격적으로 터지는 사건들이 오히려 재미가 더 반감되는 느낌이었다. 책 속의 가장 핵심 사건이었을 황태자와 구마왕 이야기가 너무 쉽게 해결되는 것도 그렇지만 그 과정 자체도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비해선 덜 재밌었던 느낌. 이건 뭐 그냥 주인공들 이야기로만 다 채웠어도 재밌었을텐데 ㅋㅋㅋㅋㅋㅋ 엄청나게 강해보이는 남주이지만 여주 앞에선 울보가 되버리고 마는; ㅋㅋㅋ 처음엔 남주가 뭐 이래 했지만 유시스의 과거와 자라온 환경을 알고 나니 그런 행동들이 뭔가 이해가 갔달까.. 이런 남주도 나쁘지 않았음. 겉모습은 살기등등하고 카리스마 넘쳐서 쉽게 다가오지 못하지만 여주에게는 고분고분하고 순수한 모습을 한껏 드러내는 멍몽이 남주!!! 성에 관해서도 무지해서 첫날밤을 위해 따로 강의를 들었던 유시스와 로엘. 아무것도 몰라서 쩔쩔 매면서도 할 것 다하는 둘 때문에 두권을 뚝딱 끝낼 수 있었다. 오랫만에 가볍게 즐겁게 판타지 로맨스를 읽은 듯 하다! 나는 이렇게 또 다음 퀸즈 셀렉션을 기대해본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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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이랑 남주인공이랑 성격이 좀 특이하고. 보통 여자 주인공하면 약하고 구함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기사였던 만큼 왠만큼 보통 남자보다 더 잘싸우고, 위기에 닥쳐도 질질 짜지 않고 바로 해결하는 모습이 좋았다. 내빼는 여주 별로 안좋아하는데, 내빼기는 커녕 더 밀고 나가는 여주라 정말 맘에 들고. 여주인공, 남주인공 모두 성격이 상호보완되게 잘 어울어져서 2부가 있다면 이 커플의 자식들의 이야기가 길게 나왔으면 좋겠다. 책사는 이유중 하나가 외전인데, 외전이 정말 많아서 참 행복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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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인물의 몸에 들어가서 새로운 삶을 사는 소재는 흔하지만 또 그만큼 인기 있고 재미있는 소재인 것 같다.
성기사로 살던 여주가 귀족 소녀의 몸에 들어가서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헤쳐나간다는 소재가 흥미를 끌었다.
중간중간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 사이다 전개에 문체가 가볍고 재밌어서 편하게 유쾌하게 가볍게 읽기 좋은 책! 둘 다 사랑을 글로만 배운 사람들이라 더 웃겼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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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판타지, 당당녀, 순정남녀, 전투남녀 눈부신 금발에 새파란 눈을 가진 제국 최고의 미남(?)이지만 성별은 여자인 대신전 성기사단 단장 로엘.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마왕과의 전투를 벌이던 중, 마왕에 의해 귀족 아가씨인 실라 이페리어의 몸속으로 영혼이 들어가 버린다. 이전의 몸과 달리 작고 하얀 귀족 아가씨가 되어 깨어난 로엘. 깨어나자마자 뒷골목 불한당 같은 '실라'의 약혼자에게 강간을 당할 뻔하지만 신성력을 지닌 실라(혹은 로엘)는 약혼자를 가볍게 제압한다. 영혼을 알아보는 대신관을 찾아가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하는데, 일개 백작의 장녀로는 대신관을 대면하기 어려운 일. 이 와중에 가볍게 혼을 내 준 약혼자가 죽었다며 살인자 누명까지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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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웃긴다! 빵빵터짐. 가볍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책. 가격도 적당하고 두껍고! 매우 만족한다. 매우매우 남자같으나 알고보면 여자인 성기사 여주가 사건으로 인해 여귀족의 몸으로 들어가게 되고, 멍뭉이 같은 자신감 결여의 남주를 만나 일을 마무리 짓는 내용이다. 남주와 여주의 로맨스가 참 웃긴다. 둘다 아는게 너무 없어!! 여주가 너무 눈치도 없는거 같고 해서 좀 과하다 싶은 면은 있으나. 심각하면 또 재미가 없을거같고.. 아쉬움이 좀 남지만 대체적으로 재밌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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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미남자로 여성들의 사랑과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살아가던 여주는 거침없는 성격으로 온순하고 자신감없는 남주와 대비된다. 모든 일이 여주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남주와의 사이에서도 주도권을 잡는다. 둘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 무지해 부관과 하녀를 기함하게 만들고 키스와 스킨쉽도 여주가 먼저 남주에게 한다(여주는 잘생긴 외모로 인해 귀부인들로부터 키스하는 방법을 배웠다는 장면에서 좀 거시기한데 웃긴다ㅋㅋㅋㅋ) 요란법석하게 연애를 하면서도 어리버리한 커플은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해서 주위사람들을 기함시키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