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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홍콩을 무척 좋아해, 일 년에 한 두번은 홍콩행 비행기를 탄다. 맨 처음 홍콩에 갔을 땐 레츠고홍콩과 헬로홍콩을 손에 꼭 쥐고 갔었다. 마치 이 책이 없으면 길이라도 잃을 것 같았다. 홍콩 여행자들 사이에선 지도가 잘 되어있기로 소문난 책이 레츠고홍콩이었다. 레츠고홍콩은 친구 빌려 줬다 못받았다. 굳이 되찾을 생각도 없다. 그러나 홍콩을 점점 더 찾게 될 수록 가이드북의 허술함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사라진 곳, 없어진 곳, 우리와 달리 경기가 호황인 홍콩의 치솟는 물가 홍콩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데 가이드북은 변하질 않더라. 변화하는 홍콩을 담은 책이 보고 싶었다. 그냥 가이드북이라고 부르기엔 뭣하다. 가이드북으로 써도 좋겠지만, 홍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냥 집에서 읽어도 좋을 만큼 글이 좋기에.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기자 생활을 거쳤다는 저자라 그런지 전달력이 좋으면서도 문장이 좋다. 아마추어 작가들의 비문들과 얄팍한 감탄사에 질린 사람들은 나처럼 이 책이 반가울 것 같다. 최근에 오픈한 레스토랑 노부, 홍콩 처음 가는 사람들이 몰려가는 펠릭스 대신 찾아가던 스푼, 요즘 뜨는 Nouvo Bar, 셰 패트릭이나 파인즈 등 '먹으러' 홍콩 가는 사람들이 관심있을 만한 레스토랑 업데이트가 잘 되어 있어 맘에 든다. 이제 여기 한국 사람 좀 늘겠구나, 하는 맘도 들지만 좋은 곳은 마땅히 공유해야겠지. 쇼핑몰과 홍콩 도심의 거리 뿐만 아니라 섹오 비치를 비중을 갖고 소개한 것도 칭찬해주고 싶다. 바쁜 여행자들은 건너 뛰는 섹오지만 시간을 들일 가치가 있는 곳이니까.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섹오에 갔으면 좋겠다.
여행책 치고 인쇄 상태도 아주 좋은 편이고, 편집과 레이아웃에도 공을 많이 들인 티가 난다 손수 그린 지도들은 직접 들고 맞춰보진 않았지만 보기에 좋다! 다만 사진이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 것 같아 별 하나 뺐다 사진이 좋은데 작아서 아쉽다 책을 읽다보니 홍콩 가고 싶다- 는 생각이 절로 난다 머리위로 빗물처럼 에어콘 물이 쏟아지는 홍콩. 지금쯤 죽도록 더울 홍콩. 골목 어귀에서 마작하는 아저씨들도 그립구나 홍콩의 매력을 알고 싶은, 이미 홍콩의 오랜 연인이 된 사람들에게도 좋은 책. 무슨무슨 놀이. 이런 책이 왜 여행책 코너에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여행책은 꼭 서점에서 뒤져보고 사게 되었다. 이 책은 돈이 안 아까웠다. 제대로 된 여행책 하나 나온 것 같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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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괜찮은 여행 서적이다. book.interpark.com/blog/kst73 blog.yes24.com/kst73 blog.chosun.com/kst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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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한 여행을 위해서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그만큼 여성취향적인 안내서이기도 합니다. 편집이나 사진, 글 구성도 여성들이 많이 읽는 패션지 스타일과 비슷해서 더 쉽게 읽힐 수도 있을 거란 생각도 들구요.
이 책에서는 홍콩을 구역별로 나누어 쇼핑, 맛집, 꼭 가 보아야 할 곳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다른 리뷰를 읽어보아도 알 수 있듯이 여행 자체에 친절한 내용은 아닙니다.
홍콩 여행에 관한 필수 정보(교통/숙박 등)의 소개는 자세한 편이 아니므로 관련 기본서가 하나 있다면 그 외에 +a 격으로 있으면 좋은 책이지요.
직접 가지고 가서 현지에서 정보를 주는 여행책을 목표로 했다기보다 홍콩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게 해주는 장소들을 소개하고 홍콩을 직접 거니는 분위기를 전해주려 한 책인 듯 합니다.
홍콩에 처음 가는 분이라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을 선정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네요. 물론 여러 번 가 보신 분이라면 <홍콩을 걷다>에서 소개하는 많은 장소를 보며 추억을 되살리기에 좋을 듯 하구요.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성들에게 추천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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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홍콩을 걷다 : 나만의 홍콩 여행을 꿈꾸게 하다 ![]()
홍콩 영화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내게 있어 홍콩 영화는 헐리웃 영화 그 이상의 존재였다. 언젠가는 홍콩에 가서 내가 좋아했던 영화 속 그 곳들을 한 번쯤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던 때가 있었다. 최근에는 일본 영화에 관심이 많아 일본 여행이 현실화가 되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홍콩에 관한 책들을 보다가 발견한 책 HONG KONG 홍콩을 걷다의 매력 - 다양한 모습의 홍콩을 담아내다 : 홍콩 여행 가이드 백과사전 이미 홍콩에 대한 여행 서적은 얼마든지 있다. 대개의 여행 가이드 북은 여행지에 대해 예산이나 기간 등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점에서는 비교적 자유롭게 구성되어 있다. - 시티 워커 : 홍콩 그 도심 속으로의 탐험 - 히스토리 워커 :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혼재하는 홍콩. 그 곳을 사는 사람들 속으로 - 스타일 워커 : 스타일이 살아 숨쉬는 홍콩을 걷다 - 나이트 워커 : 아름답고 화려한 홍콩의 밤을 걷다 - 데이드림 워커 : 나른한 홍콩의 교외를 걷다 - Special Page : 홍콩에 대한 특별 스테이지 등을 통해 홍콩을 총망라해서 특징에 맞게 나누어 보여준다. 이 점에서는 그 어떤 홍콩 여행을 하는 데 있어서 매력적인 홍콩 여행 가이드 북이 될 여지를 지니고 있다. 홍콩이란 곳을 이처럼 다양하게 그려낸 여행서적은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 듯 싶다. 이 책에 나오는 것들이 너무 많아 부담이 된다면 여기서 나오는 것들 중에서 관심이 가는 테마가 있다면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여행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홀콩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홍콩 영화를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만일 홍콩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아마도 홍콩 영화 속 그 곳을 찾아나서 봐야지 하는 다짐을 해 본다. HONG KONG 홍콩을 걷다의 아쉬움 - 홍콩을 바라보는 관람 포인트에 따른 일종의 괴리감 이 책은 홍콩에 대한 여행 백과사전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책을 보셨다면 알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 책은 2-30 대 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아마도 여성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매력적인 홍콩 가이드 북으로 느껴진다. 허나 내가 여성이 아닌 입장이고 내가 보려 하는 코스와 그와 관련된 면을 생각해 본다면 보는 포인트에 따라 공감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 점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뭐 사람이 다 같을 수 있겠나. HONG KONG 홍콩을 걷다를 보고 나만의 홍콩 여행을 꿈꾸게 하는 책, HONG KONG 홍콩을 걷다 해외 여행과는 거리가 멀던 내가 최근 운이 좋아 몇 번 기회를 얻어 여행을 하고 있다. 비록 홍콩을 여행을 가 보진 않았지만, 내가 언젠가 한 번 쯤 가 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이 바로 홍콩이다. 어느 여행지를 가면 그 곳에 관한 책들을 구해 보기 마련이다. 물론 나 역시 그 때문에 여행에 앞서 여행에 관련된 여러 서적들을 한 번쯤 보게 된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내가 여행을 꿈꾸는 홍콩에 대해 여행서적을 찾아보던 내게 있어이 책은 너무나 인상적인 가이드 북으로 기억된다. 간접적으로나마 이 책을 통해서 난 나만의 홍콩 여행을 꿈꾸던 그 순간이 너무나 행복했다. 언젠가는 홍콩에 갈 수 있는 그 날을 기원하며 …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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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을 준비하면서 나는 2권의 책을 준비했다. 클로즈업 홍콩처럼 홍콩의 기본적인 여행을 도와둘 책과, 여유롭게 홍콩을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이책을. 이 책은 클로즈업 홍콩처럼 기본서를 하나 탐독한 뒤에 좀 더 자세한 홍콩을 알고 싶을 때 보면 좋을 듯하다. 좀 더 감각적이고 분위기 있는 여행을 위한 안내서라고나 할가? 홍콩의 멋진 거리와 레스토랑, 그리고 꼭 놓쳐선 안 되는 홍콩의 명소까지 담아두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멋진 홍콩 여행을 준비 할 수 있었다. |
|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가리라는 생각으로 집어든 홍콩에 대한 책... 경험이 없기에 이 책에 있는 이야기들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상당히 흥미롭다고 해야하나? 보고나서도 별 느낌을 받지 못하는 책들이 있는 반면 이 책을 읽고 나서는 홍콩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분명히 늘어난 듯 하다... 조금 더 자세한 지도가 없다는 것이 아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