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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ルズ&パンツァ- リボンの武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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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리본의 무사 5권의 리뷰글입니다. 그렇게 에리카가 이끄는 쿠로모리미네 최정예 선발팀과 마주하게된 시즈카와 지네팀. 물론 그 옆에는 BC자유학원이라는 든든한 동료들이 함께하고 있었지만 그들끼리 뭉쳤다 하더라도 쿠로모리미네는 이미 오래전부터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갔던 최강 그 자체였기에 관전하는 대부분의 관객들은 누구나 쿠로모리미네의 압도적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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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리본의 무사 5권의 리뷰글입니다. 그렇게 에리카가 이끄는 쿠로모리미네 최정예 선발팀과 마주하게된 시즈카와 지네팀. 물론 그 옆에는 BC자유학원이라는 든든한 동료들이 함께하고 있었지만 그들끼리 뭉쳤다 하더라도 쿠로모리미네는 이미 오래전부터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갔던 최강 그 자체였기에 관전하는 대부분의 관객들은 누구나 쿠로모리미네의 압도적 승리를 의심하지않고 있었죠. 하지만 한가지 변수가 있다면 이곳은 그간 쿠로모리미네가 활약했던 정식 전차도 무대가 아니라 모든 것이 다 허용되는 야생의 정글 강습전차전이라는 사실. 그리고 지네팀과 BC자유학원 모두 강습전차전의 진흙탕에 익숙한 배테랑들이었지만 쿠로모리미네는 이번이 강습전차전에 처음 데뷔하는 상황이었기에 그 인식의 차이를 파고들면 언더독인 연합팀에게도 충분히 승산이 있었지만 그간 쌓아올려진 쿠로모리미네의 명성은 괜히 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연합팀의 전차 하나를 격파한데 이어 BC자유학원의 대장이었던 아스파라거스의 차량을 격추하는데 성공한 쿠로모리미네 선발팀. 시작하자마자 대장이 퇴장당해버린 이 미증유의 사태에 모두들 충격과 공포에 빠질 법도 했지만 남겨진 BC자유학원 대원들의 반응은 예상과달리 모두들 끓어오르는 전의에 불타고 있었죠. 지금은 하나의 학원으로서 화해의 악수를 나누었다고해도 그들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서로를 불신하고 경계하던 사실상 두 학교나 다름없던 사이. 그렇기에 한동안은 표면적으로 같은 동료임을 과시하면서도 내심 동료로 다가가기에는 묘한 어색함이 남아있던 BC자유학원 학생들이었지만 동료를 구하려다 대신 희생당한 이 아스파라거스의 헌신을 기점으로 그들은 진정으로 하나가 되었음을 강렬히 직감하게 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시즈카의 지휘 아래 솔선수범한 대장의 복수를 이 두손으로 직접 이루어내는 것뿐. 그리고 BC자유학원 대원들의 이 불타오르는 의지를 눈앞에서 확인한 시즈카는 그동안 숨겨왔던 그들만의 필승 전략을 지체없이 꺼내들기 시작하죠. 그것은 바로 화공. 전장의 건조한 풀들은 한번 불붙으면 순식간에 불바다로 돌변할만큼 화공의 훌륭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었고 시즈카의 활시위를 떠난 불화살은 곧 이 일대를 거침없는 기세로 불태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거센 불길은 쿠로모리미네의 전차들뿐만 아니라 지켜보던 관객석까지 무자비하게 덮치기 시작했고 곧 강습전차전 경지장은 순식간에 빠져나가려는 사람들로인해 아수라장. 이 한번도 경험해보지않은 사태, 아니 끔찍한 재난에 쿠로모리미네의 대원들은 더이상 경기를 진행하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혼란에 빠지고 말았지만 여기서 따져봐야할 점이 있었죠. 아무리 이 강습전차전이 모든 것이 허용되는 야생의 정글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사람의 목숨까지 위협할 정도의 전략까지 허용되는 것인가. 물론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나 지켜보는 관객들 모두 위험을 감수하고 이 경기장에 발을 들였을테지만 법적인 귀책사유는 제쳐두더라도 그 도덕적인 책임까지 면제되는 것은 결코 아닐 겁니다. 오죽하면 손자병법에서도 이 화공을 자세히 소개하면서도 그것을 사용했을 때의 정치적, 도덕적 부담 역시 잔소리하듯 지적할까요. 하지만 그렇기에 시즈카는 이 다시 돌이킬수없는 위험한 전략을 꺼내들었습니다. 적과 아군을 가리지않고 불타오르는 거센 불길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대장의 복수를 위해 쿠로모리미네에게 달려들 그 BC자유학원의 꺼지지않는 의지가 있기에. 결국 더이상 경기도 뭣도 아닌 재난 속에서 그저 한명의 피란민이 되어버린 쿠로모리미네 대원들은 불길에도 거침없이 파고드는 BC자유학원 전차들의 기세 앞에 차례차례 무릎꿇고 말고 마침내 경기의 승리는 당초의 예상을 뒤집고 연합팀에게 돌아가게 되죠. 사실 쿠로모리미네는 이번 강습전차전을 맞이하여 여러모로 철저하게 준비해왔습니다. 그간 수많은 트로피를 따냈지만 과도하게 경직된 전술과 문화때문에 결국 재능있는 유망주였던 미호를 허무하게 떠나보내고 말았고 결국 그 오만함이 독이 되어 쿠로모리미네는 그 미호의 손에 최종적으로 패배를 맛보게 되었죠. 하지만 이 패배를 계기로 쿠로모리미네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더욱 근본적인 변화를 결심하게 되었고 그 출발점이 바로 이 강습전자전 경기였습니다. 자존심따위 다 버리고 비공식 경기라 할수있는 이런 야생의 무대에 데뷔한것 자체가 이전과는 달라지겠다는 상징적인 의지였던데다 경기에 들고나온 그들의 전술도 기존의 딱딱한 대장의 손발이 되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전술이 아니라 적의 기선을 제압하기위해 각자의 자율에따라 신속하게 기동하는 혁신적인 전술. 하지만 그들의 달라지겠다는 의지는 더 압도적으로 가혹한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빠르게 무너지고 말았고 그 어이없는 현실을 여전히 인정할수없었던 에리카는 그저 서럽게 통곡할수밖에 없었죠. 비록 시즈카는 승리했을지 몰라도 위험천만한 화공을 스포츠경기에 꺼내들었다는 그 지울수없는 악명을 평생 안고갈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변하지않는 사실은 쿠로모리미네는 패배했다는 것. 그 충격적인 결과를 지켜보던 쿠로모리미네의 대장 마호는 이 모든 결과를 예상했다는듯이 시즈카를 아주 잘알고있는 안치오의 모두와 의미심장한 대화를 이어나가지만 이번 강습전차전의 조건대로 이제는 대장 마호가 직접 시즈카와 다시한번 대결을 펼쳐야만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 여유롭게 다과회를 가지고있던 다즐링과 야이카는 기존의 정식 전차도 명문과 강습전차전 강호 사이에 누가 진짜로 강한지를 두고 서로 물러설수없는 신경전을 벌이고있는 모양새였지만 그 뜨거운 논란만 불러일으키는 시나리오의 결과를 확인할 날짜는 의외로 빨리 다가올지도 모르죠. 그들의 말대로 지금의 이 결과는 전차도는 그림 속의 과일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저 굶주린 투견들이 이해심넓은 주인이 던져주는 과일에 머리를 처박고 달려드는 것뿐인 것인가. 두 종목 사이의 우위를 증명할 그 각종목을 대표하는 대장들의 물러설수없는 싸움을 계속해서 기대해주세요.
k******0 2024.1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