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딸이 초5이기 때문에 이 책에 관심이 많았었다 책을 받아들고 책이 넘 가벼운 느낌이 들었었다 이 안에 얼마나 깊은 내용이 있으려나? 하는 의문이들었다 그런데 책을 한번 읽기시작하니 손에서 놓기가 싫어졌다 울딸과의 사이에 있는 문제들이 고스란히 책속에 들어있었다 사춘기전에 삼춘기 우리 때는 이런말 없었다 그리고 내가 자랄때는 엄마한테 그렇게 잘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울딸이 나에게 하는것 처럼 못돼게 굴지는않았었다는 나의 착각은 여지없이 무너졌다 5장으로 구성된 내용들이 평소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가하는 문제점들을 마음 후련하게 풀어주었다 고자질하는것과 나쁜것을 얘기하는 뜻의 차이....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이 였지만 들어있는 내용은 결코 가벼운 내용이 아닌 정말 내 아이을 이해하고 대화를 할수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책이였다 초고학년 자녀들이 있는 부모님에게는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였다
|
|
이른 사춘기를 위한 힐링스토리는 열살에서 열세살무렵의 아이들을 위한 심리동화이다. 아이의 심리가 어떠한 지 모르겠다고 아이와 한바탕 하고나면 푸념섞인 투정비슷한것을 내놓던 나였는데 읽으면서 그래~그래하면서 많은 공감이 되었다. 비단 아이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나의 어린시절도 그와 많이 다르진 않았기에 더욱 공감하며 아이들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른 사춘기 즉 삼춘기를 보내는 나의 아이를 보면서 조금은 아이편에 서서 이해를 하게 되었기에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 비밀이 생기고 반항이 생기고 부모와 삐긋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다루면 좋을까를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읽고 아이편에 서서 이해하게끔 도와준다. 이 책은 특이하게 만화부터 전개가 되는데 하나하나가 모두 공감이 되어 속이 좀 뜨끔하면서 한바탕 웃기도 하였다. 일러스트가 제법 차원이 높은것 같다.일러스트를 보면서 많은것을 깨닫게 되고 생각하게 했으므로.. 만화가 끝나고 나면 주인공의 일기가 나온다. 일기속엔 아이의 속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읽는 내내 우리아이는?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나또한 아이에게 혼란스러움을 던져주는건 아닐까하고 말이다. 그리고 청동말굽 대장 아줌마의 편지가 나오는데 참으로 착한 치료약편지이다. 아이에게 용기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엄마 아빠가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게 될것같다. 자신을 사랑하는 이야기또한 정말 아이에게 내가 해주고픈 이야기였다. 우리 아이 이야기네?하면서 공감하며 읽게 되는데 이젠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읽어보려고 노력하게 될것 같다. 삼춘기를 힘겹게 보내는 아이와 엄마인 내게 좋은 치료약같은 책이었다.
|
|
이른사춘기를 위한 힐링스토리라고 한다. 요즘은 사춘기라는 말 대신 삼춘기~~ 라는 말이 있다고 들었다. 초등5학년인 우리집 작은 아이를 두고 한 말이 아닐까 한다.
그만큼 아이들이 일찍 성숙해지고 또 자아의식도 강해지는 시기인것 같다.
이 책은 모두 5편의 이야기가 엮어져있다.
하나 하나 모두 아이들의 심리를 잘 반영하여 나온 책인것 같다.이런 책을 엄마가 미리 읽음으로써 내 아이와 좀 더 자연스런 사춘기를 맞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안된다는 혼란성,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하는데 늘 누군가와 비교가되어 마음이 과로운 아이, 아이의 까칠한 반응때문에 친구들 모두 그 아이를 멀리하는 기피현상 그리고 일어나는 왕따, 바로 가정의 문제가 아이를 이렇게 만들었던 것이다.
좀 더 아이와 함께 시가능ㄹ 가지며 말 한마디라도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이런 아이들의 마음이 아프지 않을텐데 말이다.
나 혼자만이 아는 그 누군가가 곁에 있기에 내가 더 빛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며 그것이 바로 진정한 나의 힘을 만드는 비결이라고 한다.
한편의 이야기가 끈나면 청동말굽 대장 아줌마의 편지가 있어서 아이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책인것 같다.
책장읖 덮으면서 내 아이에게 '자기의 힘'을 발견하게 해 주고 싶다. 엄마가 도와 줄 수 있는 부분이라면 좀 더 따뜻하게 다가서서 말과 행동 하나에도 따스함을 보여주고 싶다. |
|
책 목 처럼 정말 힘을 주는 이야기이다. 어른의 입장에서 읽는 이에게 공감하는 내용들이 많았다. 책이 오자 마자 먼저 그자리에서 읽어 12살 우리딸. 아마도 지금 사춘기를 겪고 있는것 같은데, 들어내지 않고 있다. 가끔씩 내 뱉는 말을 보면 사춘기 아니 삼춘기가 온건 분명한데 말이다.
이책은 간략하게 아이들이 궁금해 하거나 현재 고민하고 있는 일들을 일화로 소개하고 난 후에 쓴 일기를 토대로 청동말굽 대장 아줌마의 답장으로 그상황을 정리 해 고민을 풀어 주는 느낌이들었다.
까무잡잡한 피부가 늘 싫어 왜 렇게 태어나게 했냐고 따지는 우리딸에게 이담에 어른이 되면 일부러 돈내고 태우니 걱정하지말라고 늘 얘기해 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아직은 미완성된 생각에 혼돈이 많은 시기라 생각이 된다.여자아이라 그런지 친구 관계에서 많이 예민하다. 그러나 정확한 대답이 없기에 뭐라 말할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그냥 상황 판단에 조언만 해 줄뿐.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다. 그럴땐 청동말굽 대장 아줌마 같은 멘토가 옆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봤다.
대신 해주지 않는 판단, 그렇지만 어느 상황에서든지 옳든 그르든 판단을 내려야 되는데 조금이나마 지혜로운 판단 능력을 지녔으면 좋겠다.
상처를 화로 다스리지 않고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스릴수 있을지... 앞으로 더 힘든 사춘기를 조금은 지혜롭게 자신을 사랑하는 하는 힘을 길러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옳은 판단을 할수 있는 힘을 주는 책. 삼춘기를 아니 사춘기에 접어든 친구들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
|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인 내가 읽어도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만화와 곁들인 문제 상황, 그리고 동화처럼 그 만화가 이어져 결론에 이르는 여러가지 상황을 놓고 청동말굽대장 아줌마가 써주는 편지글 까지... 내용을 전반적으로 봤을 때 얇기도 하지만 한번에 읽어내려갈 만한 매력을 가진 책이다. 아이에게 굳이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신경질을 내는 아이, 웃지 않는 아이, 그리고 남을 밟고 일어서려하는 아이, 그리고 부모의 일관성 없는 태도 때문에 상처받는 아이, 비교 당하는 아이들이 모두 자신의 입장에서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입장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책은 자연스러운 흐름을 가졌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심리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고 자란 아이들은 원만한 인간 관계를 성공적으로 꾸려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
|
이 책은 참 독특한 구성의 책이다. 내가 학교에 다닐 때 교지편집실에서 잠깐 책을 편집하는 일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책에 넣을 컷과 책의 편집에 대해서 잠시 관심을 가진 적이 있다. 한 눈에 봐도 책의 내용에 따라 얼마나 편집과 구성에 정성을 들였는지는 책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사람도 쉽게 알 수 있다. 우리 아들 지원이는 지금 9살이다. 삼춘기는 10살에서 열세 살 정도의 또래아이를 지칭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우리 지원이는 분명 삼춘기다. 2학년 새학기가 되어서 단짝 친구가 생겼다. 매일 매일 집에 오면 그 친구 이야기만 하고, 집에도 자주 데려와서 밥도 같이 먹기도 하고, 같이 컴퓨터 게임도 하고, 그 친구집에도 놀러 가고, 같이 태권도장에 다녔다. 그런 친구가 방학을 맞아 할머니댁에 가고, 태권도장에도 나오지 않자 지원이도 한 달 동안 쉬기로 했다. 수학에서 주관식 문제를 만들때는 꼭 그 아이 이름으로 문제를 만들기까지 하였다. 방학때 마을 도서관에 갔는데 지원이와 친한 여자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와 이야기를 주고 받더니 인사도 없이 사라진 여자 아이에게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지 그 다음날도 도서관에 가자고 했고, 학기 중에는 그 여자 아이 집에 데려다 주고 왔다는 말도 했다. 지원이는 공부보다 친구가 좋고, 좋아하는 단짝 친구가 있고, 지원이가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있다. 그 여자 아이도 지원이를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지원이가 그 여자 아이 이야기를 자주 하는 걸로 봐서 조금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는 다섯 장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1장에서는 혼란에서 벗어나는 지혜가 있는데 가끔 아이들은 부모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고 말하는 것을 눈치챈다. 때로는 그것이 잘못인줄 알면서도 우리 어른들은 그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가끔 모순된 행동과 말을 하기도 한다는 사실이다. 동현이의 일기를 읽어보면 그걸 잘 알 수 있다. 청동말굽 대장 아줌마의 편지글 조언은 아이들이 어른을 위해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장에서는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담겨있다. 커다랗게 그려진 우유와 쌍거풀 수술을 하고 싶다는 언니 규언의 말풍선이 너무나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청동말굽 대장 아줌마의 편지글에서 <사랑은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내는 거란다. 네가 너를 사랑하고 인정해 준는 만큼 다늘 사람들도 너를 사랑하고 인정해 준단다.> 이 구절은 저도 제 아이에게 들려 주고 싶은 말이다.
3장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이들은 남의 말에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때론 자신의 내면에 있는 뽀죡한 고철로 인해 자신에게 상처가 돌아오기도 한다. 상처받기 쉬운 마음, 화, 분노,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은 긍정적인 마음만이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단다.
4장에서는 진정한 자신만의 힘을 만드는 비결에 대한 글이다. "혼자서는 강할 수는 없어. 모두가 함께 있을 때 가장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거야." 그렇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강한 힘은 혼자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친구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으니까.
5장에서는 우리에게 즐거움이 중요한 까닭이 담겨 있다. 즐거움은 찾아 나서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보석이란다.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는 즐거움을 갖는 거라고. 청동말굽 대장 아줌마는 편지글에서 말한다.
사춘기에 앞서 다가오는 삼춘기의 아이들을 두신 맘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고 아이 손에 들려주면 좋을 것 같다. 삼춘기 아이들에게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말들을 청동말굽 대장 아줌마의 편지글은 엄마인 내가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들이다. 삼춘기 아이의 말에 귀 귀울이고, 아이가 강하고 튼튼한 나무로 잘 자라길 바라는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다. |
|
이야기 하나하나가 다 재미있다. 진짜 아이들의 고민을 담은 것 같다. 주인공 아이들 각자가 사건과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깨달음을 얻고, '강하다'는 것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지, 왜 나를 사랑해야 하는지, 또 내 안의 힘을 어떻게 발견하고, 그 힘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태어나 이렇게 복잡해진 건 처음'일, 그 또래 아이들에게 완전 강추!
|
|
한창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딸. 그러나 같은 사춘기라고 해도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차이는 엄청 크다고 한다. 그런 말을 들을 때면 걱정이 앞선다. 지금도 힘든데 더 하면 어쩌라는 건가. 그런데 가만히 보면 아이들은 자신들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무조건 사춘기니까 이해해주길 바라는 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도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들여다 볼 기회가 있어야 할 것이고 그것을 스스로 알아내기 힘드니 어른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런 동화를 통해서.
열 살에서 열세 살까지의 이른 사춘기 아이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이야기라고 한다. 비록 1년 차이라도 초등 6학년과 중1의 차이는 엄청나다고 하니 초등학생 사춘기들을 위한 이런 책이 참 반갑다. 읽어보니 정말이지 지금 6학년 딸아이를 보는 듯한 이야기들이 꽤 있다. 특히 쌍꺼풀에 대한 이야기. 어찌나 외모에 신경을 쓰는지 그것 때문에 마찰을 종종 빚는다. 틈만 나면 거울 보고 있고 머리 모양이나 옷 입는 건 유행을 따르려고 한다. 이럴 때 어른들이 흔히 이야기하듯 외모보다 내면을 더 가꾸라고 이야기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하지만 가끔 무작정 남을 따라하는 것이 왜 어리석은지 알고 있는 것 같아 그냥 넘어가곤 한다.
하나의 동화가 나오고 그 주인공이나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저자가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때론 아이들에게 은유와 비유를 써서 이야기하고 때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경험칙상 아이들은 무조건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면 잔소리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은유나 비유만 써서 이야기하면 남의 이야기로 치부해 버리곤 한다. 그런데 이렇게 둘이 적절히 섞여 있으니 양측의 장점을 취한 셈이다.
저자가 아동심리를 공부하고 그 쪽에서 활동해서 그런지 동화에 나오는 아이들이 현실의 아이들과 정확히 일치한다. 모든 아이들이 동화에서처럼 행복한 결말로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아무런 노력이나 행동없이 그저 좋아지기만을 바라는 건 요행을 바라는 것과 다름없다.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고 이런 동화를 통해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면 삶에서도 행복한 결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먼저 읽고 딸에게도 '네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했더니 슬쩍 들고 간다. 아직 함께 이야기하진 않았지만 분명 많은 것을 느끼지 않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