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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면서 주위에서 연어(Colloc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특정한 단어와 다른 단어가 자주 붙어서 쓰이는 경우를 연어 혹은 Collocation이라고 하는데요. 연어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언어습득의 과정은 개별 단어를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말의 덩이를 학습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어의 연어(Collocation)를 잘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 없나 찾아보다가 본 서적을 알게 되었고 구입을 했습니다.
본 책에서는 크게 2 부분으로 나누어 영어의 연어(Collocation)를 다루고 있습니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동사 10개를 선정해서 해당 동사의 연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파트에서는 핵심 주제별 명사 콜로케이션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mp3 CD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정독하면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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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래 전에 이 책을 구입했던 바 있고 리뷰까지도 작성 했었는데 정작 책이 보이질 않는다-.-; 책을 잊어버리는 일은 거의 없는데 그 몇 안 되는 책들이 하필이면 나름 애지중지 했던 책들이고 대다수가 영어 학습서들이다ㅠ 아마 영어 공부 좀 하겠답시고 늘 옆에 껴들고 다니다가 흘리거나 했지 싶은데 그러다 우연치 않게 다시 찾았던 것들도 있지만 아닌 것이 더 많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이다. 워낙 괜찮았던 기억이 커서 결국 재구입. 그러면 꼭 잃어버렸었던 그 책이 홀연히 나타나는 정말 귀신 같은 경우도 더러는 있는데 아직은(?) 아닌 상태다. 어쨌거나 영어 학습자들에게 콜로케이션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인데 의외로 이런 콜로케이션을 전문으로 다루는 책들은 많지 않다. 아마 시험에 있어서는 사실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이겠지만 콜로케이션을 잘 모르면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하기 힘들게 된다. 책에 나온 예를 들면 '경고하다'는 의미로 대개는 warn이라는 동사 한 단어를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은 make warnings 정도로 가는데 물론 그래도 뜻은 통하지만 provide warnings라는 표현을 압도적으로 많이 쓰고 이게 바로 콜로케이션.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건 catch a cold가 있을 것이고. 물론 이런 표현들을 모른다 해서 영어 구사력이 꼭 낮다고 할 수는 없는 거지만 분명히 한계가 생기는 부분이 있고 자칫 오해를 불러 일으킬 부분들도 있기에 진정으로 영어 학습을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의도적으로 익혀야 하는 부분인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원어민이라면야 자연스럽게 체득되는 부분이겠지만 어디까지나 영어가 외국어인 우리는 암기를 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언어는 안 쓰면 그만큼 퇴화된다는 말은 정말 맞다. 나도 오랜 시간 미국에 있다가 여차저차 해서 한국으로 와서 몇 년 되버리고 영어 쓸 일이 적어도 말과 글로 할 일은 거의 없어지다보니 어휘들을 비롯해 이런저런 영어력이 숭숭 빠져 나간다는 걸 확연히 느낀다. 시간 더 지나 더 후회하기 전에 brush upon 좀 해야겠다. (워어~ 쓰고 보니 내가 봐도 겁나 재수없어 보이긴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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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좀 공부해 보신 분들은 단어 하나, 우리말 하나 이렇게만 외우면 얼마나 금방 한계에 부딫히는지 경험하셨을겁니다^^
문장을 외우는게 버거우시면 우선 콜로케이션으로 시작하심이 어떤지요... 이 책은 특히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본동사들 위주로 되어 있어 곧바로 원어민들과의 의사표현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단어만 나열하다가 덩어리 표현들을 익히기 시작하면 본인의 전반적인 영어력이 한층 올라간 느낌을 팍팍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어차피 영어 공부 하면서 단어장 하나 가지실거면 이 책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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