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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수민족은 56개나 있는 그야말로 다민족 국가이다. 사실 미국이나 러시아 역시 100여개 민족이 뒤섞여 사는 국가이지만 왠지 중국의 소수민족은 다르게만 느껴진다. 왜일까? 아무래도 서로 다른 역사를 가진 민족들이 한 제도를 가진 체제에서 사는 나라가 중국이다보니 더욱 그렇게 느껴진 듯 하다.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이다보니 그 사람은 당연히 외국에서 왔을거라 생각하고 또한 미국은 자유의 나라라서 아무래도 민족구분을 더 할 수도 있겠다.
책에서는 민족구분및 그들의 습성 종교, 의복 등 여러가지 면을 정리해 두었다. 이렇게 보아하니 56개의 만족이 산적해 있지만 크게 보아서는 한족(중국 main), 남쪽 민족, 서쪽 민족, 이슬람, 동쪽 민족, 북쪽 민족 이정도로 6-7개로 나뉠 수 있겠다. 이 중 가장 민족관계가 예민한 부분이 서쪽(티벳)과 이슬람(위구르) 민족일 것이다. 사실 이 두개의 민족 이외에는 한족과 크게 거리가 없고, 현재 국제관계에서 중국의 민족 이라는 토픽이 나올 경우 위 두 민족이 제일 주목을 받게된다.
또한 책의 말미에는 우리 한국과 같은 동포인 조선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며, 한중 비즈니스에서의 조선족 역할도 중요하다는 주장을 하였다. 조선족은 중국인화된 우리 동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DNA 가 들어있으니 한족과 교류할 때 다리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중국과 계속 관계가 강화되는 이 때에 저자의 주장은 지금도 유효하다. 또한 56개 민족에 대한 지식은 중국과 비즈니스, 교류를 할때 무척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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