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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의사가 출연해 사람의 관상에 따른 병에 대해 설명해 준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예를 들어 눈이 올라간 사람보다 내려간 사람이 더 좋다거나, 눈 밑의 다크써클, 입술 모양이나 신체의 모양에 따라 몸에 안좋은 기관을 밝히는 내용이었는데 서양의학에서 본다면 정확한 진찰없이 관상에 따라 병의 유무를 진단하는 이러한 방법이 비과학적으로 여겨 질 수도 있겠지만 아주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
이 책은 실제 한의사인 저자가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밥, 잠, 일 그리고 성에 관한 부분을 한의학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만물을 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똑같은 것도 서로 다르게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건강을 바라보는 관에 대해 형상의학을 근간으로 제시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을 통해 속에 감추어진 법칙을 찾아서 치료하고 건강하게 잘 살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형상의학이다. "생긴대로 병이 온다"라는 말이 있는데 사람이 가진 흠을 생김새에서 찾는 것이다. 내가 예전에 티비에서 보았던 그 방법이 형상의학의 방법이였다.
우리의 사소한 일상생활의 습관을 자연의 법도에 맞게 바꾸고 지속하는 것이야말로 생활혁명이며 생활을 크게 나누면 밥먹고, 잠자고, 일하고, 성생활하는 것이 된다. 지구는 대우주, 사람은 소우주로서 자연의 법칙에 따라 순리대로 살아야하며 그렇게 할때 비로서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다. 사람의 생존과 생식이라는 욕구때문에 자연법칙을 거스르게 되면서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자연법칙을 거스르지 않게 한의학은 생활의 법도를 정하는 학문이다.
한의학적 환경은 시간, 공간, 장소, 방위 네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시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공간은 사람이 살아가는 하늘과 땅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를, 장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을, 방위는 동서남북을 뜻한다. 한의학은 이러한 네가지 요소에 맞춰 생활의 법도를 지키고 신선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밥, 잠, 일과 성에 대해 시간, 공간, 장소, 방위 이 네가지 분류에 따라 올바른 생활 습관을 소개한다.
부분별로 간단히 소개한다면 밥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는 황제처럼 먹어야 하며 자기전에는 더 이상 활동을 하지 않으므로 저기처럼 조금만 먹거나 죽을 먹는 것이 좋은데 이를 조반석죽이라고 한다. 먹고 나서 바로 눕는 것이 아니라 팔다리를 앞뒤로 흔들고 걸으면 뱃속에 몰려 있던 기운이 팔과 다리로 흩어지므로 소화가 잘되게 한단다. 사람들이 특히나 신토불이를 외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막에 맞는 환경에 선인장이 몸에 수분을 흡수하는 방법으로 자랄 수 있듯이 어떤 지방에서 나는 식물은 그 지방의 기후와 풍토에 맞게 적응하여 살아남았으므로 그 곳에 사는 동물들에게 가장 도움을 주는 음식이 되기 때문이다. 아토피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공기와 음식을 거부하는 반응으로 나타나듯이 그 지방의 환경에 맞쳐 자라난 신토불이 음식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보통 잠은 大자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자세가 아니라고 한다. 옆으로 누워서 몸을 약간 웅크리는 즉 엄마의 자궁에 있을 때 처럼 자는 것이 좋은 자세이다. 새벽에 집중이 더 잘 된다고 밤, 낮을 바꿔 생활하는 것도 좋지 않다. 해가 뜨면 일어나고 해가지면 자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한의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자연의 법칙에 따라 거스르지 않는 습관을 취하는 것이다. 계절에 따라 잠자는 방법이 다르고 선풍기 바람을 쐬지 않고 이불을 덮고 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일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낮에 일하고 밤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아침에는 양기가 생기고, 낮에는 양기가 왕성하고, 날이 저물면 양기가 허해지기 때문에 밤을 세워 일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보다 못하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면 몸이 상하기가 쉽다. 헛된 욕망을 버리고 자연의 법칙에 맞게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
성 생활에 있어서도 시간, 공간, 장소, 방위에 맞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 네가지를 거슬러 성생활을 할 경우 여성은 병을 얻고 자식을 낳아도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성생활은 밤에 하고 날이 더운 여름에는 삼가는 것이 좋으며 지나친 성생활은 수명을 재촉한다. 서북쪽으로 머리를 두거나 술을 먹고 하는 성생활도 좋지 않다고 한다.
우리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네가지 부분에 대해 알수 있었다. 복잡한 것 같지만 아주 단순한 원칙이 존재한다. 즉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생활은 결국 인간에게도 좋지 않다는 것이다. 가장 단순하지만 지키기 어려운 기본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몸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잘 못 알고 있었던 상식이 잘못되었던 점들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침을 자주삼키면 얼굴이 고와진다거나 위아래 치아를 마주치는 고치법을 하루 백번씩 3년간 행하면 충치가 없어지며 수술은 보름전에 봄, 가을에 하는 것이 좋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 수 있었다. 다만, 좀 더 깊고 전문적인 것을 원한다면 쉽고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으므로 조금 아쉬운 면이 있을 수 있다. 다양한 문헌의 말을 인용해 어렵지 않고 쉽게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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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잠, 일 사이에서 나는 많은 고민을 해본 적이 있다. (물론 지금도 고민중이다)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는 지금 이 들의 조화를 맞추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의 사람들에게 이 모든 것들을 조화롭게 만들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수 없다. 그렇다고 포기해야하는가? 절대 그렇지는 않다. 지금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아니였던가?
우리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맛있게 밥을 먹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하며, 즐겁게 일을 하고 인생을 즐겨야한다는 것쯤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살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빠듯하게 일하고 나서 축 쳐진 몸으로 수면을 취하고 다음날 일을 하러 나가고-, 그렇게 하루를 반복하며 지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아야 할 듯 하다. 자신의 건강을 생각하지도 않은 채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하루빨리 고된 삶에서 벗어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한의학 생활혁명>을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이 책은 정창환이라는 한의사분이 쓰신 책으로, '자연을 닮으면 건강 할 수 밖에 없다!'를 모토로 삼으며, 어떻게 해야 자연을 닮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를 크게 밥, 잠, 일, 성으로 나눠 이야기 하는데, 이 기본적인 4가지를 잘 하기 위해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것을 미루어볼 때, 이 책은 충분히 흥미를 끄는 책이었다. 우리의 몸을 소우주로 설명하며, 4가지 중요문제에 대해 시간, 공간, 장소, 방위를 이용해 쉽고, 재밌게 설명이 되어 있다. 한의학이라는 어려운 학문을 보다 쉽게 설명한 이 책은 내용들이 짧고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읽기에 전혀 부담감이 없는데, 머리아프게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지 않고, 핵심을 뽑아 설명하는게 참 좋았다.
책에서 인상깊게 봤던 것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는 선풍기 바람을 많이 쐬면 살찐다? 는 주제였다. 찌는 여름 선풍기 없으면 못 산다 싶은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낮이나 밤이나 하루 왠종일 켜두는 분들이 많다. 혹 그런 사람이 옆에 있다면 잘 살펴보길. 통통하거나 살찐 편은 아닌지 말이다. 이 사람들의 경우 맞바람을 통해서 살이 찌는것인데, 그 예로 노숙자들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하니, 참 재미난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여름이면 우리집은 선풍기를 달고 사는 엄마와, 이불을 달고 사는날 볼 수 있는데, 엄마와는 달리 마른 나를 보면서 선풍기하나에도 살이 찌고 안찌고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고 재미날 뿐이다.
밥과 잠, 일과 성에 대해 이 책 속에 나온 짧은 이야기들을 읽고 병이 치유되기를 바라지는 않길.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더 나은 삶을 사는 하나의 작은 팁들로 생각하고, 하나씩 실생활에 이용한다면 보다 건강한 삶을 사는데 좋은 예방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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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읽을때면 중심잡기가 힘들어지곤 한다.. 나름 최선이라 생각하는 방식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스스로 자위하며 살아가던 일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현재 한의원원장으로 재직중인 작가의 약력을 보면서 그가 한의학에 대한 예찬론만을 주구장창 펼친것은 아닌지 궁금한 마음에 책을 펼쳐본다.. 밥,잠,일,성.. 남녀노소의 구분에 거의 무관한 공통주제를 들어 저자는 무엇이 바른 삶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가 주로 언급하는 참고문헌은 '동의보감'과 '지산선생 임상학 특강'...
먼저, '밥'의 장.. 우리네가 익히 알고있는 "우리몸엔 우리것이 최고야!".. 이 책에도 역시 그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러나, 그것이 다가 아니다.. 우리선인들이 오랜시간 먹어온 밥과 우리땅에서 난 채소를 먹는것.. 더불어 우리는 고기보다는 채소를 더 많이 먹어야한다는등.. 쉬이 납득할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있다.. 그 근거로 드는것 역시 요즈음 아이엄마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아토피..
어찌 보면 동양철학을 논하는듯도 보이고..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인듯도 보이는 밥에 대한 이야기를 다 읽어내려가면.. '잠'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방위에 따른 잠자리의 영향에 대해 읽으면서 어쩐지 풍수지리 혹은 무속의 한부분을 보는듯도 느껴졌다.. 하지만, 다시 생각하면 그것은 이것이 한의학이기에 그런 느낌을 풍긴것이 아닐까? 란 생각도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연신 우리집의 모양새를 떠올린다.. 내가 자는방은? 아이들이 자는방은? 그들은 과연 바른 방향으로 침대가 놓여진걸까? 고민하고.. 안도하고.. 그러면서 한장 한장 읽어내려간다..
'일'에 대한 장이 나온다.. 낮에 일하고 밤에 자는것.. 자연을 닮은 인간이기에 그 흐름을 따라야한다는데에 공감한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먹고 살기위해 야간근무를 해야하는 이들을 떠올리며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들이 자연을 닮을 수 있는 그런 날이 어서 와 주길 바라면서..
'성'에 대한 장을 읽으면서 좀더 조심스러워진다.. 내가 어땠지? 내 아이들은 어떻지? 고민하고.. 기억을 떠올리고.. 아직 아이가 없는 내 친한 벗을 떠올리기도 하고..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고민을 하고.. 많은 이들을 떠올리는 시간이었다..
다 읽은 후엔 다시 생각한다.. '이 책을 신랑에게 읽혀야지~' '친구에게도 권해야지~' '힘들어하는 오빠에게도 권해야지..~'
그리곤 일부러 하루를 기다렸다.. 하루가 지나도 처음의 느낌이 그대로인걸 알고는 글을 적는다.. 더 많은 이들이 이 책을 만나고 나처럼 생각하고.. 자신의 생활을 돌아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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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 조상들은 사성을 주고 받고 날짜를 잡아 결혼을 하고 또한 첫날밤의 합방을 하고 또한 집안에 대소사에 또는 일년장을 담구거나 무엇을 할때 꼭 달이 기울고 해가 기울기를 꼼꼼히 따져서 절기마다 날짜를 잡아 큰일들을 치뤘다 물론 예전처럼 요즘은 그리 날잡아 하지 않지만 예전엔 집안에 부서진곳을 수리하고 고치는 것또한 날을 잡아서 했다 특히 우리집들도 불교라서 그런지 그런것을 많이 따랐다 동짓날이 되면 엄마가 시키는대로 팥물을 삶은 물은 온 집에 뿌렸고 김장이나 메주와 간장담그는 날은 온집안에 잔치였다
지금에야 그렇게 할수도 하지도 않지만 가끔은 집안식구들에 일년먹을 김치담는날이 그리워진다 조금은 우리가 모르는 너무나도 옛날 이야기 같은 이야기도 많았지만 그래도 무척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말하고 있는 이야기들이 놀라웠다 말그대로 한의학이란 학문에 다시한번 뜻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냥 다치면 침이나 뜸을 하러가고 양방으로 알수없는 속병을 치료하는 것쯤으로 알았던 나의 지식으로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렇게 깊은 뜻과 많은 애기들이 있을줄은 생각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 한의사가 보는 밥과 잠과 일과 성을 말하는 이책은 한가지 명제를 가지고 이유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전통과 생활을 중시하는 표현이 좋았고 너무나도 학술적이지 않지만 너무나도 한국적인 방법들이 좋았다 요즘 모든병은 자연을 거스려서 생기는 병이고 사람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또한 순리대로 살아간다면 모든것이 편하다고했다 밥은 시간에 맞게 세끼를 먹고 우리가 너무나도 들어온말 아침은 황제처럼 저녁은 거지처럼이란 말이 다시한번 새겨졌다 또한 식후에 백보를 걷고 배를 자주 문지르면 소화가 잘된다는 말은 소화력이 약해서 까스활명수랑 친한 나에겐 꽤나 신빙성있는 말들이였다 요즘은 비닐하우스 덕에 사계절음식이 천지로 널려있다 하지만 그중에 제철음식이 사람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였다
또 하나 신기한것은 내가 지금 체질이 "담증"이라는 수독으로 인한 병이란걸 알수있었다 또한 물을 가려먹고 급히먹지않으며 술은 남자보단 여자에게 더 치명적이다는 말은 술을 좋아라 하는 나에겐 조금은 아쉬운말이였다 고기보단 채소를 그리고 항상 우리가 먹는 김치,된장,고추장은 음식의 독을 해독하는 가장 훌륭한 음식임을 다시 한번알았다 역시 한국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인것이란 말이 새삼다시 들었다
그리고 방위에 따라서 건강과 복이 깃든다는 말처럼 풍수방위가 다시 궁금해지기도했다 시간에 맞쳐 자고 겨울엔 많이자고 여름엔 적게자고 대자로 누워자는 것보단 태아때처럼 옆으로 웅크리고 자는것이 좋으며 계절마다 방방위를 바꾸는것이 좋으며 과유불급처럼 넘치는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애기또한 다시한번 나를 느낄수있게 하는 말이였다
일또한 과유불급의 원칙이 있었고 흠이 없으면 죽고 흠으로 인해서 인생이 연결된단 말은 조금은 내가 비워져야 한다는 말같아서 숙연해졌다 또한 성생활조차도 날과 시가 있음을 알수있었다 이런듯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옛선인들이 살아가던 방법이 곧 올바르게 살고 건강히 사는 방법임을 다시 느끼고 반성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무엇보다 사람이 우선이고 또한 순리와 도리를 거스르지않고 물흐르듯이 사는것이 가장 편안하고 옳게 사는것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생활혁명은 무언가 대단한 것이 아니라 편하게 또는 넘치지않게 때론 부족하게 살지만 언제나 마음을 비우고 순리대로 자연과 살아가는것임을 말하는거 같았다 무엇보다도 평범한것이 가장 힘든것임을 알수있었다 아마도 그것이 가장 힘든것이니깐말이다 이 책처럼 살수는 없겠지만 몇개만이라도 실천해야하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무엇보다도 내가 지금 이유없이 아프기도 하는날이 있는것은 아마도 너무나도 나를 아끼지않고 풍부할때 아끼지 못하고 넘치듯 살아온 생활태도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책은 유달리 내겐 느낌이 강했던것 같다 누구든 읽으면 다시 한번 생각할수있는 계기를 주는 아주 혁명과도 같은 책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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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하면 제일 먼저 한의원, 한약, 침이 떠오른다. 어릴때 잠깐 손을 삐긋해서 한의원을 찾은 적이 있다. 간단하게 침 한방으로 해결되었었는데, 그때 기억으로 침이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몇년 전 모 드라마에서 한의학을 소재로 한 것이 있었다. 신드롬처럼 한의원이 만병통치약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한의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한의학 박사시다. 한의학을 인간의 가장 기본 생활인 밥, 잠, 일과 성으로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이것은 시간, 공간, 장소, 방위에 맞게 생활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했다. 대우주인 자연속에 소우주인 인간이 그 섭리에 맞게 살아갈 때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다갈 수 있다고 한다. 몇 가지를 예를 보자면,
물은 적당히 홀짝홀짝 마신다. 여름에는 적게 자고 겨울에는 많이 잔다. 자연은 자연에 적응하는 사람을 선택한다. 태어나는 날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날도 중요하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인데 평상시 깨닫지 못하고 살았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운동, 특별식, 돈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한의학에선 무언가를 더할 게 아니라 기존의 것에서 찾아서 그대사는 것이 건강한 삶을 사는 비결이라 했다.
또 하나, 저자는 한의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셨다. 책을 읽는 동안, 한의학은 나와는 별 관련 없는 학문이 아니고, 인생에서 꼭 필요한 학문이라는 저자의 생각과 설명이 전이 되었다고 할까.. 정말 한의학은 인간의 가장 깊숙한 내면부터 시작해서 밖으로 나타내 지는 것까지 다룬다. 한약이냐, 양약이냐 논란이 있을 때 잠시 저쪽 편에 서있어 본 적도 있지만, '한의학 생활혁명'이란 책을 통해 자연과 나에 대한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고 과거에서 현재, 미래까지의 관심사인 '건강하게 살기'의 해답을 찾은 듯 싶다. 아울러 조상의 지혜에 다시 한번 감탄을 터트리며.. 슬며시 다가오고 있는 가을에 대비해 나의 일상 생활을 점검해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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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 관심이 많다면 많은 편이라 방송이 나오면 유심히 듣고 책도 몇 권 구해 접했다. 대부분
은 개선방법을 먼저 알려주며 사람들 또한 원인보다는 내 몸 건강 유지법에 더 많은 관심을 쏟는 다. 그러나 방법을 알아도 100% 실행하기란 어려운 법이고 그러다 보면 곧 시들해진다. 가끔은 왜 이렇게 해야 할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래서 원리에 대해 알아두면 쉽게 이해가 되고, 기억하기도 좋다. 이 책은 차례만 훑어보아도 충분한 흥미가 생긴다. 밥, 잠, 일, 성 이 네 가 지 이야기를 저자가 조근조근 들려주기 때문이다. 양의 차이라고 할까. 대처방법의 차이가 확연히 구별된다. 개인차가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부분을 취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그렇다면, 어떤 내용이 주를 이룰까. 별다른 내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만큼 두루 알려진 사실도 있었지만, 다시 한 번 다잡아 정리하 게 되었으며 미처 생각지 못했던 내용은 이해하게 되었다. 그래서 몸에 그런 반응이 나타나는구나 싶었다. 이렇게 따지니 정말 별생각 없이 몸에 신경을 안 쓰고 살았던 거 같아 반성도 했다. 역시 모든 것에는 원인이 따로 있으며 그것을 바로 잡을 때 근본적인 해결이 되는 것이다. 임기응변적 인 단기적 약 처방이 시간을 벌어는 주지만 더디 걸리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고칠 수 있 다는 사실이다. 페이지에 표시를 해두는데 일정시간이 지나면 까먹어서 큰일이다. 주위에 술을 많이 마시는 친구 등에게 들려주고 싶은 글도 있고 해서 당분간 눈에 띄는 곳에 둘 예정이다. 명과 접근이 덧붙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남았다. 무엇이든 맹신은 위험하다. 그러나 원리 를 이해하고 근본적으로 접근한다면 지금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의심치 않 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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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쉬운 책이었다. 한의학이라고 하면 어려운 한자가 섞인 심오한 학문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젤 먼저 소개한 말이다. 나역시도 한의학이라고 하기에 그런 생각을 먼저 했지만 요즘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던 차라 보게 된 책이었다. 한의학은 인간이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왜 이 땅에 태어나게 됐는지 대답해 주는 학문이라고 이 책에서 이야기한다. 즉,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의 조화와 균형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본적인 학문이라는 것이다. 거기에 이런 자연의 법칙이 깨졌을 때 인간의 몸에서 일어나는 질병에 대한 치료책까지도 제시해줄 수 있는 실용성도 포함된 학문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한의학은 아마도 이런 정의중에서 아주 일부분에 해당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책에서는 네가지 중요 요소인 시간, 장소, 공간, 방위에 해당하는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관한 기본 원칙을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건강법은 어디가 아푸면 멀 먹으면 좋다.등의 단편적인 정보에 해당하는 것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의 나무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의 숲을 흐트러지지 않는 균형이라는 면을 더 중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면 어디에 좋다고 해서 먹은 음식 하나가 그 장기에는 좋지만 다른 장기에는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거다. 그러므로 아푸지 않을 때는 무엇이든지 고루고루 먹는 걸 원칙으로 하고 아팠을 때야 아픈 곳에 안좋은 음식을 피하면 된다는 식이다. 몸에 좋은 음식도 너무 지나치게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고 한다. 음식은 원래 서로서로 해독 작용을 하게 되어 있으므로 골고루 먹으라는 것이 보충 설명이다. 다이어트 중인 내 귀가 솔깃해질만한 흥미로운 사항도 있었다. 노숙자들이 특별히 잘 먹는것도 아닌데 몸이 퉁퉁한 것은 맞바람에 그대로 노출되어서라는 것이다. 그러니 선풍기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도 몸이 붓고 살이 찌는 이유가 된다는 것이었다.. 이렇듯 이 책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밥과 잠, 일과 성, 이 네가지 사항에 대한 기본적인 건강 원칙을 말한다. 잘 먹고,잘 자고,해야 할 일이 주어지고,성스러운 성생활을 유지한다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이 책에서 주로 말하는 주요 요점은 자연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자연에 대적하고 부딪칠려고 하면 너무 무모한 일이므로, 자연스럽게 물 흐르는대로 살아갈 것을 권유한다. 어느 경우에든지 모두 적용되는 것은 조화와 균형이었다. 자연의 순리에 맞춰 살아가는 것, 그리고 꾸준히 생활 법칙을 지켜나가는 것이 으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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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 대해 정확한 정의는 몰랐지만 막연히 양약이 아닌 한약으로 사람을 치료하는
몸 속부터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의학이 아닌가 했다.
저자는 말하는 한의학적으로 산다는 것은 대우주인 자연을 닮은 소우주인 사람이
자연의 법칙에 따라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늘과 땅의 중간적인 존재인 사람은 하늘과 땅과 조화를 이루며
시간.공간.장소.방위에 맞게 먹고 자고, 일하고 성생활해야 한다고 말한다.
밥.잠.일.성을 시간.공간.장소.방위에 따라 이야기하는 내용들은 한번쯤은 접해본 이야기인 것도 같지만
이대로 실천한다는 것은 가히 생활혁명에 가까운 게 아닐까 싶다.
밤낮없이 일하고 먹고 마시고 노는 현대인에게 단지 시간을 맞춰 먹고
밤낮에 따라 일하는 것이 곰곰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려운 일이 되고 만 것이다.
저자는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지 않고 절제없는 생활을 하면서 병을 얻고
근본적인 원인은 모른체 현상에만 집착하는 현대인들을 안타까워한다.
기본적인 법도만을 지킨다면 생활의 법도를 지켜지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한의학적으로 사는 생활에서 강조하는 하나는 균형이다.
밥.잠.일.성 모두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고
모자라는 것 또한 지양해야할 부분이다.
한의학적으로 건강을 지키기위해 살아간다면 분명 생활의 절제와 균형은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 같다.
자신의 허물을 고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허물을 통해서 자신의 허물을 발견한다.
그러나 자신의 허물을 고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관점에서만 세상을 살아간다.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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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이 되고 보니 그 동안 등한시 하던 건강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하지만 아직은 마음만 있을뿐 특별한 관리나 실천은 안 하고있다. 신랑도 40대 중반이 되더니 몸이 하루가 다르게 나이듦을 느끼는듯 하다. 불규칙한 식사와 전형적인 올빼미족 생활을 하고 운동은 해 보지도 않으며 먹고 싶은 것 맘대로 먹고 살아온 나였다. 젊었을 때는 연년생 아들들 키우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아직은 큰 병이나 힘든 것 모르고 살았지만 ,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부터 남은 인생 행복하고 활기차게 살기 위한 건강 관리를 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남들이 좋다는 식습관과 건강 관리법 등의 이야기들을 들으면 한 동안 온 가족과 함께 열심히 지키고 실천해 보기를 수차례....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얼마 지나지 않아 까맣게 잊고 종전의 생활로 돌아가고말았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현직 한의사이며 지산 선생의 형상의학을 공부한 저자가 특별한 방법이 아닌 일상의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간추려 알려준다. 책 속의 내용들은 정말 평범하고 소위 바른 생활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방법들이다.
크게 말해서 자연을 닮은 삶을 살라는 것.
밥 먹는 것, 잠 자는 것, 일 하는 것, 성생활의 활동들을 자연의 이치와 환경에 맞춰 살아야 건강하다고 한다. 시간,공간,장소,방위의 네 가지로 이루어진 환경에 잘 적응하고 적절하게 맞춰서 생활하라고 한다.
시간에 맞춰 제때에 ,제철 음식을 먹을 것이며 몸이 원하는 음식을 먹고,마음을 즐겁게 하여 소화가 잘 되도록하라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준다. 식습과뿐 아니라 수면에 대해서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잠을 푹 자고 잘 잘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한다. 일에 있어서는 할일이 너무 없는 것도 ,과도한 일도 다 몸에 좋지 않으니 온몸을 고루 사용하고 나의 단점을 알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분수를 지키라고 충고한다.
정말 펑범하기 그지없고 다 아는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무시하고 신경쓰지 않았던 사실들을 이렇게 책으로 만나 글로써 보고나니 잘 지키고 실천해 보리라 하는 생각이 든다. 어렵지 않은 일들, 조그만 일들이지만 꾸준히 잊지않고 실천하여 평생의 행복을 가져다줄 건강을 잘 지켜야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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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관심 밖이었던 건강은 잃게 됨과 동시에 소중함을 알게 된다. 아직까지는 건강을 자신하지만 주변에 환자가 있다 보니 그것의 소중함이 어느 것에도 비하지 못할 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요즘 나의 관심사는 건강하게 잘 먹고 잘사는 것이다. 아버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신문이나 TV 등 건강에 대한 정보를 보게 되면 스크랩을 하거나 주의 깊게 보게 된다.유독 기름기 많은 음식을 좋아해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 몸에 좋지 않은 것만 즐겨 먹던 습관을 바꾸고 나니 확실히 달라짐을 느끼게 되고 그 다음으로는 자연을 닮아가는 한의학적 인생 살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을 새삼 실감하게 되니 이 책이 제시하는 건강법이 와 닿았고 실생활에 적용되는 잘 먹고 잘사는 법이라 마음에 든다. 어떤 것을 먹으면 건강에 좋다든지 어떤 것을 먹으면 해롭다는 식의 건강법이 아닌 더 크게 보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눈을 가르쳐 주고자함이 저자의 의도이다. 이러한 틀을 가지고 세부적인 건강에 대해 챙기게 된다면 잘 먹고 잘사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동의보감과 자연의 법칙을 생활 지침으로 제시한 형상의학을 인용하면서 쉽게 풀이하고 있다. 형상의학이란,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을 통해 속에 감추어진 법칙을 찾아서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찾는 학문이라고 한다. 이 형상의학에서는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사람과 자연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한의학에서는 건강에 좋은 비싼 음식을 먹거나 운동을 하는 등의 색다른 건강법은 오해와 집착일 뿐이고 사소한 일상생활의 습관을 자연의 법도에 맞게 바꾸고 지속하는 것이야 말로 생활혁명이라고 한다. 생활이 바뀌면 건강이 바뀌고, 건강이 바뀌면 인생이 바뀌게 된다니,그러니까 이 책은 한의사만이 할 수 있는 한의학의 치료가 아닌 누구나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만 하면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평소에 궁금했던 건강에 대한 재미있는 상식도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인상적이다. 병이란 밥 먹고, 잠자고, 일하고, 성생활이 불편한 것이니 자연의 순리에 따르면 건강해지고 행복하게 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이 책의 구성은 건강하게 사는 것의 기본인 밥과 잠, 일과 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시간과 공간, 장소, 방위에 맞게 먹고 자고 일하고 성생활을 하는 방법과 피해야 할 것들을 재미있게 풀어 나갔다. 부부간의 사이가 좋든 나쁘든 일단 결혼을 하는 쪽이 더 오래 산다고 한다. 혼자 살면 음양의 조화가 깨져 병이 나기 쉽다니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려면 결혼을 꼭 해야 한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