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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전 인류의 생애에서 실수가 명백해지는 순간이 있다. 이런 때 혁명이 일어난다. 이 위대한 혁명을 일으키려 한다면, 국가, 조국이 하나의 허구이고 삶과 진정한 자유야말로 실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즉 국가라 불리는 인위적인 연합체를 위해 삶과 자유를 희생하는 게 아니라, 진정한 삶과 자유를 위해 국가라는 미신에서 그리고 그 소산 - 범죄라고 할 만한, 인간에 대한 복종 - 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이처럼 국가와 권력 기관에 대한 태도가 변화하면 한 세상이 끝나고 다른 세상이 시작될 것이다.(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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