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에 사막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전혀 없었다. 내 일상과 아주 먼 지역의 일이라는 생각에 관심조차 없었는데 아이덕분에 읽어본 집요한 과학씨중 사막의 생존자를 만나다 편을 보면서 사막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매력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능하다면 이 책의 저자인 야마구치 스스무씨처럼 나도 사막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어릴 적 우연히 접하게 된 책이나, 음악, 그림, 연극,영화,물건등등...은 가끔 한 사람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만드는 것 같다. 저자인 야마구치씨도 어릴 적 읽었던 사막은 살아있다라는 책을 읽고 사막의 생물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사막에 꼭 가보겠다는 꿈을 갖게된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이 꿈을 실현하게 된다.
책의 내용은 작가의 사막여행을 따라 시작한다. 책을 읽으며 독자인 우리는 작가의 여행에 함께 동행하면서 갖가지 신기한 사막의 모습과 생물들을 만나게 된다. 작가가 직접 찍은 사막의 사진들은 사막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준다. 사막에는 우리가 알고 있던 미아켓도 있고 타조도 있고 아카시아나무도 있다. 그래도 역시 사막의 장관은 끝없이 펼쳐지는 붉은 빛깔의 모래언덕이 아닐까 싶다. 황량한 모래언덕에 정말 살고 있는 생물이 있을까 싶은데 모래위에 나타난 수많은 발자국들은 이곳에 생물이 살아간다는 걸 보여준다.
작가가 가장 만나보고 싶어했던 건 물구나무서는 딱정벌레였다. 물이 부족한 사막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한 이 딱정벌레는 안개낀 날 물기를 먹기위해 물구나무를 서는 것이다. 작가가 보고 싶어한 만큼 나도 신기한 이 곤충이 보고 싶었다. 마침내 안개가 자욱한 날 작가의 사진을 통해 이 신기한 녀석의 물구나무 서기를 볼 수 있었다. 척박한 사막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가기위한 딱정벌레의 모습은 신기하기도 했지만 내안에 큰 울림으로 다가왔고 감동이었다.
나 못지 않게 아들 녀석도 이 책을 참 재미있게 읽었다고 한다. 풍부한 사진과 함께한 사막의 모습이 신기하고 또 의외로 많은 동물과 식물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새로웠다고 하며 2장 사막에서는 어떻게 살까? 부분에 나온 사막에 관한 궁금한 정보들을 통해 사람들이 사막에 어떻게 정착해서 살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며 나에게 이것 저것 얘기해 주기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글밥도 많지 않아서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지구의 한 지역인 사막에 관해서 아이들에게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
|
집요한 과학씨 시리즈중의 <사막의 생존자를 만나다> 는 어릴때 사막의 관한 책을 아버지 서재에서 꺼내읽고 사막을 동경해오던 저자가 사막에 사는 생물들을 직접 관찰해보고 싶은 마음에 남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을 여행하는 이야기입니다. 먹을것과 물을 가득 싣고서 첫번째로 들어선곳은 칼라하리 사막의 캠프장에 도착한 곳에서 겜스복 무리와 타조를 보며 사막에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다는데 놀랍니다. 사막은 한낮의 더위는 섭씨 50도를 넘지만 밤이되면 기온이 뚝 떨어져 춥다고 하네요 귀여운 동물 미어캣도 만나고 2주일 정도 칼라하리 사막에서 보내고 온통 모래뿐인 사막을 보고싶은 저자는 나미브 사막으로 향합니다.
![]() ![]() 도착한 나미브 사막의 연구소는 곤충이 사막에서 물을 어떻게 얻는지 오랫동안 연구한 곳으로 사막의 안개에서 물을 얻기위해 물구나무를 서는 곤충얘기를 듣고 그 곤충을 보기전엔 돌아가지 않으리란 결심까지 하게 됩니다. 그 곤충은 바로 스테노카라고 하는 딱정벌레랍니다. 연구소의 높은 탑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짙게 끼는 날에만 나타난다는 딱정벌레를 보기위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창밖의 탑을 내다보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고 오전엔 모래에 새겨진 동물들의 발자국들을 보기도 합니다. 사막의 뜨거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모래를 파고 들어가 집을 짓는 거미도 만나게 되고 투명한 빛깔을 지닌 귀뚜라미도 볼수 있게 됩니다. 2주일이 지난 안개가 짙게 낀 어느날 물구나무를 선 딱정벌레를 드디어 관찰해 볼 수있게 됩니다.
![]() 얼마나 오랫동안 물구나무를 섰을까요? 딱정벌레는 안개로 흠뻑 젖어 까만 날개가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안개가 딱정벌레의 몸을 지날 때마다 다리에 맺힌 물방울이 커졌지요. 딱정벌레는 다리를 높이 쳐들어 커다래진 물방울을 몸 쪽으로 흐르게 했습니다. 물방울이 몸을 타고 입으로 흘러내리면 그 물을 받아 마셨지요.
사막하면 끝없이 펼쳐진 모래언덕과 강렬한 태양과 낙타와 유목민들이 떠올랐습니다. 이책을 통해 사막에 다양한 동물과 곤충들이 살고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저마다 살아가기 위해 물과 먹이를 찾으며 나름대로 더위를 피하는 모습들을 살펴 볼 수있어서 재미있고 무엇보다 유익했습니다. 뒷부분은 사막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며, 먹을것을 어떻게 구하며,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지를 다루어 살펴볼 수 있었고 사막의 집들이나 식물들을 통해 이해를 하기 쉬웠어요. 사막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체험하기도 쉽지 않고, 여행을 가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데 <사막의 생존자를 만나다>를 만나고 사막에 대해 조금은 이해하고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풀 한포기 나지 않는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라 할지라도 그곳에선 생물이 있었고 자연과 순응하며 어울리는 사막의 동물들의 생활을 알고 경외감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제 자신이 부끄럽기까지 했던 부분입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아래 물없이도 사막 한가운데서 생존하는 모습에 곤충과 식물들의 강한 생명력을 느꼈습니다. 사막에 안개가 낀다는 것도 신기했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무척 크다는 것에도 놀라웠네요. 생물들의 사진이 풍부해서 좋았고, 사막에 살고 있는 생물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수있는 시간이었습니디.
|
|
어릴 때 아버지의 책꽂이에서 꺼내 봤던 '사막은 살아있다'라는 책 덕분에 사막여행을 떠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 주인공의 사막여행을 따라가 봅니다.
먼저 칼라하리 사막. 사막이 모두 모래만 있는 것이 아니었더군요. 칼라하리 사막도 마찬가지랍니다. 겜스복 무리나 타조같은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잇고 나무와 수풀들도 많이 보이네요. 예전에 싱가포르의 동물원에서 만났던 미어캣도 만났어요. 몸을 곧추 세우고 경계의 태세를 늦추지 않은 채 머리를 이쪽 저쪽으로 돌리던... 아이들이 반가워 했어요.
모래언덕의 사진도 너무 멋져요. 모래뿐인 세상, 금빛으로 반짝이는 모래언덕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모래언덕을 지나 나비브 사막 북쪽 끝에 위치한 사막연구소는 실리박사란 분이 30년동안 사막에 사는 곤충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영화에선 사막의 전갈만 보았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연구한 걸 보면 다양한 곤충들이 사나봅니다.
둥지를 만드는 거미나 딱정벌레, 귀뚜라미등의 근접 사진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구요, 사막의 안개에서 얻은 물을 물구나무 서서 받아 마시는 딱정벌레의 모습은 정말 '와~'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
사막이 있기 때문에 사막에서만 볼 수 있는 생물이 있습니다. 떠 정글이 있기 때문에 정글에서만 볼 수 있는 생물이 있고요. 이런저런 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이 저마다 소중한 역할을 하며 지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구는 앞으로도 건강할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믿습니다.
집요한 과학씨의 마지막 말입니다. 우리 인간들도 자신들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건강한 지구 지키기에 힘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막의 환경과 생물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재미있는 과학, 집요한 과학씨로 만나보세요~
|
|
저자는 어릴적 <사막은 살아있다>라는 책을 읽고 난 후 사막의 생물들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자 20여년이 흐른 뒤 직접 사막에 가게 된다.
그렇게 가게 된 칼리하리 사막과 나미브 사막에서 사는 생물들의 생존법칙을 알게된다. 사막의 아침 모래언덕에 수많은 발자국들의 흔적은 밤새 생물들이 활발하게 움직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흔적이다. 눈 위의 발자국처럼 참으로 재미있는 사진이었다. 그 사막에서 집을 짓고 있는 거미를 발견하게 되는데 모래가 무너지지 않도록 실을 뽑아 벽을 단단하게 만들고 실로 모래를 엮어 커튼처럼 입구를 막는 것을 보니 생물들은 어떤 환경이든 그 환경에 적응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도 거의 내리지 않는 사막에서 생물들은 어떻게 수분을 섭취할까 궁금했었는데 물안개가 지난간 자리에 맺힌 이슬과 모래속 수분을 먹고 사는 생물들을 보니 물을 너무도 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기심과 안일함이 참으로 민망하게 느껴진다. 특히 물안개가 생기면 오랫동안 물구나무를 서서 몸에 맺힌 물방울을 먹는 딱정벌레의 모습은 신기하기도 하고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무것도 살지 않을 것만 같은 사막에서 생존을 위해 그들이 사는 방식을 보니 너무나 편안하고 심지어 자연을 파괴하고 자원을 낭비하며 사는 사람들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많은 생물과 더불어 살아야 함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
|
집요한 과학씨 27.사막의 생존자를 만나다
![]() 지구-사막과 생물
과학교과-5학년 2학기
1.환경과 생물
![]() 이야기를 듣는것처럼 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사막에 빠져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 마운의 칼라하리 사막을 여행하는 주인공이 된것같답니다.
![]() 거미의 둥지 만들기 모습인데 아주 생생하지요?
![]() 사막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인장은 많은 물을 저장해 둔답니다.
아카시아 나무는 물의 증발을 막기위해
잎이든 가지든 아주 가늘게 만들어요.
낙타는 물을 최대 100리터까지 마셔 저장해두고
5~7일을 견딜수 있답니다.
이제 내용을 살펴볼께요.^^
사막에도 살아있는 생물이 있다. 겜스복,타조,미어캣,딱정벌레,북살무사,도마뱀, 사막여우,화이트 레이디 스파이더 등 일교차가 심한 극한 공간에서도 살아남는 동물이 있다. 또 사막에서 사는 사람도 있다,. 가축을 기르면서 물과 풀이 있는곳을 찾아다니는 유목민과 오아시스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정착해있는 마을이 있다. 움집,동굴집,흙집,천막집등에서 살았다. 요즘에는 스프링클러로 물을 끌어와 농사를 짓고 금,다이아몬드,석유등의 지하자원을 캐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있다. 또 유전 공학이 발달하면 맹그로브 선인장을 심어서 일교차를 줄인뒤 숲으로 만들어 지구 온난화를 말끔히 없앨수도 있다. 이 처럼 사막은 지구에서 중요한 곳이다.
사막에 대해선 많이 알고 있다고 자신했던 승원이 새로운 짓기을 알게 되었다고 좋아합니다. 5학년 올라가는데 5학년 과학책에 나올 사막을 미리 공부했으니 걱정이 없겠죠? ^^ |
|
이 책은 집요한 과학씨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사막에서 살아가는 식물과 곤충, 동물,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가 마냥 신비롭게만 여겨지는 사막에 대해 구석구석 살펴본 이야기를 전해준답니다.
'사막'이라고 하면 무엇부터 떠오르나요? 저도 끝없이 펼쳐진 모래 언덕과 낙타를 떠올렸답니다. 하지만, 사막이란 비가 아주 적게 내리는 곳으로 연평균 강수량이 250밀리미터 이하인 곳은 모두 사막이라고 할 수 있대요. 그래서 남극 대륙이나 그린란드도 사막에 속한대요. 저도 책을 읽으며 처음 알았답니다.
글쓴이는 어릴 때 아버지의 책꽂이에서 사막에 대한 책을 꺼내보고는 사막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대요. 그리고는 20여 년이 흐른뒤 사막의 생물을 직접 보고 싶은 마음에 여행을 떠나고 거기서 만난 동물들과 곤충들, 환경을 여러 장의 사진들과 함께 느낌을 전해준답니다.
직접 경험한 여행기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궁금해할 것들을 2부인 <사막에서는 어떻게 살까?>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준답니다.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사막에서 식물들이 살아남으려면 어떤 방법을 취했을까요? 무조건 물을 많이 담아두기도 하고, 땅속으로 꼭꼭 숨기도 하고, 날씬한 몸매도 살기도 하고, 비 올 때만 기다리는 식물도 있구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는 식물도 있다네요.
모두들 사막에서 살아 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생물들을 보면서 환경적으로 풍부함을 누리는 사람들은 매 시간을 더 의미있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
|
’사막은 살아있다’는 책을 보며 짝짓기 하면서 춤을 추는 전갈과 거미를 잡아 먹는 벌을 관심있게 보면서 사막에도 생물이 살고 있다는 사실에 저자는 호기심을 갖게 된다. 그 호기심을 견디지 못하고 사막의 생물을 직접 보고 싶어 칼리하리 사막으로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