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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를 이야기 하면서 전쟁을 빼놓고 이야기하긴 어려울 것이다. 고조선이 한나라와 시작된 전쟁부터 1950년 한국전쟁까지 끊임없는 전쟁속에서 나라를 지켜왔고 그 속엔 희생된 많은 선조들이 있슴을 알 수 있다. 영국과 프랑스의 100년 전쟁은 세계사에서 잊혀지지않는 큰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그에 못지않게 고구려는 수나라와 당나라등과 싸우며 70년간을 전쟁을 겪었다고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 전쟁속엔 우리라 잘 알고 있는 살수대첩도 있으며 치밀한 작전으로 적을 물리친 을지문덕 장군의 지혜또한 엿볼 수 있다. 만주와 한반도를 잇는 넓은 지역을 통치하며 확장해나가는 고조선을 향해 한 무제는 전투를 일으켰고 그것이 바로 왕검성 전투라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비파형 동검이 실제 무기였는지 아님 귀족 신분의 표시였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쉬는시간 교양충전’은 책을 읽으며 또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중간중간 읽는 씨줄날줄 세계사 또한 동시대의 세계사 역사까지 흐름을 알수 있어 연계학습까지도 가능하다. 마라톤 경주가 기원전 499년 페르시아가 아테네 북동쪽 마라톤 평야에 상륙해 공격을 하면서 아테네의 승리로 끝나고 승리의 소식을 전하려 40km를 다려온 전령이 죽으면서 시작되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뛰어난 작전과 자연 조건을 이용해 당나라를 몰아내고 동모산에 발해를 세운 대조영의 천무령 전투는 얼마전 TV를 통해서 보면서 아이들이 정말 신나했던 전쟁이다. 거란의 침입에 소손녕과 담판을 버린 서희의 대담함과 지혜로운 외교술은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지지않은 역사적 사건임에 틀림없다. 고려를 거쳐 조선에 오면서도 전쟁은 그치지 않았다. 일본의 침략은 계속 이어졌고 7년동안 계속된 임진왜란은 조선을 초토화 시키고 국력을 약화시켰다. 얼마전 아이들과 뮤지컬 이순신-임진왜란 편을 관람하고 왔는데 뮤지컬로 접한 이순신은 색다른 감동으로 다가왔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거북선과 함께 뛰어난 명장 이순신 장군까지... 그리고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전쟁의 아픔 38선... 한 권의 전쟁사를 읽어내려가다보면 외우거나 굳이 머릿속에 넣지 않아도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도록 안목을 키워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 말미에 실어놓은 논술 부록을 통해 다시한 번 되새기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논술의 힘까지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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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 교실 8번, 전쟁사 편을 소개합니다. 역사탐구 교실은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분야의 출판물은 왕조 또는 시대순서대로 편찬하는 통사와 특별한 주제를 다루는 주제사로 크게 나누어 집니다. 그중 역사탐구교실은 시대별로 6권과 주제별로 4권이 나누어진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그중 주제사인 전쟁사편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8권 전쟁사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여러가지 전쟁의 원인과 과정, 작전, 그 결과와 의의를 살펴보는 내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구성의 각단원으 14개의 전쟁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흐름을 좀더 넓은 안목으로 살펴보고 있는 책입니다. 중학교 국사와 고등학교 국사와 어떤 부분이 연계되어 있는지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구요.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에 대해 인물노트 코너를 통해 그 인물을 집중 탐구해 보는 구성이 되어 있어 좀더 이해하기 쉬웠답니다.
본문에 나오는 어려운 용어, 역사적 사건을 따로 떼어서 쉽고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으며 학습내용과 관련된 그림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여 이해를 도울 뿐아니라,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이해도를 높여주어 아이들이 읽기가 술술 넘어갔답니다.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각자료를 통해여 본문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와 줄 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 교양충전의 코너는 본문의 주제와 관련,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거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에 담긴 속뜻을 한 번더 파헤쳐 봄으로서 지식의 확장을 자연스럽게 연계해주고 있었답니다.
왕조 및 시대별 순서대로 역사의 사건들을 배우는 것도 바람직한 역사공부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주제별로 사건을 묶어 놓아 그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전쟁사 사건속에서 느껴지는 그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를 더 현실감있고 박진감있게 읽어내려 갔답니다. 아이들이 전쟁사를 더 유익하고 재미있게 살펴보아 역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씨줄날줄 세계사라는 코너를 통해 씨줄과 날줄이 얶히듯 시간적, 공간적으로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세계사를 우리 역사의 흐름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우리나라의 전쟁사 뿐만아니라 세계사까지 자연스럽게 노출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전쟁사 편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읽어 내려가는 모습에 나머지 권수도 얼른 구입해야 겠네요~ 즐거운 역사공부...요즘들어 적극적으로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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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소가 아마도 전쟁이 아니였을까 싶다. 상위 5%로 가는 사탐총서의 세 분야 중에 '역사탐구'편은 한국사를 시대 흐름대로 살펴보는 통사 6권과 특별환 주제를 가진 주제사 4권 등 모두 10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 중에 주제사 4권에 해당이 될 전쟁사는 정말 우리의 역사를 정말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 전쟁이 발발하지 않았더라면, 그때 그 왕과 신하가 다른 선택을 했었더라면 하는 많은 아쉬움 속에서 굳건히 나라를 지키기 위해 용감히 적군과 맞선 이야기를 통해 또 다시 이런 부끄러운 역사를 만들지 않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
우선 시대별로 일어났던 전투, 전쟁이 일어나게 된 국내외적인 배경을 설명하면서 활약했던 인물을 따로 <인물노트>를 통해 어느 시대의 인물인지 한 눈에 들어온다. <쉬는시간 교양충전>은 우리가 한번쯤 과연 그랬을까 하는 궁금증에 대한 생각 정리와 잘 몰랐던 인물과 물건에 대하여 상세하게 그 쓰임새를 설명하고 있다. <씨줄날줄 세계사>는 정말이지 한국사와 세계사를 통해 전체적인 동시대에 일어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서양 전쟁사를 다루어 한 권으로 한국 전쟁사 뿐만 아니라 세계 전쟁사까지 보너스로 읽을 수 있는 시간이였다.
전쟁사를 읽다보면 왜 하필 그 왕이 왕위에 올라서 그런 신하들의 의견을 따라서 이런 역사를 만들었나 하는 답답함이 생기기도 했다. 시대별 나라가 멸망할 당시를 보면 결국 서로 개국 공신임을 인정 받고자 힘을 남용하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자신들의 뜻과 부합하는 정권에 힘을 싣어 왕권을 능가하려는 욕심 때문에 나라를 말도 안되는 지경으로 이끌어간 형국을 보면 정말 충신이 없고 앞날을 내다보는 성군이 없었는지.......
역사 드라마에서 보면 역사적 영웅, 왕의 이야기를 통해 꼭 빠지지 않는 부분이 다른 나라와의 전쟁이야기일 것이다. 유명한 전투, 전쟁에서 널리 알려진 장군, 장수만큼 뒤에서 묵묵히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숨은 이야기도 곳곳에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역 정벌의 주인공 고선지 장군>과 <일리천 전투>는 잘 알려지지 않는 부분이란 생각이 들어 꽤 흥미롭게 읽었다. 특히 일리천은 지금의 경북 선산 지방의 낙동강 지류를 지칭한다고 하니 그 근처에 살았던 사람으로서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부끄럽기도 했다. 고려시대 몽골 사신 저고여가 살해되는 사건을 계기로 몽골과의 전쟁이 시작되어 수많은 인명과 함께 많은 문화재가 소실되는 아픔을 겪게 된다. 대구 부인사의 초조대장경과 경주 황룡사 9층 목탑이 불타 버린 것도 억울한데 결국 고려 임금은 몽골 임금 앞에 무릎을 꿇어 항복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해 우리는 황제국이였던 시대가 끝나고 몽골로 인해 고려의 군왕들이 자신을 부르던 '짐'이 '과인'으로 군왕의 아들들을 '태자'에서 '세자'로 군주의 어머니를 '태후'에서 '대비'로 군주를 '황제'에서 '왕'으로 격하하여 부르게 되었으니 참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조선시대 세종 때 국경 방비를 위한 열 가지 정책인 양성지의 <비변십조>가 받아들여져 실천에 옮겨졌더라면..... 우리의 역사는 아마도 지금쯤 달라져 있지 않았을까? 또한 조선시대 선조가 황윤길(서인)과 김성일(동인)의 의견 중에 황윤길의 의견을 따랐더라면 과연 우리의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골똘히 하게 된다. 병자호란 또한 광해군의 중립적 외교 정책을 인조가 주관을 가지고 대의명분을 따지는 신하들의 말을 떨쳐 버리고 현실을 냉철하게 내다 봤더라면 (그럴수 있는 입장의 인조가 아니였겠지만..)인조가 청 태종에게 굴욕적으로 언 땅에 머리를 박지는 않아도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인텐데..정말 안타깝다.
중,고등학교 사회탐구 영역을 확실하게 마스터한다는 목표하에 만든 '상위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 전쟁사'의 특별부록 또한 너무나 알차다.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내용인 <무기 개발은 과연 필요한가?>, <전쟁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기나?>, <가장 뛰어난 장수는 누군인가?>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고민해보고 정리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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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8 - 전쟁사 ]
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8권 전쟁사는 한국사를 시대 흐름으로 살펴보는 통사 6권과 특별한 주제를 가진 주제사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역사탐구]편의 8번째 책이다. [역사탐구] 시리즈에는 통사 고대사, 고려사, 조선사, 근대사, 독립운동사, 현대사로 이뤄져 있고 주제사는 건국사, 전쟁사, 해양사, 문물교류사로 구성되어있다.
전쟁사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여러 전쟁의 원인과 과정, 작전, 그 결과와 의의를 살펴보게 되어있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힘으로 누르면서 권력을 갖기 시작한다. 개인이 집단이 되고 집단이 모여 국가가 되면서 더 강하길 원하는 사람의 마음이 다른 나라를 상대로 전쟁을 한다. 이 약육강식의 힘에 의해 우리나라도 전쟁의 소용돌이에 들어가게 된다.
책의 구성은 그림과 사진을 통해 글의 내용을 요약 설명해 주고 있어서 역사공부를 쉬어가는 기분으로 볼수 있다. 팁과 인물 노트가 있어서 어려운 용어, 역사적 사건, 인물에 대한 정볼를 자세히 풀어주고 있다. 쉬는시간 교양충전은 본문과 관련된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알려지지않은 이야기를 소개하거나 역사적 사건의 속 뜻을 설명해 주고 있다. 참 맘에 드는 부분인데 씨줄날줄 세계사는 시간적, 공간적으로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세계사를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에 맞춰 구성하고 있어서 세계사와 겸하여 알수 있다. 그리고 맨뒤의 논술로 다시 읽는 전쟁사를 통해 논술을 쓸때의 주의점을 주고 아이들이 다시 한번 전쟁사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을 주고 있어 좋다.
멀게만 느껴지는 고조선도 한나라의 침입을 받았다. 한 무제가 고조선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집착을 하여 여러번 고조선을 침략하지만 우거왕과 장군들, 백성들은 힘껏 대항해서 이긴다. 한나라에 항복을 안한 우거왕은 암살을 당한다. 참 안타까운 맘이 들었다.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를 보더라도 안타까운 죽음을 보게된다. 왕이 힘이 없어서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튼튼한 결속력을 가진 왕은 왕의 뜻대로 나라를 이끌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왕은 힘없이 무너져 버리고 만다. 이때에 세계에서는 포에니 전쟁이 일어난다. 마라톤의 유래가 된 마라톤전쟁. 살라미스해전이 일어난다.
고구려와 수-당의 전쟁사는 70년간 전쟁을 하다 사라진 고구려가 수나라와 당나라를 상대로 싸운 역사다. 지금도 고구려의 기상이 전해지는데 그 당시는 얼마나 용감했을까... 그래서 더 고구려를 침략 했나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살수대첩, 안시성전투가 이때에 일어났다. 세계에서는 로마가 지중해를 차지하게 된 포에니 전쟁이 일어난다.
당나라의 도움을 받아 삼국통일을 한 신라는 당나라의 야욕을 물리치기 위해 또 싸우게 된다. 꽃잎 모양의 육화진법으로 당나라를 물리친다. 매소성 전투, 기벌포 전투에서 모두들 힘을 합쳐 당나라를 몰아낸다.
발해와 후삼국시대를 거쳐 고려가 서기까지 전쟁은 끊이지 않았다. 고려 시대에는 거란의 1,2,3차 침입을 막아내며 열심히 나라를 지켰다. 1차에는 서희의 담판으로 거란족을 물러나게 했는데 싸움을 하지 않고 말로써 강동6주를 돌려받고 물러나게 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찼다. 이후 1231년, 몽골은 고려에 1차 침입을 시작한다. 몽골의 약탈에 굽히지 않고 나라를 지킨 고려인. 원나라 황제가 " 천하에 서 백성과 나라를 유지하고 왕까지 그대로 있는 나라가 오직 삼한(고려)이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고려가 독립을 유지했다는 사실은 대단한 것이었다.
조선은 세종때 쓰시마 섬 정벌을 통해 해안을 약탈하는 왜구를 소탕했다. 조선은 임진왜란, 병자호란,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거친다. 중국과 일본, 프랑스, 미국 등의 침략을 겪게 된다. 일본의 식민지 시대를 벗어나 독립을 하는데 자주 독립을 못한 우리나라는 두 체제로 나뉜다.
한반도가 독립이 된 후로 미국과 소련이 38도선을 중심으로 남한과 북한을 각각 나누어 점령해서 남북으로 분단된다. 서로 다른 세력이 권력을 잡은 북한이 자신의 세력을 위해 1950년 6월 5일 남침을 한다. 또 다시 전쟁의 아픔에 들어간다. 외부의 세력이 아닌 동족간의 전쟁은 너무 아픈 기억을 새기고 연합군, 중국 등이 끼어든 상태에서 끝난다. 우리의 의지로 한나라를 만들지 못하고 남북으로 나뉘어서 참 아쉽다.
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8 - 전쟁사를 통해 고조선부터 대한민국이 설립될때 까지의 전쟁사를 설명해 주고 있어서 전쟁이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전쟁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전쟁의 결과와 의의를 살펴볼 수 있다. 고학년부터 중고등학교 까지 읽을 수 있는 역사서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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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역사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전쟁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광개토대왕의 위엄과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옛 장군들의 말타고 달리는 모습들이 마음을 사로 잡았을것이다. 역사는 전쟁을 빼고는 말할수 없다.
이 책은 아이가 좋아하고 반응이 너무 좋았던 책이다. 역사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내사 살고 있는 이 땅의 역사부터 알아야 하기에 우리역사부터 배우기로 한다.
4학년 아들은 요즈음 사회 과목으로 역사를 배우고 있다. 몇 일전 한국사 연대표를 만들어 가며 자료를 찾아가는 숙제가 있었다. 역사속 인물과 사건 사고를 적으며 언제 어떤일이 생겨났는지 어떤 인물이 무엇을 하였는지 어떤 문화재가 생기고 사라졌는지 조사를 했다. 아이가 좋아하니 덩달아 신이난 엄마도 함께 역사를 찾으며 자료를 수집했다. 그럴때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주었다. BC109년의 왕검성 전투와 위만의 손자로 고조선의 마지막 우거왕에 대한것도 빼놓지 않고 적었다. 고구려와 수 나라의 전쟁이야기도 700여년 역사의 고구려 멸망도 재미있게 읽으며 기록할수 있었다. 고구려보다 영토가 더 넓었다고 생각하는 발해의 건국과 멸망도 많은 의미를 주었다. 책을 읽으며 스스로 습득하는 역사 지식과 정보..그리고 연계되는 세계역사까지..정말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집에 있는 역사책의 내용중 고려사가 부족하다던 아이는 이 책으로 더 많은걸 보충하려 하였다. 후삼국의 궁예와 견훤도 사극 드라마로 만나고 만화책으로 읽었기에 쉽게 다가왔다.
이 책은 <인물노트>로 인물 설명을 하고 책 내용의 단어를 따로 설명하였기에 어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많은 사진과 자료와 그림..그리고 재미난 캐릭터 그림과 알찬 내용으로 만족하며 책을 읽고 덮을수 있었다. 역사에 더 관심을 갖게 하는 이 책은 읽을수록 빠져든다. 쉽고 재미나게 역사를 배울수 있다고 생각하며 역사의 관심을 이 책으로 하면 좋을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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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보면 평화롭게 지낸 때가 드물 정도로 끊임없는 전쟁의 역사로 점철되어 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도 예외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전쟁이 있었기에 이 전쟁사를 잘 이해하는 것이 한국사를 공부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역사탐구교실시리즈 중 8권인 전쟁사를 펼쳐보게 되었다. 우리 역사의 시작인 고조선과 한나라의 전투부터 6.25 전쟁까지 소개 되어 있고 모든 장의 끝마다 읽어볼 수 있는 씨줄날줄 세계사에는 로마와 카르타고가 벌인 포에니 전쟁부터 미국이 참패한 베트남 전쟁까지 한국사와 더불어 세계사속의 전쟁사를 읽을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논술로 다시 읽는 전쟁사’란 부록이 들어있어 결론쓰기, 주장을 담아 편지쓰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피하기란 주제로 논술의 힘을 키울 수 있어 더욱 값진 책이었다. 인상적인 부분은 고구려가 70년 동안 수*당과 전쟁을 해왔다는 이야기다.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그냥 살수대첩, 안시성 전투같이 굵직한 전투와 을지문덕, 연개소문 외에 아는 게 없어 이렇듯 오랫동안 전쟁이 이어졌는지도 몰랐다.
그리고 후금과 명나라 사이에 중립외교를 펼쳤던 광해군과 달리 인조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인조가 변화하는 현실정세를 읽지 못하고 대의명분만 내새워 후금을 적대시하고 친명정책을 펴므로 해서 병자호란이 발발되었고 고립된 남한산성에서 항복할 수밖에 없었던 굴욕적인 역사적 사실을 보면서 세계정세를 파악하고 대처하는 외교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 볼 수 있었다. 이런 사례는 그 후에도 계속 되풀이 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느끼며 전쟁사를 읽었다. 조그만 우리나라가 잘 살아나가기 위해서 세계를 읽는 힘을 기르는데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세히 몰랐던 전투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책이고, 학교공부에 도움이 된다며 중학생인 큰 아이가 더 관심있게 보았던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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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는 전쟁 이야기가 빼놓지 않고 등장한다. 핵무기와 같이 한번에 모든 것이 끝나버리는 살상무기가 없었던 탓인지 전쟁의 횟수는 과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책은 고조선의 왕검성 전투부터 6.25 전쟁까지의 전쟁사를 아우르고 있는데, 특별히 전쟁사란 부제를 달고 있는 만큼 전쟁의 원인과 전개과정 등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워낙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학교에서 고조선의 전투에 대해 배웠을 때에는 그저 한 무제와의 전쟁이 있었다라고만 배웠던 것 같다. 이에 비해 책에는 전쟁의 과정이 꽤 생생하게 나와 있어 역사가 눈에 보이는 듯하다. 학교에서도 이렇게 상세히 역사를 배우면 더욱 흥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요즘은 어떤 식으로 가르치고 있는지 모르겠다.
고려시대에 거란을 물리친 서희의 담판은 언제 읽어도 감탄하게 될 정도로 통쾌하지만, 왜란에 이어 호란을 겪은 조선시대에 와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감정만이 북받친다. 선조가 김성일의 말을 듣지 말고 왜군의 침략에 대비해야 한다는 황윤길의 말을 들었다면, 중립외교를 펴던 광해군을 몰아냈던 인조반정이 역사 속에 없었다면 왜란과 호란을 각각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본다. 긴 세월을 전쟁에 휩싸여 보냈을 고난의 시기란 다행히 전쟁을 겪어본 적이 없는 세대의 입장에서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 시대의 사람들은 오죽이나 힘들었을까 싶다.
상위 5% 시리즈마다 나오는 것이지만, '씨줄날줄 세계사'에는 이번에도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다. '일본이 일으킨 전쟁들'에서는 조선 후기부터 청일전쟁,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을 연이어 일으키며 강대국이 되려는 야망에 불탄 일본의 오만함을 엿볼 수 있고, '미국의 실패로 끝난 베트남 전쟁'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분단될 뻔했던 베트남이 강대국 미국의 공격을 이겨내고 반전운동이 전세계로 확산된 계기가 되었던 과정이 일목요연하게 펼쳐진다.
역사탐구교실 9편인 해양사가 그랬던 것처럼, 하나의 주제로 역사를 놓고 보는 것은 한곳에 집중하게 되어 머리 속에 정리가 잘 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전쟁사도 마찬가지라서, 책을 읽고 나니 여러 전쟁사가 가지런히 정리되는 느낌이 들고 헷갈리던 부분들도 나름의 정리가 되는 기분이다. 아이들이 바른 역사관을 지니고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도록 해주는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