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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과 열정, 자유가 있는 뮤직페스티벌 속으로..
"젊은과 열정, 자유가 있는 뮤직페스티벌 속으로.. " 내용보기
페스티벌은 마치 인생처럼   좋은 순간이 있으면 힘든 순간도 있는 법,   이상하게도 기억나는 것은 항상 좋은 순간 뿐.     공연에 열정적이게 환호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득한 표지에서 부터 열정이 그대로 느껴진다. <정재형의 Paris Talk> 와 <런던의 보물창고>를 통해 만나 보았던 브이북에서 이번에는 세계 여러나라의 음악과 관련된 체스티벌을 소개하는 <페스티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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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은 마치 인생처럼

 

좋은 순간이 있으면 힘든 순간도 있는 법,

 

이상하게도 기억나는 것은 항상 좋은 순간 뿐.

 

 

공연에 열정적이게 환호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득한 표지에서 부터 열정이 그대로 느껴진다. <정재형의 Paris Talk> 와 <런던의 보물창고>를 통해 만나 보았던 브이북에서 이번에는 세계 여러나라의 음악과 관련된 체스티벌을 소개하는 <페스티벌 제너레이션>을 선보였다. <런던의 보물창고>를 통해 잘 알려진 곳이 아닌 숨겨져 있는 보물 같은 장소를 많이 소개받았던지라 더 큰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게 했다.

 

사실 처음 세계 여러 나라의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있다고 해서 음악 축제 말고 티비에서 보아왔던 토마토 축제나 브라질 삼바 축제 등을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세계의 다양한 음악축제를 소개 하고 있다. 음악축제를 생각하니 록음악에 맞춰 흥겹게 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한 명의 저자가 아닌 세명의 저자가 다녀왔던 멀게는 1999년 부터 짧게는 몇년 전까지 세계 페스티벌 현장을 경험한 축제에 대한 생동감 느껴지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책에는 영국의 빅칠페스티벌을 시작해 아일랜드의 일렉트릭 피크닉, 우리나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영국의 글랫스턴베리 페스티벌,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 영국 중서부 지역에서 열리는 레딩&리즈 페스티벌, 우리나라 인천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서머소닉 페스티벌, 스코틀랜드의 티인더파크 페스티벌 그리고 런던의 와이어리스 페스티벌 까지 10개의 음악 페스티벌이 담겨 있다. 더 반가웠던 것은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있는 자라섬 페스티벌과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까지 소개되어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 록 페스티벌에 관한 것이 많지만 재즈 페스티벌도 만날 수 있다.

 

보통 콘서트나 연주회 같은 공연이 누가 나오는지 사전에 알게 되어 있는데 페스티벌은 누가 등장하는지 모르고 공연을 즐길 때가 많고 공연자체 보다는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장점이다. 가만히 앉아서 음악을 즐기는 것이 아닌 낯선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소리지르고 그곳에서 캠핑을 하기도 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즉 휴식과 공연이 공존하는 것이다.

 

음악과 젊음의 공통분모가 열정이듯이 페스티벌을 즐기는 사람들에게서도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비가 와도 축제를 즐기고 진흙 속에서 함께 뒹굴어도 모든 것이 다 추억이 된다. 이것은 자유와 일탈이라는 페스티벌의 기본 정신에도 충실한 것이다.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 만큼 다양한 패션과 음식이 존재하고 서로 다른 인종이지만 음악과 열정 하나로 쉽게 친구가 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우리는 페스티벌 친구 (We are the festival friend) 라는 글 처럼 낯선 페스티벌 마을에서도 친구를 사귈 수 있고 혼자일때 보다 여럿이 함께 즐길 때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브이북의 큰 장점을 이 책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페스티벌에 관한 장소, 개최시기, 라인업, 성향, 역사, 사이트 주소, 티켓 가격 및 구매 방법, 예산과 가는 법 까지 자세히 정리해주고 있다. 페스티벌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자를 '페스티벌 고어' 라고 하며 한마디로 페스티벌의 초짜를 ' 페스티벌 버진'이라고 하는데, 페스티벌 버진인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이런 자료들이 대략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페스티벌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Report라는 페이지를 마련하여 페스티벌 패션, 각 페스티벌 마다 화장실, 음식과 주류 문화등 다양한 볼거리도 만날 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자신들이 경험한 이야기와 정보를 담기위해 여러가지 노력한 점이 많이 보였다. 아는 만큼 보이는 페스티벌의 재미를 놓치지 않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세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페스티벌이 있는 기간에 맞춰 일정 중 다녀온다면 휴식과 함께 열정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멀리 떠날 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먼저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있는 자라섬 페스티벌과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시작해 가까운 일본의 페스티벌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s****g 2008.09.13.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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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한다면 필독해야할 도서!
"음악을 사랑한다면 필독해야할 도서!" 내용보기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어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나는 수박도 아니고, 푸르른 여름 바다도 아니고, 시원하고 쏟아붓는 소나기도 아닌 2박 3일간의 아름다운 음악열정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이라고 큰 소리로 이야기 할 것이다. CD와 영상으로만 듣고 보아오던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콩닥거릴만큼 너무도 매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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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어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나는 수박도 아니고, 푸르른 여름 바다도 아니고, 시원하고 쏟아붓는 소나기도 아닌

2박 3일간의 아름다운 음악열정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이라고 큰 소리로 이야기 할 것이다.

CD와 영상으로만 듣고 보아오던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콩닥거릴만큼 너무도 매력적인데

그런 뮤지션들을 같이 좋아하는 비슷한 공감대의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너무너무너무 멋지고, 행복한 일인 것 같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의 멋진 뮤직여정들을 책으로 묶어내면 어떨까?

그런 내용의 책들은 왜 발간되지않는거지? 왜 음악잡지로만 밖에 만날 수 없는거지..

하고 아쉬워하던 찰나 이 책이 내게로 왔다.

 

[페스티발 제너레이션]은 사실 제목만 본다면 페스티발을 좋아하는 세대들의 이야기 또는

여러 나라 여러 문화의 페스티발을 소개하는 책이라 짐작할 것이다.

물론 그 또한 틀린것은 아니지만,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이 책은

그 많고 많은 페스티발 중에서 MUSIC~~  즉, 음악에만 국한되어있는 페스티발의 이야기이다.

ALL COLOR에 고급재질, 판타스틱한 표지와 유니크하면서도 재치있는 구성까지~~

정말 이런 책이 우리나라에서 발간된게 맞나요?

이 책을 내가 접할 수 있다니..정말 축복입니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음악을 (특히 락음악~ ^^)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소장하고프고 필독해야할 도서.

특히 나처럼 마음만 굴뚝이고, 직접 섬머소닉같은 해외의 음악페스티발에 가지못하는

매니아층들에게는 더 없이 소중한 선물이 될 만한 도서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한가지 더.

책의 곳곳에 나와있는 생생한 사진들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책을 쓴 김지숙 맹선호 김홍기의 세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페스티발 참여자들과 노브레인 이성우를 비롯한 뮤지션들의 인터뷰도 함께 담겨있어

독자의 입장에선 더더욱 이 책을 더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되지않았나...싶다.

나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나만의 펜타포트 관람기를 한해가 아닌 몇해에 걸쳐

한번쯤 집필해 보고싶다는 작은 욕심도 생긴다.

이 시대의 모든 페스티발 매니아들이여~~ 영원하라!!!

i****2 2008.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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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제너레이션
"페스티벌 제너레이션" 내용보기
매년 8월이면 스페인 브뇰 마을을 빨갛게 물들이는 토마토 축제, 토마티나. 전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축제들 중에 내가 제일 흥겹게 지켜보고, 꼭 한 번 참여해보고 싶은 축제이다. 그 이유는 뭐 좀 단순하게도 단지 내가 토마토를 좋아하니까! 그 외에도 브라질의 카니발, 캐나다의 꽃송이 세기 축제, 영국의 노팅힐 거리 축제(영화 '노팅힐'을 무척 좋아해서 '노팅힐'과 관련된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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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월이면 스페인 브뇰 마을을 빨갛게 물들이는 토마토 축제, 토마티나.

전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축제들 중에 내가 제일 흥겹게 지켜보고, 꼭 한 번 참여해보고 싶은 축제이다. 그 이유는 뭐 좀 단순하게도 단지 내가 토마토를 좋아하니까! 그 외에도 브라질의 카니발, 캐나다의 꽃송이 세기 축제, 영국의 노팅힐 거리 축제(영화 '노팅힐'을 무척 좋아해서 '노팅힐'과 관련된 거라면 다 가슴이 두근두근..), 독일의 맥주 축제 등등 나를 사로잡는 많은 축제들을 떠올리며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마침 토마토 축제가 브뇰 마을을 온통 시뻘겋게 만들어버린 그 때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이 책을 손에 들자마자 페이지를 휘리릭 넘기며 원하는 사진을 찾아보았다. 응? 없네? 처음부터 다시 휘리릭. 그래도 내가 원하는, 온 몸에 토마토물을 빨갛게 뒤집어쓴 사람들의 사진은 보이지 않았다. 전세계의 페스티벌을 모아놓았다면 토마티나가 빠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녕 없단 말인가 아쉬워하다가 책 표지에서 눈에 뜨인 한 단어 '뮤직페스티벌'. 아, 그제서야 책 표지의 사진이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들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은 내가 생각한 것처럼 전세계의 페스티벌을 이것저것 소개해주는 것이 아니고 페스티벌 중에서도 '뮤직페스티벌'에 대한 책이었던 것이다. 성급하게도 '페스티벌'이란 글자만 보고 토마토 사진을 찾아본 내가 살짝 민망해졌다.

 

이렇게 해서 온몸을 시뻘겋게 물들은 사람들이 있는 토마토 축제 대신에 나는 듣도보도 못한 뮤직페스티벌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평소에 음악을 많이 즐기는 편이 아니어서 당연히 뮤직페스티벌의 존재도 잘 몰랐었다. 세계 각국에 이렇게 멋진 뮤직페스티벌들이 많았다니, 책을 읽는 내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비트에 몸을 맡기고 리듬을 즐기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토마토 대신 진흙으로 무장한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괜히 신나기도 했다. 비와 진흙과 친해져야 진정으로 축제와 하나될 수 있다니 조금 의외군 생각하다가 언젠가 학교 축제때가 생각났다. 학교 축제 기간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초청 가수'들이 등장하는 시간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가수는 가창력은 물론 관객을 휘어잡는 능력도 대단해서, 그 비를 피해 도망치는 학생들의 수는 얼마 되지 않았다.(다들 휴대전화를 이리저리 숨기느라 순식간에 바빴지만) 그리고 내리는 비와 발 밑에서 튕겨오르는 진흙으로 온 몸이 흠뻑젖은채 신나게 펄쩍펄쩍 뛰며 멋진 무대를 감상했었다. 처음에는 흙탕물이 튀는 게 꺼려졌지만 일단 '에라 모르겠다~!'하고 진흙을 친구처럼 받아들이니 이어서 찾아오는 것은 무아지경의 신나는 시간들. 그때를 떠올리며 비와 진흙과 친해져야 진정으로 축제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진정으로 공감을 표했다.

 

이 책에서는 열정과 사랑과 우정과 음악과 친절함이 느껴진다.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페스티벌 참가자들, 또 그 열정 하나로 이렇게 멋진 책을 만들어낸 지은이들. 그 속에서 느껴지는 사랑과 우정은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뮤직페스티벌을 즐기려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소개. 장차 전세계 뮤직페스티벌을 즐기려고 준비하고 있는 '페스티벌 버진'이라면 '페스티벌 고어'인 이들이 전해주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상세하고 친절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페스티벌을 위해 챙겨야 하는 필수품 목록이 들어있음을 물론이다! (깃발이 필요한 이유가 참 재미있었다. 'You are here!' 라고 써져있는 깃발이 하늘 높이 펄럭이는데, 나중에 TV방송을 볼 때 그 깃발 덕에 '내'가 어디 있는지 찾아볼 수 있단다. 물론 잃어버린 일행 찾는데도 깃발 만한 것이 없고.) 그리고 페스티벌에서 가져야 할 자세까지 친절히 일러주니 뮤직페스티벌 준비는 이 책 한 권이면 OK~! 페스티벌을 좋아하는 사람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세계 각국의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좋은 책이 될 것이다.

j******o 2008.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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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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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페스티벌 고어의 온몸으로 휘갈겨쓴 세계 페스티벌 원정기.   일단은 생생한 사진으로 가득합니다. 꼭 제가 그 자리에 있는것 같아요. 그 수만 명 사이에서 함께 춤도 추고, 소리도 지르고, 마시고, 꿈도 꾸고..   여러 페스티벌을 소개했는데, 이렇게 서평을 쓰면서 가장 생각나는 페스티벌은 2개가 있는데, 먼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록 페스티벌 ! 인천 펜타포트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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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페스티벌 고어의 온몸으로 휘갈겨쓴 세계 페스티벌 원정기.

 

일단은 생생한 사진으로 가득합니다.

꼭 제가 그 자리에 있는것 같아요.

그 수만 명 사이에서 함께 춤도 추고, 소리도 지르고, 마시고, 꿈도 꾸고..

 

여러 페스티벌을 소개했는데,

이렇게 서평을 쓰면서 가장 생각나는 페스티벌은 2개가 있는데,

먼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록 페스티벌 !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요 !

7월에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마지막날 기사를 보고, 또 사진을 접하고 ㅜ

정말 가고싶었는데 못갔다며 속상해했던 기억이..

그래서 그런지 더 집중해서 읽게되고 못간게 더 한스럽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는 서머소닉..

2008년에 9회를 맞이했던 일본의 대표하는 페스티벌...

2007년인가? 그 때 총 관객수가 20만명... 윽 소름돋아요 !

이번에 8월 9일, 10일 이렇게 열렸잖아요...

저는 18일부터 23일까지 일본에 있었거든요 ㅜㅜ 일본여행 처음으로 간건데..

이왕이면 8월 9일, 10일 껴서 갈껄... 몰랐거든요.

이런 페스티벌이 있는지... 아쉬웠어요. 이 책을 좀 더 일찍 읽었더라면 ㅜㅜ

 

전반적으로 재밌게 즐기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저는 한번 쭉 ~ 끝까지 읽고,

나중에 더 생각나는 페스티벌 3~4개 정도 꼼꼼히 다시 읽어봤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재밌고 신기하더라구요.

중간중간에 report 1 ~22까지도 신기한 것들로 가득해요.

아참 ! 인터뷰도 신선했어요 ~ 제가 아는 사람은 노브레인 이성우씨 뿐이었지만..ㅜㅜ 그 인터뷰도 기억에 남고,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제작자의 인터뷰도 기억에 남네요.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정말 !

w******8 2008.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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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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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페스티벌.... 생소했다. 콘서트 같은 건가?? 일단 페이지를 넘기니 낯선모습의 사진부터 나온다. 캠핑장 같네....지은이는 열정과 젊은에 대해 전해주고 싶다고 프롤로그에서 말한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 ^.^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했다. 맨처음 소개된 것은 Bigchill 페스티벌 ...  넓은 잔디에 누워서든 앉아서든 편하게 뮤지션들의 음악을 듣는단다. 상상이 잘 안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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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페스티벌....

생소했다. 콘서트 같은 건가??

일단 페이지를 넘기니 낯선모습의 사진부터 나온다. 캠핑장 같네....
지은이는 열정과 젊은에 대해 전해주고 싶다고 프롤로그에서 말한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 ^.^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했다.

맨처음 소개된 것은 Bigchill 페스티벌 ...  넓은 잔디에 누워서든 앉아서든 편하게 뮤지션들의 음악을 듣는단다.

상상이 잘 안갔지만 상상만 해도 즐거울것 같다. 사진을 보니 .. 아~  이런 건가??

그 뒤로 세계 유명한 뮤직페스티벌이 계속 소개된다. 사진과 함께 실제로 가본 경험들이...  또한 그때 출연한 뮤지션들도... 사실 난 외국 가수들은 잘 모른다. 그런데...  계속 읽다 보니...어느새..재밌겠다. 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든다. 또 가수들의 노래가 얼마나 좋길래 하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들어본다. ...  어 .... 좋네!!  다운받고..(물론 유료로..)  계속 듣는다.

아.... 정말 이런 노래를 직접 들으면 재밌겠는데.... 하는 생각 절도 든다.

뮤직 페스티벌을 갈 계획인 사람들에게 상세한 정보가 나와있어 무척 유용할 것 같다.

요금은 물론 교통편이라든지 주의할 점, 꼭 챙겨할 물건들...

티켓 예약시기...  인터넷 주소 등등..  알야야 할 정보들이 다 있다.

어느새 나도 꼭 한번은 가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덮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지은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것 같다.

열정과 젊은을 마음껏 느끼고 누릴 수 있는 곳...

 

그들의 모습이 열정이 용기가 부러워 ...나도 가볼까?

일단 국내부터.... 하면서 국내 뮤직페스티벌을 검색해 본다. ^.^

나도 그들이 말하는 열정을 느껴보고 싶어 졌다.

그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알게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쌩유~ ^.^

c***i 2008.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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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제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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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보는 음악에서 참여하는 음악으로, 수십 명의 사람이 모여 춤을 추고 있습니다. 아니 뭔가에 푹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둥둥 울리는 북소리에 몸과 마음을 온전히 맡기고 있습니다. 그곳에 구경꾼은 없습니다. 혹 이방인이 있다면 그들 역시 자연스럽게 그들의 예식 혹은 문화에 흡수되어 버리고 맙니다. 어려울 때는 힘과 열정을 주고 평화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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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보는 음악에서 참여하는 음악으로,

수십 명의 사람이 모여 춤을 추고 있습니다. 아니 뭔가에 푹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둥둥 울리는 북소리에 몸과 마음을 온전히 맡기고 있습니다. 그곳에 구경꾼은 없습니다. 혹 이방인이 있다면 그들 역시 자연스럽게 그들의 예식 혹은 문화에 흡수되어 버리고 맙니다. 어려울 때는 힘과 열정을 주고 평화로울 때는 삶의 충만감을 주는 음악, 어쩌면 그들에게 음악은 현란한 악기가 아니더라도 인간사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의식행위로 존재했을 것입니다. 전 통속적이지만 다채로움을 표현하고 인류의 태동과 더불어 변하지 않고 전해 내려온 원주민의 모습을 유일무이한 페스티벌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현대 음악은 갈수록 세분화되고 다양한 장르를 만들어 소수의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 구조만큼이나 다채로운 문화의 흡수가 가장 빠른 곳이 음악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 역시 대학시절 난해한 실험음악에 푹 빠졌던 적이 있지만 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가까스로(?) 빠져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음악은 역시 쉬운 게 좋아 라는 제 자신만의 해석을 뒤로 남겨둔 채 말이죠. 당시엔 거리음악도 상당히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인지 몇 번의 콘서트 장 경험이 전부인 저로서는 페스티벌 제너레이션에 대한 궁금증이 무척 많았습니다.

 

음악이나 음악가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젊음이 발산하는 열정과 열기를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페스티벌이란 말 역시 자신의 참여와 순수한 열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페스티벌에 대한 궁금증을 낯낯이 파헤친 세분의 열정이 너무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젊음은 자체로서 인생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 이런 시간을 이해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세계인들과 마음을 교류하는 것 역시 인생의 값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단 세상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즐기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세상에 살아가지만 음악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합니다. 언어와 모습이 달라도 그들은 한데 어울리고 서로의 존재감을 확인합니다. 내가 서있는 자리, 그곳이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지도 모르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가수의 절규는 세상을 향한 나의 외침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음악 앞에서 하나가 됩니다.

 

현대음악은 폐쇄적이기보다는 개방적이며 비쥬얼이 강한 음악이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린 보다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고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음악은 듣는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는 음악으로까지 발전되고 있습니다. 페스티벌은 그 중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좁은 세상이 싫으신 분, 일상적인 현실에 찌들리신 분, 오래전 꿈꾸었던 이상을 만나고 싶은 신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십시오. 세계는 페스티벌중입니다. 페스티벌 제너레이션의 한자리는 당신의 몫입니다.~

k****4 2008.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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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과 베너레이션을 읽고
"페스티벌과 베너레이션을 읽고" 내용보기
「페스티벌과 제너레이션」을 읽고 세계 곳곳에서는 수만 명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그 페스티벌에 참여하면 참석한 젊은이들이 함께 춤추고, 소리를 지르고, 마시고, 꿈을 꾸어가는 일생의 잊지 못할 감동을 맛보는 시간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세계 유수의 뮤직 페스티벌에 직접 참여하고서 온 몸으로 겪은 것을 남김없이 휘갈겨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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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과 제너레이션」을 읽고


세계 곳곳에서는 수만 명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그 페스티벌에 참여하면 참석한 젊은이들이 함께 춤추고, 소리를 지르고, 마시고, 꿈을 꾸어가는 일생의 잊지 못할 감동을 맛보는 시간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세계 유수의 뮤직 페스티벌에 직접 참여하고서 온 몸으로 겪은 것을 남김없이 휘갈겨 쓴 페스티벌 원정기여서 매우 흥미롭게 읽고, 많은 사진 자료들을 통하여 그 페스티벌의 분위기들을 느낄 수 있어 마치 가본 것 같은 인상을 받기도 하였다. 우리 세대는 벌써 나이가 많이 들어 이런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게도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이기 때문에 이런 세계 각 국의 유명한 뮤직 페스티벌에 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여 학생들에 알려 주어 관심을 갖는 학생에게 정보와 함께 세계 지리와 역사 관련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 매우 유익한 내용이었다. 빅칠, 일렉트릴, 자라섬 재즈, 글래스턴 베리, 후지 록, 레딩&리즈, 펜타포트 록, 서머소닉, 티 인 더 파크, 외이어리스 페스티벌에 직접 참여하여 보고, 겪고, 느꼈던 이야기는 물론이고, 그 이외에 페스티벌과 관련한 갖가지 부수적인 내용들을 소개함으로써 그 흥미를 더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페스티벌에서 가져야 할 자세 등은 우리가 다른 곳에서도 유용한 것이었다. 예습과 복습하는 자세로 임하고, 페스티벌에서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실천에 옮기고, 현명한 예산관리를 하면, 내 몸을 먼저 챙겨야 하며, 아는 것이 힘이며 공유하는 즐거움을 지녀야 하며,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자유와 방종을 엄격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하고, 페스티벌에 대한 스피릿을 전파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페스티벌 제너레이션은 바로 용기와 열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용기와 열정은 바로 현장에 가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생을 배우고 친구를 만나고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많이 돌아볼 수 있는 자기로의 여행인 것이다.

용기를 내서 결정한 한 선택이 일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큰 힘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현명한 삶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 세계 젊은이들이 한 곳에 모여서 사랑과 우정, 그리고 공통분모인 음악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멋진 모습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고, 더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도 경기도 가평에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인천 송도에서 펜타포드 록 페스티벌이 매 년 열린다고 하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한 번 도전하여서 젊은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m***3 2008.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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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욕심을 억누르며 보게되는 페스티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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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를 다룬 책을 읽다보면 가슴은 물론이고 엉덩이까지 자꾸만 들썩 거릴 때가 있다. 그저 책을 보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욕심이 자꾸만 고개를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주 가끔은 자신을 달래면서 책을 읽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을 때는 더욱 힘들기도 하지만..    이 책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세계의 페스티벌을 주제로 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알게되자마
"치솟는 욕심을 억누르며 보게되는 페스티벌 이야기~" 내용보기

  여행기를 다룬 책을 읽다보면 가슴은 물론이고 엉덩이까지 자꾸만 들썩 거릴 때가 있다. 그저 책을 보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욕심이 자꾸만 고개를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주 가끔은 자신을 달래면서 책을 읽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을 때는 더욱 힘들기도 하지만..

 

 이 책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세계의 페스티벌을 주제로 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알게되자마자 가슴이 설레었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여행기는 많이 봐왔지만 세계의 페스티벌을 다룬 책은 처음이었다. 세계의 페스티벌은 언제나 TV속 화면으로만 만족해야 했던 것이다.

 

 그치만 책을 막상 읽게 되었을 때 이 책이 세계의 페스티벌 중 록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다는 것을 알고는 약간 실망했었다. 록이란 음악은 자주 듣지도 않고(기분이 아주 바닥일 때 볼륨을 최강으로 해놓고 나몰라라 하며 즐기는 경우가 가끔 있을 뿐이다), 거의 알고 있는 것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쨌든 내가 가보지 못한 곳의, 게다가 마치 별세계 같은 록 페스티벌 이야기라는 점에서 묘한 매력을 느꼈다.

 

 책 속의 모습은 나에게 있어 정말 별세계 같았다. 수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즐기기 위해 한 곳에 모여 일정 기간을 그야말로 음악에, 분위기에 취해 즐기고 있는 것이다. 그곳은 유럽의 한 도시일 수도 있고, 일본의 한 도시 일 수도 있으며 우리 대한민국의 어느 한 곳이 될 수 도 있다. 낯선 사람들이 낯선 곳에 모여서 낯선 언어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길 수 있다는건  신기한 일이 아닌가 한다. 그야말로 음악이 지닌 힘인 것이다.

 

 처음에는 책 속의 이야기에 빠져들면서도 그런곳에 가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은근 샘이 나기도 했었다. 왜 난 이렇게 책으로만 만족해야하는 건가 싶기도 했고..

그러다 자라섬을 보았다. 우리나라 우리 땅인 인천 송도!!!!! 그곳에서도 페스티벌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비록 올해는 기간이 지났다는 점에 약간의 아쉬움을 느꼈지만 뭐 어떤가. 내년이 있는데~!

 

 여행기를 다룬 책을 많이 봐왔지만 페스티벌(그 중에서도 록 페스티벌)을 처음으로 다룬 점에서 책에 대한 흥미를 느꼈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각각의 페스티벌의 특징과 모습에서부터 일정까지 세세하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기도해서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진심으로 유익한 책이 되지 않을까 한다.

w*******y 2008.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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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제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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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음악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미쳐있는 나지만 소심해서 페스티벌에 몸사리던 나로써는 (혼자는 못가요 병) 페스티벌의 열기와 실상을 이렇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책이어서 굉장히 반갑고, 고맙고, 흥미진진한 책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과 함께했다. 게다가 요즘 내가 홀릭해있는 Mika의 이야기가 종종 나와서 기뻣다.   정말 표지서부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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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음악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미쳐있는 나지만

소심해서 페스티벌에 몸사리던 나로써는 (혼자는 못가요 병)

페스티벌의 열기와 실상을 이렇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책이어서

굉장히 반갑고, 고맙고, 흥미진진한 책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과 함께했다.

게다가 요즘 내가 홀릭해있는 Mika의 이야기가 종종 나와서 기뻣다.

 

정말 표지서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 까지 한글자도 빠짐없이

꼼꼼히 읽어내려갔다.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생소하고 자연스럽게 여겨지지 못하는

페스티벌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럽고 또 부러워지는 책이다.

가까운 일본의 페스티벌도 2개나 소개되어 있어서

내년엔 꼭 도전해봐야겠어! 라는 나의 마음에 석유를 들이부었다.

그러면서도 우리나라에는 그런 축제가 부족해 아쉬웠다.

엄연히 펜타포트락이 이 책에도 소개되어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많이 아쉬운 곳으로 보였다.

 

이번에 펜타에 갈까말까 한참을 망설이다 못갔는데,

내년부터는 펜타를 시작으로 나의 목표인 글라스톤베리까지!

천천히 시작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물씬물씬 드는 책이었다.

 

풍부한 사진과, 실전에서 유용하게 쓰일 팁들이 자세히 써있어서

페스티벌버진들에게는 교과서가 될 것 같은 예감이다.

i*********l 2008.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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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제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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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임진각에서 열린 쌈지싸운드페스티발 11탄에 다녀왔다. 락페스티발은 언제나 흥분되고 둥둥거리는 베이스 울림을 듣고 있으면 흥분 속에 편안함을 느끼곤 한다. 어쩌면 소음일수 있는 그 와중에도 돗자리를 펴고 잘도 자는 걸 보면 영락없는 페스티발 제너레이션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페스티발을 다녀온 뒤 타임테이블과 티켓을 항상 신발상자에 모아둔다. 일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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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임진각에서 열린 쌈지싸운드페스티발 11탄에 다녀왔다. 락페스티발은 언제나 흥분되고 둥둥거리는 베이스 울림을 듣고 있으면 흥분 속에 편안함을 느끼곤 한다. 어쩌면 소음일수 있는 그 와중에도 돗자리를 펴고 잘도 자는 걸 보면 영락없는 페스티발 제너레이션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페스티발을 다녀온 뒤 타임테이블과 티켓을 항상 신발상자에 모아둔다. 일종의 전리품 같은 기분으로 모아 두는 것이다. 일부 락매니아는 공연을 전투라 부르지 않던가? 이번에도 쌈싸페의 전리품인 타임테이블을 상자에 넣다가 한동안 잊었던 이 책을 발견했다.

 

이 책과의 인연은 작년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쌈싸페10탄에서 시작되었다. 락페스티발의 또 다른 즐거움 중 한가지인 이벤트 부스를 둘러 보던 중에 페스티발 제너레이션이라는 부스를 발견했다. 히피 차림의 (솔직히 의상까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히피차림였겠지)사람들이 모여 뮤지션 엽서, 기념품 같은 것을 파는 부스였다. 부스를 구경하는데 글라스톤베리부터 후지락페스티벌까지 내가 알고 있는 세계의 모든 페스티발의 기념 사진이 걸려있었다.

그래서 그 여성 히피에게 이 많은 곳을 직접 다녀온 거냐고 묻자. 페스티발제너레이션 책을 보여주며 공저(김지숙, 맹선호, 김홍기 외)한 사람들이 각자 다녀왔던 페스티발이라고 했다.

나는 신이 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한 마음에 내가 알고 있는 페스티발을 전부 쏟아 내며 질문 공세를 했다. 그라스톤베리는 어땠는지, 후지에서 캠핑은 어떻게 했는지, 레딩이나 빅칠은 또 어떠했는지, 많은 대화를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난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며 직접 가봐야만 느낄 수 있을거라고 염장을 지를 때에는 부스에 불이라도 내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그런 불상사가 생겨 다시는 이 땅에 락페스티발이 발을 못 붙일까 하는 걱정에 불 낼 생각을 거두었다. 아마 우리나라 락 역사상 유례없는 사건이 되었을 쌈싸페 방화사건은 나의 참을성으로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 불은 내지 못했지만 부러움과 질투에 얼굴은 울그락 불그락 불타오르고 있었다. 그래도 궁금한 게 아직 많이 남아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그럴게 아니고 이 책을 사서 읽어 보는 게 어떻겠냐며 옆구리를 쿡쿡 쑤셔대는 통에 청단인지 홍단인지 모르고 지갑을 열었다. 오천원 할인된 금액에 저자 김지숙 히피 여성의 친필사인까지 받았내고 서비스 명목으로 엽서, 노트 등을 주섬 주섬 주워담아왔다.

 

세상에 페스티발이 이렇게나 많다니 떠나지 않고는 못배길 며칠이었다.

 

집에 돌아와 가방에 주섬 주섬 주워 담은 약탈품들을 흐믓해 하며 책을 펼쳤다. 제목 그대로 전세계의 유명한 페스티발을 다녀온 후기와 사진 교통 숙박 에피소드를 망라한 페스티발 종합 안내서였다. 내가 유일하게 가본 해외 락페스티발 중 일본의 썸머소닉페스티발 이야기도 나와 옛 생각을 오랜만에 떠올릴 수 있었다. 한창 좋을 시절 배낭 하나 둘러매고 무작정 떠나던 치기 넘치는 시절이 있었지.그때도 한국에 락페스티발이라는 것이 있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콘서트라는 개념이 더 어울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당시 썸머소닉 에서 느꼈던 문화적 충격으로 돌아와서도 한동안 정신을 못 차리고 한국의 락페에 가면 투덜 거리 곤 했었다. (마치 책 한 권 읽은 사람이 제일 똑똑 한 줄 아는 것처럼)

 

아무튼 그렇다.

어느덧 나이는 삼십줄이 넘어가고 예전의 치기는 많이 사라졌지만 전 세계의 락페스티발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꿈을 꾸곤 한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네가 되어서라도 글라스톤베리 메인스테이지에서 같이 늙어있을 뮤지션의 음악에 맞추어 스캥킹을 하고 싶다. 꿈이 라고 말했지만, 페스티벌제너레이션에서 소개 된 바와 같이 마음먹기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다. 전세계 젊은이가 다 하는데 내가 못 할 하등의 이유도 없다.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페스티벌제너레이션이라는 책에서..

 

그래서 이 책이 고맙다.



s*****i 2009.10.16.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