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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위대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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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인 위대한 실패에서 나타나듯이 섀클턴의 남극탐험 실패기에 관한 다큐멘타리이다. 그리고 왜 위대한 이란 수식어가 붙게 되었는가는 책을 읽어나가면서 알 수 있게 된다. 부빙에 갇혀서 남극에 가기도 전에 그의 탐험은 난관에 부딪힌다. 결국 부빙에 의해 배는 침몰하게되고 부빙위에서 생활하다 엘러펀트섬까지 보트로 이동하고..엘레펀트 섬에서 사우스죠지아 섬까지 보트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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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인 위대한 실패에서 나타나듯이 섀클턴의 남극탐험 실패기에 관한 다큐멘타리이다. 그리고 왜 위대한 이란 수식어가 붙게 되었는가는 책을 읽어나가면서 알 수 있게 된다. 부빙에 갇혀서 남극에 가기도 전에 그의 탐험은 난관에 부딪힌다. 결국 부빙에 의해 배는 침몰하게되고 부빙위에서 생활하다 엘러펀트섬까지 보트로 이동하고..엘레펀트 섬에서 사우스죠지아 섬까지 보트로 그 험한바다를 건넌다. 지도를 보면..우와 완전히 미친짓이잖아!라는 말이 나올정도의 거리이다. 20세기초엽 그 대탐험의 시대에서 스콧처럼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남극에 갈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섀클턴은 그러한 명예보다는 그의 대원들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고 험한 생존의 길을 찾아나선다. 식량도 그의 것을 줄이고 대원들에게 나누어주고..말그대로 정말 위대한 실패를 선택하고 무사히 전원 생존해냈다. 감동적이다. 그리고 동승한 사진가 프랭크 헐리의 멋진 사진들이 그들의 생활상과 남극의 장관들을 보여준다. 정말 멋진 사진들이다. 또한 이 사진들도 목숨을 걸고 지켜진 것이라 무게가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이 사진만으로도 책의 가치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것이다.
n****y 2003.03.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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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룰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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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넘 커서 적어본다 스콧, 아문센, 새클턴 인듀어런스호를 항해한 사람은 새클턴이다 스콧과 아문센은 1911년 10월 동시에 각각 다른 지점으로 부터 남극으로 출발. 스콧은 얼음위에 동사한 후 일년후 발견되고 반면 아문센은 철저한 준비로 남극을 정복한다. 새클턴의 인듀어런스호는 남극점 정복이 아닌 다른 경로의 모험을 계획하였으며 이것은 남극점 정복보다 휠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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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넘 커서 적어본다 스콧, 아문센, 새클턴 인듀어런스호를 항해한 사람은 새클턴이다 스콧과 아문센은 1911년 10월 동시에 각각 다른 지점으로 부터 남극으로 출발. 스콧은 얼음위에 동사한 후 일년후 발견되고 반면 아문센은 철저한 준비로 남극을 정복한다. 새클턴의 인듀어런스호는 남극점 정복이 아닌 다른 경로의 모험을 계획하였으며 이것은 남극점 정복보다 휠씬 감동적인 성과로 남게된다. 이어서 ~~~ 어니스크새클턴 경 1915년 가장 유명한 극지 탐험가중 한명이었다 인듀어런스의 부대장은 프랭크 와일드 새클턴의 계획은 남극대륙횡단이었다. 즉 서남극의 웨들해 연안에서 남금점 경유 동남극의 로스해로 돌아오는 것. 그러나 목적지를 150km 남겨두고 부빙속에 갖혀 항해를 중단해야 핬다 인듀어런스의 대탐험은 1914년 시작해서 1917년에 끝났다 새클턴은 부하를 먼저 생각하는 리더로 인정받았다 탐험가로서 그이 가장 소중한 자산은 낙천성. 죽지 않고 살아있으면 언젠가는 또 다시 기회가 찾아온다 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14년 12월 5일 사우스조지아섬 출발- 부빙군 만남- 1915년 1월10일 ''코우츠랜드''- 1월13일 부빙에 갖힘-1월 15일 이동- 2월24일 항해중단 명령(목적지 130km남겨둠)-6월부터 강풍이 불어오고 얼음이 와 부딪쳐서 인듀어런스호에 균열시작- 10월16일 배가 부빙사이에 끼어 왼쪽으로 30도기울임- 10월24일 배가 오른쪽으로 8도 기울임- 바닷물이 밀려들어옴- 같은 날 황제펭귄 8마리가 나타나 합창처럼 울부짓음- 10월 27일 배가 가라앉기 시작- 10월 30일 행군 준비 완료-출발-얼마후 포기- 오션캠프(인듀어런스호에서 2km떨어짐)-11월 21일 인듀어런스 호 완전히 가라앉음-12월 23일 행군개시- 중단 (1916년 1월)페이션스캠프-부빙이 녹기 시작-4월 9일 더들리더커, 제임스커드, 스탠콤윌스호의 세척의 배가 출발- 부빙에 캠프를 치기도 하며 계속 항해- 바람의 방향에 따라 목적지를 바꾸다 엘리펀트 섬으로 가기로 함-4월 17일 엘리펀트 섬 상륙(부빙위에 170일이나 표류, 출발후 497일만에 육지상륙)-4월 20일 새클턴은 제임스커드호로 사우스조이자섬에 갈 계획 발표(새클턴 경, 선장 프랭크위슬리, 크린, 맥니쉬, 맥카티, 빈센트드으 6명)- 24일 출발-식량 4주분- 프랭크 와일드와 나머지 대원 총 24명은 섬에 남음- 16일간에 항해- 5.10일 사우스조지아 섬 킹하콘만 도착 -새클턴, 크린, 위슬리 세사람은 사우스조지아 섬을 가로질러 스트롬리스 포경기지까지 가기로 함- 5.19일 출발 - 27시간 만에 포경기지에 도착- 삼손호를 타고 킹하콘만의 세사람 구조-5.23일 서던 스카이 호로 엘리펀트 섬을 향해 출발- 좌절- 인스티투트 드 페스카 1호, 푼타 아레나스 호 모두 좌절- 8월 25일 옐코호- 8.30일 엘리펀트 섬 도착-전원구조 인듀어런스호의 주인공들- 존빈센트. 제임스 워디, 알렉산더 맥클린, 조지마츤, 로버트클라크, 허드슨. 프랭크할리, 레오나르도허시, 그린, 프랭크와일드, 토머스오들리,프랭크위슬리, 맥리오드, 리킨슨, 하우, 스티븐슨, 제임스맥클로이, 레지널드제임스, 톰크린, 그린스트리트, 블랙보로, 새클턴, 치덤, 홀리스, 베이크웰, 커어 이들은 돌아와 그다지 행복한 일생을 살지 못했다 새클턴은 사우스조이아 섬에 다시 들렀을때 관상동맥죽종으로 사망했으면 그의 나의 47세였다. "상황에 따라 아주 작은 것에도 신경을 썼고 쓸데없는 것까지 챙기는 것을 보면 모자란 사람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나중에야 우리는 그의 끊임없는 주위가 얼마나 중요했는지 이해할수 있었다. " 새클턴이 보였던 모든 계산된 말과 행동 뒤에는 대원들을 위해 최선을 선택을 하겠다는 단 하나의 생각이 있었다. 위기상황에서 그가 발휘했던 탁월한 리더쉽의 핵심에는 평범한 사람이라도 상황이 닥치면 영웅적인 행동을 할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었다. 약점과 장점은 늘 공존하는 법. 리더로서 새클턴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힘과 인내를 대원들에게서 이끌어 냈다. 다 외우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드는 책이었다 누구나 그러겟지만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싶은 의지가 느껴진다 자신을 알고싶은 욕구의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사람이 자신을 알아가는 것은 자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면서가 아니라 행동하면서 이다. 뭔가를 시도하면서 노력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알고 싶은 것도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루어 낼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가 아주 돗보이는 책이었다
b*******2 2006.02.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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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듀어런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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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The Endurance, 인내)이 인상 깊었는데, 침몰한 배의 이름이기도 한 이 단어는 섀클턴 탐험대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가 침몰했듯이 비록 탐험대는 당초의 목표를 이루지 못했지만, 그 배의 이름과 같이 끝까지 '인내'함으로 모두 살아남아 돌아왔기 때문이다.섀클턴 대장이 이끄는 인듀어런스 호는 남극을 횡단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출발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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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The Endurance, 인내)이 인상 깊었는데, 침몰한 배의 이름이기도 한 이 단어는 섀클턴 탐험대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가 침몰했듯이 비록 탐험대는 당초의 목표를 이루지 못했지만, 그 배의 이름과 같이 끝까지 '인내'함으로 모두 살아남아 돌아왔기 때문이다.

섀클턴 대장이 이끄는 인듀어런스 호는 남극을 횡단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출발했다. 그러나 배가 남극의 부빙 사이에 갇혀 전진하지 못하게 됐고, 결국 침몰하는 배를 버리고 귀환한다.

짤막하게 요약하면 이런 이야기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는 살아남는 것 자체가 도전인 극지방에서 거의 2년을 버티고, 27인의 대원 중 누구도 죽지 않고 귀환했다는 사실이 숨어 있다. 이 점에서 이 탐험은 20세기에 여럿 있었던 극지방 탐험 도전기 중에서도 특히 비범한 성격을 갖고 있음이 분명하다.

책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는 부분은 섀클턴의 리더십이었다(읽진 않았지만 이 주제로 책이 따로 나와 있다).

1. 겸손(=자존심에 휘둘리지 않음): 섀클턴에게 우선순위는 자존심이 아니었다. 이 점은 탐험 전 준비 단계에서부터 잘 나타난다. 동시대 유명한 탐험가였고 자존심만큼 고집이 대단했던 스콧과 달리, 섀클턴은 라이벌에게라도 기꺼이 배웠다. 그는 "아문센의 성공 비결을 최대한 활용"(p.21)해 대원들의 훈련, 비상식량, 썰매 끄는 개 등을 준비했다.

2. 결단력(=현실 감각): 시작하기는 어렵지만, 이렇게 큰 일을 시작한 다음에는 중도 포기하기가 더 어렵다. 섀클턴은 최선을 다 한 뒤, 한계가 오자 돌아가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고, (그 자신도 몹시 안타까웠겠지만) 더 이상 쓰지 못하게 된 배를 망설임없이 버렸다.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언젠가는 또다시 기회가 찾아오는 것이다"(p.22). "항상 그랬듯이 그에게 과거는 이미 지나간 일에 불과했다. 침몰은 이미 과거가 되었고... 그는 말했다. 배와 물품이 모두 없어졌으며 이제 우리는 집으로 간다고"(p.80).

3. 희생: 섬김의 리더십을 말하는 리더는 많지만, 그걸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섀클턴은 부빙에 갇혀 겨울을 보내는 동안 선원들을 위해 따뜻한 공간을 마련하면서 정작 자신은 가장 추운 선장실에 머물렀다. 구조요청을 위한 위험천만한 항해에 나섰을 때, 힘든 팀원에게 자기 음식을 나눠주면서도 "자기 몫은 나누어준다는 사실만은 아무도 모르게 했다"(p.125).
물품 보급에 있어서도 대장 자신이나 직급 높은 대원들보다 일반 대원들에게 먼저 돌아가게 했다는데, 이런 조치에 선장이나 고급 대원들이 불평없이 따랐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대장 때문에 자신들도 '특권'을 포기해야 했을 텐데도 항의하지 않은 것으로 봐선, 말없이 자기 권리를 포기하는 솔선수범에 더 토를 달 수 없었을 것이다.

4. 준비성: 1년이 넘게 남극 지방에 머무른 시점에도 인듀어런스 호에는 여전히 식량이 있었다. 물론 아주 넉넉하지는 않았고 현지에서 조달하는 사냥감에 크게 의존했다. 그런데도 때때로 '특식'을 준비해 사기를 돋우기도 했다는 건 처음부터 식량을 철저히 준비했다는 뜻이다.풀뿌리 하나 구하기 불가능한 극지방에서 성인 남자 수십 명이 굶어 죽지 않았다.

5. 인재 등용: 섀클턴은 대원 선발에 있어 특이하게도 낙천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고 한다. 극한으로 치달을 수 있는 탐험의 성격에 맞게 그것을 버틸 정신력이 필요하고, 그것을 긍정적인 마음자세라고 판단한 듯하다. 실제로 대원들은 부빙에 갇혀 배 속에서 거의 1년이나 지루한 일상을 견뎌야 했는데도 "특별히 문제가 될 만한 마찰이나 불화는 없었다"(p.53)고 한다. (그런 사람들을 중점으로 뽑았다고는 하지만, 대원들도 어지간히 정신력이 강하다 싶었다)
출발 후에도 섀클턴은 각 사람의 특질에 관심을 두고 주시해 온 것 같다. 섀클턴은 탐험대의 생환을 위해 두 번 팀을 쪼갠다. 그때마다 자기와 함께 갈 대원을 선발할 뿐 아니라, 남은 대원들을 위해서도 리더를 세운다. 그만큼 철저한 리더이기도 하지만, 유사시 자기 말고 팀을 이끌 만한 통솔력이 있는 사람이 누군지 미리 파악했기에 가능한 결정이었다. 그런가 하면 유능하지만 거친 팀원은 자기 통제권에 두는 등 팀 운영도 현명하게 했다.

6. 인내: 섀클턴은 인듀어런스 호가 부빙에 갇혀 꼼짝없이 겨울 내내 얼음 위에서 지내게 되었을 때도 성마른 모습을 보이는 법이 없었다. 그는 6인의 팀을 결성해 부실한 보트 한 대로 16일 동안 육지가 전혀 없는 거친 바닷길 1,000km를 항해했다. 조지아 섬에 도착한 뒤엔 다시 팀을 쪼개, 팀원 둘을 데리고 크레바스 사이로 사우스조지아 섬을 횡단했다. 그때까지 이 섬은 기지가 있는 해안가를 제외하곤 누구도 내륙을 탐사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 개척을 이미 2년 가까이 남극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세 사람이, 36시간 동안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몇 번이나 방향을 잘못 들면서 두 발로 해냈던 것이다.

남극 탐험과 관련해서는 보통 최초 정복 대결을 벌인 아문센과 스콧이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스콧의 경우 남극에서 끝내 최후를 맞은 비운의 영웅으로 기억된다. 그래선가 (적어도 우리나라의 경우) 섀클턴의 남극대륙 횡단 탐험은 스콧의 남극 정복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편이다. 그러나 스콧의 탐험은 준비 미흡 등 여러 면에서 반면교사로 여겨지는 한편, 섀클턴의 탐험은 목표 달성 면에선 똑같이 '실패'여도 매우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두 대장 모두 책임감이 투철하고 명예로웠으며 경력이 뛰어났다. 그럼에도 두 탐험대의 결말과 평가가 확연히 엇갈린 것은, 아마 두 대장의 리더십 차이가 아니었을까.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a******a 2023.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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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듀어런스-최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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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은 명령이라서 보다는 합리적이었기에 대원들은 복종했으며 늘 공정했고 의복,물품,식량을 극한 상황에서도 자기 몫을 나누어주었음은 물론이고 고급 대원들보다 일반 대원들에게 먼저 분배했고 일반 대원들의 물품이 떨어지는 경우가 없었다. 이런 점이 있었기에 대장을 믿고 따른 것이다. 아니면 어떻게 그렇게 따를 수 있었겠나. 새클턴의 리더쉽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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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은 명령이라서 보다는 합리적이었기에 대원들은 복종했으며 늘 공정했고 의복,물품,식량을 극한 상황에서도 자기 몫을 나누어주었음은 물론이고 고급 대원들보다 일반 대원들에게 먼저 분배했고 일반 대원들의 물품이 떨어지는 경우가 없었다.

이런 점이 있었기에 대장을 믿고 따른 것이다. 아니면 어떻게 그렇게 따를 수 있었겠나.

새클턴의 리더쉽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정말 곳곳에서 보여주는 포용력과 결단력은 존경심으로 따를만했다.

그들의 탐험에는 고난이 끊이지 않았다. 출항 44일 만에 부빙 속에서 꼼짝 못할때를 너무 고생이라고 보다가 나중에 겪어야할 시간에 비하면 차라리 좋은 편이었다.

인듀어런스호가 난파 하자 새클턴은 목표를 남극대륙 횡단에서 전대원 무사 귀환으로 수정한다.

새클턴과 일부 대원들은 매일 의논하고 수정하고 살기위한 융통성이 앞선 스콧 탐험과 다른 점 아닐까.

한 고비를 넘기면 그보다 훨씬 더한 위험을 맞딱드리는데 어떤 순간에도 절망해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너무나 강한 정신력이었고 그런 그들과 신은 함께 했다. 어떤 성공 보다도 훌륭했고 항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항해로 기록되었다.

그러니 위대한 실패라고 지금도 인듀어런스호의 탐험을 많이 연구 화자되는 것 같다. 어쩌면 단순했다. 살기위해서라고.

전쟁터와 이런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순간을 그들은 평생 결코 잊을 수 없을것이다.

아무래도 이렇게 힘든 경험을 하고 드물게 성공하고 나면 나중엔 그리워하기 까지 되는지 새클턴도 몇 년 후 다시 찾아간다.

그들 중 어떤 사람은 인생에서 성공하지만 어떤 사람은 평상시에 적응할 수 없었는데 조금은 이해할수 있다.

책을 보는 또 다른 재미는 멋진 사진들을 잘 볼수 있게 시원하게 와이드 화면 처럼 옆으로 크게 만들어서 좋다.(양장인 점도 최고)

사진이 없었다면 이야기의 실감도 덜하고 역사적인 귀중한 자료가 없어졌을지 모른다. 사진을 애지중지 했던 헐리에게 후세 사람으로 감사하다.

멋진 다큐멘터리를 보는 기분도 주는데 아무래도 이 이야기는 여성 보다는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이다.

새클턴 보다 앞서 성공한 두 탐험가가 있지만 인듀어런스호의 경험만큼 여러면에서 인용될 정도는 아니다.

스콧을 영웅적으로 봤다지만 상처뿐인 영광이 무슨 소용일까. 앞선 이들이 있었기에 나중의 새클턴은 더욱 철저히 준비할 수 있었지만 인듀어런스호의 탐험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애초의 목적 보다 훨씬 값진 것을 얻었고 세상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이야기가 되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남극의 지형과 기후 앞에서는 우주로 나가는 과학의 시대에도 자연의 힘에 끝없는 인내와 경이로워 해야하는 겸손을 보았다.

 

1915 10 쓰러져 있는 인듀어런스 호를 보는 개들, 개들을 나중에 눈물을 머금고 그만....

k***9 2010.01.02. 신고 공감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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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새클턴의 위대한 성공 - 인듀어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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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들의 얘기란 항상 가슴을 뛰게 하고 그들의 무모하리 만큼 강한 의욕은 일반인들을 매료시킨다. 우리 독자들이란 그들의 글을 읽고 "나도 한 번 해봤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할 뿐이다. 처음에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인터넷을 통해 신간을 검색중 탐험가의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있는 책 정도인줄 알고 샀다. 사실 '새클턴'이란 이름의 탐험가는 더욱이 몰랐다.이 책을 읽어 가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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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들의 얘기란 항상 가슴을 뛰게 하고 그들의 무모하리 만큼 강한 의욕은 일반인들을 매료시킨다. 우리 독자들이란 그들의 글을 읽고 "나도 한 번 해봤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할 뿐이다. 처음에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인터넷을 통해 신간을 검색중 탐험가의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있는 책 정도인줄 알고 샀다. 사실 '새클턴'이란 이름의 탐험가는 더욱이 몰랐다.이 책을 읽어 가면서 이 책의 제목이 또 그들이 타고 간 배의 이름이 인듀어런스(Endurance)인 것을 알았다. 서구 열강들은 19세기 중엽부터 전 세계의 고고학적 유물을 탐사하여 약탈하기 시작했으며, 이어 남극이나 오지를 탐험하여 자국의 국기를 꽂으려는 노력이 시작되었다.그 중에서도 남극은 그들의 커다란 관심지역이었다. 그런 각 국의 남극 탐험중 새클턴의 탐험도 그 하나이다. 그런데 성공하지도 않은 탐험대의 이야기를 이렇게 후대에 책을 만들어 내고 또 많은 사진까지 그 책에 싣게 되었을까? 나는 그 이유를 이렇게 생각한다. '새클턴이란 리더와 나머지 탐험대원인 파로우어의 사랑이야기다' 탐험 2년동안에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도 그들은 리더를 믿고, 리더는 솔선수범을 하고 대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또 그가 내리는 순간 순간의 명령(결정)은 거의 완벽했다. 그들이 모두 살아 돌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 새클턴의 '리더십'이었다. 그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그것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거의 초인적인 모습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갔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인 사진을 목숨을 건 상태에서 가지고 나온 헐리라는 사진사나 사지에서 일기를 쓴 많은 대원들의 용기가 정말 눈물이 나올 정도이다. 밑의 인용문구에서 쇠를레씨가 울을때 나도 울었다. 새클턴이란 이름의 초인에게 무한한 경의를 보낸다. 삶이 힘들고 하는 일이 잘 안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여 이 책을 읽으라 그럼 현실을 견디고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아무 질문도 없이 감독은 세 사람을 기지 책임자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쇠를레씨가 문 밖으로 나와 물었다. "누구 싶니까?" "저를 모르십니까? 새클턴에 되묻자 그는 의심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목소리는 알 것 같은데..... 혹시 데이지의 친구입니까? 당시 같이 있었던 어느 노르웨이 사람은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쇠를레 씨가 '당신들은 대체 누구입니까?라고 물었다. 이때 세사람 가운데 한 명이 조용히 말했다. '새클턴입니다'라고. 그 순간, 쇠를레씨는 잠시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다가 돌아서서 조용히 흐느끼기 시작했다."
e****n 2003.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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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클턴과 위대한 후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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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클턴의 낙천적인 성향과 그에 따른 선원들의 낙천성이 결합되어 각각의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화합하고 조화를 이루면서 삶과 죽음의 극을 달린 감동이 살아있다.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물건들을 버리면서도 새클턴은 일기장과 사진만큼은 소중히 여겼다. 내 삶을 돌이키며 버려야 할 물건과 간직해야 할 물건이 무엇이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고민하게 한다.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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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클턴의 낙천적인 성향과 그에 따른 선원들의 낙천성이 결합되어 각각의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화합하고 조화를 이루면서 삶과 죽음의 극을 달린 감동이 살아있다.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물건들을 버리면서도 새클턴은 일기장과 사진만큼은 소중히 여겼다. 내 삶을 돌이키며 버려야 할 물건과 간직해야 할 물건이 무엇이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고민하게 한다. 먹을 것이 없는 생존의 치열함속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죽음의 길은 자신이 직접 감당하는 새클턴의 용기있는 도전... 생생한 사진을 남긴 헐리.. 모두가 작업을 하고 있는 순간에도 헐리는 사진을 찍었다. 다른 사람들은 헐리가 놀고 있고 도와주지 않는 다고 불평하지 않았다. 극한의 상황에서 서로 협력하는 모습 그리고 리더의 선택이 틀렸어도 따라가는 모습을 보며 나의 모습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s*****2 2002.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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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위대한 실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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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위대한 실패인가? 승자는 아름답고 패자는 암울하다라는 현실적 규정이 얼마나 무지하고 편협한지를 백년이 다 되어가는 본 이야기는 후세 사람들에게 전해준다. 극한 상황을 오고가는 논픽션의 상황이 빛바랜 흑백사진과 더불어 오히려 평온을 느끼게끔 하지만 모혐영화를 본 느낌속에서도 하지만 이건 처절한 실화이다라는걸 상기해야만 한다. 위대한 패배에 대한 정의는 직접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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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위대한 실패인가? 승자는 아름답고 패자는 암울하다라는 현실적 규정이 얼마나 무지하고 편협한지를 백년이 다 되어가는 본 이야기는 후세 사람들에게 전해준다. 극한 상황을 오고가는 논픽션의 상황이 빛바랜 흑백사진과 더불어 오히려 평온을 느끼게끔 하지만 모혐영화를 본 느낌속에서도 하지만 이건 처절한 실화이다라는걸 상기해야만 한다. 위대한 패배에 대한 정의는 직접 읽어보면 충분히 이해가 갈것이다. 셰클턴의 리더쉽은 오늘날 후손들에게 권위주의와 진정한 리더쉽의 차이를 느끼게끔 만드는 훌륭한 귀감이라고 생각이 든다. 책또한 소장용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
r****9 2002.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위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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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리얼한 책이 있다니...정말 흥분 된다. 대단하다. 1914년 12월부터 1916년 5월까지의 새클턴 일행의 그야말로 '위대한 원정'을 이렇게 까지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음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보이는 사진들, 그속에 보이는 여러 주인공들의 표정들, 그리고 나날이 이어지는 고난의 연속... 그속에서 쓰여진 일기와 가록들... 어느 것 하나도 버릴 것이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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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리얼한 책이 있다니...정말 흥분 된다. 대단하다. 1914년 12월부터 1916년 5월까지의 새클턴 일행의 그야말로 '위대한 원정'을 이렇게 까지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음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보이는 사진들, 그속에 보이는 여러 주인공들의 표정들, 그리고 나날이 이어지는 고난의 연속... 그속에서 쓰여진 일기와 가록들... 어느 것 하나도 버릴 것이 없으며 사소하게 읽어 넘길 페이지가 없다.. 가장 극적인 순간을 견디며 서로를 의지했던 사람들... 이 책에 나온 모든 사람들과 이 책에 절로 머리가 숙여진다. 정말 오랫만에 대단 한 책을 보았다.

[인상깊은구절]
넓고 깊은 바다에, 한 척의 배와 절대 나를 버리지 않은 동료들...
t******i 2002.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간에게 있는 위대함에 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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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말해 주듯이 어니스트 섀클턴이라는 모험가이자 항해사의 위대한 실패의 모험을 보여주는 이 책은 좀 특별한 느낌을 준다. 역사는 대개 모험의 성공자를 주인공으로 후대에 그 위대함을 전하는데 이 책은 모험의 실패자를 주인공으로 보여주며 그 위대함을 넘치도록 가득 전해주었다. 흑백 사진 속에 담긴 인듀어런스호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그 사람들의 비명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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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말해 주듯이 어니스트 섀클턴이라는 모험가이자 항해사의 위대한 실패의 모험을 보여주는 이 책은 좀 특별한 느낌을 준다. 역사는 대개 모험의 성공자를 주인공으로 후대에 그 위대함을 전하는데 이 책은 모험의 실패자를 주인공으로 보여주며 그 위대함을 넘치도록 가득 전해주었다. 흑백 사진 속에 담긴 인듀어런스호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그 사람들의 비명소리라든지 노랫소리라든지 신음소리 같은 목소리가... 인간의 살아있는 소리들이 들려오는 것 같았다. 사진들이 책 속에 가득해서 글로 읽기 전에 사진을 보며 선원들의 얼굴을 익혔다. '인듀어런스 : 어니스트 섀클턴의 위대한 실패'는 중반까지 그다지 감흥이 일지 않는다. 책은 어니스트 섀클던이 동료들을 섬에 남겨두고 반드시 구하러 돌아오겠다고 말하고 떠나는 부분부터 긴장감과 감동을 확 끌어올린다. 생사의 위험 속에 남겨진 사람들과 장담할 수 없는 구조 요청을 위해 떠나는 선장(섀클턴)으로부터 진정한 모험과 항해가 시작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무것도 약속할 수 없고 어떤 미래도 확실하지 않으며 인간 존재의 타고난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비루함을 용서받을 수 있는 위대함이 인간에게 그리고 자연의 속성에 존재한다는 것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여정이었다. 때때로 역사는 성공이 아닌 실패에서 위대함을 증명할 때가 있다. 이 어니스트 섀클턴과 인듀어런스호의 사람들의 경우가 그 하나의 예다.
d****a 2004.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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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남극대륙을 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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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방송사의 책소개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접하게 되어 읽어보게 된 책이다 '어니스트 섀클턴'이라는 이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한 남극대륙탐험가의 실패하였으나 성공한 도전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탐험대에 소속되어 사진촬영을 담당했던 대원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우리를 약90여년전의 남극으로 안내한다 마치 직접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주는 사진들과 함께 글을 읽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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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방송사의 책소개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접하게 되어 읽어보게 된 책이다 '어니스트 섀클턴'이라는 이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한 남극대륙탐험가의 실패하였으나 성공한 도전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탐험대에 소속되어 사진촬영을 담당했던 대원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우리를 약90여년전의 남극으로 안내한다 마치 직접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주는 사진들과 함께 글을 읽노라면 남극의 얼어붙은 부빙과 빙산들이 우리앞을 가로막고 우리는 섀클턴일행과 함께 기나긴 기다림과 추위, 그리고 두려움을 피부로 느낄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전에 느끼기 힘들었던 극지에서 생존하고 돌아온 섀클턴일행의 인간승리를 따라가다 보면 한층 강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YES마니아 : 로얄 j****3 2003.0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