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5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5.0
  • 50대 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말 잘 듣는 게르만의 후예 독일
"말 잘 듣는 게르만의 후예 독일" 내용보기
고등학교 시절 독일어를 통해서 독일이 어떤 나라인지를 약간 맛을 보았다. 그리고 사회 과목을 배우면서 그들이 세계 1차 2차 대전을 일으킨 주범이고 전쟁에 패배했는데도 그 역경을 딛고 유럽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솟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 나라를 이해하려면 우선 민족적 바탕을 알아야 할 것
"말 잘 듣는 게르만의 후예 독일" 내용보기

고등학교 시절 독일어를 통해서 독일이 어떤 나라인지를 약간 맛을 보았다. 그리고 사회 과목을 배우면서 그들이 세계 1차 2차 대전을 일으킨 주범이고 전쟁에 패배했는데도 그 역경을 딛고 유럽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솟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 나라를 이해하려면 우선 민족적 바탕을 알아야 할 것이다. 독일은 거의 대부분이 게르만 족으로 구성되었다. 훈족에 의해서 유럽으로 밀려온 게르만족은 바이킹의 조상답게 거친 환경에 강하고 덩치고 좋으며 윗사람의 말을 잘 듣는다고 한다. 그래서 히틀러라는 독재자의 말도 그렇게 잘 들었던 것 같다.

 

프랑스가 유럽의 강자로 오랫동안 군림할 때도 독일은 그다지 두드러진 업적이나 문화를 이룬 것이 없었다. 오히려 프랑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점령당하는 수모까지 겪었다. 그것은 통일된 국가를 형성하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다. 19세기 말에서야 비로소 프러시아에서 비스마르크라는 인물이 등장해 독일을 최초로 통일하고 그때부터 늦었지만 독일 민족을 세상에 드러내게 된 것이다. 워낙 못살았던 역사로 인해 절약이 몸에 배어있고 날씨와 기후가 척박하다보니 사람들의 기질이 무뚝뚝해서 좀처럼 친해지기 힘들다고 한다. 그렇지만 한번 친해지면 속 깊은 정을 나눌 수 있는 민족이 또한 독일인이라고 한다.

 

다시 역사로 돌아가서 이야기하면 20세기에 들어와서 독일은 세계대전이라는 끔찍한 일을 두 번이나 저질렀다. 한번 패했으면 다시 재기하기가 쉽지 않은데도 독일은 1차 대전의 패배 후 얼마 되지 않아서 또다시 세계2차 대전을 일으켰던 것이다. 그리고 유대인 대학살을 저질렀는데 이는 열등감을 극복하고자 했던 것이란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히틀러는 이를 교묘히 잘 이용해서 국민을 선동한 후 전쟁을 벌였던 것이다. 말을 잘 듣는 민족이다 보니 윗사람이 시키는 대로 무기를 만들고 유대인을 학살하고 히틀러에 충성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아주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조상의 죄를 사죄하면서 이웃과 돈독히 잘 지내는 것을 보면서 일본과 상당히 비교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분단국가였다가 통일이 된 것이 책 말미에 나오는데 원치 않게 분단된 현실은 비슷하지만 과연 우리가 독일처럼 통일을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다. 서로 교류가 극히 제한되어 있고 우리 미디어도 제대로 전달이 안 되고 있는데 그리고 아직도 우리를 적으로 간주하고 있는데 통일이 가능한지 모르겠다. 그리고 통일 후의 막대한 비용을 어떻게 감당할지 의문이 든다. 2차 대전 후 서독을 점령했던 자유주의 국가 영국 미국 프랑스와 동독일을 점령했던 러시아는 결국 독일국민의 통일 열망과 반전사상에 고개를 끄덕여 통일을 인정해주어서 지금의 통일 독일을 이룩하게 된 것이다. 북한은 더 이상 러시아가 보살피는 나라가 아니고 한국도 미국의 점령지가 아니므로 우리도 독일의 교훈을 본받아서 힘들겠지만 통일을 이룩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d****3 2009.10.16. 신고 공감 4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먼나라 이웃나라 - 독일
"먼나라 이웃나라 - 독일" 내용보기
글 : 이원복 출판사 : 김영사 / 269P     예은이가 아파트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다. 와이 시리즈 독일 편을 먼저 읽어 버려서인지..학생..성인 모두에게..솔직히 와이 시리즈를 더 권하고 싶다.   와이 시리즈가 없었다면..독보적인 요 책에 대해 감지덕지했었겠지만..비교 대상이 이미 나와버린 시점에선 ...죄송합니다 ㅠㅠ   이 책은 전쟁을 일으키는 독일에 대해 나치가
"먼나라 이웃나라 - 독일" 내용보기

글 : 이원복

출판사 : 김영사 / 269P

 

 

예은이가 아파트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다. 와이 시리즈 독일 편을 먼저 읽어 버려서인지..학생..성인 모두에게..솔직히 와이 시리즈를 더 권하고 싶다.

 

와이 시리즈가 없었다면..독보적인 요 책에 대해 감지덕지했었겠지만..비교 대상이 이미 나와버린 시점에선 ...죄송합니다 ㅠㅠ

 

이 책은 전쟁을 일으키는 독일에 대해 나치가 얼마나 나쁜 것인지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론 과거의 오류를 알고 바로잡아보자는 시도는 좋아보이나..

책 한권 내내..독일이란 나라를 알려주는 내내..요기에 많은 초점을 맞춘 건..균형성이 떨어져 보인다.

 

난..독일의 음식, 생활 등 문화 전반적인 것도 알고 싶었다고 ㅠㅠ

독일 2편도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독일의 역사부터 현재까지 전반적인 면을 조금씩이나마 보여주고 ..독서 중.. 독일에 대한 작가의 주관적인 개입보단 객관적인 사실 위주로 적혀 있었던 와이 시리즈 독일 편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작가의 선입견에 시달려야 한다는 사실은..독서를 하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살았던..그가 받았던 교육 등의 환경 문화를 고려한다면.. 이 책의 저자는 지금처럼의 책을 만들 수 밖에 없었을 듯도 하다..

 

또한 이 책을 읽고 있으면..독일이 그렇게 흥미롭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다. 그건 독일의 과거 과오에 많은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일듯도 하다.

 

이 책이 교육서란 점을 고려해 앞으로 나올 나라 시리즈들은 작가의 주관적 개입이 조금 빠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갖아 본다.

 

e*****7 2012.03.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