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생활을 오래 하면 할수록,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어느덧 나빠져가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고 그 중 장이나 위와 같은 우리 몸의 기관들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새롭게 안 사실은 우리 몸 중 아픈것을 늦게 느끼는 부분이 장이라는 사실이다. 얼핏 생각하기에도 변비도 장이 아파하여 생기는 병의 일종인데 거기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만 할뿐 병이라고 여기지않고 치료를 하지 않고 있지 않는가? 특히 변비를 가지고 있는 여성과 유방암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유즙에서 같은 이상세포가 발견되었다는 사실로 변비와 암과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한 부분에서는 여성으로서 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바쁜 현대인들의 나쁜 식습관과 거기에 따른 장내의 문제에 대한 의학적인 내용으로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내용이나, 짧막한 단원과 소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곁들여 여러 번 언급함으로서 지루함도 줄이고 이해에도 도움을 주었다. 뒷부분의 바람직한 식사에 대한 식단부분은 책의 저자가 서양인인 관계로 동양인의 식단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언급되어 있지 않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건강과 장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고 실천해보면 도움이 될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