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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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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남궁문의 산티아고 가는 길 - 여름   배아픈 이야기다. 저자인 남궁문은 부럽게도 스페인에서 5년간 유학을 했단다. 그것도 부러운데 그 뒤로 산티아고를 세번이나 갔다왔단다. 그리고도 아직 못가본 계절 가을에 가기 위해서 준비중이란다. 어쩌면 작년 가을에 다녀왔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미 산티아고 여행을 다녀온 후 책을 한권 써냈는데 그 책은 절판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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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남궁문의 산티아고 가는 길 - 여름

 

배아픈 이야기다.

저자인 남궁문은 부럽게도 스페인에서 5년간 유학을 했단다.

그것도 부러운데 그 뒤로 산티아고를 세번이나 갔다왔단다.

그리고도 아직 못가본 계절 가을에 가기 위해서 준비중이란다.

어쩌면 작년 가을에 다녀왔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미 산티아고 여행을 다녀온 후 책을 한권 써냈는데 그 책은 절판이 되었고

지인의 도움으로 새로운 형태로 기획하여 새로 낸 책이다.

계절별로 4권을 낼 예정이란다. 그중 첫번째 책 여름편이다.

 

저자가 말하듯 순례길로서 다녀온 것은 아니고 '나그네'로 다녀온 길이다.

그래도 단순한 여행기는 아니어서 까미노 위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읽기 편하게 기술하고 있다.

솔직담백하여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마음껏 부러워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몹시 부럽고 황홀한 일은 저자가 화가인 탓에 그림들이 수록되어있는 것이다.

그 길에서 얻어진 그림들.

곳곳에 사진과 함께 들어있는 그림들로 더더욱 부러웠던 것이다.

나도 부러움에 살살 아파오는 배를 부여잡고 흉내내봤다.

아니 그 안에 들어있는 그림을 모사해봤다.

나도 그렇게 서 있고싶어서.

 

 

           

 

인생은 아름다워 - La vita e brlla!

YES마니아 : 로얄 k********i 2009.03.17. 신고 공감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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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가는 길 <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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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화가 낭궁문이 쓴 ‘인생은 아름다워’는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 길에 대한 이야기다. 남궁문에 의해 알려졌는지 산티아고 가는 길은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길이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걸어보고 싶은 길이기도 하다. 1,000km라고 하니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 동네 걷는 것도 망설이고 있으니……. ‘인생은 아름다워’는 기행문이다. 여행 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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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화가 낭궁문이 쓴 ‘인생은 아름다워’는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 길에 대한 이야기다.

남궁문에 의해 알려졌는지 산티아고 가는 길은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길이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걸어보고 싶은 길이기도 하다. 1,000km라고 하니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 동네 걷는 것도 망설이고 있으니…….


‘인생은 아름다워’는 기행문이다. 여행 에세이가 아니다. 여행 중에 본 풍광에 대한 소감을 기록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산티아고 가는 길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작가의 솔직한 마음이 전해지는 일기장과 같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여행 소개서들과는 차이가 크다. 산티아고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다른 책을 권하고 싶다. 하지만 정보를 구한 뒤에는 꼭 이 책을 읽길 권한다.

마치 한적한 시골길을 매일 매일 걸어 처음 이웃사람들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다. 사심도 없고 비장한 계획도 없다.

저자는 왜 자신이 이 먼 길을 걷게 됐는지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이걸로 끝이다.

그러고 낫더니, 멍- 했다.

그렇게 한참을 멍청히 서 있었다. (276쪽)


산티아고에 도착한 저자의 심정은 이처럼 의외다. 너무나 소박한 감정들이 솔직하게 담겨져 있다. 그 이유가 어디 있을까 라고 생각해 봤더니. 저자는 이미 이 길을 여러 번 걸었다.(물론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은 첫 걸음 당시 느낌이다.) 그는 아마도 또 이 길을 걸을 것 이라고 생각이라도 했을까?


산티아고 가는 길에 만나는 사람과 풍광에 대한 심정도 솔직하다.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이상한 질투, 그리고 처음 만난 사람들에 대한 경계와 솔직한 만남, 인사만 하고 떠나버린 한 여성에 대한 아쉬움 등 등.

그리고 중간 중간에 누구에겐가 편지를 쓴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 우리는 작가와 함께 1,000km 머나 먼 산티아고 길을 함께 떠나게 된다.  책을 읽는 독자도 함께 출발하게 하고 감정을 느끼게 하는 매력이 있었다. 그리고 남궁문이라는 화가의 성격도 보면서 자신의 감정을 이입할 수 있다.


책을 덮으니 더 긴 여정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끝나 버린 여정이 아쉽다.

마치 쓰다 만 연예 편지와도 같다.

(작가는 산티아고 사계절에 대한 책을 준비하고 있다.)

j*****p 2008.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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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남궁문의 산티아고 가는 길 -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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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빠가 아시는 분에게 받은 책이다. 여행서적을 좋아하는 나지만 별 흥미를 갖진 못했다. 이 책은 작가가 처음으로 순례자의 길이라고 통하는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었던 여정에 관한 내용으로, 여름에 처음으로 올랐던 여정을 글과 사진과 본인의 그림과 함께 꾸민 책이다. 이것 외에도 계절별로 겨울, 가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와있다. (봄은 아직 안나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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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빠가 아시는 분에게 받은 책이다.

여행서적을 좋아하는 나지만 별 흥미를 갖진 못했다.

이 책은 작가가 처음으로 순례자의 길이라고 통하는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었던 여정에 관한 내용으로, 여름에 처음으로 올랐던 여정을 글과 사진과 본인의 그림과 함께 꾸민 책이다. 이것 외에도 계절별로 겨울, 가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와있다. (봄은 아직 안나온 듯)

 

산티아고 가는 길은 첨에 동생이 한번 꼭 가보고 싶다고 말해서 알게 된 것이었는데, 내가 여행을 좋아하지만 솔직히 산티아고 가는 길은 내 스타일의 여행이 아니다. 여행 스타일이 딱 이것이다 정해져있겠냐만은, 여행을 가면 이곳저곳 빠짐없이 보기위해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나지만, '고생과 종교'라는 크게 두가지 이유로 탐탁치 않다. 단지, 장소가 스페인이라는 것에 잠깐 솔깃할 뿐이다. 내가 가고싶은 여행지 리스트 중에 단연 상위권에 드는 나라 중에 하나가 바로 스페인이다.

 

청춘도 아닌 나이에 과감히 산티아고 가는 길에 도전장을 던진 작가의 솔직하고 담담한 글과, 그의 여정을 이해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해준 사진과, 그가 여행 중에 스케치했던 여러 그림들이 한데 어우러져 작가 본인은 순례자가 아닌 나그네라고 했던, 그 나그네의 길을 지독하게 고생스럽게도, 그렇다고 너무 여유롭게 미화되지도 않게 담아낸 산티아고 가는 길. 읽는 동안, 작가와 함께 잠깐 산티아고 가는 길을 산책 해 볼 수 있는 작품.

 

f****n 2008.12.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