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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읽기전에 풍카짱이 중국 여자아이 이름인 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심술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더군요. 늘 심술 궂은 표정으로 무언가에 시큰둥..투덜투덜...사람들도 못 사귀고, 혼자서 그림그리기나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풍카짱이라는 소녀이야기인데, 정말 재밌는 그림책이에요. 그림책이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도 충분히 담아내는 주제도 초등학생에게도 알맞구요.
교우관계가 별로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특히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을 못 사귀는 풍카짱이 왕왕이, 뻐끔이, 두끼, 짹짹이등 동물 친구들을 하나둘 만나게되고, 동물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정말 유쾌하게 풀어갔어요.
혼자서 노는 것보다 친구들과 같이 노는 것이 더 좋다는 교훈을 정말 유쾌하고 재밌게 풀어가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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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쟁이 풍카짱> 글 / 쿤 쿠미코 그림 / 야마니시 겐이치 옮김 / 정은지
책이 아담하고 이쁘네요.. 딸아이들이 책을 보고 귀엽다고 난리예요 ^^ 빨간 표지바탕에 귀엽게 생긴 한소녀가 있어요.. 그 소녀의 이름은 후미카.. 아니 풍카짱이래요 걸핏하면 심술을 부린다고 해서 언니가 붙여 준 별명이예요.. 심술쟁이라는 뜻이죠 남자아이들보단 여자아이들이 오히려 심술보가 얼굴에 가득 묻어나보이는거 같아요 ^^; 후미카는 언덕 위에 자리잡은 뽀족하고 빨간 지붕 집에 살고있어요.. 아침 8시만 되면 후미카는 눈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후미카는 늘 입을 쏙 내밀고 학교에 가죠.. 후미카의 언니는 후미카가 서두르지않고 느긋하게 행동하는것이 맘에 안들어 빽빽 소리를 지르면 심술이 난 후미카는 얼굴이 퉁퉁 부어오르죠.. 학교생활도 늘 혼자합니다.. 아이들은 점심먹고 난뒤 공놀이며 술래잡기하면서 재밌게 노는동안 후미카는 머리를 푹 숙이고 얼굴을 찌푸린채 그림에만 열중하죠.. 집으로 돌아가는길은 항상 행복해요..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빵, 케이크, 과일, 떡.. 매일 매일 바뀌는 간식은 좋은데.. 엄마의 잔소리는 항상 똑같아서 후미카는 못마땅합니다 엄마가 물어보는 말에도 후미카는 성의없는 말만 대충대충 하네요.. 후미카는 항상 엄마 말에 " 흥 " 하고 토라지기 일수죠.. 하지만 옆집개 왕왕이를 만나게 되면서 성격이 많이 좋아지게 되네요.. 왕왕이와 우연히 걷다가 세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네요.. 물고기 뻐끔이, 커다란 두꺼비 두끼, 참새 짹짹이에게.. 왕왕이가 내친구 풍카짱이야.. 인사를 시켜주네요.. 후미카는 토라져서 들릴락 말락한 목소리로 투덜되죠.. 하지만 기분은 좋았어요 그러곤 내친구 뻐끔이예요.. 내친구 두끼예요.. 내친구 짹짹이예요.. 후미카는 어깨를 우쭐거리며 말해보네요.. 그때 낯익은 여자아이가 걸어오고 있었네요.. 그아이는 뒷자리에 앉은 유코였어요.. 후미카는 자기도 모르게 손을 흔들었고, 한번도 이야기해본적이 없던 유코는 생긋 웃으며 달려오네요.. 후미카는 너무 떨려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어요..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용기를 내어 말을 합니다.. " 인사해 얘는 내 친구 왕왕이, 왕왕아, 얘는 내친구 유코 " 이젠 후미카에게도 친구들이 생겼고 성격좋은 아이로 달라졌을꺼예요.. ^^
이책을 보면서 꼭 우리집 아이들을 말하는것 같았네요.. 유난히 큰아이가 삐지는 일도 많고 질투가 많아요.. 그래서 맘에 안들면 울기 바쁩니다.. 어제도 한바탕 소동이 있었네요.. ^^ 어떻게 키워야 제대로 키우는일인지.. 많이 고민되네요.. 풍카짱 후미카는 울집 큰아이 얼굴이랑 닮았네요.. 그래서 보는순간 웃음이 나오드라구요 ^^ 처진 눈썹에 입술을 내밀고 뒤짐지고있는 모습이 흡사하네요.. ㅋㅋ 요즘은 저희때와 다르게 왕따로 힘들게 지내는 아이들이 많은것같아요..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친구들은 다 똑같고 누구나 평등하다 는것을 인식하고.. 쉽게 말을 못걸고 자기만의 세상에서 생각하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어줘야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평등한 세상은 공존하고 있다..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상처를 받고 누군가가 지금도 속상해하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해야할것같아요.. 즐건 시간이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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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쟁이 풍카짱... 풍카짱이 이름인줄 알았는데... 풍카짱은 뾰족하고 빨간 지붕 집에 사는 후미카의 별명이라네요. 풍카짱은 심술쟁이라는 뜻이래요.
그림으로 보이는 후미카도 늘 미간을 찌뿌리고, 심술이 난 입은 툭 튀어나와있고, 양볼은 퉁퉁 부어 심술이 가득 들어 있는 듯 보이네요. 어떤일에 심술을 부리고 삐치는지 볼게요.
아침 8시만 되면 학교에 가야하는 후미카는 학교 가는걸 싫어하네요. 그리고 점심으로 나오는 두부찜을 제일 싫어해요. 또 쉬는 시간이 되면 아이들은 신나게 노는데, 후미카는 고개를 푹 숙이고 그림만 그려요.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은 늘 한숨이 나온다네요. 집에 가면 엄마가 하는 말은 늘 똑같거든요. 그런 엄마 말에 후미카는 마음 속으로 이렇게 말하네요. `친구들하고 노는 게 뭐가 재미있다고... 나는 혼자 노는 게 좋아.'
대문 앞에 주저앉아 한숨을 쉬자, 어디선가 큰 한숨 소리가 나서 보니 옆집 개 왕왕이였어요. 왕왕이는 집 지키는 게 힘들어서... 후미카는 학교 다니는 게 힘들어서 그렇다며 다 그만 두자고 하네요. 그리고 언덕으로 올라갔어요. 둘은 가슴이 뻥 뚫리는 거 같았어요.
그때, 강물 속에서 뻐끔이가 인사하네요. 왕왕이가 뻐끔이에게 풍카짱을 소개해주네요. 후미카는 엉겁결에 인사를 하고, 풍카짱이라고 소개했다고 투덜댔어요. 그리고 또 풀 숲에서 두꺼비가 인사하네요. 그리고 왕왕이가 두꺼비에게 풍카짱을 소개해주네요. 놀란 후미카에게 두꺼비가 "미안해." 사과를 하자, 심술이 났다가 금방 "괜찮아."하고 말하네요. 그러면서 풍카짱이라고 소개했다고 투덜대며 부끄러워하네요. 그리고 짹짹이들을 만나 인사하고 헤어지니 후미카는 아쉬운가봐요.
후미카는 친구들이 많은 왕왕이를 부러워하네요. 왕왕이는 너도 이제 잉어, 두꺼비, 참새들과 친구가 된거라고 하네요. 후미카는 내친구라는 말에 가슴이 콩콩 뛰고, 몸이 공처럼 하늘로 튀어 오르는 듯 했어요.
그리고 걸어가는데 낯익은 여자아이가 오고 있네요. 학교에서 바로 뒷자리에 앉는 유코였어요. 유코와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는 후미카는 자기도 모르게 손을 흔들었어요. 후미카는 너무 떨렸어요. 그리고 하루 종일 해 보고 싶었던 말을 할려고 용기를 냈어요. 유코와 왕왕이에게 내 친구라며 서로 인사를 시켜주네요.
==> 저는 책을 보면서 학교 가기 싫어하는 후미카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한숨을 내 쉬고, 이마에 주름까지 늘어난다는 유머에 살짝 웃음이 지어지면서도 씁쓸한 마음이 들었네요. 학교 가기도 싫고, 집에 오는 것도 힘든 후미카... 왜 그런걸까요? 늘 같은 말만 하는 엄마때문이라는 글에 순간 놀랐네요. 학교 생활은 어땠는지 궁금한 엄마의 말이 후미카는 식상하고 싫어나봐요. 아님 후미카는 심술쟁이라 마냥 심술만 부리는 것인지... 그냥 조금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네요. 친구들이랑 노는 것보다 혼자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후미카에게 왕왕이를 통해 친구를 알게 되고, 설레고 들뜨는 기분을 느끼게 되고 용기를 내는 후미카의 모습을 보면서 덩달아 설레고 속이 뻥 뚫리는거 같았어요. 이렇게 마음을 닫고 있는 내성적인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가가주는 것이 참 중요할꺼 같아요. 이렇게 선천적으로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던 아이도 후천적으로 어떤 환경과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대하는냐에 따라 또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왕따라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있는 요즘 세상엔 더더구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봐요. 그렇기에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의 책임 또한 크다고 생각되구요. 저도 심술쟁이 풍카짱을 읽고 심술만 부리는 아이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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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의 어린아이의 모습~볼에 심술이 덕지덕지 붙었다고 하시는 어른들 말씀이 이 아이를 두고 하나보네요..^^ 뭔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뭔가 기분나쁘고, 왠지 떼쓰고 싶다는 표정~ 아들은 저런 얼굴을 내비치진 않지만 심술쟁이 모습을 뒤로 감춘채 너무나도 자주 이 엄마를 곤란하게 하곤 한답니다. 풍카짱~아이 이름인줄 알았더니~별명이네요..말그대로 심술쟁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흥~~하고 삐치는 풍카짱~~맞아맞아..지금 우리 아들이 이래..정말 어쩜 이렇게 똑같니... 이 책을 받고나서 제 친구에게 해준 말이랍니다.. 동갑 딸이 있는 친구역시 미운 4살을 경험중이지만 그래도 엄마말을 곧잘 듣고 수긍해준다고 하니 지금 제가 얼마나 답답한지 속속들이 알기는 힘들것같아요. 학교에 가기싫고, 두부를 싫어하고, 아이들이 떠들며 재미있게 노는것이 싫고, 풍카짱은 그야말로 만사가 귀찮고 온통 짜증스러운 일들이 일색입니다. 학교에 갔다가 돌아오면 똑같은 질문들을 쏟아내는 엄마도 짜증스럽구~
어린이집에 가기싫고, 싫어하는 야채 먹으라고 자꾸 내미는것이 싫고, 또래 친구들이랑 뭔가를 나눠가지고 놀아야하는게 싫은 아들은 집에 빨리 돌아가고 싶겠죠. 히지만 집에 돌아와도 엄마는 이래라 저래라 자꾸 따라다니면서 잔소리를 해대시니~ 정말 풍카짱의 마음이 지금 저희 아들의 마음이 아닌가 싶네요. 혼자 노는게 젤로 좋은 풍카짱은 집 지키는게 지겨운 왕왕이라는 옆집개와 일탈을 시도합니다. 바람처럼 쒸잉~~~ 하지만 왕왕이를 따라다니며 왕왕이 친구들을 소개받은 풍카짱~후미카는 자신의 별명이 풍카짱이라는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친구라면 여기저기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소개시켜주는 왕왕이가 부럽기도 했답니다. 후미카에게 소개받은 잉어랑 두꺼비와 참새들이 이제 자기의 친구이기도 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후미카는 심장이 콩콩대었어요. 친구~후미카는 왕왕이와 함께 도망쳐온 낯선 곳에서 친구라는 단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네요.. 동물 친구들의 이름을 대어보며 어깨가 우쭐했던 후미카는 유코라는 학교 동급생을 만나면서 왕왕이에게 자신있게 친구를 소개합니다.
4살된 저희 아들은 여전히 친구들과 그리 잘 못어울리는듯합니다. 다른 또래에 비해서 적응이 늦다고도 하시고, 또 유독 응석받이로 자란 탓도 있는것같아요. 그런 아들이 어디 한군데라도 상처입고 오는 날이면 속상함 이루말할수없고~자라면서 친구와의 유대관계 문제를 잘 해결할수있을까 걱정부터 된답니다. 진정한 벗이 있고, 친구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소중한다는 것을 아들이 너무 늦지 않게 깨닫기를 바라는 맘이예요. 그 소중함을 알게 된다면 자신의 마음을 열수도 있고, 또 친구가 나눠주는 소중한 마음도 받아들일수있을테니 말이죠.
왕따문제가 큰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지금 현실을 돌아볼때 왕따를 시키는 아이들만의 문제로 몰아가기보다는 내 아이가 먼저 그룹에 속해서도 모나지 않게 잘 생활할수있도록 성격과 행동들을 세심하게 살펴주는 부모의 노력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정말 정답없는 세상속에 살면서 한편으론 답답하고, 한편으로 너무 떨린답니다. 풍카짱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들은 얼마든지 발전되고, 나아지고, 스스로도 문제를 해결해낼수있을만큼 귀한 능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확신하며 글을 맺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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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변한다.
마냥 잘 놀고, 말 잘 듣다가도 어느새 그 아이가 이 아이였나싶게 매사에 심술을 내며 툴툴대곤 한다. 그럴 때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해주면 좋을까?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심술을 내기도한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겨낼 용기가 없을 때 심술을 내는 것이다.
조금만 기다리며 아이의 마음을 그 높이에 맞춰 이해해 준다면 아이는 금새 마음의 평정을 찾으며 예의 그 순수한 미소를 지을 것이다.
아이의 마음 헤아려주기에 도움이 되는 또 하나의 책이다.
주인공 후미카는 별명이 심술쟁이를 뜻하는 '풍카짱'일 만큼 늘 심술을 내고있다.
왜 후미카는 심술이 났을까? 혼자있는 것을 더 좋아하는 후미카는 여느 아이와는 다르다.
또래와 함께 놀기를 즐겨할 나이에 훨씬 더 재미있다며 혼자있기를 고집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혼자있기를 정말 좋아하는 것은 아닌가 보다. 얼굴엔 웃음기 하나 없다.
어린 후미카가 내뱉는 한숨에 마음이 찡하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옆집 개, 왕왕이와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강물 속에 사는 잉어, 풀 숲의 두꺼비, 하늘의 참새들을 왕왕이로 부터 소개를 받은 것이다.
뚱하고 있는 후미카와는 달리 동물친구들은 하나같이 밝고 명랑하게 다가온다.
그렇게 누군가 먼저 다가오니 친구라는 관계가 쉽게 만들어 짐을 후미카는 느꼈다.
모든 심술과 마음의 응어리가 한 순간 날아간 것 처럼 가벼워하는 후미카.
이제 후미카는 친구 사귀는 방법과 그것이 어렵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다가감이 기분 좋은 일이라는 용기도 얻었을 것이다.
친구 사귀기뿐이 아니라, 심술이나 불만이 생기는 다른 상황에서도 문제의 해결은 결국엔 자신에게 달려있음을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화가난다면 화가 난 이유를 말하고 마음을 상대에게 알려야 함을 배웠기를 바래본다.
책을 덮으며 아이와 눈을 맞추며 요사이 심술이 느는 이유를 조심히 물었다.
직접 물었다면 쉽게 말문을 열지 않았을 아이는 책을 통해 마음의 문을 쉽게 여는듯했다.
이 또한 책이 주는 선물 중의 하나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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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카라는 예쁜 이름 대신 풍카짱이라는 심술쟁이 뜻을 가진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리는 이 여자 아이는 표지 그림처럼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심술이 난 표정, 화난 표정을 하고 다녀요! 그래서 처음에는 주위의 친구들과 잘 어울리려고 하지 않고 말도 잘 하지 않는 후미카의 모습을 보고 풍카짱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해~ 하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점점 풍카짱이 얼마나 외로울까 하는 느낌에 마음이 측은해지고 풍카짱의 표정이 밝게 변하기를 기도하게 되더라고요.
풍카짱은 알고 보면 어떻게 친구들에게 접근해야 할 지 그 방법을 잘모르고 서툴러서 용기를 내지 못했는데 풍카짱을 대하는 주위 사람들이 점점 풍카짱을 오해하게 되었구나 라는 걸 강아지 친구들을 사귀면서 보여주는 풍카짱의 모습을 보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우리의 풍카짱을 위해 이제부터는 오해가 담긴 풍카짱이라는 별명 대신 후미카~ 라고 다정하게 불러주며 먼저 손을 내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집애들은 남자 아이들이어서 그런지 풍카짱이 너무나도 귀엽다고 말들 합니다. ^^ 그리고 왜 특히 학교에서 여자 아이들이 짝 토라지는지 그 이유도 풍카짱을 보다보니 이해가 된다는 말도 웃으면서 하고요.
이렇게 우리도 마음의 문을 열고 행복한 생각으로 친구들을 맞는데 서툴고 낯설 때가 많지요. 그런 때에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서면 상대방이 참 편안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를 대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풍카짱 이야기를 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귀여운 풍카짱과 마음을 열고 세상을 바라보고 행복하게 미소짓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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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가 어울려 노는걸 싫어하고, 혼자 노는걸 좋아하는 풍카짱..
학교에 가는것도 친구들과 어울리는것도 모두 싫고 혼다 그림을 그리거나 혼자 노네요.. 이런 풍카짱..이 가엽네요.. 그런풍카짱에게 강아지의 한숨소리가 들리네요..집지키는게 싫어졌데요.. 그래서 강아지와 친구가 되어. 강아지의 친구들을 하나하나 만나면서 풍카짱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네요.. 친구를 소개해주고 인사를 하고..그런게 익숙하지 않았었나봐요..그런게 부끄러웠었나봐요.. 아직 풍카짱의 마음속에서 친구를 사귀는 법을 몰라 자신없어서 친구에게 가까이 가는걸 두려워 했던거예요. 마음의 문을 열 준비가 안되었던 거죠.. 학교생활에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죠.. 친구들의 관계가 전부인것처럼 느낄때도 있구요 그런데 친구하나 없이 혼자 논다는건 모든게 재미없게 느껴지게 만들거 같아요. 드디어 풍카짱의 마음이 열리고 친구를 맞을 준비가 되어. 먼저 인사를 하네요..^^..가슴은 콩닥콩닥 뛰고 기분은 좋아지고.. 이렇게 별것 아닌것 같아도 아이들은 겁이 많은가 봐요. 우리아이도 좀 내성적인 편이라서 사실 살짝 걱정도 되지만요..풍카짱처럼 준비가 되면 마음을 활짝 열고 친구들과 잘 어울릴거 같네요. 먼저 다가가는건 힘들고 다른친구가 오면 재미나게 노는 우리아이.. 좀더 활기차게 친구들과 어울릴기 를 바라지만 기다려주는 시간도 필요한거 같아요.. 내성적인 우리아이..선생님이 먼저 인사하면 부끄러워서 인사도 못하는 우리아이.. 얼마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지..그런 아이조차 사랑한다고 말해주렵니다. 그런 있는 그대로의 우리아이 사랑한다고 .. 그리고 준비가 되면 언제든지. 마음을 활짝 열고 친구들을 만나라고요..^^ ![]() 간단한 독후활동이요..아이가 그린 ..얼굴표정.. 책 심술쟁이 풍카짱의 얼굴표정을 그리라니깐 이렇게 해놨어요..^^ 웃는 얼굴..맨 마지막의 얼굴은......뭘까요..? 아이가 대답하네요..이건 생각하는 거야..^^..생각하는 풍카짱의 얼굴입니다..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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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심술을 부렸으면 별명이 풍카짱이 되었을까요? 왜 심술을 부렸을까? 책을 읽으면 비밀이 밝혀지겠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학교가는것도 싫고,마음속에 온통 싫은것들만 생각이 나는 후미카 ! 심술을 잘 부리고, 자꾸만 잘 삐쳐서 언니가 지어준 별명이 퐁카짱이에요 학교에 가서도 친구들은 재미난 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지만 풍카짱은 혼자서 그림을 그리기도합니다. 왜그럴까? 하는 궁금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
자신의 감정을 잘 표출도 못하고, 친구들을 사귀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가봅니다 . 왕왕이도 집지키기 싫다면서 풍카짱에게 나가자고 한다 . 왕왕이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내성적이면서 학교에 들어가기전에 친구를 사귀는 법이라고 책을 소개해 주고 싶네요.낯선환경에 대한 두려움은 모든사람에게 있지만 ,많고 적고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후미카처럼 새롭게 자신감있는 하루하루를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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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퉁퉁부은 얼굴이 아이의 관심을 끄는데 일단 성공했습니다.
'얘는 왜 화가 난 얼굴이야?'하며 궁금해 하니 책을 받아든 자리에서 바로 읽어 줄수밖에 없었지요.
푸카짱는 심술쟁이 라는 뜻으로 언니가 붙여준 별명이라지요. 그렇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마음이 비뚤어진 심술쟁이는 아니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그래서 마음을 열지 못하여 얼굴을 찌푸리고 있던 귀여운 심술장이 였습니다.
옆집 강아지 왕왕이와 함께 물고기와 두꺼비와 새와 친구가 되면서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던 우리의 주인공은 친구를 가진다는 즐거움을 알게되었지요.
제일 마지막 그림에는 찌푸린 퉁퉁 부은 얼굴이 아닌 활짝 웃는 얼굴로 엄마와 이야기 하는 예쁜 얼굴을 볼 수 있었지요.
우리 아이 친구와 같이 읽겠다며 어제도 오늘도 유치원 가방에 책을 챙겨넣었습니다. 열림 마음으로 친구를 만나고 기쁘고 즐거운 얼굴로 이야기하는 우리 아이의 모습을 책을 통하여 비추어 봅니다.
* 옥의 티 : 왕왕이가 목줄을 벗는 장면에서 왕왕이가 아닌 가부로 이름이 잘못 인쇄되었습니다. 다음 번 인쇄에서 반드시 수정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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